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8(목)

주용태목사의 「착하게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착해지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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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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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 임마누엘교회 주용태목사(사진)의 〈착하게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는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 우리는 이 엄청난 변화를 실감하고 그에 맞춰 살아야 한다. 물론 착한 사람이 모두 잘되고 성공하지는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착하지 않으면 성공은 없다. 아니, 성공은커녕 착해지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이 책은 착한 사람이 지닌 진짜 강점이 무엇이고 약점은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사람들에게 속 시원한 해결책과 명백한 진실을 말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7장으로 되어있다. 1장은 이 세상에 점점 착한 사람들의 세상이 되어간다는 것을 여러 사례를 통해 증명한다. 2장에서는 착한 사람들을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그 특징을 분석한다.

 

  또한 3장에서는 착한 사람들이 지닌 강점들을 내밀하게 다루고, 4, 5장에서는 착한 사람들이 저지르는 치명적 실수는 무엇인지 여러 경우를 통해 밝혀내고 해결책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제시한다. 6장에서는 나쁜 사람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7장에서는 착한 사람이 강해지는 방법을 다각도로 제시한다.

 

  또 저자는 착한 사람을 저자의 언어로 정의한다. '착한 사람은 왜 무시당하고 비난받을까. 착한 사람인데 왜 불행할까.' 주요 원인은 두 가지이다. 분별력과 능력 착한 사람이 지닌 모든 문제의 핵심이 여기 있다. 둘 중 하나가 부족하거나 혹은 둘 다 부족해서 발생한다. 그래서 분별력과 능력을 키우면 착한 사람의 문제는 거의 다 해결된다. 분별력과 능력을 충분히 갖춘 착한 사람이라면 성공은 맡아놓은 것이나 다름없다.

 

  주목사는 현재는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의료위원, 한신대 이사, 오산임마누엘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트러스트북스 펴냄/148×211 300쪽/값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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