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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1.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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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JPG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김남현기자)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장신근박사)는 11월 25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운용목사)에서 공적 기독교교육, 희망을 논하다란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독교교육의 미래에 희망을 모색했다. 학술대회 후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장신근박사를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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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회장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김남현기자)

 

 이 학회 회장인 김현숙박사(연세대)는 학술대회에 앞서 그동안 희망을 가지기 어려운 힘든 상황 속에서도 기독교교육학자 및 기독교교육자들은 헌신적 노력을 경주해왔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기독교교육의 현장에 대해 학문적이고 엄밀한 분석을 토대로 한국기독교교육의 미래를 위한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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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근대표가 발표하고 있다(김남현기자)

 

 

 주제발표에서는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대표가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 변화 전망과 희망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지대표는 한국사회 탈종교화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 사이 기독교인의 비율이 22%에서 15%로 하락했으며, 주 이탈층은 40대이하의 젊은 연령층이다면서, “현장예배 회복도도 올해들어서 증가세가 멈췄졌으며, 헌금을 제외한 교회 내 주요사역의 회복도가 코로나 이전 대비 70%에 불과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가족종교화가 되고 있다. 기독교 중고생 중 모태신앙은 60%이며, 부모가 기독교인인 경우는 88%에 달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크리스천 가정에서는 자녀신앙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면서, “기독교 청소년에 신앙생활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어머니와 아버지이다. 그래서 교회와 가정을 연계한 교육시스탬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희망적인 점으로 종교인인 2030세대 중 약 60%가 기독교인인 점 기독교청소년 5명 중 1명이 하루 30분 이상 신앙생활을 한다는 점 기독교 청소년 중 55%가 부모와 신앙적 대화를 한다는 점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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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안 트라교수가 발제하고 있다(김남현기자)

 

 

 지대표의 발제 이후에는 게렛 신학대학원의 마리 안 트라교수가 기독교적 종교교육의 중요한 사명으로의 희망의 커리큘럼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이후 다섯가지 분과로 나뉘어져 분과발표가 진행됐다분과발표는 총 다섯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1세션(교회교육분과/교육심리 및 상담분과)에서는 이현철박사(장신대)코로나 시대 청소년의 신앙생활 및 지원방안에 대한 통합방법연구,김동석박사(연세대)기독교적 자아정체감 성숙을 위한 교사교육, 이향순박사(장신대)위기의 세대, 청년을 위한 관계적 기독교교육의 전망-로더의 변형이론과 에니어그램을 중심으로이 발표됐다. 2세션(여성교육분과/신진학자분과)에서는 최희진박사(장신대)여성의 지혜를 통한 정의로운 상호문화적 기독교교육의 가능성 연구,’ 김에셀박사(Knox College, University of Toronto)공공신학자로서의 청소년, 공적 청소년 목회, 김인혜 박사수료자(장신대)리터러시 재개념화와 기독교교육이 발표됐다. 3세션(성인교육분과)에서는 박향숙 박사(서울신대)노년기 신앙교육을 위한 자서전 글쓰기, 최은택박사(연세대)뉴노멀 시대의 공적 신앙 회복을 위한 교육설교가 발표됐다. 4세션(학교교육분과/교육과정 및 방법분과)에서는 이종철박사(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대안학교 등록제 도입에 따른 기독교 대안학교의 변화와 나아갈 방향, 권용섭박사(백석대)와 이은철박사(백석대)신학대학원 교육과정 개선에 대한 현장 목회자들의 요구 분석이 발표됐다. 5세션(영성교육분과)에서는 안광덕박사(연세대)이상동장로가 유교와 초기 개신교 만남으로 보여준 삶의 양식, 김민호박사(백석대학교)와 이은철 박사(백석대학교)회심과 성화에 초점을 맞춘 캠프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영성에 미치는 영향 탐색이 발표됐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신진학자 소개시간과 장로회신학대학교 장신근박사를 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마쳤다.

한편 문수경박사(한양대)의 사회로 진행된 계회예배는 장윤석박사의 기도 후 장신대 총장인 김운용목사가 사막에서도 길을 낼 것이니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하나님꼐서 새 일을 위해 사용하실 사람을 찾고 있다. 기독교교육을 담당할 학자들을 찾고 계시고, 교사들을 찾고 계시다면서, “우리 시대가 어렵고 암울하다고 하지만 우리 시대보다 훨씬 더 어려운 시대에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고 교회를 세웠고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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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총장이 설교를 전하고 있다(김남현기자)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굳건하게 서 있을 때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역사가 선명하게 일어날 것이다면서, “기독교교육뿐 아니라 신학에서도 재개념화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004년 다음세대 설교에 대한 책을 발간했다. 그 당시에는 잘 정리한 책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읽을 수 없는 책이 됐다. 그만큼 환경이 바뀌고 시대가 바뀌었다. 계속해서 재개념화가 요구되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 시대 사람들이 적절하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잘 풀어서 가르치고 그들의 가슴에 심어줄 사람들이 서 있는 곳에서 이 시대가 아무리 어렵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새롭게 고신대학교 총장으로 선출된 전 회장 이정기박사와 은퇴를 하게된 전 영남신대 총장 권용근박사를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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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육학회서「공적 기독교교육, 희망을 논하다」란 주제로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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