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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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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는 가정과 사회를 바로 세우는 초석이며 국가와 교회를 바로 세우는 근본이다”고 말하는 서울신광교회 윤지환원로목사(사진).

 

 윤목사는 22세 때 천성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해 2004년 서울신광교회에서 은퇴할 때까지 50년 동안 목회에 매진했으며, 지금은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고문과 예장 고신측 수도권서부원로목사회 회장을 역임하며 원로 목회자의 지혜가 필요한 곳을 찾아가 젊은 목회자, 사역자들에게 열띤 조언과 격려를 주고 있다.

 

 윤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도덕성을 상실한 채 표류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며, “이는 교회 안에 효도의 질서가 사라졌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다. 가정과 사회에서 부모와 어른이 제 역할을 다 했다고 공동체를 떠나라는 하는 문화가 뿌리를 잡으려고 하는데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이 세워질 때 교회는 물론 이 사회가 이전보다 건강한 공동체로 탈바꿀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하나님께서 세우셨으며 효도를 통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이치라고 밝힌 윤목사는 “거룩한 교인이며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도 반드시 지켜야 할 예절이 있다”며,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실 때 지·정·의를 가진 인격자로서 인간을 지으셨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심어주신 이 귀한 심성을 바탕으로 인간은 끊임없이 자기를 성찰하고 발전한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질서를 따르고 도덕심을 함양하는 존재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십계명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지켜야 할 법칙으로 가장 먼저 세우신 것이 효도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며, “네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이 교회 안에서 지켜지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목사는 “많은 교회 안에서 원로 목회자와 신임 목회자 사이에 갈등이 빈번한데, 원로 목회자가 교회 일에 간섭하는 것을 피하고 신임 목회자는 교인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친밀하게 교제할 때 다툼 없이 조화로운 교회가 세워질 것이다”며, “지금이라도 교회 안에서 효도의 질서를 바로 세움으로써 가정과 교회, 더 나아가 나라와 인류 전체가 사랑으로 하나 되는 일에 한국교회가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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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에서 강조하는 효도의 가치 알아야” - 서울신광교회 윤지환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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