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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YM 평화통일운동 워크샵 · 한국YMCA연맹(사무총장=김경민) 간사회는 12일 대전광역시 NGO지원센터에서 지역YMCA 간사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운동 워크샵을 갖고, 한국YMCA의 평화통일운동의 방향과 운동과제를 논의한다. 정전 70주년을 맞아 전쟁위기에 저항하는 한반도평화운동 등을 모색한다.   ◆삶·죽음 생각회 창립 기념식 · 각당복지재단은 12일 연세대 라제건홀에서 「삶과 죽음을 생각하는 회」 창립 32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세미나를 갖는다. ‘죽음’ 준비교육의 역사의 의미, 현황과 과제에 대해서 짚어보고, 앞으로의 30년을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한국성폭력상담소 북토크 · 한국성폭력상담소는 12일 동 상담소 지하 1층 이안젤라홀에서 회원특강 북토크 강연인 「페미삶담소 "나 어떻게 살아갈까?」를 진행한다. 이는 지난 6일 첫 강연에 이어 두 번째 강연이다. 「변화 뒤에 오는 반동, 백래시 시대 페미로 사는 이를 위한 공부」란 주제로 신경아교수(한림대)가 강연한다. 읽어올 책은 <백래시 정치>이다.   ◆기독여민회 봄 공개강좌 · 기독여민회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여성신학 서적 <그녀를 기억하며> 4장 강독회를 갖는다. 원문과 국역을 대조하며 읽고, 여성신학적 성서 연구가 어떤 방법론적, 해석학적 전제에서 이뤄지는지 저자 피오렌자의 작업을 통해 들여다본다. 강사는 정혜진연구실장(성서신학자)이다.   ◆예장 통합측 여전서 선교바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장로)는 24일 동 회관 동편 주차장과 회관 전면에서 제39회 선교바자회를 연다. 학원선교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바자회를 위한 준비기도회는 4차를 마지막으로 18일에서 2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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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1
  • 목회데이터연서 노숙인통계 분석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은 지난달 28일 주간보고서를 통해 2021년 정부에서 발표했던 「노숙인 관련 실태조사」를 분석했다. 이 조사는 노숙인복지법에 따라서 5년마다 전국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이 연구소는 교회가 노숙인들을 위한 사역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정부에서 파악한 노숙인 등의 규모는 10년 전 대비 29%가 감소했다. 정부가 파악한 노숙인 등의 규모는 2011년 20,207명, 2016년 17,532명, 2021년 14,404명이다. 노숙인 등의 비율은 거리노숙인 11%, 시설노숙인 51%, 쪽방주민 38%로 우리가 거리에서 보는 노숙인은 전체 노숙인의 10명 중 한 명으로 나타났다.   거리노숙인중 43%가 실직을 계기로 노숙을 시작했고, 12%가 사업 실패로 응답해 경제적인 원인이 55%에 달했다. 또한 거리노숙인의 연령은 50대와 60대가 각각 32%로 전체의 64%를 차지했다.   거리노숙인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노숙하는 장소는 거리와 광장이 67%가 가장 많았고, 지하공간이 18%, 공원과 녹지가 1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거리와 광장 노숙인의 평균 노숙 기간은 123개월에 달해 10년 이상을 거리에서 노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노숙인의 절반은 60대 이상이며, 시설노숙인의 31%가 20년 이상 입소해 있는 장기입소자로 나타나 노숙인들의 자립이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이 나타났다. 또한 시설노숙인 중 52%가 등록 장애인이었다. 이들 중 44%가 지적장애이며, 42%가 정신장애였다.   이 연구소는 “노숙인은 그 사회의 가장 밑바닥에 잇고, 가장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 사람들이다. 노숙인에게는 사회적 도움이 절실하지만 사회는 애써 왜면하려고 한다. 남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것이 교회가 해야 할 일이다”면서, “노숙인에게 필요한 것이 급식과 잠자리뿐만 아니라 목욕과 의료서비스 등 전방위적 생활서비스이므로 교회의 사역은 노숙인의 필요를 채워주기에도 한계가 있다”고 했다.   또한 “여러 교회가 한 선교사를 협력 후원하듯이 많은 교회가 힘을 합쳐 노숙인 사역을 하는 교회나 단체를 후원하는 것이 효과적인 노숙인 선교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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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살롬나비서, 주민 무시한 거주권 침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은 지난달 27일 「이슬람사원 주택가 건립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고, 이슬람 사원의 주택가 내 건축은 종교의 문제를 넘어서 주민 의사를 무시한 거주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이슬람 사원 건축이 그동안 대구 북구 대현동 주택가 내 강행되어,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교묘한 수법으로 법망을 피하여 추진되어 왔다. 강행자들은 경북대학교에 유학을 온 이슬람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결집한 국내 이슬람 추종세력들이다”면서, “이슬람사원을 추진하는 세력의 일부는 반인권적 테러조직 텔레반을 지지하고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고 선동하는 형국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내 언론은 적반하장으로 선량한 주민들을 혐오와 차별세력으로 폄하하고 나아가 국가인권위원회, 차별금지법 제정연대, 민변, 정의당 등 동성애 성정치 세력들은 대한민국 주권자인 대현동 주민들을 외면하고 오히려 이를 빌미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선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단체는 “△밀집한 주택가에 이슬람 사원 건축을 강행하는 것은 현주민에 대한 심각한 거주권침해다. △종교시설을 지을 수 없는 주택가 내의 무리한 이슬람 사원 건축은 종교의 자유가 아니라 주민들에 대한 편파적인 역차별이다! △대현동 주민들이 당하는 심리적 물질적 피해를 구제하고 적절한 대책을 세워라!”등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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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강원기독총연, 대표회장에 양명환감독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는 신임 대표회장으로 양명환감독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수형목사)는 지난달 28일 횡성감리교회(대표회장=양명환감독)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신임 대표회장으로 양명환감독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특히 강원지역과 교회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양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2023년도 강원도 18개 시군 회장단과 함께 최선을 다해 열심히 섬기겠다.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뿐 아니라 강원도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남북평화를 위해서 함께 해주셔서 든든하다"면서, “강릉세계합창대회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데 교회가 함께 준비하고 마음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도 축사를 통해 “횡성감리교회는 저와 인연이 깊은 교회로 11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교회이다. 3.1운동을 강원도 횡성에서는 4.1로 기념을 하는데 그 운동의 중심지가 되었던 곳이다”면서, “이러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잘 이어받으셔서 대표회장직도 잘 감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기총을 통해 강원도 지역에 이단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유화종 사무총장은 작년사업보고 및 새로운 계획을 보고하면서 “작년 한 해 동안 단위사업별 추진계획이 크게 4가지가 있었다. 성과지표별 목표달성도를 모두 초과달성했다”면서, “강기총 정책세미나, 한국교회 복음통일선교대회, 강원도 조찬기도회, 강원특별자치도 축하와 비전공유 「블레싱 강원」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특별히 도지사님을 모시고 진행한 토크 콘서트가 반응이 좋았다”고 보고했다.   2023년 사업계획으로 △강기총 정책세미나와 강원특별자치도 조찬기도회, △6.25한국전쟁 73년 연합행사,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올림픽 자원봉사 컨퍼런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기원 문화축전등을 사무총장이 보고했고, 이를 위한 회원교회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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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극동방송, 재외공관장 초청 기도회
      ◇극동방송은 「2023 재외공관장 초청 조찬기도회」를 진행하고, 외교사절들을 격려했다.   극동방송(이사장=김장환목사)은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2023 재외공관장 초청 조찬기도회」를 진행하고,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외교사절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정경화 동남아 2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최영삼 차관보의 대표기도와 외교부 선교회의 특송 등의 순서 후 이 방송 이사장 김장환목사가 「대사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각 국 현장에서 힘들고 어려울 것이다. 그럴 때마다 주님 안에서 기쁨을 찾자 그러면 힘이 난다. 가는 곳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힘내시고 승리하시길 축복한다”고 격려했다.   설교 후 강대수 주 에콰도르대사의 인도로 각국의 대사들과 외교부 직원들은 마음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과 북녘 땅 위에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길 기도했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과 주재국가와 국민들의 안위와 발전을 위해, 그리고 한국교계를 위해서 함께 기도했다.   또한 강 대사는 “우리는 대한민국의 대사일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대사이다. 성경에 나오는 다니엘처럼 각 주재국에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어 하늘소망을 전하는 대사들이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대사들이 말과 행동 하나 하나를 예수님처럼 하고자 노력하고 힘쓴다면 그것이 곧 선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찬기도회 참석한 모든 이들은 재외공관장들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통해 그동안 지쳐있던 마음이 새롭게 힘을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크리스천 대사로서의 사명을 다시 한번 재다짐하는 감동적인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재외공관장 초청 조찬기도회는 극동방송에서 1995년부터 매년 주관해온 연례기도회이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조태용 주미대사, 윤여철 주영대사, 우명환 전 외교부 장관 등 전현직 대사와 외교부 직원 등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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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밥상공동체·연탄은행 나눔성료식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은 봉사자 및 후원자들과 함께 「연탄나눔엔딩, 행복축제 한마당」을 진행했다.   밥상공동체·연탄은행(대표=허기복목사)은 지난달 25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주차장에서 2022-2023 동절기 연탄은행 성료식을 진행했다. 전국에 ‘사랑의 연탄’ 402만장 나눔에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성료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가수 션 등 150여명이 자리했다. 동 단체는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진행된 연탄나눔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자원봉사자에 감사 포상 등을 진행했다. 동 단체가 작년 선포한 「전국 300만장」 나눔목표는 달성율 130%을 넘는 402만장으로 목표달성률을 상회했다. 지난 동절기 동안 서울지역에서는 10,25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고 총 2,579가구에 연탄 나눔이 진행됐다.   동 단체 설립자인 허기복목사는 “사회적인 여러 악조건에도 연탄나눔에 함께 해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그리고 단체 내 ‘연탄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연탄사용가구의 주택은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며, “여름철에도 난방을 해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야 벽지와 장판의 내부 노후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성료식 이후에는백사마을 24가구에 총 4,800장의 연탄과 쌀, 라면 등을 전달함으로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김규빈봉사자(11년), 이 현봉사자(8년), 이철호봉사자(6년)에게 감사장 등을 수여했다.   한편 동 단체 재단은 25년간 전국 연탄나눔, 무료급식, 실직 노숙인의 자립·자활을 통한 사회복귀, 청소년 학습지도, 봉사와 나눔문화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에너지빈곤층을 보호·지원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 동 단체에서 2년마다 진행하는 전국연탄사용가구조사가 재개되고, 조사결과를 토대로 10월에 2023-2024 연탄나눔 재개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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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사법정의국민연대, ‘로또 사건’의 진실 요구
      기독교적 정신 위에서 사법피해자 구조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사법정의국민연대(단장=조남숙)는 지난달 22일 교대역 10번 출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수목사가 ‘로또 사건’으로 억울한 피해를 당했다며 이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다. 김목사를 비롯해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남숙단장의 사회로 기자회견은 시작됐고, 지나가는 시민들은 이 사건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국민연대에 따르면 김목사는 2011년 전북 전주에 위치한 로또대리점에서 로또 4매를 구입했다. 판매점 주인이 1장이 1등에 당첨됐다며 손뼉을 치다가 잠시 후 5만5천원에 당첨됐다고 말을 바꾼 후 5천원권 로또용지 11매를 쥐어줬다는 것이다. 김목사는 당시 지역 경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했으나, 경찰청은 '위 점포에서는 당첨된 사실이 없다'며 판매점 주인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그런데 해당 판매점에서는 '로또 1등 당첨' 현수막을 내걸고 장사했다.   김목사는 로또 판매점 주인과 판매점 앞에서 장사를 하던 다른 사람과 함께 모의하여 자신의 당첨된 로또를 나눠가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고소 과정에서 선임했던 변호사가 자신을 위해 변론에 나서지 않고, 진정서만 제출하는 등 업무를 소홀히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목사는 "당시 1등에 당첨된 로또복권을 농협본사에서 보관하므로 국과수에 지문감정을 신청했더라면 진의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음에도 변호사는 고소조차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남숙대표는 "1년 동안 문서재판만 진행하다가 3월 23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심리 및 증거채부 재판기일이 지정됐다"며 "법원 민사합의31부는 김목사가 신청한 사실조회를 채택하여 진실 규명에 나서야한다.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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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침신대 피영민총장 취임예배
    ◇침신대는 총장 이취임예배를 통해 피영민목사를 총장으로 맞이하고, ‘제3의 도약’을 위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수도권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는 ‘은혜스러운 도약’을 기대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지난 23일 동 대학교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총장 이·취임예배를 드리고 피영민목사(사진)를 제15대 총장으로 추대했다. 피총장은 ‘제3의 도약’을 기대하며 침신대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것을 다짐했다.   신임 피영민총장은 “부족한 종에게 큰 일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우리 대학의 역사는 오로지 하나님 은혜의 날들이었다. 여러 난관 속에서도 캠퍼스의 확장과 다변화를 통한 도약, 은혜스러운 ‘제3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교단과 학교의 연합된 노력, 구성원들의 상호존중과 단합, 겸손과 사랑 속에서 시대적 사명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피총장은 “우리 대학이 대전 중동에서 시작돼 목동으로 캠퍼스를 이전한 것이 제1의 도약이다. 그리고 목동에서 하기동에 아름다운 캠퍼스로 이전한 것이 제2의 도약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이제는 수도권뿐만이 아니라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제3의 도약을 해야 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피총장은 “우리 대학의 교육 이념은 ‘진리, 중생, 자유’이다. 이 세 가지 교육 이념에 입각해서 교단이 요구하는 목회자 양성과 평신도 지도자 배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것이 우리 학교의 교육의 목적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예배는 이재문 법인국장의 사회로, 이사 최병락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의 기도, 동 교단 증경총회장인 안희묵목사(멀티 꿈의교회)는 「살리는 리더」란 제목으로 설교, 동 교단 총회장 김인환목사와 직전 총장대행 김광수목사의 격려사, 증경총회장 지 덕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안희묵목사는 말씀을 통해 직책 중심보다 역할 중심으로 살 것을 강조했다. 안목사는 “사울왕처럼 살지 말고, 다윗처럼 살아야 한다”며, “자신에게 주어진 직책과 직위에 집중하기 보다는 자신의 역할과 본분, 소명에 충실해야 한다. 세상에서 최대의 적은 어리석고 미련한 나 자신이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씀대로 자기 자신을 드러내지 말고, 하나님만 드러내는 침신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한국교회총연합 회장인 이영훈목사, 이장우 대전시장, 윤석전목사(연세중앙교회), 최성은목사(지구촌교회), 경남정보대학교 김대식총장, 사우스이스터 신학교 총장 대니얼 에이킨 총장의 축하영상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편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이사장=김병철목사)은 지난 2월 27일 194차 이사회를 갖고, 침신대 제15대 총장에 피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은퇴)를 최종 선출했다.   피영민목사는 고려대 법과대 행정학과 졸업 후 동 대학 법학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하던 중 예수님을 만나 목회자의 길에 들어섰다. 법학과를 수료 이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졸업하고, 미국 뉴올리언즈 침례신학교에서 역사신학 전공으로 신학박사학위(Th. D.)를 취득했다. 또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강남중앙침례교회 제2대 담임목사,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이사장 등을 지냈다.   ◇동 교단 증경총회장 지덕목사의 축도로 모든 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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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4월 넷째주부터 청년 다니엘기도회
    ◇2023 청년 다니엘기도회가 ‘예배, 회복, 연합’이란 핵심가치를 갖고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집회 모습)   한국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초교파 연합기도회 「2023 청년 다니엘기도회」가 다음달 24일부터 28일까지 오륜교회(담임=김은호목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 기도회는 청년들의 영적회복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연합으로 기도한다.   이번 기도회는 최영환대표(비영리기구 엠트리)를 비롯해, 조영민목사(나눔교회), 김상인목사(움직이는교회), 김형석교수(연세대 명예), 김연희선교사(캄보디아) 등이 강사로 참여해 청년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한다. 찬양팀은 예수전도단(YWAM) 화요모임, 램넌트워십, 아이자야씩스티원, 위러브, 예람워십 등이다.   이 기도회는 이 시대 청년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예배, 회복, 연합」이란 핵심가치를 갖고 시작됐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며, 지난해 약 1,500개 교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었다.   동 교회 청년국장인 주성하목사는 “지난 한달간 담당 사역자들과 함께 서울·경기지역에 있는 92개 교회를 방문해 현장의 사역자들과 소통하며, 연합을 위한 ‘영적 DNA’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교회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다섯명의 강사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 시대 청년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담긴 말씀을 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기도회는 홈페이지 예약, 현장 선착순 입장, 2인 이상 단체석 예약, 유튜브 중계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기도회 기간에 모인 헌금은 긴급한 수술과 치료가 필요한 청년 등을 지원하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 기도회는 미국 뉴저지에서도 진행된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필그림 미션 교회에서 뉴저지 청년연합집회로 열린다. 강사는 김동환대표(유튜브 삼프로TV), 김명선전도사(램넌트워십, 「시선」 작곡), 주성하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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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6
  • 4월 11일부터 여신협 여성신학 아카데미
    ◇한국여신학협의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몸’과 ‘여성신학’을 주제로 2023 여성신학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아카데미 모습)   한국여신학자협의회(공동대표=진미리·강현미)는 다음달 11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한국기독교회관 701호에서 2023 상반기 여성신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몸과 여성신학」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여성신학 지속 교육과 여성지도력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강의는 동 협의회가 번역해 이번달 출간할 리사 이셔우드의 책 <뚱뚱한 예수: 음식·여성·기독교에 대한 매혹적인 문화사>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3개의 주제강연과 워크숍, 공예체험 등 총 5강으로 진행된다. 현장참여와 더불어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대상은 기독여성, 목회자, 신학자, 신학생, 신대원생 등 이번 주제에 관심있는 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사는 이난희박사(출판위원장)를 비롯한 오현선박사(공간 엘리사벳), 조세영강사(문화선교사)이다. 강연의 제목은 「이원론적 하나님 이해와 몸의 규제」, 「다이어트 산업, 몸 권력, 다시 읽기」, 「그리스도, 여성, 욕망, 다시 쓰기」 등이다.   한편 이번 강의는 동 협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서옥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위원장=김주연)가 공동주관한다. 지난 2017년에도 두 단체가 여성신학 아카데미를 공동주관해 두 차례, 총 10강 진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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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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