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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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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시내산.jpg

 

김기정 작가의 “시내산”이라는 작품은 속죄의 십자가가 담긴 추상화를 보게 된다. 성지 여행을 하다 보면 시내산을 거치게 되는데 모든 사람들이 놀라게 되는 것은 우리가 항상 보고 있는 한국의 산과는 엄청나게 다르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나무와 꽃이나 풀로 가득한데 시내산은 거의 나무는 없고 온통 산이 엄청나게 큰 바위로 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해가 떠오르는 새벽이면 그 바위들이 붉은색을 띠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양을 치던 모세가 나무 떨기에 타지 않는 불이 붙은 것을 보고 아침에 잘못 본 것이 아니냐 하고 의심을 갖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성경은 사실이기에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 이 작가는 이러한 신비에 싸인 시내산을 꾸준히 그리고 있다. 하나님과 죄가 있는 인간의 만남에 항상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죄인 되는 모세에게 더러운 신을 벗으라 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인생들에게 십자가 앞에서 더럽게 행한 신을 벗으라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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