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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한국서 전국대회 앞두고 사경회

복음의 공적회복위한 운동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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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2.0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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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성서한국.jpg

 

성서한국은 서울영동교회에서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라는 주제로 사경회를 진행했다.

 

성서한국(이사장=구교형목사)은 지난달 29일 서울영동교회(담임=정현구목사)에서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라는 주제로 사경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복음의 공적 회복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한 내년에 진행될 성서한국 전국대회를 위해 기도했다.

 

이 단체 김희석 협동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사경회는 길가는 밴드의 찬양 후 희년함께 집행위원 김두언형제가 대표기도했다. 이후 최종원(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교수가 영국 복음주의의 빛과 그림자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최교수는 기독교가 공인된 이래 역사 속에서 제도교회가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보인 사례가 있을까? 나의 기억으로는 18~19세기 영국의 복음주의 운동이 떠오른다면서, “복음주의 4대강령이라고 있다. 성서중심주의, 회심주의, 십자가 중심주의, 행동주의이다. 이중 행동주의는 프로테스탄트주의와 18세기에 등장한 복음주의에 차이점이다고 말했다.

 

또한 복음주의자인 윌리엄 윌버포스는 노예제 폐지와 사회변화를 위한 움직임에 참여했다. 그리고 이곳에 참여한 사람들은 서민이나 중산층이 아니라 그 사회에 가장 영향력 있는 상류층이었다면서, “그들은 복음주의라는 신앙의 자의식을 사회적 책임으로 승화시켰다. 그들은 기독교인으로서 공공의 선을 추구하는 것이 의무라는 신념에 따라 사회개혁을 추구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하지만 이 활동의 동기 그리고 결실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으로 접근할 수 있다. 그들의 궁극적인 목표가 사회개혁이 아니라 전도에 있었기 때문이다면서, “복음주의 엘리트들의 주요목적이 영혼의 구원이기 때문에 기존의 질서를 용인하고, 대중들을 그 질서 속에서 종속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이 있다고 했다.

 

한편 "엘리트 중심의 복음주의 운동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대상화가 되고 기존의 질서를 강화하는 길로 가게 됐다. 이 운동이 결국에는 도덕적 엄숙주의로 가게 됐다. 이들을 위선의 혼합물이라는 비판이 가해졌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예제 폐지 등의 결과 그 시대의 맥락 속에서 읽어야 한다. 복음주의 운동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가르침도 주고, 주변부로 내몰린 사람들을 위해 갱생을 지원하기도 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가 약자에 대한 감수성을 잃어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 한국기독교가 외면받는 이유가 아닐까?"면서, "약자들을 위해 일할 때 이 땅에 정의가 임한다. 그 길을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현아 사무국장(기윤실)이 기도를 인도했다. 이 시간에는 복음의 공공성 회복과 내년에 열리는 성서한국 대회 등을 위해서 기도했다.

 

 

 

한편 이 단체는 27단체와 17개 교회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복음주의 사회선교 연대와 네트워크, 현장활동을 감당하고 있다. 또한 전국대회를 중심으로 「△청년대중운동 수행 기독활동가들의 지원 사회선교사 발굴 및 지원등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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