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TV협동조합 총회, 이사장에 김진향
조합원 확대위한 ‘3.3.3’운동 전개 결의
![[크기변환]IMG_4151.JPG](http://www.gdknews.kr/data/tmp/2212/20221214202447_kpurpidu.jpg)
통일TV협동조합 임시총회가 지난 12월 13일 오후 5시 서울 공간 하제에서 개회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진향 직무대행을 이사장에 선출하고, 조합원 확충을 위한 계획을 승인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김창현 전무이사의 사회로 시작한 개회식은 국민의례, 김진향 직무대행과 진천규 대표의 인사말, 통일TV소개영상 시청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 이사회는 개회선언, 성원확인, 서기임명, 회순통과의 순서로 진행했다. 보고안건에서 협동조합 경과보고는 김창현 전무이사가, <통일TV>경과보고는 진천규 대표가, 재정보고는 김창현 전무이사가 했다.
의결안건에서 김진향 직무대행을 이사들은 만장일치의 박수로 선출했다. 김 이사장은 “어려운 조건 속에서 이사장에 선출해주신 이사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조합원을 확충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합원 모집에 관한 건은 ‘3.3.3 조합확대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 운동은 △조합원 1인당 3명 조합원 모집 △이사 1인당 30명 조합원 모집 △지역본부장 300명 조합원 모집 등을 목표로 한다. 이 외에 후원이사제도, 조합원 굿즈 제공 등의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신임 김진향 이사장의 폐회선언으로 총회는 마쳤다.
한편 이 단체 부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은경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증경총회장)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일관되게 추구하는 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통일TV의 활성화를 통한 통일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