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시편 8:5)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창조하셨음을, 우리는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인간에게는 하나님과 같이 거룩함을 추구하는 ‘신적인 속성’과 육체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동물적인 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이 두 가지 속성이 모두 있음을 알고, 어떤 속성에 중점을 두고 살아갈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어느 속성에 더 중점을 두고 사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이 펼쳐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와는 다르게 우리 인간에게는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워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하는 은혜를 부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룩함을 추구하기 원하십니다.
물론 우리는 죄 지을 수 밖에 없는 존재지만, 죄에서 더욱 멀어지기 위해 각자 치열한 영적전쟁 가운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영적전쟁이 없는 삶은, 성도에게는 어쩌면 직무유기와 같은 삶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시고 많은 선택의 옵션들을 주셨지만, 그 자유함 가운데 함몰되지 않고, 말씀 가운데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선택할 능력까지도 부어주셨습니다.
말씀을 견고한 반석으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함을 추구하는 영적존재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낼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이제부터 할례 받지 아니한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라(사52:1)
거룩한 예루살렘인 성도들은 거룩함으로 아름다운 옷을 입어야 합니다.
거룩함으로 나아가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이 길은 우리 자신의 본성을 역행하는 길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성도는 어렵지만 그 아름다운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또한, 할레받지 아니한 자와 부정한 자들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게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주께서도 말씀으로 성도를 지켜주신다는 약속을 해주십니다.
거룩한 자들인 성도들은 성도들과의 교제에 힘써야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영적으로 지켜주는 방패막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냐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사50:10)
우리는 흑암 중에서도 주님을 의뢰하며 의지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저희가 주님의 목소리를 청종하게 하소서!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시고, 말씀으로 자신의 삶에 등불을 밝히게 하소서!
하나님께서는 주의 백성들을 독대하시는 분이십니다.
아브라함을 독대하셨듯이, 주의 백성들을 독대하시며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의 백성들은 항상 주 안에 거할 줄로 믿습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43:19)
이제 새 일을 행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지금까지도 저희의 삶에 수많은 새 일들을 행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반드시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을 강을 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희의 장막을 비롯해서, 이 땅 가운데 광야와 사막과 같은 영역에 길을 내시고 강을 내리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요즘 이 사회가 너무도 강팍합니다!
뉴스를 볼 수가 없는 요즘입니다.
악하고 악한 일들이 바이러스처럼 사회에 퍼져나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자신의 삶에 대한 분노를 다른 사람들에게 표출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해치겠다고 작정하는 이들을 예수의 보혈로 덮어주시고, 이들이 자신의 삶의 분노를 생산적인 삶의 동기로 바꾸도록 도우소서.
자신의 삶의 고난을 자신이 온전히 받아들이게 하시고, 그것으로 성숙한 삶의 길로 나아가게 인도하소서.
마음이 완악해진 사람들에게 주님의 평안이 임하게 축복하여주소서.
그들로 회개하게 하시고, 주님의 평안으로 들어가게 축복하여주소서.
주의 영을 이 사회에 강력히 부으사, 주님의 사랑이 넘치는 사회로 전환되게 축복하여주시고 기름부어주소서.
통치자들에게 기름부으셔서 지혜로운 통치를 하게 하시고, 사랑과 지혜가 넘쳐나는 자들로 세워주소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들로 이 사회의 리더들을 세워주소서!
주께서는 빛도 창조하시고 어둠도 창조하십니다.
주께서는 평안도 창조하시고 환난도 창조하십니다.
이 모든 일들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의 평안이 이 사회에도 강력히 임하길 기도합니다.
저희가 이 사회에 평안과 아름다움의 영이 임하게 하는데 사용되기 원합니다.
마지막 때에 저희로 주님의 영이 곳곳에 임하게 하는데 쓰임받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께서 우리의 영혼을 사랑하사, 우리로 더 큰 영역으로 나아가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제뉴인글로벌컴퍼니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