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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 바로 전도지다”

‘피켓전도’로 행복목회, 진천중앙교회 김동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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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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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중앙교회 김동환목사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이 같은 자리를 지키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피켓을 들고 복음을 전하는 피켓전도가 전국적으로 확산돼 화제를 낳고 있다. 현재 560여 명이 전국에서 동참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1천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년 전 피켓전도를 처음 시작했던 진천중앙교회 김동환목사는 피켓전도의 강점에 대해 꾸준함과 성실함을 들었다. 김목사는 피켓전도는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 그럴 때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그냥 스쳐지나 간다. 그러나 계속 하다보면 존재가 각인돼서 그 자리에 없으면 궁금해 물어보기도 한다. 이렇게 한 자리를 지키는 꾸준함이 피켓전도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도를 하다보면 전도지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많은 고민이 있다. 그러나 피켓전도를 하면서 깨달은 것은 내가 바로 전도지다는 사실이다, “늘 한 자리를 지키는 존재만으로도 복음을 전하는 게 바로 피켓전도이다고 설명했다.

피켓전도를 하면서 많은 간증이 생기고 있다. 먼저 교인들이 은혜를 받고 감동을 받는다. 한 권사님은 피켓을 가보로 물려주겠다는 말까지 한다, “어떤 가정은 아이들까지 나서서 피켓 전도를 하고 있다. 전도를 통해 나 자신이 변화되고, 가정도 변화되는 기적과 같은 일을 경험한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요즘 테레사 수녀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녀가 세계를 돌아다며 무슨 대단한 일을 한 것이 아니다. 인도의 한 빈민촌에서 들어가 평생 그곳에서 소외된 이들을 돌봤다, “피켓전도 역시 한 곳에 꾸준히 서 있으면서 그곳을 지키는 것이다. 여기에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단순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믿음도 신앙도 단순해져야한다. 단순이란 곧 순종이다, “나중에 하나님 앞에 갔을 때 그래도 부족하지만 전도하다 왔노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 즐겁다고 말했다.

 

전도의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진천중앙교회에 꾸준히 새 신자가 들어오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흔하지 않은 일이다. 김목사는 전도는 반드시 열매가 있다. 당장 많은 사람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해서 실망해서는 안 된다. 꾸준히 내 자리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주님께서는 반드시 열매 맺게 하실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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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도 피켓전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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