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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반기문 UN사무총장 초청 포럼

교회에 기후위기 극복위한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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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9.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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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대표사진.PNG

극동방송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극동방송(=이사장=김장환목사)은 지난 18일 극동아트홀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초청해, 기후위기 극복과 우리의 안보란 주제로 제55회 극동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포럼은 이일철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정연훈회장의 개회선언,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장관의 연사소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기후위기 극복과 우리의 안보란 제목의 강의, 김장환이사장의 감사패 전달, 장향희목사(든든한 교회)의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이 친환경 에너지인 원자력발전을 확대하고, 안보를 위한 한미동맹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 정치권은 여야할 것 없이, 한미관계는 꾸준히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 사무총장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 위기가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일관계에 대해서도 반 사무총장의 생각을 밝혔다. 반 사무총장은 “한국이 한일관계에 있어서 과거의 식민지 역사를 용서하고, 현재 자유민주주의인 일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한국과 미국, 일본의 한미일 동맹을 강화하여, 안보를 더욱 굳건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인터넷-김장환.PNG

◇김장환목사(오른쪽)가 반기문사무총장(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반 사무총장은 우리는 동맹을 통해 나라의 안보를 보호해야 한다. 나는 윤석열정부 이후 한미관계가 안정되게 됐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한··일 동맹을 통해 안보위기 때에 더욱 모여서 한반도와 인도 태평양 지역 등 세계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본다. ·일관계의 회복과 긍정적인 노력을 크게 강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반 사무총장은 일본도 이에 따른 적당한 합당한 조치를 하길 기대한다. 한일 양국이 미래를 향해 합당한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우리가 한일관계에 대해 용서하지 않고, 증오하는 마음을 갖지 않으면 좋겠다. 지금 일본은 민주적인 국가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한미동맹이 국내정치로 흔들리지 않았응면 좋겠다. 양국이 대등한 입장에서 동맹의 내용을 바로알고 자강해야 한다, “정치권의 초당적인 여야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정치인들이 있어서 우려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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