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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지도자센터 세대통합 세미나
◇한국교회 지도자센터는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으니 일어나서 함께가자」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교회 지도자센터(대표=박종순목사)는 여주 비전빌리지에서 지난 11일과 12일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으니 일어나서 함께가자」란 주제로 세대통합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세대간 간격을 좁히기 위해서 기성세대가 젊은세대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번 세미나에서 「30~40세대와 그 전후세대에 대한 사회학적 이해」란 제목으로 개회강연을 한 최샛별교수(이화여자대학교)는 “서로 다르게만 보이는 세대 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이해와 포용 그리고 공존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각 세대의 독특한 문화적 특성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면서, “각각의 세대가 현재 어떠한 사회구조적 상황 속에 놓여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MZ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세대는 어느 윗세대와 다르다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 기성세대가 젊었을 때 충돌이 있었어도 나이가 들면서 윗세대를 이해하게 됐다. 그러나 현재 젊은 세대가 놓인 현실은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게 만들었다”면서, “젊은세대의 행동과 생각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들을 사회와 공동체 안으로 포용해서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해주지 못한다면 전혀 다른 모습의 사회가 도래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위에서 아래로 내미는 이해의 손이 있을 때 비로소 벌어지는 두 세대들의 간격을 좁힐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고령화사회로 진입을 앞둔 한국사회에서 노인세대의 비중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이제부터라도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때 다양한 측면에서 주목해야 한다. 그래야 노년기를 바라보는 현재 젊은 세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번 세미나에서는 「통계분석과 목회신학적 해석」, 「주제강연 1-세대통합목회에 대한 성경적 이해」, 「주제강연2- 세대통합 목회에 대한 신학적 이해」, 「주제강연 3- 세대통합 목회에 대한 기독교교육학적 이해」, 「주제강연 4- 세대통합 목회 실천을 위한 성경공부」, 「세대통합 목회 사례」등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편 개회에배에서 「함께」란 제목으로 설교한 박종순목사는 “목회도 계층과 개체를 뛰어넘어 세대통합 목회로의 장을 마련해야되는 절박한 상황을 맞게 됐다. 다시 말하면 ‘함께’를 재조명하고 재해석하고, 재점검하고, 재설정해야 하는 자리에 이르게 됐다”면서, “나와 너의 함께와 주님과 함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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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설교, 믿음과 교회성장의 원동력
헤세드원어설교연구원장 이성호 박사 6가지 성경해석으로 하나님의 뜻을 밝히는 구속사적 설교 구체적이며 근거있는 설교준비를 할 수 있도록 목회에 도움 헤세드원어설교연구원(원장=이성호교수·사진)에서 제133기 「나도 원전설교 쉽게 할 수 있다」 세미나를 진행한다. 서울지역은 오는 5일 만리현 교회에서, 대전지역은 오는 2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에서, 대구지역은 오는 16일 구암교회에서, 경남지역은 오는 17일 양산 예명제일교회에서 가진다. 시간은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이성호원장은 “원전설교는 히브리어, 헬라어를 몰라도 누구나 자신 있게 할 수 있다. 학문이 아니라 근거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도들의 믿음과 삶을 성장시키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자의적인 해석이 아닌 6가지 성경해석법으로 하나님의 의도를 정확하게 밝히는 구속사적인 설교이다”라고 설명했다. 원전설교는 문법, 문화와 배경, 수의 의미와 단어의 의미, 히브리적 사고, 어근을 통해서 해석하고, 최종적으론 설교원문을 작성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의도를 정확히 알고, 설교가 좀 더 구체적이며, 근거있는 설교를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원장은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몰라도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설교를 만들 수 있다. 설교는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먼저 해석하는 방법과 설교 작성법을 이해하게 되면 누구나 정확한 자료를 통해서 준비하고, 그 자료를 통해서 하나님의 의도와 목회자의 영적 능력을 접목하여 하나님의 의도의 말씀이 나의 입술을 통하여 성도에게 전달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원장은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전설교의 예를 들었다. “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모리아산에 받치라고 하셨나? 3일 길을 가야하는 먼 곳까지”, “왜? 노아에게 무지개를 통해서 언약하셨는가? 천둥도 있고, 번개도 있는데”, “왜? 노아 방주를 아라랏산에 머물게 하셨는가? 더 높은 산들도 있는데”, “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오른쪽에 그물을 던지라고 하셨는가? 왼쪽도 있고 앞쪽 뒤쪽도 있는데. 그 장에서는 왜? 153마리를 잡았고 그물은 왜 안 찢어졌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언어 속에 해답이 다 들어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집필한 책 제목이 <나도 원전설교 할 수 있다>이다. 하나님은 그들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와 문화와 배경을 통해서 의도를 말씀하셨고, 그 의도를 알고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접목하는데 특징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해석하고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회자의 사명이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 더불어 세미나를 통해 목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도와 교회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부흥하고 성장하길 기도한다”고 간구했다. 한편, 동 연구원은 원어로 가르칠 수 있는 유대인 랍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강사로는 미국코헨신학대학교 설립자이자 비전153 세계선교회총재인 강신권박사 원장과 미국코헨신학대학교 총장이자 제사장 아론의 147대손 케리 지 코헨박사, 헤세드원어설교연구원과 코헨 아카데미 원장, 미국코헨신학대학교 교수를 엮임하고 있는 이성호박사가 섬긴다. 대구 구암교회에서 진행된 <나도 원전설교 쉽게 할 수 있다>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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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제18차 의료선교대회 3차 최종 프리컨퍼런스 마쳐
18차 의료선교대회 안내 및 대회 총무 김병선(예수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본대회에 앞서 (사)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본부에서 22일 기독언론인 초청 간담회 개최 예정 예수병원(병원장=신충식)은 제18차 의료선교대회 본대회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시작한 1, 2차 프리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난 주말 마지막 모임을 통해 본 대회 참여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준비를 가졌다. 1, 2차에서 세대별 모임과 사역별 모임으로 진행된 프리컨퍼런스는 이번 3차를 통해 각 사역을 중심으로 주제별 모임을 가졌다. 현재 기독보건의료인들의 관심을 주제별 영역으로 나누고 현지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독보건의료인들이 참여해 선교지의 생생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김병선(예수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대회 총무는 “3차까지 프리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선교사들을 미리 만나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라며, “이제는 한자리에 모여서 의료선교의 부르심을 받고 모든 세대와 직역이 뜨겁게 Synapsing 되는 현장이 되길 소망합니다”고 대회준비 소감을 밝혔다. <로잔 운동을 우리 삶으로>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6개 각 주제 소개와 의료선교의 방향성을 나눈 3차 프리컨퍼런스를 끝으로 22일은 (사)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본부에서 기독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예수병원과 전주온누리교회는 공동주관해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제18차 의료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의료를 통해 의료선교를 꿈꾸는 82개 단체 모든 세대의 의료인들이 전북 최초로 전주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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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서 공교육 정상화위한 성명
기독교교사 연합단체인 좋은교사운동(대표=한성준·현승호)는 170개 연대 교원단체들과 함께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국회입법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에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이 함께했다. 단체들은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의 개정을 촉구했다. 단체들은 “보건복지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을 즉각 개정해야 한다. 현행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은 가정 내 아동학대 대응을 상정하고 마련한 제도이다”면서, “이 두 법률이 학교에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그래서 학부모의 단순 민원이 아동학대 의심 신고로 이어진다. 신고 이후에 교사에 대한 분리 조치가 이뤄지면 교사의 정당한 교육권과 다른 학생들이 학습권까지 침해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안의 신고와 처리 등은 교육청에서 전담하도록 두 법률을 즉각 개정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현재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공천을 거듭하고 있는 교권보호 4법을 통과 △분리된 수업방해 학생을 지원할 인력과 재원을 마련하도록 법안개정 △교육당국과 국회는 교권보호 제도 뒷받침을 위한 교육예산 확보 △교사가 교육에 집중하도록 교육활동 보호 법안과 아동학대 관련 개정 법안을 9월 정기국회 1호 법안으로 통과」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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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보다 교인과 목회자 영향 증가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은 지난 12일 주간보고서에서 기독교에 대한 비기독교인의 인식을 분석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기독교의 이미지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서 매스컴의 영향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교인과 목회자의 영향은 증가해 비기독교인이 주변 교인의 언행으로 기독교를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의 이미지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비기독교인들은 주변 교인들의 언행이 30%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목회자·교회 지도자들의 언행 △매스컴보도 △인근교회의 활동」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반면 10년전 동일한 조사에서는 「△매스컴보도 △주변 교인들의 언행 △인근교회의 활동 △목회자·교회 지도자들의 언행」으로 나타났었다. 매스컴의 영향이 줄고, 교회지도자의 영향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한국교회의 사회적 기여에 대한 인식이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사이에서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인은 74%가 기여한다고 답했고, 비기독교인은 62%가 기여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이와 같은 인식차이는 한국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것에 대해 제대로 지역민들에게 이해시키고 있지 못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비기독교인에게 1년 사이 전도나 포교를 받은 경험 유무를 물은 결과 23%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조사와 비교할 때 13%가 감소한 수치이다. 어느 종교로부터 전도를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기독교가 71%로 가장 높았으며, 가톨릭이 16%, 불교가 8% 등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전도를 받은 경험자들은 34%가 이웃에게 전도를 받았다. 그리고 「△친구/선배 △직장동료 △친척」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비기독교인이 교회신자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목한 것은 「△타종교 및 타종교인에 대한 배타성 △신앙과 일상생활의 불일치 △목회자에 대한 맹목적 의존 △대형교회, 유명목사에게 쏠림 현상 △기복적 신앙」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 연구소는 이번 분석의 의의에 대해서 “기독교가 부정적 이미지를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비기독교인들은 한국교회 일반성도의 가장 큰 문제점을 ‘타종교 및 타종교인에 대한 배타성’과 ‘신앙과 일상생활의 불일치’로 들었다”면서, “기독교를 절대진리로 믿으면 다른종교에 대해서 배타적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신념이 외적으로 공격적으로 종종 발현되는데 이것이 기독교인에게는 배타적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준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사회에서 배타성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치명적 걸림돌이 된다. 그런 면에서 기독교인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기의 종교적 신념을 강고하게 붙잡고 있더라도 다른 종교인을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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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틴’, 916 청소년 기후 페스티벌
◇Y-틴 전국협의회는 ‘기후위기 시대’ 속에 태어난 존재들로서 청소년의 언어로 기후위기를 재정의 하고, 행동을 촉구했다. 한국YWCA연합회 청소년단체인 ‘Y-틴 전국협의회’은 오늘 16일 서울 마로니에공원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외치는 「916 청소년 기후 집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청소년단체의 청소년들과 일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의 변화와 행동을 촉구했다. 동 협의회는 “청소년들은 가장 크게, 그리고 가장 오래 기후재난을 마주한다. 이에 문제의식을 느낀 Y-틴은 지난 8월 전국회원대회를 통해 ‘기후위기, 우리의 위기’ 라는 주제로 청소년 기후강연과, 기후대회를 진행해 기후행동을 계획했다”면서, “그 첫번째 활동이 바로 오늘 열린 페스티벌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언어로 기후위기를 정의하고, 그 이야기를 사회에 전달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Y틴 전국협의회는 ‘923 기후정의행진 참가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자연을 파괴하고 짓밟는 부정의와, 기후위기라고 말하면서 어떤 대응도 하지 않는 무책임에 분노한다”며, “그러나 오늘 우리는 각자의 자리를 떨치고 나와, 모두의 거리로 나설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후위기를 ‘위기’로 인식할 것 △모두를 위한 기후교육 실시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청소년들은 기후위기와 관련된 피켓을 만들고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기후위기 당사자 세대로서 '기후정의행동'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사전행사로는 「기후위기OX 퀴즈」와 「기후위기 피켓만들기」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이를 통해 학교, 기업,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을 평가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의 변화를 요청했다. 또한 교과서와 문제집 이미지를 활용해, 2050년 기후위기 극복에 실패한 미래의 교육현실과, 현 2023년 변화되어야 할 교육방향을 묘사하며 기후위기 극복의 대안을 제시했다. 동 협의회 중부지역 회장인 이은우학생(대전성모여고1)은 “올해 Y틴 활동을 하며 실제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나의 모습을 스스로 되돌아 보게 됐다”며, “ 기후위기를 정치적으로 생각하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이 상황 가운데 내 미래는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희망을 보고 싶다. 함께 목소리를 낸다면 이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발언했다. ◇Y틴은 「기후위기, 우리의 위기」란 제목으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집회의 하이라이트는 「우리가 넘는다! 우리의 위기」 퍼포먼스였다. 청소년들은 기후위기 극복을 독려하는 발언을 진행하고 서로의 도전을 응원했다. 청소년들은 사전행사에서 만든 피켓의 소개를 통해 자신들이 경험하는 기후위기를 정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기후위기시대’를 넘어 ‘기후정의시대’로 가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특별순서로 청계 자유발도르프학교의 풍물패 공연이 있었다. 사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은 참가를 선언한 923기후정의행진 포스터를 집회주변에 붙였고, , 집회 주변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진행했다. 한편, Y-틴은 오는 20일 두 번째 행동으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모아 Y-틴 기후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세 번째 행동으로 오는 23일 열리는' 923기후정의행진'에서 「」기BTI(기후+MBTI)'를 활용한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기후행동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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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지도자센터 세대통합 세미나
- ◇한국교회 지도자센터는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으니 일어나서 함께가자」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교회 지도자센터(대표=박종순목사)는 여주 비전빌리지에서 지난 11일과 12일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으니 일어나서 함께가자」란 주제로 세대통합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세대간 간격을 좁히기 위해서 기성세대가 젊은세대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번 세미나에서 「30~40세대와 그 전후세대에 대한 사회학적 이해」란 제목으로 개회강연을 한 최샛별교수(이화여자대학교)는 “서로 다르게만 보이는 세대 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이해와 포용 그리고 공존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각 세대의 독특한 문화적 특성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면서, “각각의 세대가 현재 어떠한 사회구조적 상황 속에 놓여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MZ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세대는 어느 윗세대와 다르다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 기성세대가 젊었을 때 충돌이 있었어도 나이가 들면서 윗세대를 이해하게 됐다. 그러나 현재 젊은 세대가 놓인 현실은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게 만들었다”면서, “젊은세대의 행동과 생각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들을 사회와 공동체 안으로 포용해서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해주지 못한다면 전혀 다른 모습의 사회가 도래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위에서 아래로 내미는 이해의 손이 있을 때 비로소 벌어지는 두 세대들의 간격을 좁힐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고령화사회로 진입을 앞둔 한국사회에서 노인세대의 비중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이제부터라도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때 다양한 측면에서 주목해야 한다. 그래야 노년기를 바라보는 현재 젊은 세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번 세미나에서는 「통계분석과 목회신학적 해석」, 「주제강연 1-세대통합목회에 대한 성경적 이해」, 「주제강연2- 세대통합 목회에 대한 신학적 이해」, 「주제강연 3- 세대통합 목회에 대한 기독교교육학적 이해」, 「주제강연 4- 세대통합 목회 실천을 위한 성경공부」, 「세대통합 목회 사례」등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편 개회에배에서 「함께」란 제목으로 설교한 박종순목사는 “목회도 계층과 개체를 뛰어넘어 세대통합 목회로의 장을 마련해야되는 절박한 상황을 맞게 됐다. 다시 말하면 ‘함께’를 재조명하고 재해석하고, 재점검하고, 재설정해야 하는 자리에 이르게 됐다”면서, “나와 너의 함께와 주님과 함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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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지도자센터 세대통합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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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설교, 믿음과 교회성장의 원동력
- 헤세드원어설교연구원장 이성호 박사 6가지 성경해석으로 하나님의 뜻을 밝히는 구속사적 설교 구체적이며 근거있는 설교준비를 할 수 있도록 목회에 도움 헤세드원어설교연구원(원장=이성호교수·사진)에서 제133기 「나도 원전설교 쉽게 할 수 있다」 세미나를 진행한다. 서울지역은 오는 5일 만리현 교회에서, 대전지역은 오는 2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에서, 대구지역은 오는 16일 구암교회에서, 경남지역은 오는 17일 양산 예명제일교회에서 가진다. 시간은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이성호원장은 “원전설교는 히브리어, 헬라어를 몰라도 누구나 자신 있게 할 수 있다. 학문이 아니라 근거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도들의 믿음과 삶을 성장시키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자의적인 해석이 아닌 6가지 성경해석법으로 하나님의 의도를 정확하게 밝히는 구속사적인 설교이다”라고 설명했다. 원전설교는 문법, 문화와 배경, 수의 의미와 단어의 의미, 히브리적 사고, 어근을 통해서 해석하고, 최종적으론 설교원문을 작성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의도를 정확히 알고, 설교가 좀 더 구체적이며, 근거있는 설교를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원장은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몰라도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설교를 만들 수 있다. 설교는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먼저 해석하는 방법과 설교 작성법을 이해하게 되면 누구나 정확한 자료를 통해서 준비하고, 그 자료를 통해서 하나님의 의도와 목회자의 영적 능력을 접목하여 하나님의 의도의 말씀이 나의 입술을 통하여 성도에게 전달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원장은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전설교의 예를 들었다. “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모리아산에 받치라고 하셨나? 3일 길을 가야하는 먼 곳까지”, “왜? 노아에게 무지개를 통해서 언약하셨는가? 천둥도 있고, 번개도 있는데”, “왜? 노아 방주를 아라랏산에 머물게 하셨는가? 더 높은 산들도 있는데”, “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오른쪽에 그물을 던지라고 하셨는가? 왼쪽도 있고 앞쪽 뒤쪽도 있는데. 그 장에서는 왜? 153마리를 잡았고 그물은 왜 안 찢어졌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언어 속에 해답이 다 들어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집필한 책 제목이 <나도 원전설교 할 수 있다>이다. 하나님은 그들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와 문화와 배경을 통해서 의도를 말씀하셨고, 그 의도를 알고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접목하는데 특징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해석하고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회자의 사명이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 더불어 세미나를 통해 목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도와 교회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부흥하고 성장하길 기도한다”고 간구했다. 한편, 동 연구원은 원어로 가르칠 수 있는 유대인 랍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강사로는 미국코헨신학대학교 설립자이자 비전153 세계선교회총재인 강신권박사 원장과 미국코헨신학대학교 총장이자 제사장 아론의 147대손 케리 지 코헨박사, 헤세드원어설교연구원과 코헨 아카데미 원장, 미국코헨신학대학교 교수를 엮임하고 있는 이성호박사가 섬긴다. 대구 구암교회에서 진행된 <나도 원전설교 쉽게 할 수 있다>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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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설교, 믿음과 교회성장의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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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제18차 의료선교대회 3차 최종 프리컨퍼런스 마쳐
- 18차 의료선교대회 안내 및 대회 총무 김병선(예수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본대회에 앞서 (사)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본부에서 22일 기독언론인 초청 간담회 개최 예정 예수병원(병원장=신충식)은 제18차 의료선교대회 본대회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시작한 1, 2차 프리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난 주말 마지막 모임을 통해 본 대회 참여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준비를 가졌다. 1, 2차에서 세대별 모임과 사역별 모임으로 진행된 프리컨퍼런스는 이번 3차를 통해 각 사역을 중심으로 주제별 모임을 가졌다. 현재 기독보건의료인들의 관심을 주제별 영역으로 나누고 현지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독보건의료인들이 참여해 선교지의 생생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김병선(예수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대회 총무는 “3차까지 프리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선교사들을 미리 만나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라며, “이제는 한자리에 모여서 의료선교의 부르심을 받고 모든 세대와 직역이 뜨겁게 Synapsing 되는 현장이 되길 소망합니다”고 대회준비 소감을 밝혔다. <로잔 운동을 우리 삶으로>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6개 각 주제 소개와 의료선교의 방향성을 나눈 3차 프리컨퍼런스를 끝으로 22일은 (사)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본부에서 기독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예수병원과 전주온누리교회는 공동주관해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제18차 의료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의료를 통해 의료선교를 꿈꾸는 82개 단체 모든 세대의 의료인들이 전북 최초로 전주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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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제18차 의료선교대회 3차 최종 프리컨퍼런스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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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서 공교육 정상화위한 성명
- 기독교교사 연합단체인 좋은교사운동(대표=한성준·현승호)는 170개 연대 교원단체들과 함께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국회입법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에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이 함께했다. 단체들은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의 개정을 촉구했다. 단체들은 “보건복지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을 즉각 개정해야 한다. 현행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은 가정 내 아동학대 대응을 상정하고 마련한 제도이다”면서, “이 두 법률이 학교에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그래서 학부모의 단순 민원이 아동학대 의심 신고로 이어진다. 신고 이후에 교사에 대한 분리 조치가 이뤄지면 교사의 정당한 교육권과 다른 학생들이 학습권까지 침해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안의 신고와 처리 등은 교육청에서 전담하도록 두 법률을 즉각 개정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현재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공천을 거듭하고 있는 교권보호 4법을 통과 △분리된 수업방해 학생을 지원할 인력과 재원을 마련하도록 법안개정 △교육당국과 국회는 교권보호 제도 뒷받침을 위한 교육예산 확보 △교사가 교육에 집중하도록 교육활동 보호 법안과 아동학대 관련 개정 법안을 9월 정기국회 1호 법안으로 통과」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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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서 공교육 정상화위한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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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보다 교인과 목회자 영향 증가
-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은 지난 12일 주간보고서에서 기독교에 대한 비기독교인의 인식을 분석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기독교의 이미지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서 매스컴의 영향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교인과 목회자의 영향은 증가해 비기독교인이 주변 교인의 언행으로 기독교를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의 이미지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비기독교인들은 주변 교인들의 언행이 30%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목회자·교회 지도자들의 언행 △매스컴보도 △인근교회의 활동」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반면 10년전 동일한 조사에서는 「△매스컴보도 △주변 교인들의 언행 △인근교회의 활동 △목회자·교회 지도자들의 언행」으로 나타났었다. 매스컴의 영향이 줄고, 교회지도자의 영향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한국교회의 사회적 기여에 대한 인식이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사이에서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인은 74%가 기여한다고 답했고, 비기독교인은 62%가 기여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이와 같은 인식차이는 한국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것에 대해 제대로 지역민들에게 이해시키고 있지 못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비기독교인에게 1년 사이 전도나 포교를 받은 경험 유무를 물은 결과 23%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조사와 비교할 때 13%가 감소한 수치이다. 어느 종교로부터 전도를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기독교가 71%로 가장 높았으며, 가톨릭이 16%, 불교가 8% 등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전도를 받은 경험자들은 34%가 이웃에게 전도를 받았다. 그리고 「△친구/선배 △직장동료 △친척」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비기독교인이 교회신자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목한 것은 「△타종교 및 타종교인에 대한 배타성 △신앙과 일상생활의 불일치 △목회자에 대한 맹목적 의존 △대형교회, 유명목사에게 쏠림 현상 △기복적 신앙」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 연구소는 이번 분석의 의의에 대해서 “기독교가 부정적 이미지를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비기독교인들은 한국교회 일반성도의 가장 큰 문제점을 ‘타종교 및 타종교인에 대한 배타성’과 ‘신앙과 일상생활의 불일치’로 들었다”면서, “기독교를 절대진리로 믿으면 다른종교에 대해서 배타적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신념이 외적으로 공격적으로 종종 발현되는데 이것이 기독교인에게는 배타적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준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사회에서 배타성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치명적 걸림돌이 된다. 그런 면에서 기독교인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기의 종교적 신념을 강고하게 붙잡고 있더라도 다른 종교인을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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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보다 교인과 목회자 영향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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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틴’, 916 청소년 기후 페스티벌
- ◇Y-틴 전국협의회는 ‘기후위기 시대’ 속에 태어난 존재들로서 청소년의 언어로 기후위기를 재정의 하고, 행동을 촉구했다. 한국YWCA연합회 청소년단체인 ‘Y-틴 전국협의회’은 오늘 16일 서울 마로니에공원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외치는 「916 청소년 기후 집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청소년단체의 청소년들과 일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의 변화와 행동을 촉구했다. 동 협의회는 “청소년들은 가장 크게, 그리고 가장 오래 기후재난을 마주한다. 이에 문제의식을 느낀 Y-틴은 지난 8월 전국회원대회를 통해 ‘기후위기, 우리의 위기’ 라는 주제로 청소년 기후강연과, 기후대회를 진행해 기후행동을 계획했다”면서, “그 첫번째 활동이 바로 오늘 열린 페스티벌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언어로 기후위기를 정의하고, 그 이야기를 사회에 전달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Y틴 전국협의회는 ‘923 기후정의행진 참가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자연을 파괴하고 짓밟는 부정의와, 기후위기라고 말하면서 어떤 대응도 하지 않는 무책임에 분노한다”며, “그러나 오늘 우리는 각자의 자리를 떨치고 나와, 모두의 거리로 나설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후위기를 ‘위기’로 인식할 것 △모두를 위한 기후교육 실시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청소년들은 기후위기와 관련된 피켓을 만들고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기후위기 당사자 세대로서 '기후정의행동'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사전행사로는 「기후위기OX 퀴즈」와 「기후위기 피켓만들기」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이를 통해 학교, 기업,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을 평가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의 변화를 요청했다. 또한 교과서와 문제집 이미지를 활용해, 2050년 기후위기 극복에 실패한 미래의 교육현실과, 현 2023년 변화되어야 할 교육방향을 묘사하며 기후위기 극복의 대안을 제시했다. 동 협의회 중부지역 회장인 이은우학생(대전성모여고1)은 “올해 Y틴 활동을 하며 실제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나의 모습을 스스로 되돌아 보게 됐다”며, “ 기후위기를 정치적으로 생각하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이 상황 가운데 내 미래는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희망을 보고 싶다. 함께 목소리를 낸다면 이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발언했다. ◇Y틴은 「기후위기, 우리의 위기」란 제목으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집회의 하이라이트는 「우리가 넘는다! 우리의 위기」 퍼포먼스였다. 청소년들은 기후위기 극복을 독려하는 발언을 진행하고 서로의 도전을 응원했다. 청소년들은 사전행사에서 만든 피켓의 소개를 통해 자신들이 경험하는 기후위기를 정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기후위기시대’를 넘어 ‘기후정의시대’로 가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특별순서로 청계 자유발도르프학교의 풍물패 공연이 있었다. 사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은 참가를 선언한 923기후정의행진 포스터를 집회주변에 붙였고, , 집회 주변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진행했다. 한편, Y-틴은 오는 20일 두 번째 행동으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모아 Y-틴 기후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세 번째 행동으로 오는 23일 열리는' 923기후정의행진'에서 「」기BTI(기후+MBTI)'를 활용한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기후행동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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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틴’, 916 청소년 기후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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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지도자센터 세대통합 세미나
- ◇한국교회 지도자센터는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으니 일어나서 함께가자」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교회 지도자센터(대표=박종순목사)는 여주 비전빌리지에서 지난 11일과 12일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으니 일어나서 함께가자」란 주제로 세대통합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세대간 간격을 좁히기 위해서 기성세대가 젊은세대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번 세미나에서 「30~40세대와 그 전후세대에 대한 사회학적 이해」란 제목으로 개회강연을 한 최샛별교수(이화여자대학교)는 “서로 다르게만 보이는 세대 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이해와 포용 그리고 공존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각 세대의 독특한 문화적 특성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면서, “각각의 세대가 현재 어떠한 사회구조적 상황 속에 놓여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MZ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세대는 어느 윗세대와 다르다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 기성세대가 젊었을 때 충돌이 있었어도 나이가 들면서 윗세대를 이해하게 됐다. 그러나 현재 젊은 세대가 놓인 현실은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게 만들었다”면서, “젊은세대의 행동과 생각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들을 사회와 공동체 안으로 포용해서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해주지 못한다면 전혀 다른 모습의 사회가 도래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위에서 아래로 내미는 이해의 손이 있을 때 비로소 벌어지는 두 세대들의 간격을 좁힐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고령화사회로 진입을 앞둔 한국사회에서 노인세대의 비중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이제부터라도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때 다양한 측면에서 주목해야 한다. 그래야 노년기를 바라보는 현재 젊은 세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번 세미나에서는 「통계분석과 목회신학적 해석」, 「주제강연 1-세대통합목회에 대한 성경적 이해」, 「주제강연2- 세대통합 목회에 대한 신학적 이해」, 「주제강연 3- 세대통합 목회에 대한 기독교교육학적 이해」, 「주제강연 4- 세대통합 목회 실천을 위한 성경공부」, 「세대통합 목회 사례」등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편 개회에배에서 「함께」란 제목으로 설교한 박종순목사는 “목회도 계층과 개체를 뛰어넘어 세대통합 목회로의 장을 마련해야되는 절박한 상황을 맞게 됐다. 다시 말하면 ‘함께’를 재조명하고 재해석하고, 재점검하고, 재설정해야 하는 자리에 이르게 됐다”면서, “나와 너의 함께와 주님과 함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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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지도자센터 세대통합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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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설교, 믿음과 교회성장의 원동력
- 헤세드원어설교연구원장 이성호 박사 6가지 성경해석으로 하나님의 뜻을 밝히는 구속사적 설교 구체적이며 근거있는 설교준비를 할 수 있도록 목회에 도움 헤세드원어설교연구원(원장=이성호교수·사진)에서 제133기 「나도 원전설교 쉽게 할 수 있다」 세미나를 진행한다. 서울지역은 오는 5일 만리현 교회에서, 대전지역은 오는 2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에서, 대구지역은 오는 16일 구암교회에서, 경남지역은 오는 17일 양산 예명제일교회에서 가진다. 시간은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이성호원장은 “원전설교는 히브리어, 헬라어를 몰라도 누구나 자신 있게 할 수 있다. 학문이 아니라 근거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도들의 믿음과 삶을 성장시키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자의적인 해석이 아닌 6가지 성경해석법으로 하나님의 의도를 정확하게 밝히는 구속사적인 설교이다”라고 설명했다. 원전설교는 문법, 문화와 배경, 수의 의미와 단어의 의미, 히브리적 사고, 어근을 통해서 해석하고, 최종적으론 설교원문을 작성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의도를 정확히 알고, 설교가 좀 더 구체적이며, 근거있는 설교를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원장은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몰라도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설교를 만들 수 있다. 설교는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먼저 해석하는 방법과 설교 작성법을 이해하게 되면 누구나 정확한 자료를 통해서 준비하고, 그 자료를 통해서 하나님의 의도와 목회자의 영적 능력을 접목하여 하나님의 의도의 말씀이 나의 입술을 통하여 성도에게 전달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원장은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전설교의 예를 들었다. “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모리아산에 받치라고 하셨나? 3일 길을 가야하는 먼 곳까지”, “왜? 노아에게 무지개를 통해서 언약하셨는가? 천둥도 있고, 번개도 있는데”, “왜? 노아 방주를 아라랏산에 머물게 하셨는가? 더 높은 산들도 있는데”, “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오른쪽에 그물을 던지라고 하셨는가? 왼쪽도 있고 앞쪽 뒤쪽도 있는데. 그 장에서는 왜? 153마리를 잡았고 그물은 왜 안 찢어졌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언어 속에 해답이 다 들어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집필한 책 제목이 <나도 원전설교 할 수 있다>이다. 하나님은 그들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와 문화와 배경을 통해서 의도를 말씀하셨고, 그 의도를 알고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접목하는데 특징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해석하고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회자의 사명이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 더불어 세미나를 통해 목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도와 교회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부흥하고 성장하길 기도한다”고 간구했다. 한편, 동 연구원은 원어로 가르칠 수 있는 유대인 랍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강사로는 미국코헨신학대학교 설립자이자 비전153 세계선교회총재인 강신권박사 원장과 미국코헨신학대학교 총장이자 제사장 아론의 147대손 케리 지 코헨박사, 헤세드원어설교연구원과 코헨 아카데미 원장, 미국코헨신학대학교 교수를 엮임하고 있는 이성호박사가 섬긴다. 대구 구암교회에서 진행된 <나도 원전설교 쉽게 할 수 있다>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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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설교, 믿음과 교회성장의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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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제18차 의료선교대회 3차 최종 프리컨퍼런스 마쳐
- 18차 의료선교대회 안내 및 대회 총무 김병선(예수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본대회에 앞서 (사)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본부에서 22일 기독언론인 초청 간담회 개최 예정 예수병원(병원장=신충식)은 제18차 의료선교대회 본대회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시작한 1, 2차 프리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난 주말 마지막 모임을 통해 본 대회 참여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준비를 가졌다. 1, 2차에서 세대별 모임과 사역별 모임으로 진행된 프리컨퍼런스는 이번 3차를 통해 각 사역을 중심으로 주제별 모임을 가졌다. 현재 기독보건의료인들의 관심을 주제별 영역으로 나누고 현지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독보건의료인들이 참여해 선교지의 생생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김병선(예수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대회 총무는 “3차까지 프리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선교사들을 미리 만나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라며, “이제는 한자리에 모여서 의료선교의 부르심을 받고 모든 세대와 직역이 뜨겁게 Synapsing 되는 현장이 되길 소망합니다”고 대회준비 소감을 밝혔다. <로잔 운동을 우리 삶으로>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6개 각 주제 소개와 의료선교의 방향성을 나눈 3차 프리컨퍼런스를 끝으로 22일은 (사)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본부에서 기독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예수병원과 전주온누리교회는 공동주관해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제18차 의료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의료를 통해 의료선교를 꿈꾸는 82개 단체 모든 세대의 의료인들이 전북 최초로 전주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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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제18차 의료선교대회 3차 최종 프리컨퍼런스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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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서 공교육 정상화위한 성명
- 기독교교사 연합단체인 좋은교사운동(대표=한성준·현승호)는 170개 연대 교원단체들과 함께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국회입법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에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이 함께했다. 단체들은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의 개정을 촉구했다. 단체들은 “보건복지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을 즉각 개정해야 한다. 현행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은 가정 내 아동학대 대응을 상정하고 마련한 제도이다”면서, “이 두 법률이 학교에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그래서 학부모의 단순 민원이 아동학대 의심 신고로 이어진다. 신고 이후에 교사에 대한 분리 조치가 이뤄지면 교사의 정당한 교육권과 다른 학생들이 학습권까지 침해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안의 신고와 처리 등은 교육청에서 전담하도록 두 법률을 즉각 개정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현재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공천을 거듭하고 있는 교권보호 4법을 통과 △분리된 수업방해 학생을 지원할 인력과 재원을 마련하도록 법안개정 △교육당국과 국회는 교권보호 제도 뒷받침을 위한 교육예산 확보 △교사가 교육에 집중하도록 교육활동 보호 법안과 아동학대 관련 개정 법안을 9월 정기국회 1호 법안으로 통과」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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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보다 교인과 목회자 영향 증가
-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은 지난 12일 주간보고서에서 기독교에 대한 비기독교인의 인식을 분석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기독교의 이미지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서 매스컴의 영향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교인과 목회자의 영향은 증가해 비기독교인이 주변 교인의 언행으로 기독교를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의 이미지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비기독교인들은 주변 교인들의 언행이 30%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목회자·교회 지도자들의 언행 △매스컴보도 △인근교회의 활동」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반면 10년전 동일한 조사에서는 「△매스컴보도 △주변 교인들의 언행 △인근교회의 활동 △목회자·교회 지도자들의 언행」으로 나타났었다. 매스컴의 영향이 줄고, 교회지도자의 영향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한국교회의 사회적 기여에 대한 인식이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사이에서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인은 74%가 기여한다고 답했고, 비기독교인은 62%가 기여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이와 같은 인식차이는 한국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것에 대해 제대로 지역민들에게 이해시키고 있지 못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비기독교인에게 1년 사이 전도나 포교를 받은 경험 유무를 물은 결과 23%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조사와 비교할 때 13%가 감소한 수치이다. 어느 종교로부터 전도를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기독교가 71%로 가장 높았으며, 가톨릭이 16%, 불교가 8% 등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전도를 받은 경험자들은 34%가 이웃에게 전도를 받았다. 그리고 「△친구/선배 △직장동료 △친척」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비기독교인이 교회신자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목한 것은 「△타종교 및 타종교인에 대한 배타성 △신앙과 일상생활의 불일치 △목회자에 대한 맹목적 의존 △대형교회, 유명목사에게 쏠림 현상 △기복적 신앙」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 연구소는 이번 분석의 의의에 대해서 “기독교가 부정적 이미지를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비기독교인들은 한국교회 일반성도의 가장 큰 문제점을 ‘타종교 및 타종교인에 대한 배타성’과 ‘신앙과 일상생활의 불일치’로 들었다”면서, “기독교를 절대진리로 믿으면 다른종교에 대해서 배타적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신념이 외적으로 공격적으로 종종 발현되는데 이것이 기독교인에게는 배타적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준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사회에서 배타성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치명적 걸림돌이 된다. 그런 면에서 기독교인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기의 종교적 신념을 강고하게 붙잡고 있더라도 다른 종교인을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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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틴’, 916 청소년 기후 페스티벌
- ◇Y-틴 전국협의회는 ‘기후위기 시대’ 속에 태어난 존재들로서 청소년의 언어로 기후위기를 재정의 하고, 행동을 촉구했다. 한국YWCA연합회 청소년단체인 ‘Y-틴 전국협의회’은 오늘 16일 서울 마로니에공원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외치는 「916 청소년 기후 집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청소년단체의 청소년들과 일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의 변화와 행동을 촉구했다. 동 협의회는 “청소년들은 가장 크게, 그리고 가장 오래 기후재난을 마주한다. 이에 문제의식을 느낀 Y-틴은 지난 8월 전국회원대회를 통해 ‘기후위기, 우리의 위기’ 라는 주제로 청소년 기후강연과, 기후대회를 진행해 기후행동을 계획했다”면서, “그 첫번째 활동이 바로 오늘 열린 페스티벌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언어로 기후위기를 정의하고, 그 이야기를 사회에 전달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Y틴 전국협의회는 ‘923 기후정의행진 참가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자연을 파괴하고 짓밟는 부정의와, 기후위기라고 말하면서 어떤 대응도 하지 않는 무책임에 분노한다”며, “그러나 오늘 우리는 각자의 자리를 떨치고 나와, 모두의 거리로 나설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후위기를 ‘위기’로 인식할 것 △모두를 위한 기후교육 실시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청소년들은 기후위기와 관련된 피켓을 만들고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기후위기 당사자 세대로서 '기후정의행동'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사전행사로는 「기후위기OX 퀴즈」와 「기후위기 피켓만들기」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이를 통해 학교, 기업,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을 평가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의 변화를 요청했다. 또한 교과서와 문제집 이미지를 활용해, 2050년 기후위기 극복에 실패한 미래의 교육현실과, 현 2023년 변화되어야 할 교육방향을 묘사하며 기후위기 극복의 대안을 제시했다. 동 협의회 중부지역 회장인 이은우학생(대전성모여고1)은 “올해 Y틴 활동을 하며 실제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나의 모습을 스스로 되돌아 보게 됐다”며, “ 기후위기를 정치적으로 생각하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이 상황 가운데 내 미래는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희망을 보고 싶다. 함께 목소리를 낸다면 이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발언했다. ◇Y틴은 「기후위기, 우리의 위기」란 제목으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집회의 하이라이트는 「우리가 넘는다! 우리의 위기」 퍼포먼스였다. 청소년들은 기후위기 극복을 독려하는 발언을 진행하고 서로의 도전을 응원했다. 청소년들은 사전행사에서 만든 피켓의 소개를 통해 자신들이 경험하는 기후위기를 정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기후위기시대’를 넘어 ‘기후정의시대’로 가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특별순서로 청계 자유발도르프학교의 풍물패 공연이 있었다. 사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은 참가를 선언한 923기후정의행진 포스터를 집회주변에 붙였고, , 집회 주변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진행했다. 한편, Y-틴은 오는 20일 두 번째 행동으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모아 Y-틴 기후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세 번째 행동으로 오는 23일 열리는' 923기후정의행진'에서 「」기BTI(기후+MBTI)'를 활용한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기후행동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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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틴’, 916 청소년 기후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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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BMC 신라지회, 1000회 모임 코앞
- ◇한국기독실업인회 신라지회는 오는 10월 주회 예배 1,000회를 맞이한다.(사진은 CBMC중앙회에서 찬조 출연 당시). 한국기독실업인회 신라지회(회장=남상옥장로, 지도목사=이성희목사)는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 가나의집에서 매주 드리는 예배가 오는 10월 셋째주에 1,000회째 맞는다. 회원들은 1,000회를 기념하며 부부동반으로 축하모임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 지회는 비즈니스인으로서 감당하는 구체적인 사명으로 ‘전도와 양육’, ‘리더십 계발’, ‘일터 변화’를 위해 매주 목요일 아침 7시 연동교회에서 모이고 있다. 이 지회는 창립 1996년부터 현재까지 이성희목사(연동교회 원로, 전 교회협 회장)가 지도목사를 지내고 있다. 회원들은 말씀과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꿈이 우리의 비전이 되고 예수님의 성품이 나의 인격이 되도록’ 기도함으로 힘쓴다. 남상옥회장(온누리교회 장로, ㈜한국 아브노바 대표)는 “1,000회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고난도 유익’이란 생각으로 오늘도 일터에서 세상을 깨우는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남회장은 회사 임직원의 예배와 전도에 앞장서며, 우간다에 선교관을 건립하고, 청주농고에 2013년부터 매해 1천만원의 기탁금을 보내고 있다. ◇신라지회 회원들이 김포연동교회 예배에 참석했을 당시. 현대기획 대표, '익투스남성합창단' 파트장)는 “신라지회 모임 1,000회를 기념하여, 부부동반 축하 모임을 갖고 주님이 주신 축복과 사명에 감사하려 한다”며, “매년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분이 있어 기도회가 1,000회까지 이어질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 예수의 이름으로 2000회로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직전 회장인 김중식장로(킴스이십일 대표)는 간증을 전했다. 김장로는 “신라지회 회원들과 지인들의 중보기도로 오랜 투병 중에 있던 아들이 완치됐다”며, “지난 7월에 우연히 췌장암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즉각적인 수술을 통해 완치해 가는 과정에 있다. 이 모든 것이 회원들의 중보기도와 믿음의 동역자를 허락해 주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동준부회장(지브라 대표), 김진혁감사(한국취업컨설턴트협회 대표), 박연호장로(유피모터 고문), 전근표장로(JGP 대표), 이혜영집사(벨룸리조트 이사), 이병예집사(디프라우화장품 대표), 조동주집사(트립스캐너 여행사 대표), 이종훈 부총무(신정동 재개발), 남미열권사(메나테크), 조성용집사(The one 케미칼 인터내셔널 대표), 남미열(메나테크-글리코 영양소)등이 신라지회 회원으로 있다. ◇신라지회 주회 모임 현장 모습. 이 지회의 올해 중보기도 제목은 △설교자인 조수환목사(김포연동교회)의 새터민 복음사역 확장 △임광현 전 회장의 호텔·군부대·경찰·병원·교도소·학교 등에 성경 배부하는 국제기드온협회와의 사명 완수 △회원인 윤택식대표의 세계선교사역인 은퇴선교사의 여생을 보장하는 「K-Port 중부권」(금산), 그리고 세계선교센터를 비롯하여 수도권 남부권 세계선교센터(영종도)가 확장 운영되도록 △1인 1회원 배가운동 등이 있다. 한편, 한국기독인실업회(한국CBMC)는 실업인과 전문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사명 공동체다. 신라지회는 1996년 3월 신라호텔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고 이길현 전 신라호텔 대표를 초대회장으로 둔 것을 시작으로, 27년째 매주 목요일 새벽을 깨우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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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BMC 신라지회, 1000회 모임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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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선린대서 기독교축제
- 경북 포항 선린대(총장=곽진환·사진)는 오는 14일과 15일 학교 대운동장에서 「페스티벌 이즈 백」이란 주제로 제1회 기독교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기독사학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기독교 축제에는 교내 기독교 동아리, 선교단체, 지역교회가 참여하는 전도 부스를 비롯한 푸드트럭,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오원석 선린대 교목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선린대가 기독사학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선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범키, 하다쉬뮤직, 현진주, 색소폰 연주자 박광식선교사, 이지혜 찬양사역자 등 다음세대에게 잘 알려진 뮤지션들의 무대가 마련된다. 한편, 올해로 창립 54주년을 맞은 선린대학교 설립자는 고 김종원박사로, 6.25 전쟁 당시 전쟁고아들과 소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진료소를 설립했다. 이후에 선린애육원, 선린병원을 차례로 설립한 후 사회에 환원한 바 있다 현재 간호보건 계열, 사회실무 계열, 공학 계열의 총 17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 대학은 채플, ‘기독교와 윤리’, ‘창조와 진화’ 등의 기독교 과목 개설, 대학교회 운영, 교직원 예배, 교직원 신앙 수련회, 기독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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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2기 사역자 양성과정
-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대표=최새롬목사·사진)은 다음달 9일부터 30일까지 분당 지구촌교회(담임=최성은목사)에서 2기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사역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동 단체가 진행하고 있는 학교 현장사역의 비전과 전략을 배울 수 있다. 이 과정은 건강한 학원사역자를 양성하여, 지역교회를 통해 초·중·고등학교에 기도모임을 이끌 공신력있는 지도자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 단체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교회와 함께 지역학교에 예배를 세워 선교적 교회학교 생태계를 구축하는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운동’을 소개한다. 또한 새로운 학교에 예배 모임을 세운 실제 사례와 간증이야기, 더욱 보완된 학교사역의 노하우와 전략들을 교회와 사역자들에게 공유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이도훈전도사(양평동교회 고등부)의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세미나 이후 3곳의 학교에 기독동아리 개척 이야기」를 비롯한, 김준영목사(아버지마음교회)의 「양성과정 수료 후 10여곳의 학교 동아리 개척」, 정가운교사(본오중)의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영혼」, 김선배교사(좋은교사운동)의 「학교사역, 기독교사와 같이 걷기」, 김신유목사(새중앙교회 교육총괄)의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러나 마음도 할 수 없는」 등의 강의들이 마련됐다. 최새롬대표는 “사역자 양성과정 이후 교회들을 통해 여러 학교에 예배가 세워졌으며, 교회학교에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며,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운동을 접목한 지역교회들을 통해 2023년 50여곳이 넘는 중·고등학교에 예배가 세워졌으며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예배 모임을 통해 복음을 듣고 교회로 오는 사건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는 피드백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기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사역자 양성과정에 참여했던 종윤원전도사(수원벧엘비전교회 청소년부)는 “이 양성과정 이후 중학교 3곳에 예배모임이 세워졌고, 교회에 115명이 전도 되었으며 54명이 정착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대영전도사(블레싱샘터교회)는 “지난 1기 과정이후, 교회 근처 중학교에 예배모임이 세워졌고 매주 새로운 친구들이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 단체는 2009년부터 14년간 120여곳이 넘는 학교에 예배모임을 세우고, 지속가능한 학교사역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2023년 백석대학교 대학원, 성결대학교,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에는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강의가 개설되어 학부와 신대원 원우들을 대상으로 학원사역자를 양성하고 있다. ◇참가 신청 링크 및 큐알코드 -일시 : 2023년 10월 9, 16, 23, 30일(월) 13:00 -장소 : 지구촌교회(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 154번길 6 /분당채플 2층 210호) 미금역에서 하차 → 5,6번출구 5분거리 -대상 : 학교사역에 관심 있는 모든 담임목사님, 교회학교 교역자, 신학생, 청년, 교사 -회비 : 10만원(4주 무결석자, 수료때 돌려드림) *지각 2회(10분) 결석처리 -입금계좌 : 국민은행 865301-00-049289 (서브)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문의 : 010-3319-8319(최새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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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2기 사역자 양성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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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앞두고 교단별 성평등정책 모니터링
- ◇기독교반성폭력센터는 교단별 성평등 정책을 모니터링 4개 교단의 여성 리더들과 교회성폭력 현황과 여성정책의 현주소를 확인했다. 감리교·통합·합동·기장 4교단 여성리더 활동과 계획 보고 교단 내 성폭력예방·여성 정책과 시스템에 관심을 촉구 기독교반성폭력센터(공동대표=방인성·박유미)는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공간이제에서 교단별 교회성폭력 및 여성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교단별 성평등 정책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교단별 4개 교단의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 모였다. 이들은 교단별 교회성폭력 현황과 여성정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교단들이 어떤 변화를 이루어 가고 있는지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 센터 박신원실장의 사회로 열려, 기독교대한감리회 최소영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임선미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박유미박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안수경목사가 패널로 나섰다. 사회자 박신원실장은 “교단 총회는 주요정책들이 결정되는 자리이며, 이 정책들은 사람들의 신앙생활 전반과 잠재의식에 영향을 끼친다”며, “교단별로 여성과 성폭력에 대한 관심은 어느 정도이며,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보려 한다. 또한 여성이 결정권을 행사하는 자리에 얼마나 참여 가능한지 주목하려 한다. 이에 교단 내에서 오랫동안 목소리를 내고 있는 분들을 모아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감리교 최소영목사(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총무)는 특별위원회인 ‘양성평등위원회’의 역사와 교회성폭력 관련 장정개정 활동 등을 공유했다. 감리교 여성연대는 2006년 감리회 교육국 안에 있다가 사라진 ‘양성평등위원회’를, 지난 2015년 감리회 선교국 내 ‘양성평등위원회’로 재출범시켰다. 그리고 2019년 본부 특별위원회로 ‘성폭력대책위원회’가 통과되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에는 교회성폭력 예방 강사교육을 실시했고, 현재 감리회 안에는 총 10명의 성폭력예방 강사가 있다. 최소영목사(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총무)는 “이러한 과정 가운데 깨달은 것은,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아주 작은 것이 조금씩 바뀐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최목사는 “괄목할만한 점은 교회 성폭력 근절을 위한 감리회 장정 조항 중 ‘범과의 종류’를 기존에 ‘부적절한 성관계와 간음’에서 ‘성폭력과 유사성행위’를 추가했다는 점이다”며, “법의 허점을 이용할 수 있어,이 조항을 적용해 가해자를 처벌하는 것이 쉽지가 않았는데 개정을 통해 이를 차단했다”고 말했다. 올해 감리교의 장정개정 활동은 △‘성폭력전담재판위원회’ 신설 개정안 △심사·재판위원 교회성폭력예방교육 이수 의무화 △성폭력 사건의 기탁금 면제 개정과 복권할 수 없다는 개정안 등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과 같은 양성평등정책 등이다. ◇예장 통합측 임선미목사가 총회 여성위원회의 활동을 발표하고 있다. 예장 통합측임선미목사(평양노회 양성평등위원장, 예지교회)는 각 노회 1인 이상 여성총대 선출 권고하는 ‘여성할당제’ 관련 건과 총회 ‘여성위원회’, ‘성폭력대책위원회’에 관련 사항과 활동을 공유했다. 올해 청원사항으로 △'여성할당제 여성총대 10% 의무화’ 시행 △‘여성위원회’를 특별위원회에서 상임위원회로 청원 등이 있다. 임목사는 “108회 총회 전체 총대 1500명 중 여성총대는 41명(2.7%)이다. 가장 두드러진 활동은 단연 여성할당제으로 69개 노회중 33개 노회에서 여성목사 16명, 장로 25명, 총 41명을 파송했다. 다만 할당제가 권고사항으로 처리됐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다”면서, “이번에 ‘여성총대 10% 의무할당제’ 시행안을 청원했다”고 밝혔다. 통합측은 2013년 사무총장 직속기구로 ‘여성사역개발팀’을 출범시켜 2014년 특별위원회로 ‘여성위원회’를 신설했다. 제104회기에 ‘양성평등위원회’로 존재하는 등 명칭변경의 흐름이 있었으나, 존속을 위한 몸부림이었다. 이에 상임위원회로 청원한다. 또한 교단에서 <교회성폭력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2021년 배포했다. 그러나 지금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임목사는 “남녀는 하나님앞에서 동등한 인격체이다. 남성과 여성이 함께 성숙함이 필요할 때임을 자각해야 한다”면서, “이에 성평등을 위한 성평등 지침서와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교회성폭력 대책위가 재설치되어, 성평등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총회, 노회,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장 합동측 박유미박사는 예장 합동측 박유미박사(총신대 신대원 여동문회 전임 회장)는 “합동 교단은 10개 주요 교단 중에 고신, 합신을 포함하여 여성안수를 하지 않는 교단으로 남아있다”며, “이는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으로 보지 않는 관점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박사는 “사역자뿐 아니라 여성 성도는 안수집사나 장로가 될 수가 없기에 당회 등 교회의 가장 권위있는 회의에 참여하여 의견을 말하고 결정을 내릴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유미박사는 “그러나 20여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2017년 102회 총회에서 처음으로 ‘여성사역자 지위 향상을 위한 위원회’를 만들고, 올해 열린 공청회에서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안수 찬성 발언이 공식석상에서 나왔다는 것은 유의미한 수확이다”고 밝혔다. 기장 교단은 2005년부터 여성할당제를 꾸준히 헌의해 왔고, 2007년 ‘양성평등위원회’를 통해 성평등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에 여성총대 비율 10% 내외를 몇 년간 유지하고 있다. 기장 전국여교역자회 안수경총무는 “앞으로도 10%에만 머무를 것으로 예측되어, 이번에는 15%를 목표로 헌의안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기장 안수경목사는 "제도와 행정에 관한 헌의 안으로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 범죄 전력 조회동의서 제출 의무화의 건을 헌의했다"면서, "또한 여성교역자 출산 전후 휴가 3개월, 육아휴직 1년 이내 보장 의무화 등을 헌의했으며, 향후 ‘바이스텐더’(성폭력 피해자 조력자) 양성 교육 지원 등을 2025년까지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공동체 내에서 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교단은 성폭력 전담 기구, 성폭력 처리 법안 마련 등의 성폭력 해결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하며, 성도들은 개인의 신앙을 넘어 소속 교단의 정책과 시스템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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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앞두고 교단별 성평등정책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