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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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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김상복.jpg

 

“우리가 우선적으로 실천해야 할 일은 남북통일이나 남한의 통일 이전에 먼저 한국교회의 통일이 이루는 것이다”고 강조한 김상복목사(횃불트리니티대 명예총장, 할렐루야교회 원로).

 

서울대학교 문리대와 미국 그레이스신학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김상복목사는 워싱턴신학대 교수와 볼티모어벧엘교회 목사 등을 거쳐 할렐루야교회에서 시무하며 한국교회의 귀감을 보이며 발전을 이루는 데에 앞장섰다. 2010년 10년간 몸담았던 교회에서 은퇴한 김목사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과 세계복음주의연맹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교회의 신학 발전과 더불어 세계 기독교 공동체 속 한국교회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12일 「6·25 70주년 회고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로 영락교회(담임=김운성목사)에서 진행한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최이우목사) 조찬기도회·발표회에서 김상복목사는 「남북통일보다 남한통일이 우선입니다」란 주제로 설교하며 한반도 분단의 아픔을 하루빨리 멈추기 위해선 남한 사회의 일치를 이뤄야 하며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목사는 “통일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통일을 위한 하나님의 특별한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도록 한국교회가 합심해서 중보하며 간구해야 한다”며, “한국교회는 남북통일보다 더 급선무인 남한의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삼위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신성과 인성과 십자가의 복음을 믿는 사도신경을 함께 고백하는 모든 한국교회는 성령께서 우리를 이미 하나로 만들어 주신 것을 인정하고 감사하며 한국교회의 가시적 통일을 실현해야 한다”며, “교단과 신학은 다르더라도 기본적 신앙을 공유하는 한국교회가 지엽적 차이로 서로를 거부하고 무시하고 배척하는 것은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부인하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임을 감사하며 모두 인정하고 통일이 될 때 교회 밖에서도 교회의 하나 됨을 느낄 수 있도록 교회의 하나 된 문화와 행동을 차분히 일으켜 나가는 것이 우선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남북통일의 실현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남한통일과 교회통일이 우선이다”며, “남북통일을 위한 기도보다 남한통일을 위한 기도와 노력이 선행되야 남북통일도 이룰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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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문제 앞서 남한통일을 이루어야” - 횃불트리니티대 명예총장 김상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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