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9-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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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익산시기독교연합서 복음대성회
    ◇익산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CBS가 주관한 익산시 복음 대성회가 지난달 열렸다.   익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이중관목사)는 제24회 익산시 복음화 대성회를 지난 21일 익산 영생감리교회에서 열었다. 이날 예배에서는 지역 교계와 함께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익산지역이 복음으로 하나될 것을 선포하고 연합을 도모했다.   동 연합회와 익산시목회자협의회 등 익산지역 교계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관련 법안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며 법안에 적극 반대했다. 동 연합회 회장인 이중관목사는 “가정을 파괴하는 기독교 이단들이 횡행하는 이때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말씀회복운동과 기도운동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이러한 어둠과 거짓의 시대에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우리 예수님의 복음만이 우리가 살아갈 유일한 방향이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김바울목사(순복음중앙교회)의 인도로, 이중관목사(샘물교회)의 대회사와 익산시장로연합회 회장인 장오준장로(복된교회)의 대표기도, 익산시목회 총무인 김창주목사(팔복교회)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후 익산장로합창단과 전북CBS오케스트라가 특별찬양을 갖고, CBS재단이사장인 김학중목사(꿈의교회)가 설교했으며, 전춘식목사(보광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김학중목사는 「인생길을 점검합시다」란 제목의 설교를 전하며, “인생의 방향이 1등이 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놀라운 기적의 순간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2-09-25
  • 8일, 마산YMCA 생명평화축제
        마산YMCA(이사장=이인안·사진)는 다음달 8일 창원시 메트로시티 양덕 어린이공원에서 제18회 생명평화축제를 갖는다. 「신나게 놀며 배우는 생명평화축제, 쓰레기 만들지 않는 환경축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쓰레기 배출 최소화를 목표로,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캠페인과 다양한 체험마당이 펼쳐지는 지역축제로 마련됐다.   이날 축제의 캠페인 테마는 △윤리적 소비 △사회적 경제 △인권 △성평등 △제로웨이스트 △하천살리기 △청렴 △성평등 △제로웨이스트 등이다. 또한 「나눔장터」를 개설해 자원 재활용 및 기부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 무대마당과 체험마당, 그리고 먹거리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축제를 100배 즐기기 위한 팁으로 “축제 참여자 모두 개인컵과 개인용기, 개인 물지참은 필수이며, 쓰레기를 되가져 가면 더욱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의 모든 수익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에 쓰인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2-09-25
  • 기감 중부연회서 목회계획세미나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는 2023 중부연회 목회계획세미나를 강원 델피노 호텔앤리조트에서 가졌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정연수)는 다음해 목회를 준비하기 위한 2023년 중부연회 목회계획세미나를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 델피노호텔에서 가졌다. 「나의 갈 길 다 가도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죽음’을 소재로 한 6회의 주제강연을 통해 인간 삶에 떼려야 뗄 수 없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함으로 집중적인 목회적 성찰과 노하우를 나눴다. 주제강연은 이주연목사를 비롯해, 김기석목사(청파교회), 김동호목사(피플앤피스링크 재단이사장), 윤득형목사(각당복지재단), 송길원목사(하이패밀리), 조성돈교수(실천신학대학원)이 맡았다. 강연제목은 각각 「십자가 사즉생 은총」, 「별들의 바탕은 어둠이 마땅하다」, 「뷰티불 랜딩」, 「사별애도와 목회돌봄」, 「죽음과 장례를 살려야 한다」, 「오늘, 우리의 죽음」이다.   첫 번째 주제강연에서 이목사는 사회변혁과 정의에 관심을 갖고 목회하던 중 체험을 통해 말씀과 예수만이 영혼과 인생을 진정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눴다. 이목사는 “세상을 벗어나 자신과 하나님을 만나고 그리하여 다시 하나님의 품 안에서 이 세상을 새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산마루」란 이름의 공동체를 일구기 시작했다”며, 2001년에 개척하여 시작한 공동체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십자가는 ‘사즉생’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강연에서 윤득형목사는 “신앙공동체는 상실과 비탄, 혹은 애도가 필요한 이들에게 안전한 위로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바른 위로의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목사는 “상담의 기본 원리는 다른 것이 아니라 △위기의 순간에 함께 있어 주는 것이며 △진실한 마음으로 물어보고 공감하며 경청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세 번째 주제강연에서 송길원목사는 한국기독교 장례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목사는 유족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고인을 추억하는 품격있는 장례목회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목사는 “기독교인은 ‘웰다잉’을 넘어 ‘힐(heal)다잉’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마지막 죽음의 절차는 ‘화해’를 통해 ‘치유’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8명의 목회자와 함께 목회 노하우와 성찰(PED)을 20분씩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박은영목사를 비롯해, 김기승목사, 권구현목사, 이성우목사, 전상일목사, 이재영목사, 서정훈목사, 서경아전도사 등이다.
    • 교계종합
    • 교단
    2022-09-25
  • 한국Y, 신당역 살인사건 추모기도회
    ◇한국YWCA연합회는 총 24개 단체와 함께 신당역 젠더폭력 살인사건 추모기도회를 신당역 10번 출구 앞에서 가졌다.(유튜브 한국YWCA 라이브 캡쳐)   한국YWCA연합회(회장=원영희장로)는 지난 23일 오후 8시 신당역 10번 출구 앞에서 신당역 젠더폭력 살인사건 추모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는 기독여성단체 및 모임과 함께 기도와 발언, 그리고 헌화를 함으로 피해자를 추모하고 젠더폭력 해결을 촉구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여성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희생당한 고인을 추모했다. 그리고 여성을 보호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제도와 정치에 분노를 표하며, 정부에 젠더폭력 해결을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또 여성들의 일상 속 평화를 간구하는 기도를 올렸다.   동 관계자는 “이번 추모기도회가 유가족에게는 위로가 되고, 사회에는 변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도회는 새말(믿는페미)의 사회로, 박소영(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 전국연합회)가 대표기도, 이수현(기독여민회)이 특송을 했다. 현장발언은 여름(무지개신학교), 춘풍(기독교반성폭력센터, 황보현(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 맡았다. 장근지(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가 말씀을 전했고, 결단의 찬양으로 기도회를 마쳤다.    이날 기도회는 각 교단별 여성단체와 대학교 소속 학생단체, 시민사회단체 등 총 24개 단체가 함께 했다. 이는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공간엘리사벳,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여교역자회, 기독교반성폭력센터, 기독여민회, 대한성공회 전국여성성직자회, 무지개신학교, 믿는페미, 서울YWCA, 실천여성회 판, 위드유센터, 움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 전국연합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전국연합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여교역자회,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한신대학교 신대원 민중신학회, 한신대학교 신대원 성정의위원회, 한신대학교 신대원 학생회, FSC 등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2-09-25
  • 한국YMCA, 건축위한 모금운동 발대식
      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김신향·사진)은 오는 2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시민사회 단체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YMCA연맹 본부 건축과 평화동산 조성 기금마련을 위한 모금운동 발대식을 가진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아·태연맹 본부를 제주로 이전하는 배경과 의미를 설명했다. 그리고 이곳에 생명평화동산을 조성함으로, 평화의 섬 제주도가 아시아 및 국제 시민사회 허브 역할로 자리매김할 것을 선언한 예정이다.   동연맹은 “아·태연맹 본부를 제주도 다락원 부지로 이전하는 것은 세계YMCA운동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국내의 지구촌 시민사회운동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그리고 “비자문제로 인한 국제행사 개최에 제약 없이, 전 세계 YMCA 네트워크와 협력관계에 있는 UN, 국제 NGO, 국제적 인사, 국제 기업이 제주로 모일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아·태연맹 본부 신축과 기존 제주다락원 캠프장 노후 건물의 리모델링, 그리고 지구촌 생명평화동산 조성사업을 통한 목표와 비전을 전했다. 동연맹은 이 공간이 “△아시아와 세계 청년·청소년들이 만나고 참여하는 캠프 및 교육장소 △시민사회의 지도력 육성센터 △생태와 평화 의제를 토론하고 실천하는 공론장의 역할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생명평화동산 조성을 위한 전국모금캠페인을 시작하고, 또한 YMCA 가상토큰(NFT) 「후랭키」 발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아·태 연맹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호주 등 24개국과 1688개 도시를 잇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청년 평화운동체이자 에큐메니컬 선교 운동체이다. 동 연맹은 본부를 홍콩에서 제주로 이전할 것을 지난 4월 밝혔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2-09-25
  • 기침총회, 총회장에 김인환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복음통일·자유민주통일위한 성명을 채택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김인환목사·사진) 제112차 총회가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회되어 김인환목사(함께하는교회·사진)를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성명, 기후위기 대응 및 극복을 위한 결의문과 복음통일‧자유민주통일을 위한 성명을 채택했다.   1095명 대의원 등록으로 개회한 총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성명을 통해 세속적 풍조에 빠진 이들의 구원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탄소중립을 시대적 사명임을 자각하고 녹색교회로 변모할 것과, 북한과 화해와 평화를 위한 지속적인 대화를 유지할 것 등을 촉구했다. 그리고 첫날 회무에서 지방회·목회자·기관장 및 기관이사장 등의 인준이 진행된 가운데, 2개 지방회와 목회자 115명, 전도사 140명, 58개 가입교회 등이 인준 받았다.   총회는 둘째날 임원 선거를 통해 총회장 김인환목사를 비롯해, 제1부총회장에 이욥목사(대전은포교회, 제2부총회장에 강명철장로(산양교회)를 선출했다.   총회장 김인환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뉴노멀 시대’에 교단이 나아갈 비전으로 연합과 화합을 강조했다. 김목사는 “교회가 세상의 등대와 희망이 돼야 하는데, 오히려 교회 안에 더 큰 갈등과 분열이 있다”며, “지방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관발전협의회를 확대하는 등 하나되는 총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선출된 부장은 각각 △전도부장=백승기 △교육부장=김준태 △재무부장=송석찬 △사회부장=장남홍 △공보부장=김진혁 △해외선교부장=이창순 △청소년부장=정임엘 △평신도부장=한덕진 △군경부장=정희량 △농어촌부장=조용호 △여성부장=이란숙 등이다.   이번 총회는 총무 김일엽목사의 사회로 고명진 전 총회장(수원중앙교회)이 대의원들에게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이행보목사(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장)와 주낙영경주시장이 축사했다. 이날 침례교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을 위해 1천만원의 긴급구호헌금을 경주시장에게 전달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2-09-25
  • 기아대책, 청소년쉼터협과 협약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김혜은은 '리스타트'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자 나섰다.   기아대책(회장=유원식)은 사회적 안전망에서 벗어나 여러 위기에 직면한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리스타트 Re:Start)」 사업을 지난달 22일 실시했다. 동 단체는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이사장=고승덕변호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에 처한 가정 밖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양 기관은 사각지대에 내몰린 청소년들을 초기 발굴해 범죄 등 각종 문제에 노출되지 않도록 가장 시급한 영역부터 긴급 지원을 시작한다. 폭력과 학대 피해를 경험한 아이들에게 별도의 심리정서 치료 및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가정 밖 청소년들이 임시로 머무는 안전쉼터의 시설을 개선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안정을 취하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조력할 계획이다.   가정 밖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동단체 서경석대표는 “가정 밖 청소년 문제는 가정 내 불화 등 아이들이 가출을 선택 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원인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가출 행위를 가정 밖 청소년의 개인적 일탈로 바라보지 말고 이들이 사회적 울타리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NGO
    2022-09-25
  • 29일, 기독교세계학술회 학술대회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이사장=신국원)는 다음달 29일 백석대 창조관에서 제39회 기독교학문연구회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양극화에 갇힌 공동체성과 기독교」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사회의 발전역사와 정치이념의 양극화가 기독교에 끼친 영향과 관계성 등을 분석하고, 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회는 강연과 패널토의, 그리고 분과발표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강연은 대면진행된다. 강사는 이국운교수(한동대)를 비롯해 강영호교수(숭실대), 김성원교수(서울신대), 고세일교수(충남대) 등이다. 강연제목은 각각 「자유민주주의와 교회정치」, 「정치이념 양극화와 경제성장」, 「한국사회 양극화 기독교의 삼위일체론적 공동체성」 등이다.   분과발표는 일부 비대면 진행되며, 대학원생, 공학, 경제경영, 교육학, 사회과학, 신학 등 여러 학제 간 연구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동 단체는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한 학문의 토대를 마련해, 세상의 학문과 현실을 기독교세계관 관점에서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실천적 지혜를 교회와 세상에 제공하고자 1980년 초 학생모임을 중심으로 결성한 단체이다.
    • 교계종합
    • 일반
    2022-09-25
  • 기감 여선교회, 선교기금 마련위한 바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정숙장로)는 지난달 20일부터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화문 회관 앞 광장에서 「2022 대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대바자회는 선교기금 마련을 위해 열렸다.   이번 바자회는 연합회가 주관하고, 음식판매는 서울연회와 서울남연회가 담당했다. 나머지 의류, 식품, 생활용품 등 부스는 사전에 재정부 회의를 거쳐 선정된 16개 업체가 참여했다. 바자회 첫날 오전 10시 개회예배는 회장인 이정숙장로가 예배를 인도함으로 개회를 선언했다.   한편 동 연합회는 「행동하는 신앙, 되살아나는 우리」란 주제성구를 갖고 11개 연회, 100만 회원들과 함께 125년 여선교회 선교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매년 진행하던 여선교회 대바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2019년 이후로 3년 만에 열렸다.     
    • 교계종합
    • 교단
    2022-09-25
  • 개혁연대서 합동총회 결의비판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남오성·윤선주·임왕성·최갑주)는 지난달 22일 이번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제107회 총회에서 이단사이비 피해대책조사위원회와 신학부가 개혁연대의 ‘반기독교적 사역’에 대해 조사 결의한 것을 비판했다. 이 헌의안은 인천새소망교회 그루밍 성폭력 사건과 관련된 경기중부노회와 서광주노회에서 올린 것으로, 개혁연대는 해당 사건에 관여하며 지난해 7월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지원을 요구했었다.   개혁연대는 “이 헌의안의 배경에는 자신의 권력을 남용하여 정의로운 목소리를 잠재우려는 총회와 노회가 있다”며, “이번 헌의안을 올린 경기중부노회는 그루밍 성폭력 사건을 덮기 위해 교단을 떠났던 한소망교회(전 인천새소망교회)를 다시 받아 준 노회이다. 목회자 성범죄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총회는 어떠한 입장표명도 없이 한소망교회를 다시 받아 줬다. 이에 개혁연대는 지난해 7월, 모든 일을 정의롭게 처리해 줄 것을 총회에 요청했었다. 문제를 바로잡고 정의롭게 해결할 것을 외친 개혁연대를 향해 반기독교적 사역 단체라고 운운하는 것은 비겁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개혁연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교회개혁과 변화의 가장 앞선 자리에서 길을 만드는 일에 모든 힘을 쏟을 것이며, 이로써 한국교회가 바르게 세워져 가는 일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일반
    2022-09-25

오피니언 검색결과

  • 운동과 정신건강(2)
      신경세포 성장인자(BDNF)는 기억이나 학습에 관여하는 해마에 존재하며 신경세포 성장인자가 기억이나 학습과정에 필수적인 요소로 밝혀지고 있다.   운동은 3가지 면에서 학습능력을 높여준다. 운동으로 생기는 신경세포 성장인자는 뇌 발달에 좋고, 만성스트레스로 인한 뇌손상을 막아주기도 한다. 또 세포의 복구기전 활성과 동시에 코르티솔의 수위도 조절하고 조절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의 수치도 높여준다.   운동은 인지기능의 유연성을 높여준다. 그리고 전전두피질의 기능을 즉시 향상시킨다. 심지어는 단 한 번의 운동조차도 최고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사실은 2003년 독일의 신경과학자들이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으나 증세가 호전되지 않는 24명의 환자들을 10명의 비교집단과 실험한 결과인 것이다. 보통 달리기를 한 번만 해도 인지력과 유연성은 높아진다. 그러나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동안에는 지식을 습득할 수 없다. 그 이유는 혈액이 운동하는 데 사용되느라 전전두피질에서 빠져 나가면서 인지기능이 둔화되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우울증뿐만 아니라 치매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치매는 뇌세포를 비정상적으로 빨리 파괴되면서 인지능력이나 정서, 성격의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 노인성 정신질환이다.     
    • 오피니언
    • 칼럼
    2022-09-25
  • 여리고 함락 (수5:13~6:27)
        여리고 성 전투는 하나님께서 직접 최고 사령관이 되셔서 전투를 구체적으로 지시하셨다. 제사장 일곱이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나팔을 들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가고 모든 군사는 여호와의 궤 뒤에서 호위하며 행진하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엿새 동안 행진하라. 첫째날 백성들은 소리 내지 말고 조용히 여리고 성을 돌아 진영으로 돌아오되 엿새 동안 이같이 행하라. 일곱째 날은 새벽 일찍 일어나 그 성을 일곱 번 돌 것이며 일곱 번째 돌 때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고 온 백성들은 모두 다 힘껏 큰 소리를 지를 것을 명하셨다.   여리고 성은 언덕 위에 있었다. *고고학자들의 추정에 의하면 거대한 돌로 된 옹벽의 높이는 약 5m였고, 그 위에 2m 너비의 진흙 벽돌을 쌓아 7m 높이의 외벽을 쌓았으며, 성의 내벽의 높이는 14m였다. 내벽 안쪽의 도시 면적은 약 7천평 정도이고, 안쪽 도시와 요새화된 성벽들이 차지하는 면적을 다 합하면 전체 면적 약 1만여평 정도로 크지 않지만 견고한 성이었다. 여리고 성내 성벽 안쪽에 충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샘이 있었다. 공격 시점은 수확이 막 끝난 시기였으므로(수3:15) 그들은 충분한 식량도 준비하고 있었다. 금세기초 독일 팀의 발굴 결과에 의하면, 사람들이 외벽과 내벽 사이의 제방에서도 살았고, 가나안 인들의 집 창고에 곡식이 가득 찬 항아리들을 발견했다고 한다. 성벽을 사이에 두고 일주일 동안 이스라엘 온 백성은 열세 바퀴를 소리 내지 않고 묵묵히 돌았으며 열네 번째 돌 때 제사장들의 나팔 소리에 맞춰 백성들이 한마음이 되어 큰소리로 함성을 지르자 여리고 성벽은 단번에 순식간에 무너져 내려앉았다. 1868년 여리고성 발굴이 시작된 이후 많은 고고학자들은 여리고성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다는 것을 입증했다. 여리고의 모든 것을 불로 태우고 금과 은, 동철 기구는 여호와의 집 곳간에 두었다.(수6:24)   * 참고문헌: 존 가스통(1930년대), 캐슬린 케년(1952~1958) 발굴조사 자료인용. (1908~10, 1930~36, 1952, 3차례 진행)    
    • 오피니언
    • 칼럼
    2022-09-25
  • [건강교실] 관절염 환자의 운동처방(2)
        관절염 환자를 위한 구체적인 운동법을 소개한다. 먼저 관절운동이다. 관절운동은 우리 몸의 모든 관절을 구부릴 수 있는 최대로 구부리고, 최대로 펴는 운동이다. 관절이 굳지 않으려면, 관절염이 생긴 관절을 최소한 아침, 저녁에 한번씩 최대로 구부렸다가 최대로 펴야 한다. 관절이 붓고 열날 때에는 아파서 혼자서는 할 수 없기 때문에 보호자가 도와줘야 한다. 또 힘이 없어서 관절이 구부러지지 않을 때에도 도와줘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관절은 굳어지지 않는다. 보호자가 도와줄 때에는 한 손으로 운동하는 관절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관절근처의 신체부위를 잡고 관절이 움직이는 모든 방향으로 운동시킨다. 관절에서 열이 나지 않고 통증도 줄어들면 자기 혼자서 관절운동을 하루에 6번 정도 최대로 구부렸다가 최대로 편다. 몸에 있는 모든 관절을 구부렸다가 펴야 한다. 관절이 이미 굳어버린 사람은 스트레칭운동을 해야 한다. 안 구부러지는 관절을 구부리려고 힘을 주면서 30초 정도 유지한다. 안 펴지는 관절도 동일한 방법으로 운동한다. 관절운동은 수영장에서 할 수도 있는데, 물속에서의 부력으로 인해서 훨씬 더 쉽게 통증없이 운동을 할 수 있다.   다음은 근육운동이다.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가 정상이면 근육운동을 할 수 있다. 근육운동은 알통을 만드는 운동이다. 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은 팔씨름운동과 아령운동으로 나눌 수 있다. 팔씨름운동은 움직이지 않는 물체에 힘을 주는 운동으로 관절이 움직이지 않는다. 왼팔과 오른팔을 손목 부위에서 교차시켜 놓고, 안쪽의 팔은 밖으로 밀려고 힘을 주고, 반대로 바깥쪽의 팔은 안으로 잡아당기려고 힘을 준다. 서로 버티고 힘을 주면서 1부터 10까지 숫자를 센다. 반드시 겉으로 소리를 내면서 숫자를 세야 한다. 소리를 내지 않으면, 복압이 증가하면서 혈압이 높아지고, 자칫 고혈압으로 인해 중풍이 생길 수도 있다.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두 다리도 발목부위를 교차시키고 위에 있는 다리는 아래로 무릎을 구부리려고 힘을 주고, 아래에 있는 다리는 위로 무릎을 펴려고 힘을 준다. 주의할 점은 적어도 최대로 힘을 주었을 때의 3분의 2이상으로 힘을 주어야만 근력 증가가 나타난다. 관절이 붓고 열이 날 때에는 아파서 힘을 주기가 힘들지만, 하루 한번만이라도 6초동안 힘을 주면 근육이 마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아령운동은 1Kg이하의 무게를 가진 아령이나 모래주머니를 이용하여 운동을 한다. 손에 쥐고 할 때에는 팔꿈치가 완전히 펴진 상태에서 시작하지 말고, 반쯤 구부러진 상태에서 팔을 조금씩 구부렸다 펴는 동작을 반복한다. 그러면서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를 조금씩 넓혀 나간다. 팔꿈치를 책상위에 올려놓고 다른 손바닥으로 팔꿈치 관절을 감싸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관절을 보호할 수 있다. 아령을 움직일 때 너무 빠르게 움직이지 말고, 힘이 들면 반대쪽 팔 또는 다리를 운동시킨다. 관절에서 열이 나거나, 관절이 많이 부어 있거나, 관절변형이 되어 있으면 아령운동이 관절주머니를 찢어 놓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의한 후에 시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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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5
  • 요단강물이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을 굳이 남쪽으로 돌리셔서 모세의 지팡이로 홍해를 치게 하시어 바다가 갈라지게 하셨다. 요단강은 곡식을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강물이 흘러 넘쳤다. 여호와의 증거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물을 밟자 흐르던 요단강 물이 끊어졌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고전13:11) 하나님께서 우리를 훈련하시는 법도 우리가 어렸을 때와 장성한 어른이 되었을 때 다르신 것 같다. 홍해는 갈라놓고 지나가게 하셨고, 요단강은 흐르는 물을 밟을 때 갈라지게 하신다. 내 앞을 막는 것이 홍해인가, 요단강인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 자손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니, 이는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 남자는 광야에서 모두 죽었다. 유월절 그 이튿날, 그 땅의 소산물로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고, 그 다음 날 만나가 그쳤다. 내가 아직 어린아이인가? 철이 난 어른인가에 따라 나를 훈련하신다.   “요단강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서있고 그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수3:17)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둘을 택하고 그들에게 명하기를 요단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곳에서 돌 열두 개를 택하여 어깨에 메고 길갈에 세워 요단을 건너가게 하심을 기억하고 기념하게 하셨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가? 믿음은 은총이다. 두려움을 이기게 하는 기적을 알게 하신다. 베풀어 주시는 많은 은총을 통하여 믿음이 자라가게 하시고 스스로 세워지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길갈의 기념 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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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건강교실] 관절염 환자의 운동처방(1)
        염증이 있는 관절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사용할수록 관절의 염증이 심해지고 관절이 변형되기 때문이다. 보조기를 이용하여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켜 놓으면 염증도 가라앉고, 통증도 줄어든다. 그러나 아프다고 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관절은 점점 굳어지게 되고, 근육도 말라가게 된다. 관절염으로 오래 고생하신 분들을 보면, 관절은 염증으로 인해 부어 커져 있고, 관절과 관절사이의 근육이 있어야 할 부위는 말라서 뼈만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관절염이 아니더라도 만성질환을 가진 분들은 다 이에 해당된다.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 염증 자체로 인해 관절이 붓고 아프다. 관절을 움직이려고 하면 아프기 때문에 안 움직이게 되고, 근육은 할 일이 없기 때문에 자꾸 말라간다. 근육이 마르면 관절을 움직일 때보다 더 많은 힘이 들고, 조그만 일에도 약해진 많은 근육들을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근육들이 잘 뭉치고, 관절에 무리가 가면서 염증이 더 심해진다. 또한 관절이 굳으면 똑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기 때문에 쉽게 피곤해지기 때문에 더 움직이지 않으려 한다. 악순환이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을 하면 관절도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약해진 근육도 튼튼해지며, 아픈 것이 줄어들기 때문에 관절염을 앓기 전의 활동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다.   운동을 할 때 지켜야 할 6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과부하의 원칙이다. 평상시 하던 것보다는 더 힘들게 해야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둘째, 점증부하의 원칙이다. 조금씩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야지 갑자기 무리하게 운동하면 탈이 난다. 셋째, 반복성의 원칙이다. 운동을 한번 한다고 해서 몸이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며, 꾸준하게 반복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 넷째, 안전성의 원칙이다. 튼튼해지려고 하는 운동도 운동방법이나 건강상태에 따라서 잘못하면 건강이 나빠질 수 있고 심지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따라서 의사와 상담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유효성의 원칙이다.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고, 어떻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고 운동을 해야 한다. 여섯째, 개별성의 원칙이다. 남들한테 좋은 운동이 나에게는 해가 될 수 있다. 자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운동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다.   운동이 어느 부위에 효과가 있느냐에 따라, 관절운동, 근육운동, 심폐운동으로 나눌 수 있다. 관절운동은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를 유지하거나 늘려주는 운동이다. 근육운동은 근육의 길이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운동이다. 심폐운동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좋게 해주는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프로그램은 준비운동 5-10분, 주운동 15-60분, 정리운동 5-10분으로 구성된다. 준비운동은 주로 관절운동과 스트레칭운동을 통하여 관절과 근육의 긴장을 풀면서 심폐기능이 주운동을 하는 동안에 놀라지 않도록 몸을 준비하게 된다. 주운동은 근육운동이나 유산소운동을 하면서 근육의 힘을 키우고, 심폐기능을 늘려나가게 된다. 정리운동은 다시 준비운동과 마찬가지로 관절운동과 스트레칭운동을 하면서 주운동을 하는 동안 무리가 간 관절과 근육, 심장을 운동 전의 상태로 되돌려주기 위해 몸을 풀어주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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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운동과 정신건강(1)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뇌에 저장되는 도파민의 양이 많아지고 뇌의 보상센터에서 도파민 수용체를 생성하는 효소가 만들어진다. 그리고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준다. 세로토닌은 기분과 자기 존중감, 충동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로토닌은 코르티솔과 반대되는 역할을 하며 스트레스를 줄인다. 대뇌피질과 해마사이에 세포연결도 촉진하며 학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운동은 신경세포 성장인자(BDNF)를 생성케 한다. 운동은 섬유아세포 성장인자와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를 생성해 뇌에 새로운 모세혈관 생성과 혈관 통로가 확장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이처럼 혈관의 숫자와 크기가 늘어나면 당연히 혈액의 흐름의 효율성도 높아진다.   유산소운동은 신경세포 성장인자의 생성량도 늘려준다. 운동으로 생기는 성장인자는 뇌의 발달에도 좋고,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뇌 손상을 막아주기도 한다. 그리고 세포의 복구기전을 활성화하고 동시에 코르티솔의 수위도 조절하며 신경전달 물질의 수치를 높여준다.   뇌가 하는 일이란 결국 시냅스에서 다른 시냅스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런데 운동은 신진대사에 영향을 주므로 시냅스의 기능은 물론이거니와 생각이나 감정에까지 막대한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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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전파선교로 ‘그리스도 향기’ 전한다
        류재하원로목사(84세)는 21년동안 목회사역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교육국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총무를 맡는 등 45년간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했다. 현재는 구순을 바라보는 나이로 날마다 새로운 하루에 감사하며 규칙적인 일상 시간표에 맞춰 지내고 있다. 특히 문학에 은사가 있어, 온라인 개인블로그 운영하는 등 전파선교사역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류목사는 1990년에 <아동문학>으로 등단 후, 지금까지 26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류목사는 “나의 책엔 모두 복음이 스며들어 있다”며, “사역 중에 설교, 교육, 행정 등 주의 일을 했으나 은퇴 후엔 원고 기고, 개인블로그에 매일같이 글을 싣는 등의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월에 동화집으로 한국기독교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사역에 대해 “2년 전 시작한 블로그 「소솔과 문학이야기」에 신앙적 글을 매일 하나씩 싣고, 글을 읽는 자마다 주님 영접하기를 기도하고 있다”며, “매일 120~240명의 독자들이 글을 읽는다. 여생을 조용하게, 이 전파선교사역으로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는 데 힘을 다할 것이다. 세상에 이보다 더 귀한 일이 없다”고 전했다. 지난 사역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류목사는 그의 마지막 직무였던 한기총 총무 일을 꼽았다.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총무로 일했던 류목사는 “당시 IMF 경제불황 타개를 위한 ‘실업극복 국민운동’ 운영위원을 비롯해, ‘단군상 철거운동’ 대책위 본부장 활동을 했었다”며, “이외에도 ‘서울예수’ 영화상영 불허 활동, 소망교도소 설립을 위한 국회법사위원 설득 작업 등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류목사는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교회, 교단총회, 교회연합회 등의 분쟁과 분열로 총회가 구성된 교단이 300개가 넘는다고 지적이 많았다”며, “그러나 지금 분열이 없는 것은 코로나가 하나님의 징계란 자각에서 온 교회의 각성이다. 이제 각 교단 운영은 잘 하고 있으나 연합회가 문제다. 특히 한기총은 법원에서 임명한 변호사가 현재 대표회장 대행으로 있는데, 대표회장 선거에서 하자가 있었다. 이는 교회의 수치스러운 모습이다. 10여년 전 한기총의 분열로 한교연과 한교총이 생겼는데, 세 연합회가 뜻을 합해 하나로 통폐합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1939년 출생인 류목사는 서울신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간석제일교회, 주안성결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했으며, 기성 목회신학연구원 원장, 대한기독교교육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2-09-16
  • 세상에 선한 손길 내미는 ‘예배자’ 되길
        장로교총회는 역사적으로 지난 100여년 이상 주로 9월에 열린다. 일제강점기간 중 총독부 요구와 일부 친일 목사들에 의해 27회 장로교 총회에서 신사참배 찬성을 결의했다. 그 이후 1941년 경부터 6.25전쟁 직후까지 총회가 열린 달은 11월, 10월, 4월, 5월로 유동적이다가 1956년 41회 이후부터는 9월로 확정된다. 그럼에도 총회는 일제의 핍박이 극심하던 1943년, 44년, 45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빠짐없이 개최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특히 예장통합측은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란 주제로 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주제 표어가 나온 성경구절은 시편 50편 5절과 로마서 12장 1절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도전적인 말씀이자, 지키기 힘들지만 꼭 지켜야 하는 믿음의 행동강령이 담긴 말씀이다. ‘내 몸을 산 제물로 주님께 드리는’ 삶, 바로 하나님 기뻐하시는 올바른 삶을 실천하는 ‘예배자’로의 삶을 선포하고 있다.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예배자 중, 아주 오랜 조상은 가인과 아벨이다. 그런데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기쁘게 받으시는 기본 조건은 ‘선을 행하면’(창4:7)이다. 아벨을 죽이는 살인죄를 저지르기 이전에 이미 가인은 선을 행하지 않았단 말씀이고, 그가 드린 예배 혹은 제사는 ‘선을 행하지’ 않은 면에서 아벨이 드린 제사와 구별된다는 의미, 다시 말해, 선을 행하지 않음으로 바로 죄에 빠졌고, 예배를 드리는 행위와 상관없이 살인을 저지르게 된 것 아니었을까?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민낯을 아주 많이 드러냈다. 목숨을 걸고 일제와 싸운 독립군의 얼굴도 아니고, 자식을 잃어가면서도 조선을 사랑해 떠나지 못한 선교사들의 얼굴도 아니며, 고아를 업어 키운 선교사이자 벽안의 간호사의 얼굴도 아니었다. 참 이기적이고, 무관심하며 무책임한 얼굴을 사회에 드러냈다. 마스크를 써서 그나마 다행이었을까? 사회는 물었다. “선한 사마리아인이라는 예수의 제자들은 어디로 갔는가?” 그런데도 일부 기독교인들은 백신을 거부하고, 집회를 강행했으며, 수많은 교회들이 교권 세습을 허용했다. 그럼에도 총회는 부단히 명예를 회복하려 애써 왔다. 이번 장로교총회 이후 그리스도인 모두가 힘을 합해 그 말씀을 실천하는 삶 살기를 희망하며 선포한다.   올해 백주년을 맞은 한국 YWCA가 여성의 주체적 성장을 위해, 정의·평화·생명운동을 선포하며 1922년 창립되기 꼭 10년 전, 1912년 9월 1일은 장로교총회가 평양에서 조직된 날이다. 당연히 초대 총회장은 언더우드선교사(1859~1916)였다. 이듬해 1913년에는 남쪽인 경성 승동교회당에서 총회가 열렸으며, 총회장은 독일 출신의 엥겔선교사(1868~1939)였다.   이후, 장로교총회는 신의주, 원산, 함흥의 교회에서 열리고, 해방 후에는 남쪽에서만 열리고 있다. 속히 ‘복음’으로 통일이 돼 남북을 오가며 장로교총회를 하는 날이 오길 기다린다. 그때까지, 진정 한국의 개신교회가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의 복음화를 위해 ‘선한’ 일을 하는 진정한 ‘예배자’들의 공동체가 되길 기도한다. 세상 지도자들에게 바른 정치를 하라고 말하기에 앞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개신교 지도자들이, 우리 총회원들이 먼저, 선한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서길 기도한다. 정의로운 총회 진행을 통해 하나님께 칭찬받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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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론
    2022-09-15
  • 기생 라합
      모세가 죽고 여호수아가 대를 이어간다.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 하지 말고 놀라지 마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시리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일어나 약속한 그 땅으로 가라”(수1:9) 여호수아가 여리고로 두 정탐꾼을 보냈다.  그들이 가서 기생 라합의 집에 유숙하였다.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 내가 아노니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아모리 사람을 전멸시킨 일을 듣고 우리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정신을 잃었나니 여호와 하나님은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라합은 지혜롭고 지략이 높았다.  “두 사람이 우리 집에 온 것은 사실이나 성문을 닫을 때 쯤 떠났으니 어디로 간줄 모르나 급히 뒤 쫒아 가면 잡을 수 있나이다” 여리고 왕의 신하에게 말하여 돌려 보내고, 지붕밑 다락방에 숨겼던 정탐꾼을 창문으로 밧줄을 매어 달아 내리며  “뒤쫒는 사람들과 마주칠 수도 있으니 산에서 사흘을 숨어 지내도록” 조심히 당부한다. 라합의 집은 마침 여리고 성벽 위에 있었다. (수 2:15) 그리고 언약의 증표를 제안한다. - 이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 하였으니 너희도 나의 아버지 집을 선대 하라 -  - 이 창문에 붉은 밧줄을 내리고 네 부모와 형제와 가족을 네 집에 모으면 다 살리라 - 라합의 지붕밑에 숨어있던 두명의 정탐꾼은 여호수아에게 돌아와 보고하였다. “그 땅의 모든 주민들이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더이다”(수 2:24) 여호수아는 백전백승 이미 이긴 싸움을 예측 할 수 있었다.  “ 기생 라합은 믿음으로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다”(히11:31) “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도 이스라엘 정찰병을 숨겼다가 안전하게 보낸 그 일로 의롭다는 인정을 받았다”(약 2:25)    성경은 왜 굳이 “기생 라합"이라 하는가? 우리는 족보와 가문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기생은 지금이나 그때나 존경받는 직업은 아니지만  라합은 아름다운 시인이었을 것 같다. 라합은 다윗의 증조모 할머니이다. 다윗의 보석같은 시편은 할머니의 DNA였을까? 
    • 오피니언
    • 칼럼
    2022-09-05
  • 음악과 정신건강(3)
      음악, 즉 소리는 귀로 들어와 청각영역을 자극한다. 그 때 여러 가지 화음의 조합에 의해 청각영역의 세포가 일정패턴으로 흥분하게 된다. 우리의 뇌는 청각영역이 어떤 특정한 형태로 자극되었을 때 기쁨을 느끼고 안도감을 갖게끔 구조화되어 있다. 모차르트의 음악이 치유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바로 그러한 화음의 조합과 우리 뇌의 청각 영역을 자극하는 횟수가 매우 많기 때문일 것이다.   다시 말해, 음악은 영적인 경험과 통찰력 모두를 자극시킬 뿐만 아니라 정서, 기억, 학습에도 크게 작용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악기를 배우는 것은 측두엽의 신경세포를 발달시키고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악기를 배우면 뇌기능의 향상을 도모하며 뇌에서 새로운 패턴을 가르치고 피질의 넓은 영역을 자극시킨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학습효과 향상을 위해 노래를 사용하고, 단체로 노래를 부르며 사기를 진작시키듯이 말이다.   음악은 우리가 생각하고 추론하며, 그리고 창조하는 방법을 향상시킬 수용력을 가지고 있다. 음악은 그런 음악기반의 학습교육에도 필요하며 정신건강의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또한 운동은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해준다. 운동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감이 느껴지며 집중력이 높아진다. 도파민의 의욕과 경쟁심을 높여주는 호르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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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2-09-02

교회/목회 검색결과

  • 믿는 자들에게 나타나는 표적(막16:14~20)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17-18).   표적(表迹, the signs)이란 ‘겉으로 나타난 흔적’이다. 믿는 자들에게 표적이 따른다는 것은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이다. 우리의 믿음을 무기력한 믿음으로 방치하지 말고, 삶 속에서 표적을 경험하는 믿음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먼저, 영혼 구원의 표적이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벧전 1:8-9). 인생의 많은 표적 중에 최고의 표적은 내 영혼이 천국 백성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 4:12). 하나님은 오직 예수 이름만을 구원의 조건으로 우리에게 주셨다.   둘째, 대적을 물리친 표적이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막 16:17).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수 6:20). 여리고 성은 그들 앞에 놓인 엄청난 난제였다. 하지만 믿음으로 나아갔을 때 여리고 성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무너졌다.   셋째, 절망을 극복한 표적이다.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 16:18). “여호수아가 요단에서 가져온 그 열두 돌을 길갈에 세우고”(수 4:20).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 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삼상 7:12).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오 년을 더하고”(사 38:5). 믿는 자들에게 병을 회복하고, 수많은 역경을 극복한 표적들이 반드시 나타난다.   넷째, 기도 응답의 표적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2-24). 기도는 인생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최선의 방편이다.   다섯째, 삶이 변화된 표적이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딤전 1:12-14). '안악골 깡패' 김익두가 목사가 돼 770회에 이루는 부흥집회를 열었으며 150개소의 교회를 신축했다. 믿음은 인간의 근본적인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믿음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표적을 경험하는 원동력이다. 날마다 표적을 경험하며 승리하는 성도가 되자.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2-09-02
  • 조기노화장애인시설 교남시냇가
    ◇교남시냇가는 조기노화장애인이 여생을 행복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애’와 ‘노화’를 극복할 사회적 가족으로서 돌봄 사명에 중점 단순돌봄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정착해 자립하도록 지원         파주의 교남시냇가(원장=황규인·사진)는 장애인의 생애주기를 고려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이 시냇가는 지난 2010년 설립된, 전국 유일 ‘조기노화장애인’ 거주시설이다. 교남재단 설립자 전택보박사의 그리스도 사랑과 섬김의 삶을 기반으로 “장애인 한 사람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며, 조기노화 발달장애인들에게 △가정생활 △노화에 따른 의료 △문화·여가 △호스피스·장례 등을 제공함으로 그들에게 있어 ‘황혼기’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곳에 입주한 장애인들의 연령대는 주로 30대 후반부터 50대 사이로, 실제 연령보다 더 빠르게 노화를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 약 30명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전체 입주자의 70% 이상이 다운증후군이며, 비장애인이나 또 다른 유형의 장애인에 비해 약 15~20년 빠른 노화를 겪고 있다. 또한 전체 입주자의 85% 가량이 무연고 장애인으로, ‘장애’와 ‘노화’라는 이중고를 안고 있는 이들에게 사회적 가족으로서 돌봄의 사명을 다하는 특수시설이다.   「좋은 가족·좋은 동반자」란 슬로건으로, 건강한 의·식·주에 자기가 선택한 삶을 향유하고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 주력 사역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몸과 마음, 영혼이 건강한 삶」, 「자연 속에서 평온한 일상과 리듬」, 「선택과 결정을 존중하여 생기있는 삶」, 「이웃과 더불어 즐거운 삶」이다.   40년간 장애인의 곁을 지켜 온 황규인원장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역할을 강조하며 “우리의 미션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전인적 존재성을 회복하고 주체적 삶을 살아가도록 우리의 전문성과 사랑으로써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에게 일시적이고 부분적인 서비스가 아닌 보통사람들처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일반적인 서비스와 장애로 인한 특수 서비스를 포괄하는 지원을 한다”며, “우리는 이들이 어떻게 하면 사회에 융화되어,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고 설명했다.   황원장은 기관의 방향성에 대해 “이들을 지역사회 친화적으로 만드는 데 있다”며 “장애인 개개인이 보통사람들처럼 ‘이성교제-결혼-출산’과 같은 생애주기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교남재단의 시설과 기관들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해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도록 ‘그룹홈’ 등으로 주거와 자립을 오랜 기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황원장은 “이러한 커뮤니티는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주거형태의 모범적 모델로 설명된다”며, “한 사람의 역량과 삶의 형태는 기관의 목표와 방향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원장은 “가장 가까워야 할 가족에게도 외면받아 갈 곳 없는 이들은 대다수가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며, “그런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현실을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모습, 오히려 자신의 것을 나눠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황원장은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한 지적장애 친구가 자립해 직장을 다니고 저축도 하는 의젓한 모습에 많은 생각과 감정이 떠오른다”며, “그저 시설 안에서 지냈다면 볼 수 없었던 개인의 잠재능력과 달라진 삶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것으로 삶의 의미가 충분하다”고 전했다.   조기노화장애는 연구와 정보가 부족하고, 우리사회의 인식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황원장은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며 “비장애인의 노인기에 필요한 것은 다 비슷해서 제도나 정책이 잘 마련돼 있다”며, “하지만 조기노화장애인들의 노화는 개인차가 커 돌봄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끝으로 시설은 지금의 지역사회 주거지원 서비스 위주에서 더 나아가, 발달장애인 집중돌봄 공동주택뿐 아니라 ‘발달장애인 단기돌봄서비스기관’, ‘전담 노인요양센터’ 등을 설립할 장기 로드맵을 세우고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22-08-29

출판/문화 검색결과

  • 서울미술관, 김기창 연작 전체공개
    ◇운보 김기창의 대표작 「아기 예수의 탄생」   부암동에 위치한 석파정 서울미술관(설립=안병관회장)은 성경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운보 김기창(사진)의 「예수의 생애」 연작 30점 진품을 다음달 18일까지 선보인다. 이 작품을 통해 기존 서구인의 시각에서 묘사됐던 예수의 모습에서 벗어나, 갓을 쓰고 두루마기를 입은 한국인의 모습으로 재현된 예수를 만날 수 있다.     김기창(1913~2001)의 「예수의 생애」 연작은 지난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독일 정부의 초청을 받아 독일역사박물관에서 특별전시가 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었다. 이번 전시에 연작 중 7점을 선 공개했었고, 이후 전시 흥행 및 관람객의 요청에 따라 연작 30점 전체를 추가 공개했다. 또한 전시기간을 11월 18일까지 연장했다.   김기창의 대표작인 「예수의 생애」(1952~1953)는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예수님의 잉태를 알리는 「수태고지」를 시작으로 「부활」, 「승천」까지 예수님의 일생 중 주요 일화를 담고 있다. 성경에 나오는 천사는 한국인 정서에 맞춰 선녀로 묘사됐다. 김기창은 생전 작화배경에 대해 “어두운 동굴 속에는 한줄기 빛이 어디에선가 비껴 들어오고 있었고, 나는 그 빛줄기 아래에서 예수의 시체를 부둥켜 안고 통곡하고 있었다. 통곡을 끝내고 문득 정신을 차리니, 나는 동굴이 아닌 햇빛이 눈부신 방에 앉아 화필을 들고 있었다. 그림을 그리다가 깜빡 졸았고 졸다가 예수의 괴기한 꿈을 꾼 것이었다”고 고백했었다.   더불어 전시회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중섭을 비롯해 시대적 고난 속에서 고뇌하며 창작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이룩한 한국 근현대 거장들의 주요작품 14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김환기, 김창열 등 31명의 작품이다.    
    • 출판/문화
    • 문화
    2022-09-25
  • 100주년기념교회서 양화진음악회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음악회는 양화문화원과 함께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에서 음악회를 가졌다.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교회(영성총괄=정한조목사)와 양화문화원(원장=김성환)은 지난달 23일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에서 「제25회 양화진음악회」를 개최하고, 클래식음악 등 연주로 지역의 문화조성에 기여했다. 이 음악회는 마포구의 대표문화행사로써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되어, 주민들의 성원을 이끌며 성료했다.   이날 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소야곡」, 슈만의 「아라베스크」, 드뷔시 「달빛」, 스메타나의 현악 4중주 「나의 인생으로부터」, 세자르 프랑크의 피아노 5중주,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등 클래식 음악을 연주했다. 그리고 재즈 즉흥연주를 곁들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교수와 젊은 피아노 거장 김태형교수가 출연했다. 또한, 현재 주목받는 차세대 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닐스 프리들을 비롯해, 비올리스트 브라이언 아이작스, 첼리스트 알렉스 라우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한편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은 민족의 독립과 근대화에 앞장섰던 초기 기독교 선교사가 잠든 곳이다. 이러한 양화진의 참된 정신을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100주년 기념교회가 지난 2006년 설립됐다.      
    • 출판/문화
    • 문화
    2022-09-25
  • 11월,「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공연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11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공연한다.   인간적 면모 부각한 캐릭터들과 록 오페라 연상시키는 사운드 브로드웨이 초연 후 50년간 전세계서 사랑받은 걸작이란 평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다음달 10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다. 이 뮤지컬은 예수의 생애 중 그의 마지막 7일을 다루며 극중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주어진 운명 앞에서 갈등하고 고뇌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시키며 전개된다. 성경인물에 대한 재해석에 더해, 록 음악에 클래식을 결합한 사운드가 감상 포인트 중 하나이다.   극중 주요 캐릭터는 신의 아들과 인간의 삶 사이에서 하나님이 예언한 죽음의 길에 대해 고뇌를 겪는 예수 역 「지저스」를 비롯해, 유대의 독립을 원하지만 예수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하고 배신의 길을 선택하는 「유다 이스카리옷」이 등장한다. 또한 예수를 만나 변화하는 삶을 마주하고, 또 예수에 유일한 위안이 되는 존재인 「마리아 막달레나」가 등장한다. 이외에도 유대의 왕 「헤롯」과 로마 총독 「빌라도」, 그리고 대제사장 「가야바」 등이 등장한다.   특히 작품에 깔린 유다의 시선이 주목된다. 극중 유다는 고뇌, 분노, 불안, 자책, 후회 등 큰 감정적 변화를 겪을 뿐 아니라, 이를 표현하기 위한 음악은 복잡하고 높은 난이도를 보인다. 마리아역도 주목할만하다.   이 뮤지컬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세계적인 뮤지컬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라이온킹」, 「아이다」 등을 쓴 작사가 팀 라이스가 청년시절에 팀을 이뤄, 한 해 먼저 콘센트 음반으로 선보인 작품이다. 이 음반은 발매 직후 전 세계적으로 1,0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빌보드 팝, LP 차트 등에서 1위를 기록했었다.   1971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이후 프로덕션마다 선보인 다양한 연출과 리바이벌을 거치며 반세기 넘도록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뮤지컬을 선보인지 50주년을 기념해 한국어 공연으로는 다섯 번째로, 7년 만에 귀환한 것이다.   정회진프로듀서는 “지금껏 많은 음악을 접했지만 이번 공연만큼 음악을 들으며 이렇게 자주 전율을 느낀 작품은 많지 않다”며 작품의 음악적 매력을 강조했다.   홍승희연출은 “이 뮤지컬은 센세이션 한 음악, 도전적이며 실험적인 면모로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키기 충분한 작품이다”며, “새롭게 만드는 무대 세트와 '빛'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작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본질적인 메시지에 집중했다. 여기에 인간 내면을 표현한 앙상블들의 역동적인 안무가 더해져 좀 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설도윤예술감독은 “반세기가 넘는 역사와 정통성을 지닌 작품의 오리지널리티를 계승하면서도 한국 프로덕션만의 독자적인 기획으로 정체성을 강화할 것이다”고 전했다.   라인업은 지저스 역에 마이클리와 임태경, 유다 역에 한지상, 윤형렬, 백형훈, 서은광, 그리고 마리아 역에 김보경, 장은아, 제이민 등이다. 배우들은 극중 특유의 고난도 음악과 복잡한 캐릭터의 내면 연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음악적 내공을 갖춘 뮤지컬 배우들이 독보적인 보이스 컬러로 관객들에게 진한 잔상을 남길 것이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1980년 극단 현대극장을 통해 이 뮤지컬이 처음 소개됐다. 그러다가 브로드웨이 리바이벌 버전으로 2004년 첫 정식 라이선스 공연을 가졌으며 이후 2006년, 2013년, 2015년 네 차례 공연됐다. 한국 프로덕션은 그 이후 다양한 변화를 꾀하며 매 시즌 새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 출판/문화
    • 문화
    2022-09-25
  • 전남도립미술관서 ‘조르주 주오’ 전
        전남도립미술관(관장=이지호)은 다음달 6일부터 다음해 1월 29일까지 하반기 특별전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르주 루오(1871~1958, 사진)의 생애와 예술성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루오는 20세기 유일한 종교화가로, 성경에 기반한 작품을 비롯해 예수, 인간실존, 구원을 주제로 다양한 그림을 남겼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편 51편을 토대로 한 그의 대표작 「미제레레」 판화 연작을 포함해 200여 점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루오는 마티스, 피카소 등과 함께 당대 표현주의 및 야수파 화가이자 20세기 전반을 대표하는 화가이다. 루오는 20세기 미술의 거장으로 당시 유행했던 미술운동인 야수파나, 표현주의 등의 어떤 경향에도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1부에서는 조르주 루오의 자화상과 그와 친분이 있었던 친구나 스승의 초상화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작품 「뒷모습의 누드」(1929)를 비롯한 여성과 누드를, 3부에서는 「오렌지가 있는 정물」(1931)과 함께 정물과 풍경화 주제를 선보인다. 4부에서는 1, 2차 세계대전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겪은 후 제작한 「미제레레」(1927), 5부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주제로 한 전시로 「그리스도」가 대표적이다. 6부에서는 루오가 평생 집착했던 주제 「서커스와 광대」를 포함해, 프랑스 퐁피두센터에서 대여한 「두 형제」(1948년경), 「어린 피어롯」 등을 전시한다.   그는 성서나 종교적인 주제로 독자적인 작품을 그리기도 했으나, 1, 2차 세계대전과 파리의 사회주의 등 지속되는 고난 시기의 사회적 약자였던 광대와 곡예사, 가난한 빈민 등 삶과 전쟁의 비극 속에서 고통받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왔다.   한편 이번 전시는 1900년대 초반부터 조르주 루오의 조형적 화풍이나 예술 정신에 영향을 받은 한국 근현대 표현주의 작가 이중섭, 구본웅, 박고석 등의 작품 50여 점도 함께 선보인다.  
    • 출판/문화
    • 문화
    2022-09-16
  • 인천 강화중앙교회서 조봉암 사진전
          강화중앙교회(담임=장영철목사)에서 오는 29일까지 「강화 소년 조봉암 대한민국을 세우다」란 주제로 사진전이 열린다. 전시 구성은 죽산 조봉암(사진)의 일대기 도표를 비롯해, 주요업적이 담긴 사진과 신문기사, 그리고 어록과 진보당 사건 당시 자필 진술서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죽산조봉암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한다.   죽산 조봉암(1898~1959)은 항일운동가이자 평화통일론을 주창한 정치가이다. 강화 잠두교회에서 세례를 받았으며, 강화 기독교계에서 항일 민족의식 교육의 영향을 받았다. 해방 이후 농림부장관, 국회의원, 국회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전시 사전행사로 오는 15일 동 교회에서 강연회가 진행된다. 강사로 이은용이사장(강화3‧1운동 기념사업회), 주대환부회장(사법 조봉암선생기념사업회), 전성원편집장(황해문화)이 발표한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 죽상 조봉암과 연관된 강화 3.1운동, 대한민국의 탄생, 농지개혁 등이다.  
    • 출판/문화
    • 문화
    2022-09-16
  • 세상 향한 절대자의 ‘치유’의 빛
      ◇오는 9월 20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정해숙 집사 개인전이 열린다.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에 정해숙집사(사랑의교회·사진)의 「제11회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예수님이 절대자임을 증거하기 위한” 총 40여점의 그림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개인전 이후 예수님의 기적을 묵상하며 그린 작품 「투영-주님의 눈물」, 「투영-예수님의 표적」, 「투영-오병이어」, 「투영-주님의 눈물」 등과 함께, 새로이 「투영-천상의 노래」 연작을 발표한다. 특히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받는 현시대를 느끼면서 치유와 회복의 소망을 담은 「투영-주님의 시간, 카이로스」 연작도 선보인다.     정집사는 7년 만에 여는 개인전에 대한 소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위로, 그리고 회복을 안겨드리길 소망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으로 그린 나의 작품들이 보시는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다. 7년 만에 개인전이라 마음을 다해 준비하며 전시 개최일을 기다려왔는데 얼마 전 코로나가 확진되어 잠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전히 회복시켜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늘 동행해 주시는 주님을 느끼며 감사한 마음이다”고 했다.     정집사는 어려서부터 그림을 좋아해 화가가 되고자 서양화를 전공했다. 그는 “대학 때부터 보이지 않는 세계를 그리는 몬드리안이나 간딘스키의 추상회화를 좋아했다”며, “이에 영향을 받아 기하학적인 추상화를 유화로 그리게 됐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30여 년전 말레이시아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던 중 갑자기 겪은 고난 속에서 인격적으로 만난 하나님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림을 그리겠다고 서원했다. 그 후 현재까지 계속 하나님을 찬양하고, 복음을 전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하여 힘써왔다”고 밝혔다.   ◇「투영(주님의 시간, 카이로스)IV」,   그의 그림에 주된 요소인 ‘빛’에 대해 정집사는 “고난 속에서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12:46)의 말씀을 온몸으로 체험했고 그 후부터 빛을 그리기 시작했다”며, “빛을 표현하면서, 또는 성경말씀을 묵상하면서 떠오르는 장면이나 설교말씀, 찬송가를 들으면서 떠오르는 장면들을 추상적으로 표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투영(주님의 시간, 카이로스)III」     한편 서성록교수(안동대 미술학과)는 정집사를 ‘깨어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라고 칭하며, “그의 작품이 일반적인 추상작품과 다른 점은 뚜렷한 암시성을 띠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얀 새가 창공을 가르며 춤추고 하늘로 올라가는 계단과 십자가, 하늘에서 쏟아지는 찬란한 빛 등 암시적 이미지들을 화면 곳곳에 장치해놓았다. 그가 암시하는 것은 기독교 영성과 관계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장차 다가올 세상을 흐릿하게 엿볼 수 있게 한다”고 평했다.     ◇「투영(주님의 눈물- 베데스다)」     정집사는 “주변에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상처로 고통받는 지인들의 치유를 위해 주님 앞에 간절히 중보기도할 때마다 그와 함께 눈물 흘리시는 주님을 느끼게 됐다”고 고백했다. 특히 위 작품은 물이 동할 때 들어가면 낫는다는 베데스다 못가에서 38년 된 중풍병자를 고쳐주신 주님이 이 세상에서 영과 육이 고통받는 모든 환자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투영(천상의 노래)XIV 」     끝으로 정집사는 “여전히 부족하지만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그린 그림들이 관람자들에게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해드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천국 소망을 안겨드리고,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과 따스한 위로를 전해드리고 싶다. 나도 언젠가 렘브란트나 샤갈처럼 복음이 살아있는 그림을 그려서 하나님께 큰 기쁨과 영광을 드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집사는 홍익대학교 및 대학원 서양학과를 졸업했고, 기독교미술대전 등 여러 미술대회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국내외 단체전 및 그룹전 등에 270여회 참여했고, 현재 홍익루트 회장, 사랑의교회미술인선교회 명예회장, 아트미션 고문으로 있다. 또한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한국여류화가협회, 서초미술협회,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다.    또 정집사는 지난 1986년 30세 때 작품부터 2022년 현재 작품까지 40여 년간 그린 그림 중 100여점의 그림들과 성경말씀, 평문을 담은 책 <
    • 출판/문화
    • 문화
    2022-09-13
  • 사법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서
    사단법인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대표=문성하목사)은 오는 4일 전북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대에서 「제19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및 「제7회 정읍시 찬양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방송인 박마루의 진행으로, 클론 강원래,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 민요자매, 트로트가수 방서희, 퓨전 난타 W&W, 장애인 인디밴드 희망을노래하는사람들 등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또 찬양축제는 정읍성결교회 청년부, 정읍시실버합창단, 아이노스 이동영목사, 찬양사역자 유은성전도사, 전주대학교 경배찬양학과 등이 참여했다.   동 법인대표 문성하목사는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장애인뿐 아니라 사회 모든 계층이 문화로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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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모테트합창단, 하이든의 천지창조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창조세계의 신비로움을 노래하는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연주한다(사진은 지난 공연).   서울모테트합창단(단장=박치용)이 오는 2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공연한다. 이번 연주는 특별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될 현 인류를 향해 자연의 질서 회복과 새로운 시대에 대한 염원을 노래한다.   동 합창단은 하이든(1732-1809)의 천지창조를 통해 다시금 현 인류가 직면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창조주께서 지으신 자연과 인류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고자 하며, 앞으로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생명 경시가 만연한 사회풍조를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생명을 존중하고 창조주의 섭리와 자연의 이치에 따라 사는 삶의 귀중한 가치를 전한다.   구약성서의 창세기와 존 밀턴의 실낙원을 기초로 한 이 곡은, 6일간 이어진 천지창조의 역사를 통해 창조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표현하며, 대자연과 인간에 대한 아름다움과 창조주의 능력에 대한 경외심을 끊임없이 찬양한다. 하이든은 이 곡을 쓸 때가 자신의 일생 중 가장 경건하고 가장 행복한 시기라고 고백한 바 있으며, 신앙심으로 고양돼 그 어느 작품을 쓸 때보다 몰두했기에 그 자신도 이 작품을 가장 좋아했고 자랑스럽게 여겼던 것으로 전해진다.   전체 작품은 33곡이며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제1부와 2부는 6일 동안 이루어진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주제로 작곡됐다. 천사 가브리엘과 우리엘, 그리고 라파엘의 독창과 합창의 조화로운 편성을 이루며 각각 소프라노, 테너, 베이스를 담당한다. 제3부는 아담과 하와의 행복 가득한 사랑의 노래와 창조주의 위대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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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기독교사상, 「한국사회의 빈곤」 특집
        <기독교사상>, 노인빈곤 문제와 교회가 감당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을 제시 <창조문예>는 임원식시인 연구, <신앙계>는 이영훈목사의 조용기목사 추모글 <월간목회>, 가스라이팅과 그루밍을 분간할 건강한 비판의식 지녀야     9월호 기독교잡지들이 발행됐다. <기독교사상>은 「한국사회의 빈곤」, 그리고 <월간목회>는 「가스라이팅과 그루밍」이란 특집을 기획했다. <신앙계>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였던 고 조용기목사의 1주기 특집기사가 게재됐다. <창조문예>는 임원식시인의 대표작과 연보, 「나의 문학 나의 신앙」 등을 특집으로 실었다.   <기독교사상>은 「한국사회의 빈곤」이란 특집에서 한국사회의 불평등과 사회문제를 조명했다. 황정훈박사(호서대)는 소득불균형 현황을 자료에 근거하여 살펴본 후 그에 따른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대안으로 민간복지체계를 강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의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제안했다. 특히 교회 공동체가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성영태교수(계명대)는 노인빈곤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에 실태와 원인을 다방면으로 살펴보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국민연금의 사각지대 개선하는 시스템 구축 등을 권하고, 장기적 저성장에 돌입한 한국 경제의 심각성을 경고하면서 노인빈곤 문제 해결의 당위를 알렸다.   원용철목사(벧엘의집)는 노숙인 문제를 조명하며 노숙인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촉구했다. 노숙인은 개인의 능력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이에 따른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월간목회>는 최근 타인의 마음을 지배함으로써 일어나는 범죄들이 사회적 이슈에 집중했다. 이를 ‘가스라이팅과 이단’, ‘그루밍과 목회’, ‘그루밍과 이단’이란 세부적 측면에서 살펴봤다.   탁지일소장(국제종교문제연구소)은 이단 관련 사회적 사건들의 경우, 가스라이팅 범죄가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말한다. 코로나19와 함께 온라인 활동이 생활화되면서 이를 포교와 영향력 강화의 호기로 생각하는 온라인 이단들이 경쟁적으로 사이버공간으로 뛰어들고 있음을 경계한다.   박성철소장(밀알디아코니아연구소)는 종교 중독이 종교의 형식적인 요소, 즉 종교행위, 종교집단, 종교지도자 등에 통제력을 상실할 정도로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현상을 의미한다고 설명한다. 교회 지도자에 대한 맹신과 종교적 권위에 대한 무비판적인 복종이라는 종교 중독 현상이 종교적 위계나 권력이 남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조믿음목사(바른미디어 대표)는 사이비 종교 신앙은 그릇된 가르침의 일방적 주입에 의한 결과이며, 그 결과의 배경에는 주변 환경을 이용한 길들이기, 즉 그루밍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이를 구별해낼 건강한 비판의식이 필요하다고 권면한다.     <신앙계>는 이영훈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조용기목사를 추모하며 「메울 수 없는 조용기 목사님의 빈자리」란 제목으로 추모의 글을 기고했고 조용기목사의 마지막 설교도 함께 수록됐다.   또한 기획연재로 「우리가 잘 몰랐던 조용기목사님 이야기」가 시리즈로 연재 중이다. 「풀꽃」의 나태주 시인, 미스코리아 한의사인 김소형한의사의 건강칼럼, 노숙인자활쉼터 「소중한 사람들」을 운영하고 있는 유정옥사모,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민 이야기 등이 연재 중이다.   이밖에 비타민C박사 이왕재교수,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대표, 소설가 김성일장로의 간증, <연탄길>의 이철환작가 등의 글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책 후반부에 「일대일 소그룹모임 교재」가 제공된다. 이는 개 교회에서 구역 공과로 활용하거나 가정예배와 묵상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창조문예>는 특집으로 작가연구 서른여섯 번째로 임원식시인의 대표작 「나를 부르는 소리」 외 9편과 연보, 「나의 문학 나의 신앙」, 염창권시인의 「사랑을 향한 궁구, 혹은 그 변증법적 응답」을 수록했다. 이달의 시 총 14편도 실렸다. 신작시 다섯 편으로 홍금자시인과 허형만시인, 이현애시인과 엄창섭시인의 시가 실렸다. 젊은 작가의 작품 속에 나타난 언어 산책(1)으로 김다은작가의 「젠가」가 수록됐다.    현대소설과 한국사회의 문화(3)에는 김인경작가의 「이 시대 여성에 대한 몇 가지 접근」이 실렸고, 자연과 인간, 그리고 회복의 삶 마지막회로 박정미수필가의 「녹음 속에 깃든 시간의 차이」가 게재됐다. 
    • 출판/문화
    • 출판
    2022-08-30
  • 금주의 신간
      ◆여기에 물이 있다2(한희철 지음) · 매일 ‘구약, 시편, 서신서, 복음서’ 네 개의 본문을 묵상하면 성서 66권을 읽을 수 있도록 돼 있다. 가장 큰 유익은 나를 찾아오시는 말씀을 만나는 데 있다. 본인이 선택하여 읽는 것도 아니고, 나를 찾아오시는 말씀을 매일 만나는 것이다.(꽃자리 펴냄/140X210 176쪽/10,000원)     ◆고난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서지마 지음) · 고난이란 주제는 쉽지 않은 주제이며 유쾌한 주제도 아니다. 그럼에도 설교자가 고난은 반드시 다루어야 할 주제이다. 설교자는 설교를 통해 고난 중에 있는 이들에게 고난에 대한 성경적 답변을 줘야 한다.(설교자하우스 펴냄/140X210 260쪽/13,000원)   ◆아름다운 사람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스캇 솔즈 지음) · 저마다 후회와 상처, 두려움을 안고 힘겹게 남모를 전투를 치르며 살고 있다. 저자는 25년간 목회를 하면서 수많은 개인 및 공동체의 고통이 우리 인생에 빚어내는 고귀한 아름다움에 관해 답한다.(두란노 펴냄/125X190 284쪽/17,000원)   ◆최복규목사의 은퇴후 예수동행(김재현, 최복규 지음) · 한국중앙교회 원로목사인 최복규목사의 삶과 목회철학을 담은 책이다. 김재현박사가 묻고 최복규목사가 답한 대담형식으로 일제강점기, 한국전쟁을 거쳐 한국교회의 성장을 온몸으로 살아낸 선배 목회자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냈다.(키아츠 펴냄/132X210 160쪽/14,000원)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에게 왜 복음이 필요한가?(윌리엄 윌리몬 지음) · 요즘 설교자들은 억눌린 자, 소외된 자, 마음이 상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적절한 임무 수행이라고 여기는 듯하다.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도 복음을 듣고 복음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고 경험해야 한다.(IVP 펴냄/137X195 198쪽/12,000원)     ◆거듭남에 관한 결정적 대화(스티븐 J.로슨 지음) · 요한복음 3장에 니고데모와 예수님의 대화에서 니고데모는 자신이 평생 일궈 온 신앙과 삶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는다. 저자는 ‘거듭남’이란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생명의말씀사 펴냄/145X211 272쪽/17,000원)   ◆목마른 영혼의 쉴만한 물가(유지원 지음) ·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온 인생의 사계절과 신앙의 사계절을 겪으며 걸어온 발자욱 속에 담겨진 삶을 이야기한다. 하나님께서 자연을 통해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세미한 음성이 성령의 바람을 타고 지금 온 세상에 울려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소망 펴냄/146X212 280쪽/15,000원)     ◆당신을 위해 기도해도 될까요?(채영광 지음) · 저자는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 병원에서 암 환자들을 진료하고 암 치료에 대한 연구와 학생교육을 맡고 있다. 죽음을 직면하는 의료현장의 생생한 기록이다. 희망이 없는 병실에서 그리스도를 만나 소망을 찾고 생명의 삶을 살도록 돕는다.(두란노 펴냄/130X195 290쪽/18,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2-08-30

사회/경제 검색결과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서 성명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황영기·사진)은 지난 15일 인권 및 구호단체 15곳과 함께 「보편적 출생등록제도 도입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 역할 촉구」란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 재단은 이번 성명을 통해 현재 국회에 발의된 2개의 법안을 보편적 출생등록 제도의 국내 도입을 위한 의미있는 진전이라 평하며, 모든 아동의 차별 없는 출생신고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보편적 출생신고제도란, 한국에서 태어난 모든 아동들이 한국 정부에 출생신고를 하도록 보장하는 제도이다. 현재 국회에 발의된 2개의 법안은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외국인아동의 출생등록에 관한 법률안이다. 먼저, 첫 번째 법안은 출생통보제의 법제화를 담았다. 출생신고 제도의 공백을 보완하여, 태어난 모든 아동을 최대한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3월 정부발의 되었으나 현재 계류되어 있다. 두 번째 법안은 출생신고 대상을 대한민국 국적자로만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 아동까지 포함하기 위한 제도적·실질적 기반 마련을 포함했다.   동 재단 황영기회장은 “이 땅의 모든 아동이 차별없이 출생을 등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곧 아동권리 보장의 첫걸음을 내딛는 것과 같다”고 밝혔다.
    • 사회/경제
    2022-09-16
  • 24일, 성매매해결연대서 국제심포지움
      성매매 문제해결을 위한 전국연대(공동대표=이하영·손정아)는 오는 24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프랑스 활동가와 정치인를 초청해 국제심포지움을 연다. 「왜 프랑스는 성평등 모델을 선택했나?-프랑스 경험당사자활동가와 여성의원에게 듣는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은 성평등정책 추진체계의 대표적 사례로서 프랑스의 실제적인 사례와 경험을 듣는다.   ‘성평등 모델(equality model)’이란, 성매매를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착취를 보고 성매매여성을 불처벌하며 성매수자와 알선자에게 강력 처벌을 내리는 법 혹은 정책을 가리킨다. 프랑스에는 성평등·다양성·기회균등부가 있어 모든 정책에 성평등적 가치를 중요시한다.   동 연대 관계자는 심포지움 취지에 대해 “성매매여성을 불처벌하는 성평등 모델 채택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성평등 모델을 채택한 프랑스 활동가와 정치인에게 경험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반성착취로 이어진 자매애와 국제 연대가 이번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나영이사장(정의기억연대)의 사회로, 2명의 연사가 무대에 오른다. 성매매경험당사자이자 활동가인 로젠 이셰르와 프랑스 전 상원의원인 모드 올리비에가 강연을 전한다. 또 토론자로 조정민부장판사(부산지방법원)과 원민경변호사(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가 한국에 성평등 모델 적용과 관련한 토론을 이어간다.   한편 동 연대는 성매매 여성 비범죄화를 비롯한 성매매, 성착취 수요를 차단하기 위한 1만 서명운동을 오는 10월말까지 전개한다. 성매매 여성을 처벌하는 법 조항을 삭제하기 위한 ‘성매매처벌법 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으로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 사회/경제
    2022-09-02
  • 소비단체협서 소비자운동 토론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원영희) 물가감시센터는 지난달 30일 서울YWCA회관에서 「고물가 시대, 소비자운동의 역할과 방향」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물가상승세에 당국과 소상공인, 기업과 소비자가 모두 상생하며 고물가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운동의 역할과 방향에 대하여 모색하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비자단체의 역할과 소비자운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 뜻을 모았다. 특히 소비자요구에 맞는 맞춤형 소비자운동이 전개돼야 한다고 제기됐다.   지난 7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6.3% 상승하고,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비 7.9% 상승해 1998년 외환위기(6.8%) 때와 비슷한 수준의 물가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가계 생계비 지출이 늘어나고 급등하는 금리 인상으로 가계의 이자상환 부담이 커져 고물가 속 서민들의 고통은 심화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금치를 필두로 채소 및 임산물 소비자 가격이 전년 대비 13.4% 상승하고, 밀가루를 필두로 가공식품이 전년 대비 8.6%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회는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종 할당관세 적용 및 물가안정대책들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동 협의회 물가감시위원회 남인숙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연화회장(소비자공익네트워크)이 좌장을 맡았다. 먼저 동 협의회 홍연금본부장이 「생활필수품 및 소비자물가 상승 현황」이란 주제로 기조발제했다. 홍본부장은 “취약계층 및 체감 물가 인하를 위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정책이 필요하다”며, “정부에 취약계층 대상으로 여러 영역에서의 바우처 확대, 기업들에 소비자의 접근성을 고려한 정보 제공 방법 개발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지정토론은 6명의 패널이 이어갔다. 첫 번째 발제자인 박선영팀장(기획재정부)는 고물가 시대의 민생경제정책을 논의했다. △할인쿠폰 지원 △대형마트 중심 대대적 할인행사 △긴급생활지원금 대상자 추가발굴 △한계가구 건보료 징수 유보 정책 등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현수실장(대한상공회의소)은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와 상생하는 기업의 역할을 발표했다. 김실장은 “기업이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외면치 말고 새로운 소비 세대들의 등장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발제자인 김영주부회장(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소비자단체에서 소비자운동의 역할과 의미를 담론화했다. 물가감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생필품 가격조사 대상에 편의점까지 포함 △온라인 가격조사 횟수 확대 △가격 불안정이 큰 농축수산물 품목에 대한 추가조사 등을 할 계획이라 밝혔다.   네 번째 발제자인 옥경영교수(숙명여대)는 소비자의 역할 및 소비자운동에 대해 발표했다. 옥교수는 “정보 제공이 많을수록 소비자의 소비 지속 의도가 높다”며, “기업은 충분한 소비자 정보 제공을 통하여 소비자의 잠재적 니즈를 발굴하길 바란다. 각 소비자단체들의 특징적인 전문성을 살려 시장 감시를 수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다섯 번째 발제자인 오현준부장(이마트)은 유통업체로서 가격 안정에 대한 이마트의 노력을 설명했다. 오부장은 “유통업체의 역할에 대하여 이마트는 소비자 구매가 가장 많은 생활필수품 500개에 대해 자체 마진을 축소하여 최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천소라연구원(KDI)은 국내외 고물가 시대의 전망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가 가격을 통제한다면, 경제성이 낮아지는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며, 선별적이고 시장 종합적인 물가 안정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 사회/경제
    2022-09-02
  • 광화문 일대에 기후정의행진 예고
    ◇기후정의행동은 광화문 광장에서 ‘924 기후정의행진’을 한달 앞두고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YWCA연합회(회장=원영희)를 비롯한 기후정의행동은 다음달 24일 광화문 일대에서 「924기후정의행진」을 진행한다. 이번 행진의 주제는 ‘이대로 살 수 없다’이며, 다양한 분야의 180여개 단체가 함께 한다. 정부와 기업의 녹색성장과 탄소중립 정책이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돈벌이 시장을 창출하는 것에 불과한 상황에 맞서기 위해 수만명이 집결할 예정이다.   이날 기후위기를 우려하는 수많은 ‘기후시민’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참여해, 만연한 ‘기후 부정의’를 바로잡고 긴급한 기후행동을 촉구하기 위한 사회적 힘을 결집하여 정부와 기업을 압박하는 행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 연합회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들이 지난 6월 결성한 ‘9월 기후정의행동’은 기후위기를 초래한 현 체제에 맞서서 이번 집회는 물론, 전국동시다발적인 기후행동을 조직하고 행동한다. 이들은 오는 19일부터 23일을 기후정의 주간으로 지정하고 집회일 전까지 각 여러 지역과 단체별로 나, 우리, 지역 차원에서 공통 기후행동을 진행한다. △기후정의 온라인띠잇기 △기후정의 다큐멘터리 상영회 및 이야기 나눔 △기후정의 기자회견 등이다.   기후정의행동은 지난달 24일 광화문 광장에서 「924 기후정의행진」 계획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에 4대 종단 대표가 참여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각각 황준의목사(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 조경자수녀(가톨릭기후행동), 효탄승려(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조경원교무(원불교환경연대)가 발표했다.   한편 ‘9월 기후정의행동’은 시민, 지역, 노동, 환경, 에너지, 종교, 여성, 인권 등 180여개 단체가 모여 기후위기를 초래한 현 체제에 맞서기 위해 모였다. 기후정의를 기치로 “모두가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세계를 만들고자” 한다.  
    • 사회/경제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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