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말씀연구소서 예수학교 개교
신령한 성도를 키우는 사역에 앞장
◇ 예수말씀연구소는 예수학교 개교예배와 특강을 진행했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는 예수학교 개교에배와 특강을 지난 21일 광장교회(담임=김 민목사)에서 진행했다. 이 연구소는 신령한 성도를 키우는 사역에 앞장 서기로 했다.
「세 유형의 사람」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오종탁목사(시흥 전원교회)는 세유형의 사람으로 △육에 속한 사람 △육신에 속한 사람 △신령한 자로 제시했다. 오목사는 “앞에 두가지 경우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자녀를 낳지 않고 있다. 신령한 자가 되면 생각이 바뀐다. 그래서 신령한 자를 키우는 일에 예수학교가 쓰이면 좋겠다. 그러면 출산정책 때문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이 자녀를 낳게 될 것이다”면서, “자녀를 짐이 아니고 축복이고 은총으로 생각하게 해야 한다. 그 중요성을 말씀 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예수학교가 말씀을 훈련시키기는 학교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식일의 주인」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이 연구소 소장 소기천교수는 “국내외로 예수학교라는 것이 없다. 그래서 만들게 됐다. 이곳에 계신 분들은 구경꾼이 아니라 이 학교를 주도해야 하는 분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식일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만든 것이다. 안식일을 창조하시기 위해서 세상을 창조하셨다. 안식하면 자녀들이 많아진다. 일하려고 하기 때문에 자녀를 못 낳는다. 쉬면 할 일이 없어진다. 그러면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참여하게 되면서 자녀를 낳게 된다” 면서,“‘생육하고 번성하라’ 이 말씀은 선포다 예수님께서 나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하셨는데 이것도 선포다 이걸 신학에서는 선언문이라고 한다.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보여주신 원대한 계획을 선언하는 것이고 이 선언을 들은 사람에게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임한다”고 말했다
개회예배 시간 때 「강하고 담대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동일목사(송면교회)는 “우리가 사는 이 시기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하나님은 약속하신다 어디로가든지 너와 함께하겠다고 말이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와에게 하신 이 말씀이 나에게 큰 위로가 됐다”면서, “모든 문제를 이길 힘과 능력이 오직 주께 있네라고 선포하는 우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좌담회 및 기도제목 시간에는 자유한국 교육원 이재흥원장과 장준식목사가 축사와 소감을 전했다. 이후 예수학교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의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중간 두달간은 농어촌교회를 찾아가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사역을 진행한다. 이번 분기 「누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가?」란 주제로 수업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