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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제일주의의 가치를 고려한 의료서비스 선보여
전주 예수병원(병원장=신충식 장로)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 경험 향상교육을 시행했다. 새해를 맞아 첫 마련된 특강은 병원을 찾는 환우들을 위한 친절 의식 함양 및 원내 직원들의 환자 경험 향상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 정착과 환자 경험 향상을 위한 IB-CARE 주제로 진행됐으며, 환자를 최우선으로 두는 환자제일주의 가치를 고려한 의료서비스를 선보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신충식병원장은 “의료진은 전문성뿐만 아니라 환자를 대하는 진정성 또한 중요한 가치라 생각한다”며 “예수병원은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예수병원은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병원」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2025년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환자 경험 매니저(보듬이)를 적극 활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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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랩아카데미, 제45기 정품 성경적 성교육 강사양성 과정 수료
에이랩아카데미 및 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김지연)가 주최하고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대표=조우경)가 주관한 「제45기 정품 성경적 성교육 강사양성 과정」이 지난해 12월 7일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구리시에 소재한 즐거운 교회 (담임=김용호목사)에서 12주간 진행됐다. 에이랩아카데미는 생명 중심의 성경적 성교육을 지향하는 교육을 학교와 가정, 교회에서 할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국에 2,000여 명의 강사들을 배출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성경적 성교육과정이다. 에이랩아카데미 성경적 성교육 강사양성과정의 주 강사인 김지연대표는 두란노서원, 한국장로교출판사와 9종의 저서를 통해 성경적 성교육을 위한 교재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튜브에서 성경적 가치관을 심화하기 위한 찬양과 율동 자료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한 수료생은 “45기 수료생들의 면학 분위기가 매우 좋았고, 강의 내용의 심화 부분을 개별적으로 공부하고 공유하며 추가적인 최신 데이터를 직접 찾아보는 등 에이랩 교육이 아니었으면 경험하지 못할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교육 진행 기간 중 김지연대표가 KBS ‘시사기획 창’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토론회에 나가서 치열하게 토론하는 모습을 보며, 성경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성교육을 위해 제가 있는 자리에서 더 열심히 목소리를 내야겠다“고 말했다.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 조우경 대표는 “구리, 남양주, 서울뿐 아니라 인천, 천안 등 왕복 4시간의 거리를 12번 오가며 수료하신 분들도 있었다. 그만큼 수료생들의 수강 열정이 뜨거운 기수였다. 수료생들이 속해 있는 교회와 사회 곳곳에서 다음 세대를 살리는 성 가치관 전문가로 잘 세워지길 소망한다. 25년 3월에 진행될 온라인 46기 과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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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 대학교 일반대학원 글로벌언어문화·선교학과
부산외국어 대학교 일반대학원 글로벌언어문화·선교학과에서 2025학년도 전기 글로벌 선교전문가 양성 석사과정 신규모집을 한다. 입학 혜택으로는 전국 최고수준의 장학금 지급이 있으며,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습득, 교내외 연구소 협업을 통한 이주·다문화 교육 병행이 있다. 학과 특징으로는 △글로벌 언어문화 이해기반 문제해결 역량강화 △글로벌 선교사명 수행을 위한 전문성 있는 교육 △섬김과 소명의식을 갖춘 글로벌 선교리더 양성이다. 주요 교과목은 「글로벌 지역 언어」, 「글로벌지역연구 방법」, 「글로벌 종교와 선교」, 「세계종교와 사상」, 「선교학 개론」, 「다문화가회와 선교」 등이 있다. 과정은 2년(4학기)과정이며, 학위논문 조기 제출 시 조기 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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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 위한 과거사 정리위서 전남·경상지역 조사, 한국전쟁시 적대세력에 기독교인 37명 희생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박선영)는 지난 17일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제93차 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한국전쟁 전후 적대세력에 의한 종교인 희생사건」 중 전남지역 기독교 희생사건(세 번째)과 경상지역 기독교 희생사건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리고, 국가와 관련 부처 등에 후속 조치를 권고했다. 이번 결정은 진실화해위원회가 직권조사로 한국전쟁 시기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종교인 희생자를 조사한 것으로, 전남지역 기독교 사건(세 번째)과 경상지역 기독교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 결정이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전남지역, 경상지역 기독교 희생사건 조사를 위해 각종 종교계 기록과 제적등본, 한국전쟁시기 희생자 명부 등을 검토하였다. 이 단체는 조사 결과, “전라남도 목포, 영암, 해남, 강진, 담양 5개 지역 12개 교회에서 기독교인 25명이, 경상도 영천, 경주, 울산, 청송, 청도, 합천, 통영, 진주, 함안, 고성, 안동 11개 지역 11개 교회에서 기독교인 12명이 희생된 사실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또 “전남 목포 등 5개 지역의 기독교인 희생사건은 인민군 점령기인 1950년 8월부터 빨치산들이 활동했던 1951년 10월까지 발생했다”면서, “진실규명대상자 25명 중 남성이 22명(88.0%)으로 대부분이었고, 연령별로는 40대 이상 희생자가 12명(48%)으로 가장 많았다. 교회 직급별로는 목사, 전도사, 장로 등 교회 지도자급이 10명(40%), 집사와 일반 교인이 15명(60%)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경상지역 기독교인 희생사건은 대구 10월 사건 직후인 1946년 10월부터 한국전쟁 발발 후 인민군 점령기의 막바지인 1950년 9월까지 발생했다”며, “진실규명대상자 12명 중 남성이 11명(91.7%)으로 대부분이었고, 50세 이상 희생자가 7명(58.3%)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또한 목사, 강도사, 장로 등 교회 지도자급이 8명(66.7%)으로 다수였다”고 밝혔다. 이 단체 관계자는 “희생자들은 기독교인으로서 우익활동을 하였거나 친미세력 등으로 여겨져 희생되었다”면서, “또는 이들의 가족이거나 인민군에게 비협조적이라는 이유 등으로 희생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진실화해위원회는 국가에 대해 북한 정권의 사과 촉구, 피해회복과 추모사업 지원 등 후속 조치, 평화, 인권 교육 강화 등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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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 교회의 사회봉사 실태 분석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7일 주간보고서를 통해 한국교회 사회봉사 실태를 분석했다. 이번 분석에서는 교회의 사회봉사 전략과 실행계획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봉사는 교회의 의무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성도는 67%, 담임목사는 77%가 꼭 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별로 볼 때 60세 이상은 75%가 교회가 사회봉사를 꼭 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나타난 반면 19~29세는 41%만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또한 출석(시무)교회에서 사회봉사를 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성도와 담임목사 모두 73%가 한다고 밝혔다. 반면 사회봉사 전략과 실행계획이 있는 교회는 36%에 그쳐 앞선 관심도 대비 사회봉사 전략과 실행체계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봉사 활동이 전도로 이어져야 하는가에 대한 의견에는 성도는 40%, 담임목사는 42%가 ‘전도로 이어져야 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성도는 54%, 담임목사는 57%가 ‘꼭 전도로 이어질 필요는 없다’는 인식을 보였다. 사회봉사 영역별로 성도와 담임목사가 느끼는 시급합 정도와 교회의 노력에 대해서도 물었다. 시급함의 정도는 성도에 경우는 「△노인돌봄 △아동돌봄 △정신건강 △기초생활유지 △장애인돌봄」의 순서로 나타났다. 담임목사의 경우는 「△노인돌봄 △정신건강 △아동돌봄 △가족 및 사회적 관계 △장애인돌봄」으로 나타났다. 노력의 정도는 성도는 「△노인돌봄 △아동돌봄 △장애인돌봄 △정신건강 △가족 및 사회적 관계」로 나타났다. 담임목사의 경우는 「△노인돌봄 △가족 및 사회적 관계 △교육 △아동돌봄 △정신건강」의 순서로 나타났다. 또한 시급함에 비해 노력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은 정신건강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소 관계자는 “교회의 본질의 한 축인 ‘사회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회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 어떤 것인지에 관해 생각해보자”면서, “우선 사회봉사는 교회의 당연한 사명이란 인식 정립이 필요하다. 교회가 사회봉사를 꼭 해야 하는지를 물었을 때 목회자 77%, 성도 67%로 성도의 필요성 인식이 더 낮았는데 이런 결과는 성도 대상 사회봉사 필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설교가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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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말씀연구소 부설 예수학교 4기 종강모임
◇예수말씀연구소 부설 예수학교 4기 종강모임이 진행됐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4기 종강모임이 지난 17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차별금지법과 인권교육을 통해 다음세대와 교회의 단절이 일어나고 성경과 복음의 불법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침묵하지 않는 다윗」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김용준변호사는 ”차별금지법과 인권교육을 기독교에서 반대하는 것을 의아해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차별금지법과 인권교육의 뿌리에는 아이들을 공략해서 사회체제를 혼란케 하는 것이 있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삶 파괴(동성애, 성전환) △다음세대와 교회의 단절 △성경과 복음 불법화 △기도를 형사처벌하는 단계로 진화 △생물학적 성별 해체, 사회체제 해체」 등이란 문제를 차별금지법과 인권교육이 일으킨다고 밝혔다. 또한 ”젠더 이데올로기는 정치적 아젠다를 위해 아이들을 희생시킨다. 사회적 성별이나 인권교육의 폐해를 사람들이 알지 못하게 만든다. 이 역할을 하는 것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다“면서,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이 법에 복종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젠더 이데올로기와 기독교는 공존할 수 없다. 그러기에 모든 공권력이 기독교를 탄압하게 되어 있다“고 했다. 또 ”젠더는 100가지가 넘는다. 이 사상적인 뿌리에는 문화적 막시즘이 나온다. 마르크스 주의가 정치적으로는 실패했다. 그래서 문화적으로 나오고 있다. 문화적으로 사회를 해체하고자 한다“면서, ”자유주의 체제에서는 질서는 성경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사회체제를 해체하기 위해서는 성경적인 가치를 해체해야 한다. 그래서 이러한 작업을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의 현실에 대해 「△총신대 이상원교수 해임 사례 △유치원교사 자격 박탈 사례 △안철수 혐오표현 결정 사례 △언론의 인권보도준칙」 등이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골리앗이 하나님을 욕할 때 다윗은 침묵하지 않았다. 그런데 말할 수 있는 골든타입이라는 것이 있다. 우리 아이들을 가장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런데 부담스러워해서 교회가 침묵한다“면서, ”우리가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하되 뱀처럼 지혜롭게 말해야 한다.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 우리가 먼저 알고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가야금 명인 이예랑교수(한양대)는 간증을 통해 아버지가 다친 상황에서도 어머니와 결혼해 자신이 태어날 수 있던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최연소 대통령상을 받았던 일화를 간증했다. 또 강선영전도사가 「눈물이 별이 되세 하신 하나님」, 이소영전도사가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라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좌담회는 소기천교수가 「이새의 줄기에서 나온 한 싹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진행했다. 한편 안우현목사(서울 장신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전 보건복지여성부 장관 김성이목사가 「삶의 결」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경건회는 이윤형목사(천성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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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제일주의의 가치를 고려한 의료서비스 선보여
- 전주 예수병원(병원장=신충식 장로)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 경험 향상교육을 시행했다. 새해를 맞아 첫 마련된 특강은 병원을 찾는 환우들을 위한 친절 의식 함양 및 원내 직원들의 환자 경험 향상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 정착과 환자 경험 향상을 위한 IB-CARE 주제로 진행됐으며, 환자를 최우선으로 두는 환자제일주의 가치를 고려한 의료서비스를 선보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신충식병원장은 “의료진은 전문성뿐만 아니라 환자를 대하는 진정성 또한 중요한 가치라 생각한다”며 “예수병원은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예수병원은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병원」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2025년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환자 경험 매니저(보듬이)를 적극 활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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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제일주의의 가치를 고려한 의료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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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랩아카데미, 제45기 정품 성경적 성교육 강사양성 과정 수료
- 에이랩아카데미 및 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김지연)가 주최하고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대표=조우경)가 주관한 「제45기 정품 성경적 성교육 강사양성 과정」이 지난해 12월 7일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구리시에 소재한 즐거운 교회 (담임=김용호목사)에서 12주간 진행됐다. 에이랩아카데미는 생명 중심의 성경적 성교육을 지향하는 교육을 학교와 가정, 교회에서 할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국에 2,000여 명의 강사들을 배출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성경적 성교육과정이다. 에이랩아카데미 성경적 성교육 강사양성과정의 주 강사인 김지연대표는 두란노서원, 한국장로교출판사와 9종의 저서를 통해 성경적 성교육을 위한 교재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튜브에서 성경적 가치관을 심화하기 위한 찬양과 율동 자료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한 수료생은 “45기 수료생들의 면학 분위기가 매우 좋았고, 강의 내용의 심화 부분을 개별적으로 공부하고 공유하며 추가적인 최신 데이터를 직접 찾아보는 등 에이랩 교육이 아니었으면 경험하지 못할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교육 진행 기간 중 김지연대표가 KBS ‘시사기획 창’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토론회에 나가서 치열하게 토론하는 모습을 보며, 성경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성교육을 위해 제가 있는 자리에서 더 열심히 목소리를 내야겠다“고 말했다.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 조우경 대표는 “구리, 남양주, 서울뿐 아니라 인천, 천안 등 왕복 4시간의 거리를 12번 오가며 수료하신 분들도 있었다. 그만큼 수료생들의 수강 열정이 뜨거운 기수였다. 수료생들이 속해 있는 교회와 사회 곳곳에서 다음 세대를 살리는 성 가치관 전문가로 잘 세워지길 소망한다. 25년 3월에 진행될 온라인 46기 과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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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랩아카데미, 제45기 정품 성경적 성교육 강사양성 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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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 대학교 일반대학원 글로벌언어문화·선교학과
- 부산외국어 대학교 일반대학원 글로벌언어문화·선교학과에서 2025학년도 전기 글로벌 선교전문가 양성 석사과정 신규모집을 한다. 입학 혜택으로는 전국 최고수준의 장학금 지급이 있으며,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습득, 교내외 연구소 협업을 통한 이주·다문화 교육 병행이 있다. 학과 특징으로는 △글로벌 언어문화 이해기반 문제해결 역량강화 △글로벌 선교사명 수행을 위한 전문성 있는 교육 △섬김과 소명의식을 갖춘 글로벌 선교리더 양성이다. 주요 교과목은 「글로벌 지역 언어」, 「글로벌지역연구 방법」, 「글로벌 종교와 선교」, 「세계종교와 사상」, 「선교학 개론」, 「다문화가회와 선교」 등이 있다. 과정은 2년(4학기)과정이며, 학위논문 조기 제출 시 조기 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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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 대학교 일반대학원 글로벌언어문화·선교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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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 위한 과거사 정리위서 전남·경상지역 조사, 한국전쟁시 적대세력에 기독교인 37명 희생
-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박선영)는 지난 17일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제93차 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한국전쟁 전후 적대세력에 의한 종교인 희생사건」 중 전남지역 기독교 희생사건(세 번째)과 경상지역 기독교 희생사건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리고, 국가와 관련 부처 등에 후속 조치를 권고했다. 이번 결정은 진실화해위원회가 직권조사로 한국전쟁 시기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종교인 희생자를 조사한 것으로, 전남지역 기독교 사건(세 번째)과 경상지역 기독교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 결정이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전남지역, 경상지역 기독교 희생사건 조사를 위해 각종 종교계 기록과 제적등본, 한국전쟁시기 희생자 명부 등을 검토하였다. 이 단체는 조사 결과, “전라남도 목포, 영암, 해남, 강진, 담양 5개 지역 12개 교회에서 기독교인 25명이, 경상도 영천, 경주, 울산, 청송, 청도, 합천, 통영, 진주, 함안, 고성, 안동 11개 지역 11개 교회에서 기독교인 12명이 희생된 사실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또 “전남 목포 등 5개 지역의 기독교인 희생사건은 인민군 점령기인 1950년 8월부터 빨치산들이 활동했던 1951년 10월까지 발생했다”면서, “진실규명대상자 25명 중 남성이 22명(88.0%)으로 대부분이었고, 연령별로는 40대 이상 희생자가 12명(48%)으로 가장 많았다. 교회 직급별로는 목사, 전도사, 장로 등 교회 지도자급이 10명(40%), 집사와 일반 교인이 15명(60%)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경상지역 기독교인 희생사건은 대구 10월 사건 직후인 1946년 10월부터 한국전쟁 발발 후 인민군 점령기의 막바지인 1950년 9월까지 발생했다”며, “진실규명대상자 12명 중 남성이 11명(91.7%)으로 대부분이었고, 50세 이상 희생자가 7명(58.3%)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또한 목사, 강도사, 장로 등 교회 지도자급이 8명(66.7%)으로 다수였다”고 밝혔다. 이 단체 관계자는 “희생자들은 기독교인으로서 우익활동을 하였거나 친미세력 등으로 여겨져 희생되었다”면서, “또는 이들의 가족이거나 인민군에게 비협조적이라는 이유 등으로 희생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진실화해위원회는 국가에 대해 북한 정권의 사과 촉구, 피해회복과 추모사업 지원 등 후속 조치, 평화, 인권 교육 강화 등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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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 위한 과거사 정리위서 전남·경상지역 조사, 한국전쟁시 적대세력에 기독교인 37명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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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 교회의 사회봉사 실태 분석
-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7일 주간보고서를 통해 한국교회 사회봉사 실태를 분석했다. 이번 분석에서는 교회의 사회봉사 전략과 실행계획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봉사는 교회의 의무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성도는 67%, 담임목사는 77%가 꼭 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별로 볼 때 60세 이상은 75%가 교회가 사회봉사를 꼭 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나타난 반면 19~29세는 41%만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또한 출석(시무)교회에서 사회봉사를 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성도와 담임목사 모두 73%가 한다고 밝혔다. 반면 사회봉사 전략과 실행계획이 있는 교회는 36%에 그쳐 앞선 관심도 대비 사회봉사 전략과 실행체계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봉사 활동이 전도로 이어져야 하는가에 대한 의견에는 성도는 40%, 담임목사는 42%가 ‘전도로 이어져야 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성도는 54%, 담임목사는 57%가 ‘꼭 전도로 이어질 필요는 없다’는 인식을 보였다. 사회봉사 영역별로 성도와 담임목사가 느끼는 시급합 정도와 교회의 노력에 대해서도 물었다. 시급함의 정도는 성도에 경우는 「△노인돌봄 △아동돌봄 △정신건강 △기초생활유지 △장애인돌봄」의 순서로 나타났다. 담임목사의 경우는 「△노인돌봄 △정신건강 △아동돌봄 △가족 및 사회적 관계 △장애인돌봄」으로 나타났다. 노력의 정도는 성도는 「△노인돌봄 △아동돌봄 △장애인돌봄 △정신건강 △가족 및 사회적 관계」로 나타났다. 담임목사의 경우는 「△노인돌봄 △가족 및 사회적 관계 △교육 △아동돌봄 △정신건강」의 순서로 나타났다. 또한 시급함에 비해 노력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은 정신건강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소 관계자는 “교회의 본질의 한 축인 ‘사회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회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 어떤 것인지에 관해 생각해보자”면서, “우선 사회봉사는 교회의 당연한 사명이란 인식 정립이 필요하다. 교회가 사회봉사를 꼭 해야 하는지를 물었을 때 목회자 77%, 성도 67%로 성도의 필요성 인식이 더 낮았는데 이런 결과는 성도 대상 사회봉사 필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설교가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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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 교회의 사회봉사 실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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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양성 및 협력발전에 기여 공로
- 예수병원 신충식 병원장은 최근 몽골과의 양국가간 의료인 양성과정에 우호협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직터 우너르자야 주부산 몽골영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직터 우너르자야 주부산 몽골영사가 지난 6일 양국가간 의료인 양성과정에 우호협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예수병원 신충식병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54명의 몽골 의료진들이 매년 예수병원을 방문해 의료진 교육과 의료연수를 받았으며, 예수병원은 다양한 의료지원과 의료봉사로 몽골 의료진들에게 국경을 뛰어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예수병원의 국제의료협력단(대표=김병선)은 몽골 만달솜 병원과 의료 협력을 통해 단기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의료선교 허브병원으로서 다자간 가교 역할 수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예수병원과 몽골의 인연은 양국가간 의료인 양성에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서 시작됐다. 2012년부터 시작된 예수병원과의 인연은 몽골 국립의대 아가페병원과 만달솜 병원 의료진들이 선진의료 기술을 습득하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신충식병원장은 “국경을 넘어 의료시스템 이해와 발전을 돕는 것이 의료기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예수병원은 126년 전 받았던 위대한 사랑이 우리를 통해 몽골 의료진에게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몽골 국립의대 외과학 교실 외과 전공의 사룰(오른쪽) 한편 의료선교 허브병원인 전주 예수병원은 의학적·인격적·신앙적으로 균형 잡힌 잘 훈련된 의료인들을 배출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개발도상국들과 국제교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예수병원에서 함께했던 해외 의료진들이 이제는 본국으로 돌아가 더 나은 의료활동에 이바지하고 자연스럽게 뿌리내려가는 일련의 과정들이 의료선교 허브병원을 만들어나가는 예수병원의 주춧돌이 되어가고 있다. 몽골 아가페병원 외과전임의 오넌, 체기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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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제일주의의 가치를 고려한 의료서비스 선보여
- 전주 예수병원(병원장=신충식 장로)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 경험 향상교육을 시행했다. 새해를 맞아 첫 마련된 특강은 병원을 찾는 환우들을 위한 친절 의식 함양 및 원내 직원들의 환자 경험 향상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 정착과 환자 경험 향상을 위한 IB-CARE 주제로 진행됐으며, 환자를 최우선으로 두는 환자제일주의 가치를 고려한 의료서비스를 선보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신충식병원장은 “의료진은 전문성뿐만 아니라 환자를 대하는 진정성 또한 중요한 가치라 생각한다”며 “예수병원은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예수병원은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병원」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2025년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환자 경험 매니저(보듬이)를 적극 활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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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제일주의의 가치를 고려한 의료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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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랩아카데미, 제45기 정품 성경적 성교육 강사양성 과정 수료
- 에이랩아카데미 및 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김지연)가 주최하고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대표=조우경)가 주관한 「제45기 정품 성경적 성교육 강사양성 과정」이 지난해 12월 7일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구리시에 소재한 즐거운 교회 (담임=김용호목사)에서 12주간 진행됐다. 에이랩아카데미는 생명 중심의 성경적 성교육을 지향하는 교육을 학교와 가정, 교회에서 할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국에 2,000여 명의 강사들을 배출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성경적 성교육과정이다. 에이랩아카데미 성경적 성교육 강사양성과정의 주 강사인 김지연대표는 두란노서원, 한국장로교출판사와 9종의 저서를 통해 성경적 성교육을 위한 교재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튜브에서 성경적 가치관을 심화하기 위한 찬양과 율동 자료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한 수료생은 “45기 수료생들의 면학 분위기가 매우 좋았고, 강의 내용의 심화 부분을 개별적으로 공부하고 공유하며 추가적인 최신 데이터를 직접 찾아보는 등 에이랩 교육이 아니었으면 경험하지 못할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교육 진행 기간 중 김지연대표가 KBS ‘시사기획 창’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토론회에 나가서 치열하게 토론하는 모습을 보며, 성경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성교육을 위해 제가 있는 자리에서 더 열심히 목소리를 내야겠다“고 말했다.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 조우경 대표는 “구리, 남양주, 서울뿐 아니라 인천, 천안 등 왕복 4시간의 거리를 12번 오가며 수료하신 분들도 있었다. 그만큼 수료생들의 수강 열정이 뜨거운 기수였다. 수료생들이 속해 있는 교회와 사회 곳곳에서 다음 세대를 살리는 성 가치관 전문가로 잘 세워지길 소망한다. 25년 3월에 진행될 온라인 46기 과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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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랩아카데미, 제45기 정품 성경적 성교육 강사양성 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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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 대학교 일반대학원 글로벌언어문화·선교학과
- 부산외국어 대학교 일반대학원 글로벌언어문화·선교학과에서 2025학년도 전기 글로벌 선교전문가 양성 석사과정 신규모집을 한다. 입학 혜택으로는 전국 최고수준의 장학금 지급이 있으며,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습득, 교내외 연구소 협업을 통한 이주·다문화 교육 병행이 있다. 학과 특징으로는 △글로벌 언어문화 이해기반 문제해결 역량강화 △글로벌 선교사명 수행을 위한 전문성 있는 교육 △섬김과 소명의식을 갖춘 글로벌 선교리더 양성이다. 주요 교과목은 「글로벌 지역 언어」, 「글로벌지역연구 방법」, 「글로벌 종교와 선교」, 「세계종교와 사상」, 「선교학 개론」, 「다문화가회와 선교」 등이 있다. 과정은 2년(4학기)과정이며, 학위논문 조기 제출 시 조기 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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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 대학교 일반대학원 글로벌언어문화·선교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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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 위한 과거사 정리위서 전남·경상지역 조사, 한국전쟁시 적대세력에 기독교인 37명 희생
-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박선영)는 지난 17일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제93차 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한국전쟁 전후 적대세력에 의한 종교인 희생사건」 중 전남지역 기독교 희생사건(세 번째)과 경상지역 기독교 희생사건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리고, 국가와 관련 부처 등에 후속 조치를 권고했다. 이번 결정은 진실화해위원회가 직권조사로 한국전쟁 시기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종교인 희생자를 조사한 것으로, 전남지역 기독교 사건(세 번째)과 경상지역 기독교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 결정이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전남지역, 경상지역 기독교 희생사건 조사를 위해 각종 종교계 기록과 제적등본, 한국전쟁시기 희생자 명부 등을 검토하였다. 이 단체는 조사 결과, “전라남도 목포, 영암, 해남, 강진, 담양 5개 지역 12개 교회에서 기독교인 25명이, 경상도 영천, 경주, 울산, 청송, 청도, 합천, 통영, 진주, 함안, 고성, 안동 11개 지역 11개 교회에서 기독교인 12명이 희생된 사실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또 “전남 목포 등 5개 지역의 기독교인 희생사건은 인민군 점령기인 1950년 8월부터 빨치산들이 활동했던 1951년 10월까지 발생했다”면서, “진실규명대상자 25명 중 남성이 22명(88.0%)으로 대부분이었고, 연령별로는 40대 이상 희생자가 12명(48%)으로 가장 많았다. 교회 직급별로는 목사, 전도사, 장로 등 교회 지도자급이 10명(40%), 집사와 일반 교인이 15명(60%)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경상지역 기독교인 희생사건은 대구 10월 사건 직후인 1946년 10월부터 한국전쟁 발발 후 인민군 점령기의 막바지인 1950년 9월까지 발생했다”며, “진실규명대상자 12명 중 남성이 11명(91.7%)으로 대부분이었고, 50세 이상 희생자가 7명(58.3%)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또한 목사, 강도사, 장로 등 교회 지도자급이 8명(66.7%)으로 다수였다”고 밝혔다. 이 단체 관계자는 “희생자들은 기독교인으로서 우익활동을 하였거나 친미세력 등으로 여겨져 희생되었다”면서, “또는 이들의 가족이거나 인민군에게 비협조적이라는 이유 등으로 희생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진실화해위원회는 국가에 대해 북한 정권의 사과 촉구, 피해회복과 추모사업 지원 등 후속 조치, 평화, 인권 교육 강화 등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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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 위한 과거사 정리위서 전남·경상지역 조사, 한국전쟁시 적대세력에 기독교인 37명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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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 교회의 사회봉사 실태 분석
-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7일 주간보고서를 통해 한국교회 사회봉사 실태를 분석했다. 이번 분석에서는 교회의 사회봉사 전략과 실행계획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봉사는 교회의 의무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성도는 67%, 담임목사는 77%가 꼭 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별로 볼 때 60세 이상은 75%가 교회가 사회봉사를 꼭 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나타난 반면 19~29세는 41%만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또한 출석(시무)교회에서 사회봉사를 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성도와 담임목사 모두 73%가 한다고 밝혔다. 반면 사회봉사 전략과 실행계획이 있는 교회는 36%에 그쳐 앞선 관심도 대비 사회봉사 전략과 실행체계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봉사 활동이 전도로 이어져야 하는가에 대한 의견에는 성도는 40%, 담임목사는 42%가 ‘전도로 이어져야 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성도는 54%, 담임목사는 57%가 ‘꼭 전도로 이어질 필요는 없다’는 인식을 보였다. 사회봉사 영역별로 성도와 담임목사가 느끼는 시급합 정도와 교회의 노력에 대해서도 물었다. 시급함의 정도는 성도에 경우는 「△노인돌봄 △아동돌봄 △정신건강 △기초생활유지 △장애인돌봄」의 순서로 나타났다. 담임목사의 경우는 「△노인돌봄 △정신건강 △아동돌봄 △가족 및 사회적 관계 △장애인돌봄」으로 나타났다. 노력의 정도는 성도는 「△노인돌봄 △아동돌봄 △장애인돌봄 △정신건강 △가족 및 사회적 관계」로 나타났다. 담임목사의 경우는 「△노인돌봄 △가족 및 사회적 관계 △교육 △아동돌봄 △정신건강」의 순서로 나타났다. 또한 시급함에 비해 노력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은 정신건강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소 관계자는 “교회의 본질의 한 축인 ‘사회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회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 어떤 것인지에 관해 생각해보자”면서, “우선 사회봉사는 교회의 당연한 사명이란 인식 정립이 필요하다. 교회가 사회봉사를 꼭 해야 하는지를 물었을 때 목회자 77%, 성도 67%로 성도의 필요성 인식이 더 낮았는데 이런 결과는 성도 대상 사회봉사 필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설교가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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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 교회의 사회봉사 실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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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양성 및 협력발전에 기여 공로
- 예수병원 신충식 병원장은 최근 몽골과의 양국가간 의료인 양성과정에 우호협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직터 우너르자야 주부산 몽골영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직터 우너르자야 주부산 몽골영사가 지난 6일 양국가간 의료인 양성과정에 우호협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예수병원 신충식병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54명의 몽골 의료진들이 매년 예수병원을 방문해 의료진 교육과 의료연수를 받았으며, 예수병원은 다양한 의료지원과 의료봉사로 몽골 의료진들에게 국경을 뛰어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예수병원의 국제의료협력단(대표=김병선)은 몽골 만달솜 병원과 의료 협력을 통해 단기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의료선교 허브병원으로서 다자간 가교 역할 수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예수병원과 몽골의 인연은 양국가간 의료인 양성에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서 시작됐다. 2012년부터 시작된 예수병원과의 인연은 몽골 국립의대 아가페병원과 만달솜 병원 의료진들이 선진의료 기술을 습득하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신충식병원장은 “국경을 넘어 의료시스템 이해와 발전을 돕는 것이 의료기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예수병원은 126년 전 받았던 위대한 사랑이 우리를 통해 몽골 의료진에게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몽골 국립의대 외과학 교실 외과 전공의 사룰(오른쪽) 한편 의료선교 허브병원인 전주 예수병원은 의학적·인격적·신앙적으로 균형 잡힌 잘 훈련된 의료인들을 배출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개발도상국들과 국제교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예수병원에서 함께했던 해외 의료진들이 이제는 본국으로 돌아가 더 나은 의료활동에 이바지하고 자연스럽게 뿌리내려가는 일련의 과정들이 의료선교 허브병원을 만들어나가는 예수병원의 주춧돌이 되어가고 있다. 몽골 아가페병원 외과전임의 오넌, 체기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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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양성 및 협력발전에 기여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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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말씀연구소 부설 예수학교 4기 종강모임
- ◇예수말씀연구소 부설 예수학교 4기 종강모임이 진행됐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4기 종강모임이 지난 17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차별금지법과 인권교육을 통해 다음세대와 교회의 단절이 일어나고 성경과 복음의 불법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침묵하지 않는 다윗」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김용준변호사는 ”차별금지법과 인권교육을 기독교에서 반대하는 것을 의아해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차별금지법과 인권교육의 뿌리에는 아이들을 공략해서 사회체제를 혼란케 하는 것이 있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삶 파괴(동성애, 성전환) △다음세대와 교회의 단절 △성경과 복음 불법화 △기도를 형사처벌하는 단계로 진화 △생물학적 성별 해체, 사회체제 해체」 등이란 문제를 차별금지법과 인권교육이 일으킨다고 밝혔다. 또한 ”젠더 이데올로기는 정치적 아젠다를 위해 아이들을 희생시킨다. 사회적 성별이나 인권교육의 폐해를 사람들이 알지 못하게 만든다. 이 역할을 하는 것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다“면서,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이 법에 복종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젠더 이데올로기와 기독교는 공존할 수 없다. 그러기에 모든 공권력이 기독교를 탄압하게 되어 있다“고 했다. 또 ”젠더는 100가지가 넘는다. 이 사상적인 뿌리에는 문화적 막시즘이 나온다. 마르크스 주의가 정치적으로는 실패했다. 그래서 문화적으로 나오고 있다. 문화적으로 사회를 해체하고자 한다“면서, ”자유주의 체제에서는 질서는 성경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사회체제를 해체하기 위해서는 성경적인 가치를 해체해야 한다. 그래서 이러한 작업을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의 현실에 대해 「△총신대 이상원교수 해임 사례 △유치원교사 자격 박탈 사례 △안철수 혐오표현 결정 사례 △언론의 인권보도준칙」 등이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골리앗이 하나님을 욕할 때 다윗은 침묵하지 않았다. 그런데 말할 수 있는 골든타입이라는 것이 있다. 우리 아이들을 가장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런데 부담스러워해서 교회가 침묵한다“면서, ”우리가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하되 뱀처럼 지혜롭게 말해야 한다.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 우리가 먼저 알고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가야금 명인 이예랑교수(한양대)는 간증을 통해 아버지가 다친 상황에서도 어머니와 결혼해 자신이 태어날 수 있던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최연소 대통령상을 받았던 일화를 간증했다. 또 강선영전도사가 「눈물이 별이 되세 하신 하나님」, 이소영전도사가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라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좌담회는 소기천교수가 「이새의 줄기에서 나온 한 싹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진행했다. 한편 안우현목사(서울 장신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전 보건복지여성부 장관 김성이목사가 「삶의 결」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경건회는 이윤형목사(천성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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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말씀연구소 부설 예수학교 4기 종강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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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는 2025년의 비전
- 인천이룸교회(담임=이명호목사)는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선교와 치유 사역에서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전했다. 올해는 특히 '창조의 능력'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열방 선교 현장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발현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양한 치유 사례를 강조하며, 골다공증, 다한증, 시력 약화, 구안와사, 불면증, 무릎연골 문제 등 연로한 성도들의 질환부터 시작해 광범위한 치유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이목사는 “이러한 치유 사례들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알려지면서, 각국의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치유 사역을 배우기 위해 교회를 찾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이목사와 성도들은 함께 중앙아시아로 선교를 나갔었다. 현지에서는 40~50명과 함께 집회를 진행했으며, 소문을 듣고 추가로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이목사는 “집회를 통해 병든 자들이 치유되고 개인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역사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하나님께 모든 문제를 내려놓고 기도할 때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경험했다"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표했다. 해외 선교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복귀한 이후, 윤호균목사를 초청해 전인치유 집회를 진행한 이목사는 “집회 참석자들은 안수를 받으며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경험했다. 또한 매일 진행된 전인치유 예배를 통해 각자의 삶 속에서 '창조의 능력'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룸교회는 다가오는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고, 「1만 명의 성도와 100명의 사역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목사는 “이를 위해 마그랩창과 페르시아창을 중심으로 한 선교 사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교회는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치유를 전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올 한 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역을 통해 각 사람의 오래된 병을 치유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하신 은혜를 경험했다"며, 2025년에도 선교와 치유 사역을 통해 더 큰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인천이룸교회의 2024년 사역은 단순한 활동에 그치지 않고, 치유와 회복의 역사 속에서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경험하며 영적인 흐름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의 사역 방향과 비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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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는 2025년의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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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 기독선교회서 나라와 구청을 위한 연합기도회
- 줄리조 대표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동대문구청선교회가 동대문구 교구협의회와 지난 2일 연합기도회를 진행했다.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동대문구청에서 열리는 연합기도회는 기독교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라와 구청을 위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이번 연합기도회에는 '음란과 중독을 이기는 능력'과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자'는 메시지로 유명한 줄리조 대표가 「살아있는 말씀: 그 말씀으로 승리하기」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조대표는 이석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기도를 통해 그것을 이겨낸 이야기를 간증했다. 조대표는 “고난을 받을 때 어떻게 이기는지를 보아야 한다. 말씀을 받고 행동해야 한다. 기도에 능력이 있다. 대적하는 것에 능력이 있다.”면서, “어떻게 대적해야 할까 다니엘서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보아야 한다. 다니엘은 바벨론으로 끌려가 모든 것을 뺏앗기고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바벨론은 그들의 학문을 가르치고 이름도 바뀌었다”고 했다. 또한 “바벨론은 유다의 것을 깨트리고 바벨론의 문화와 언어를 가르키면서 유다의 것을 다 해쳤다. 그런데 다니엘은 바벨론에서 자기를 바벨론화시킬때 거부했다”면서, “나를 고립시킨 병도 동일했다. 바벨론에서 다니엘이 당한 고립처럼 나도 고립 속에 있었다. 성경 속에 있는 분들은 각자의 웅덩이에 빠졌는데도 하나님이 통치하셨다. 그리고 승리했다. 이것을 붙잡았다”고 했다. 또 “고난 속에 있는 것이 나에게 유익이 될 수 있다. 우리에게 어떤 환경에도 요동치않는 기쁨이 있다. 답답해서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도 삶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다. 우리는 아무리 핍박을 당해도 주님 때문에 버려짐을 당하지 않는다. 핍박을 당해도 우리가 살아날 수 있는 것은 우리 안에 보배가 있기 때문이다”면서, “나의 신앙이 진짜임을 알 수 있는 것은 고난을 통과할 때이다. 고난을 통과하는 발걸음을 따라가면서 주님이 함께함을 알 수 있다. 웅덩이가 크면 클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크다”고 말했다. 줄리조대표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조대표는 “주님은 처음부터 큰 믿음을 주지 않는다. 큰믿음에 해당되는 시험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초청하신다. 우리의 속사람이 강해지면 우리의 겉사람은 속사람을 따라온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알아야 한다”면서, “말씀에 순종하고 행동하는 자세가 있을 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우리 가운데 임하고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임한다. 말씀에 우리의 시간을 두면 생명력으로 살아온다”고 말했다. 기도시간에는 정은숙자매가 「국가와 한국교회 및 동대문교구협의회를 위하여」, 유현숙자매가 「동대문구와 구청장 및 각 간부를 위하여」, 최현희자매가 「동대문직장선교회 부흥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모든 순서는 정현철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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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 기독선교회서 나라와 구청을 위한 연합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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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회서 창립 20주년 찬양콘서트
- 평택대학교회(담임=김문기목사)가 지난달 27일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찬양콘서트 '러브 이즈 원'을 진행했다. 이 교회는 피어선박사의 정신을 토대로 생명을 살리는 사역에 전념하기로 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월드비전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방송인 조혜련씨를 비롯해 지선, 폴송, 하다쉬뮤직, 명앙상블 등이 출연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희극인이었던 조혜련씨는 남편을 만난 뒤 크리스천이 되었고, 평택대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에서 역사신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평택대학교회 김문기목사는 “성년이 된 평택대학교회는 앞으로도 피어선 박사의 유지를 실천하여 생명을 살리는 사역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는 지난달 17일 창립 20주년기념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 대학 전 총장인 이필재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해외선교사 파송식도 가졌다. 평택대학교는 아더 테판 피어선박사의 유지를 받아 1912년 언더우드 초대 교장이 취임하면서 시작한 학교다. 112년이 지난 현재도 신학과 학부 과정을 비롯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등을 중심으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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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회서 창립 20주년 찬양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