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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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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를 비롯한 여러 이단·사이비 단체들은 지금까지 한국교회를 줄곧 위협해왔다. 특히 신천지는 한국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노골적인 포교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신천지의 교세가 적지 않게 확장되었다. 심지어 신천지는 중국으로까지 그 세를 넓히고 있어 중국 내 신천지 피해사례도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교회는 신천지 등의 이단·사이비 단체를 늘 경계하고 그 단체들의 위험성을 경고해 왔지만 사이비 단체들의 위협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대부분 한국교회는 신천지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교회 내 신천지 출입을 제한하는 문구를 교회 곳곳에 붙이는 등의 대응을 하고 있다. 또 신천지의 위험성을 적극 홍보하는 세미나를 열기도 하고, 교회 별로 신천지의 수법을 교인들에게 소개하며 혹시라도 신천지로 의심되는 사람이 접근할 경우 목회자에게 반드시 알릴 것을 주문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신천지 피해사례가 줄지 않고 있기에 새로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신천지 피해사례를 막고 한국교회의 교인들을 신천지의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해 교회는 무엇을 해야만 할까. 그 구체적 대책마련에는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신천지가 한국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음지에서 늘 계략을 짜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한국교회가 신천지를 상대하는 일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명심해야만 하는 것은 한국교회가 신천지의 위험을 근본적으로 극복하는 길은 한국교회 자신이 먼저 바로 서는 일이라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부패할 대로 부패했는데 신천지를 비판한다면 그 비판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겠는가. 한국교회가 먼저 굳건해져야만 한다. 많은 교인들이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있다. 교회가 입으로는 예수를 따르지만 행실로는 오직 세상만을 따르고 있음을 말이다. 오직 한국교회가 예수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랑의 실천에 앞장설 때만이 근본적으로 이단·사이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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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사이비 대응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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