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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성경」 6·7권 화제

‘성경’을 ‘이야기’형식으로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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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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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역사’를 ‘이야기’형식으로 전개, 흥미진지하게 묘사

본문이 지닌 역사와 지리, 문화와 신학적인 배경까지 서술 

 

성서원(회장=김영진시인)은 〈스토리텔링성경-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스토리텔링성경-사무엘 상, 하〉를 펴냈다. 이 〈스토리텔링성경-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스토리텔링성경-사무엘 상·하〉는 김영진시인을 비롯한 강정훈목사(늘빛교회, 아동문학가), 천종수편집위원장(성서원) 3인이 공동으로 집필했다.

 

〈스토리텔링성경-여호수아, 사사기, 룻기〉는 신명기 역사가가 역사형식으로 진술하였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지파들이 어떻게 요단 서쪽 땅을 차지하게 되는지를 흥미진지하게 묘사한다. 사사기에는 더 많은 영웅이 등장한다. 12명의 사사들이 침략군과 싸워 물리치는 구원자로 등장한다. 룻기는 이방 여인 룻에 관한 기록이다.

 

우리의 스토리텔러들은 역사 진술 형식을 이야기 형식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는 이이들이다. 여호수아기에 기록된 그대로 이스라엘 지파들이 어떻게 요단 서쪽 땅을 차지하게 되는지를 흥미진지하게 묘사한다, 여호수아기의 하반부는 지파들의 땅 분배 이야기로 이어진다.

 

사사기에는 더 많은 전쟁영웅들이 등장한다. 사사기의 글자 그대로의 뜻은 ‘재판관’이다. 그런데 실제로 12명가량의 남녀 사사들은 재판관이었기보다는 적군의 침략에 맞서 군사를 일으켜 침략군과 싸워 물리치고 이스라엘을 구원한 구원자들이었다.

 

룻기는 이방 여인 룻에 관한 기록이다. 주인공 룻은 단순히 이방 여인일 뿐 아니라 이방 중에서도 여호와의 성회에 들어오는 것이 남달리 제한되어 있던 ‘모압’의 여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룻은 모범적인 여성으로 이스라엘 역사 안에 편입된다. 

 

〈스토리텔링성경-사무엘 상·하〉는 이스라엘 초기 역사에 대한 지식을 얻게 된다. 왕권을 사이에 두고 사울과 다윗이 어떻게 권력 쟁취 투쟁을 하는지, 역사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두 왕 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셨으면서도 어찌하여 한 사람(사울 왕)은 끝내 버리시고, 같은 인간적 약점을 가졌지만 또 다른 한 사람(다윗 왕)은 왕가를 대대로 잇게 하시고 끝내는 메시아의 조상이 되게 하시는지, 하나님의 편애의 비밀을 줄곧 묻게 될 것이다.

 

〈사무엘상·하〉는 이스라엘의 초기 왕정역사를 말해주는 역사다. 히브리어 사무엘상하의 문학양식은 설화다. ‘더 상세하게’ 그리고 ‘더 쉽게’ 이야기해 주고 있다. ‘더 상세하게’ ‘더 쉽게’라 함은 우리의 스토리텔러들이 성경 본문을 그대로 반복하지 않고 그 본문이 지닌 역사적 배경, 지리적 배경, 문화적 배경, 심지어는 신학적 배경까지 언급해 가면서 이야기를 한다는 말이다. 가끔씩 소개되는 삽화들은 이야기의 배경을 시각적으로 독자들에게 각인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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