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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평신도국서 평신도정책포럼
◇기독교대한감리회 평신도국은 본부교회에서 평신도정책포럼을 진행했다.(기감 평신도국 제공) 기독교대한감리회 평신도국(총무=문영배장로)은 지난달 18일 본부교회에서 평신도정책포럼을 진행했다. 강연을 맡은 김정석 감독회장은 기도와 전도운동에 목회자와 함께 평신도가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평신도도 교회의 책임 구성원임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감리회 미래 전망과 평신도 주요 정책 방향 제시 및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평신도정책연구원 주영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안영호 사무국장의 기도와 문영배총무의 인사 후 김정석 감독회장이 「감리회 미래 전망」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김 감독회장은 “평신도가 나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 기도와 전도운동은 평신도와 함께해야 한다. 평신도도 책임 구성원이다. 목사와 더불어 전도와 기도운동에 앞장설 사람들이다”면서, “개교회 변화와 함께 평신도 운동의 본질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외에도 김 감독회장은 제도의 개선과 은급제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를 통해서 감리교회가 부흥하는 원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토론 시간에서는 김영관장로와 곽일석목사 그리고 정창년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인 김용현권사와 현장참여자들이 함께 진행됐다. 모든 순서는 협동총무협의회 한재구장로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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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보목사 회개촉구 대구경북 간담회
◇손현보목사 회개 촉구·징계요구 대구경북지역 간담회가 진행됐다. 손현보목사 회개 촉구·징계요구 대구경북지역 간담회가 지난 18일 대구 워드교회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손현보목사가 설교강 단을 정치 선동의 장으로 변질시킨 것을 비판했다. 이번 모임은 주관한 고신을 사랑하는 성도들의 모임 관계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할 설교강단을 정치선동의 장으로 변질시킨 손현보목사의 행태가 도를 넘었다”면서 “이것은 하나님만을 예배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해야 하는 교회의 본질과 고신신학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다”고 했다. 또한 “2월 20일 고신총회회관 앞에서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대구를 시작으로 손현보목사의 징계와 회개를 촉구하는 간담회를 부산, 광주, 서울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손현보목사 설교의 문제점」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이용우장로는 “고신 총회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는 전통을 지켜왔다. 예배는 오직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 어떤 인간이나 인간의 신념이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지 못하도록 주의해왔다”면서, “그런데 손현보목사가 계속해서 설교 강단을 정치 선동의 장으로 변질시키고 예배의 본질을 훼손시키고 있는 행태를 보며 고신 교단을 사랑하며 자부심을 가진 교인들로서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전광훈목사와 손현보목사의 정치행태는 오늘 기독교의 명예를 땅에 떨어뜨리고 시민과 청년, 청소년들에 대한 전도의 문을 막아버리는 치명적인 사태이다”면서, “손현보목사와 고신 총회의 이름이 분리되지 않고 계속 연결되어 있다면,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총회는 손현보목사의 정치 행태와 그 뜻을 같이하는 교단으로 시민들에게 인식될 것이고, 신사참배 거부로 당당했던 고신 총회의 명예는 정치 목사를 옹호하고 인정하는 정치 교단으로서 땅에 떨어지고, 앞으로 시민들에게는 고신 교단을 향한 전도의 문 또한 철저히 막혀버리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고신 총회의 권징조례 제5조는 이처럼 예배를 오염시켜 방해하고 교회의 덕을 무너뜨리는 목회자를 권징절차를 통해서 시벌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오늘 손현보 목사의 망언과 극단적 행동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고신 교단의 헌법과 권징조례는 무의미하게 죽어버린 법이 될 것이며, 고신 교단은 소금 맛을 잃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버려져 땅에 밟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유발언 시간에는 정민철목사(위드교회), 최성훈목사(삶터교회), 정의석목사(커다란숲교회), 황명열목사(하늘씨앗교회), 이고근집사(둥지교회)가 발언했다. 또한 김승무간사가 향후계획에 대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문환집사(대현교회)의 인도호 합심기도회를 진행함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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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교회 한성신학교 대학원 개강예배
◇그리스도의 교회 총회 한성신학대학원이 개강예배를 드렸다. 그리스도의교회 총회 한성신학교 대학원이 지난 11일 개강예배를 드리고, 환원운동의 정신에 입각한 사역자 양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날 송경욱 교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이사 이길수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학장 이은대목사가 「무지개 언약」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대학원장 조동호박사의 교육안내, 이사장 박종서목사의 격려사 후 총회장 김복철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 학교는 임마누엘 크리스천 대학교 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신학교는 ‘신약교회 본래성, 순수성, 능력을 회복하자’는 환원운동의 정신에 따라 교육하고 있다. 관계자는 “그리스도의 교회 신앙의 깊은 이론과 실천신학을 겸비, 교회 지도자로서 인격 함양과 그 능력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면서, “그리스도의교회 성장 및 사회봉사 및 사회사업에 이바지할 고급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학기에는 조재형교수의 「4복음서 대조 읽기」, 조동호교수의 「환원운동사」, 최창업교수의 「성경신학」으로 진행된다. 한편 그리스도의 교회는 「△책은 성경만 △신조는 그리스도만 △명칭은 하나님의 것으로만 △주장은 복음만 △일치의 근거는 성경으로만 △기본 교리에는 통일을 △의견에는 자유를 △매사에는 사랑으로」라는 환원운동의 원칙을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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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입장문”
□12.3 불법 계엄으로 인한 국가 혼란 사태가 온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정당한 정치적 비판과 견제를 무력화하고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내란 수 괴 윤석열이 석방되었다. □역사상 일례가 없는 구속기간 산정과 검찰의 즉시항고권 포기로 온갖 궤변과 거짓으로 국가 질서와 법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린 반헌법적 범죄자를 석방한 것이다. □이에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는 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아래와 같이 발표한다.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입장문” 발표 지난 토요일, 정당한 정치적 비판과 견제를 무력화하고 독재 장기 집권을 꾀하기 위해 군의 총칼을 앞세워 친위 쿠테타를 일으킨 내란 수괴 윤석열이 석방되었다. 무차별 보복 살인을 저지르려다 체포 된 미수범을 손에서 칼만 빼앗고 다시 길거리로 내보낸 것이나 다름없는 이 참담한 사태 앞에 분노 를 금할 수 없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담당판사는 역사상 일례가 없는 구속기간 산정을 빌미로 구속취소를 인용하였다. 검찰은 법원의 판단에 다툼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의무를 저버린 채 즉시항고권을 포기함으로써, 온갖 궤변과 거짓으로 국가 질서와 법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린 반헌법적 범죄자를 석 방하였다.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이 나라에 법정의는 어디에 있으며,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평화 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모두에게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할 법이 대통령이라는 이유만으로 예외적으 로 유리하게 적용되는 이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윤석열은 지금도 용산 관저에서 내란 공범들과 함께 자신만의 살길을 위해 또 다른 음모를 꾸미려 할 것이다. 그를 다시 구속하지 않으면 사회의 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나갈 것이다. 우리는 정의를 사랑하고 평화를 도모하는 이들과는 함께하지만, 불의에는 단호히 맞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다음과 같이 엄중하게 요구한다. 1. 심우정 검찰총장은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에 대한 일련의 과정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라 2. 검찰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통해 내란의 책임자를 명명백백히 밝히고 사회의 안정을 위 해 최선을 다하라. 3. 헌법재판소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탄핵을 인용하여 혼돈의 대한민국을 안정시키라. 우리는 검찰이 권력의 하수인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검찰이 되는 그 날까지 함께 소리칠 것이며, 헌법 의 가치를 지키고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다. 2025년 3월 11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장 박재형 총회 총무 이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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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부흥선교단, 대표단장 홍일남목사 선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총회를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지난 7일 유성 경하온천호텔 장미홀에서 제44회 총회를 개회하고, 홍일남목사(새생명교회·사진)를 신임 대표단장으로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교단의 화합과 부흥을 위한 사역에 주력하기로 했다. 상임단장 홍일남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최연범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대표단장 임현길목사(전주해성교회)가 「믿음의 반응」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직전 대표단장 민병양목사(화목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후 대표단장 임현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후 감사 오종설목사의 감사보고, 서기 송제왕목사의 전회의록보고, 상임총무 황성범목사의 사업보고, 회계 임정복목사의 회계보고, 오종설위원장의 발전특별위원회 보고 후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이 선거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홍일남목사를 선출했다. 이후 직전대표회장인 임현길목사의 이임인사와 신임대표회장인 홍일남목사의 인사 후 신안건토의 등을 진행한 후 폐회했다. 신임 단장인 홍일남목사는 새생명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총회 부흥선교단 서기와 상임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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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서 준비위원장과 11개연회 총무 회의
◇기독교대한감리회는 14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7일 본부교회에서 140주년기념사업 준비위원장들과 11개연회 총무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감리교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14개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이 사업을 통해 감리교회의 위상회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140주년 기념사업의 정식명칭은 감리회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사업이며, 14개의 사업으로 진행된다. 전체 행사의 대회장은 김정석 감독회장, 추진위원장은 선교국위원장 황규진목사. 실무단장은 선교국 총무 황병배목사이다. 또한 각 행사마다 대회장과 실무자들이 이루어져 있다. 이 교단은 다음달 5일 진행될 제물포 문화선교 축제를 시작으로 14개의 기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서지방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물포 문화선교 축제는 아펜젤러와 스크랜튼선교사를 기억하는 행사이다. 100주년기념선교탑에서 예배를 드린 후 인천내리교회까지 행진을 한다. 이곳에서 선교 140주년 기념식 및 예배를 드리고, 음악회도 진행된다. 김정석 감독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다음달 6일에 정동제일교회에서 진행될 선교 140주년 기념대회는 감리교회 리더와 한국교회를 이끌 청년리더 등 약 800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다. 이 시간에는 비전선포식을 가지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지원의 시간도 가진다. 비전선포식에는 미래지향적인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4월 6일부터 8일까지 여성선교사들을 위한 리트릿이 정동제일교회의 주최로 진행된다. 선교사들을 위한 건강검진과 음악공연, 집회 등이 열린다. 5월에는 감리교세계선교협외회의 주관으로 감리회세계선교사대회가 진행된다. 선교의 새로운 정책과 계획이 논의된다. 특히 선교지 재산건 이양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또 기존에 진행되던 웨슬리기념성회가 140주년 기념성회로 각 연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하디성회도 140주년기념성회로 8월에 각연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6월에는 각 신학대학의 한국교회사 교수진의 주관으로 기념학술제가 진행된다. 8월에는 평화통일 기도교회 설립과 성령한국집회를 진행한다. 평화통일 기도교회 설립은 건립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성령한국집회는 중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아시아 감리교회 감독들과 청년리더들을 초청하며, 다문화 가정을 초청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사회평신도국 문영배총무가 발언하고 있다 9월에는 AI 아펜젤러 선교사 전시회가 도서출판 kmc와 배재학원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AI 기술을 이용해 140년 전 한국에서 사역한 아펜젤러 선교사를 불려내 감독회장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러한 사역을 상설화할 계획도 있다. 또 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에는 다음세대 붐-업 패스타가 교육국의 주관으로 각 연회에서 진행된다. 11월에는 동대문교회 복원 및 스크랜튼 기념교회 건립이 서울연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스크랜튼 선교사의 후손을 초청할 예정이다. 또 하나로 찬양축제가 중앙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 찬양축제는 미등록이주아동을 위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리이메지닝 크리스천 하이어 에듀케이션이 교욱국과 연세대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12월에는 선교 140주년 기념백서를 도서출판 kmc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백서를 만들 때 책 뿐만 아니라 피디에프 파일로 활용도와 보급을 쉽게 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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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평신도국서 평신도정책포럼
- ◇기독교대한감리회 평신도국은 본부교회에서 평신도정책포럼을 진행했다.(기감 평신도국 제공) 기독교대한감리회 평신도국(총무=문영배장로)은 지난달 18일 본부교회에서 평신도정책포럼을 진행했다. 강연을 맡은 김정석 감독회장은 기도와 전도운동에 목회자와 함께 평신도가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평신도도 교회의 책임 구성원임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감리회 미래 전망과 평신도 주요 정책 방향 제시 및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평신도정책연구원 주영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안영호 사무국장의 기도와 문영배총무의 인사 후 김정석 감독회장이 「감리회 미래 전망」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김 감독회장은 “평신도가 나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 기도와 전도운동은 평신도와 함께해야 한다. 평신도도 책임 구성원이다. 목사와 더불어 전도와 기도운동에 앞장설 사람들이다”면서, “개교회 변화와 함께 평신도 운동의 본질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외에도 김 감독회장은 제도의 개선과 은급제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를 통해서 감리교회가 부흥하는 원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토론 시간에서는 김영관장로와 곽일석목사 그리고 정창년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인 김용현권사와 현장참여자들이 함께 진행됐다. 모든 순서는 협동총무협의회 한재구장로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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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평신도국서 평신도정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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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보목사 회개촉구 대구경북 간담회
- ◇손현보목사 회개 촉구·징계요구 대구경북지역 간담회가 진행됐다. 손현보목사 회개 촉구·징계요구 대구경북지역 간담회가 지난 18일 대구 워드교회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손현보목사가 설교강 단을 정치 선동의 장으로 변질시킨 것을 비판했다. 이번 모임은 주관한 고신을 사랑하는 성도들의 모임 관계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할 설교강단을 정치선동의 장으로 변질시킨 손현보목사의 행태가 도를 넘었다”면서 “이것은 하나님만을 예배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해야 하는 교회의 본질과 고신신학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다”고 했다. 또한 “2월 20일 고신총회회관 앞에서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대구를 시작으로 손현보목사의 징계와 회개를 촉구하는 간담회를 부산, 광주, 서울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손현보목사 설교의 문제점」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이용우장로는 “고신 총회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는 전통을 지켜왔다. 예배는 오직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 어떤 인간이나 인간의 신념이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지 못하도록 주의해왔다”면서, “그런데 손현보목사가 계속해서 설교 강단을 정치 선동의 장으로 변질시키고 예배의 본질을 훼손시키고 있는 행태를 보며 고신 교단을 사랑하며 자부심을 가진 교인들로서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전광훈목사와 손현보목사의 정치행태는 오늘 기독교의 명예를 땅에 떨어뜨리고 시민과 청년, 청소년들에 대한 전도의 문을 막아버리는 치명적인 사태이다”면서, “손현보목사와 고신 총회의 이름이 분리되지 않고 계속 연결되어 있다면,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총회는 손현보목사의 정치 행태와 그 뜻을 같이하는 교단으로 시민들에게 인식될 것이고, 신사참배 거부로 당당했던 고신 총회의 명예는 정치 목사를 옹호하고 인정하는 정치 교단으로서 땅에 떨어지고, 앞으로 시민들에게는 고신 교단을 향한 전도의 문 또한 철저히 막혀버리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고신 총회의 권징조례 제5조는 이처럼 예배를 오염시켜 방해하고 교회의 덕을 무너뜨리는 목회자를 권징절차를 통해서 시벌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오늘 손현보 목사의 망언과 극단적 행동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고신 교단의 헌법과 권징조례는 무의미하게 죽어버린 법이 될 것이며, 고신 교단은 소금 맛을 잃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버려져 땅에 밟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유발언 시간에는 정민철목사(위드교회), 최성훈목사(삶터교회), 정의석목사(커다란숲교회), 황명열목사(하늘씨앗교회), 이고근집사(둥지교회)가 발언했다. 또한 김승무간사가 향후계획에 대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문환집사(대현교회)의 인도호 합심기도회를 진행함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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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보목사 회개촉구 대구경북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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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교회 한성신학교 대학원 개강예배
- ◇그리스도의 교회 총회 한성신학대학원이 개강예배를 드렸다. 그리스도의교회 총회 한성신학교 대학원이 지난 11일 개강예배를 드리고, 환원운동의 정신에 입각한 사역자 양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날 송경욱 교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이사 이길수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학장 이은대목사가 「무지개 언약」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대학원장 조동호박사의 교육안내, 이사장 박종서목사의 격려사 후 총회장 김복철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 학교는 임마누엘 크리스천 대학교 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신학교는 ‘신약교회 본래성, 순수성, 능력을 회복하자’는 환원운동의 정신에 따라 교육하고 있다. 관계자는 “그리스도의 교회 신앙의 깊은 이론과 실천신학을 겸비, 교회 지도자로서 인격 함양과 그 능력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면서, “그리스도의교회 성장 및 사회봉사 및 사회사업에 이바지할 고급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학기에는 조재형교수의 「4복음서 대조 읽기」, 조동호교수의 「환원운동사」, 최창업교수의 「성경신학」으로 진행된다. 한편 그리스도의 교회는 「△책은 성경만 △신조는 그리스도만 △명칭은 하나님의 것으로만 △주장은 복음만 △일치의 근거는 성경으로만 △기본 교리에는 통일을 △의견에는 자유를 △매사에는 사랑으로」라는 환원운동의 원칙을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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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교회 한성신학교 대학원 개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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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입장문”
- □12.3 불법 계엄으로 인한 국가 혼란 사태가 온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정당한 정치적 비판과 견제를 무력화하고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내란 수 괴 윤석열이 석방되었다. □역사상 일례가 없는 구속기간 산정과 검찰의 즉시항고권 포기로 온갖 궤변과 거짓으로 국가 질서와 법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린 반헌법적 범죄자를 석방한 것이다. □이에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는 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아래와 같이 발표한다.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입장문” 발표 지난 토요일, 정당한 정치적 비판과 견제를 무력화하고 독재 장기 집권을 꾀하기 위해 군의 총칼을 앞세워 친위 쿠테타를 일으킨 내란 수괴 윤석열이 석방되었다. 무차별 보복 살인을 저지르려다 체포 된 미수범을 손에서 칼만 빼앗고 다시 길거리로 내보낸 것이나 다름없는 이 참담한 사태 앞에 분노 를 금할 수 없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담당판사는 역사상 일례가 없는 구속기간 산정을 빌미로 구속취소를 인용하였다. 검찰은 법원의 판단에 다툼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의무를 저버린 채 즉시항고권을 포기함으로써, 온갖 궤변과 거짓으로 국가 질서와 법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린 반헌법적 범죄자를 석 방하였다.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이 나라에 법정의는 어디에 있으며,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평화 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모두에게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할 법이 대통령이라는 이유만으로 예외적으 로 유리하게 적용되는 이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윤석열은 지금도 용산 관저에서 내란 공범들과 함께 자신만의 살길을 위해 또 다른 음모를 꾸미려 할 것이다. 그를 다시 구속하지 않으면 사회의 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나갈 것이다. 우리는 정의를 사랑하고 평화를 도모하는 이들과는 함께하지만, 불의에는 단호히 맞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다음과 같이 엄중하게 요구한다. 1. 심우정 검찰총장은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에 대한 일련의 과정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라 2. 검찰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통해 내란의 책임자를 명명백백히 밝히고 사회의 안정을 위 해 최선을 다하라. 3. 헌법재판소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탄핵을 인용하여 혼돈의 대한민국을 안정시키라. 우리는 검찰이 권력의 하수인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검찰이 되는 그 날까지 함께 소리칠 것이며, 헌법 의 가치를 지키고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다. 2025년 3월 11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장 박재형 총회 총무 이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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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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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부흥선교단, 대표단장 홍일남목사 선출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총회를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지난 7일 유성 경하온천호텔 장미홀에서 제44회 총회를 개회하고, 홍일남목사(새생명교회·사진)를 신임 대표단장으로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교단의 화합과 부흥을 위한 사역에 주력하기로 했다. 상임단장 홍일남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최연범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대표단장 임현길목사(전주해성교회)가 「믿음의 반응」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직전 대표단장 민병양목사(화목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후 대표단장 임현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후 감사 오종설목사의 감사보고, 서기 송제왕목사의 전회의록보고, 상임총무 황성범목사의 사업보고, 회계 임정복목사의 회계보고, 오종설위원장의 발전특별위원회 보고 후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이 선거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홍일남목사를 선출했다. 이후 직전대표회장인 임현길목사의 이임인사와 신임대표회장인 홍일남목사의 인사 후 신안건토의 등을 진행한 후 폐회했다. 신임 단장인 홍일남목사는 새생명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총회 부흥선교단 서기와 상임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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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서 준비위원장과 11개연회 총무 회의
- ◇기독교대한감리회는 14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7일 본부교회에서 140주년기념사업 준비위원장들과 11개연회 총무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감리교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14개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이 사업을 통해 감리교회의 위상회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140주년 기념사업의 정식명칭은 감리회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사업이며, 14개의 사업으로 진행된다. 전체 행사의 대회장은 김정석 감독회장, 추진위원장은 선교국위원장 황규진목사. 실무단장은 선교국 총무 황병배목사이다. 또한 각 행사마다 대회장과 실무자들이 이루어져 있다. 이 교단은 다음달 5일 진행될 제물포 문화선교 축제를 시작으로 14개의 기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서지방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물포 문화선교 축제는 아펜젤러와 스크랜튼선교사를 기억하는 행사이다. 100주년기념선교탑에서 예배를 드린 후 인천내리교회까지 행진을 한다. 이곳에서 선교 140주년 기념식 및 예배를 드리고, 음악회도 진행된다. 김정석 감독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다음달 6일에 정동제일교회에서 진행될 선교 140주년 기념대회는 감리교회 리더와 한국교회를 이끌 청년리더 등 약 800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다. 이 시간에는 비전선포식을 가지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지원의 시간도 가진다. 비전선포식에는 미래지향적인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4월 6일부터 8일까지 여성선교사들을 위한 리트릿이 정동제일교회의 주최로 진행된다. 선교사들을 위한 건강검진과 음악공연, 집회 등이 열린다. 5월에는 감리교세계선교협외회의 주관으로 감리회세계선교사대회가 진행된다. 선교의 새로운 정책과 계획이 논의된다. 특히 선교지 재산건 이양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또 기존에 진행되던 웨슬리기념성회가 140주년 기념성회로 각 연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하디성회도 140주년기념성회로 8월에 각연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6월에는 각 신학대학의 한국교회사 교수진의 주관으로 기념학술제가 진행된다. 8월에는 평화통일 기도교회 설립과 성령한국집회를 진행한다. 평화통일 기도교회 설립은 건립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성령한국집회는 중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아시아 감리교회 감독들과 청년리더들을 초청하며, 다문화 가정을 초청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사회평신도국 문영배총무가 발언하고 있다 9월에는 AI 아펜젤러 선교사 전시회가 도서출판 kmc와 배재학원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AI 기술을 이용해 140년 전 한국에서 사역한 아펜젤러 선교사를 불려내 감독회장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러한 사역을 상설화할 계획도 있다. 또 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에는 다음세대 붐-업 패스타가 교육국의 주관으로 각 연회에서 진행된다. 11월에는 동대문교회 복원 및 스크랜튼 기념교회 건립이 서울연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스크랜튼 선교사의 후손을 초청할 예정이다. 또 하나로 찬양축제가 중앙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 찬양축제는 미등록이주아동을 위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리이메지닝 크리스천 하이어 에듀케이션이 교욱국과 연세대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12월에는 선교 140주년 기념백서를 도서출판 kmc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백서를 만들 때 책 뿐만 아니라 피디에프 파일로 활용도와 보급을 쉽게 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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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장로연서 태국 이민국 방문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전국장로회 연합회는 태국 탈북민 이민국을 방문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전국장로회 연합회(회장=박영호장로) 임원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태국 탈북민 이민국 등을 방문했다. 이 연합회 임원들은 탈북민을 위한 사역과 통일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용천노회 남북한선교위원회 총무 김종욱목사(이레교회)의 인솔로 이루어졌다. 첫날 출발 후 방콕에 늦은 밤 도착한 뒤 다음날 이른 아침 국내선을 이용해 국경 근처에 위치한 이민국으로 향했다. 공항에 도착후 이민국을 방문해 준비해간 선물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곳은 한창 탈북러시를 이루어지는 곳으로 한 때는 500명의 탈북민이 오가던 곳이다. 방문 후 전직 이민국 직원이었던 위00씨를 만나 함께 식사하며 교제했다. 위00씨 아버지는 6.25참전 용사출신으로 많은 탈북민을 도운 사람이다. 이 연합회는 다음날 탈북민들을 신앙으로 가르치며 정착을 돕는 쉴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간담회에서는 한국에서 들어와서 신앙생활을 잘하길 권면하고, 기도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후원금 전달의 시간도 진행됐다. 셋째날은 방콕 연합한인교회 수요예배 참석해 임원들이 특송을 했다. 박영호회장은 “생명을 걸고 이 먼 곳까지 오신 탈북민을 만나보니 마음이 아려 눈물이 난다. 남북이 하루 속히 통일되어 이런 고통스런 만남이 다시는 없기를 하나님꼐 기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김종욱목사는 “한국교회 장로들이 이민국을 방문하는 등 탈북민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전장연을 통해 한국교회가 통일운동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면서, “현장을 한번씩 방문하면 더 큰 비전을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무총장 김안수장로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올 때마다 안타까움이 더해져 통일이 속히 오기를 기도할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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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성남지방, 유기성목사 초청 연합부흥회
- 지방회 목회자들이 성도위해서 안수기도로 섬김 부흥회헌금을 지방회 내 비전교회 지원위해 사용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성남지방회(감리사=성 모목사)는 선한목자교회(담임=김다위목사)에서 「항상 기뻐하라」란 주제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연합부흥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앙 성숙과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번 부흥성회의 강사인 유기성 원로목사는 “담임목사로 섬겼던 교회강단에 부흥회 강사로 서게 되니 많은 생각이 든다. 담임목사 때 여러 강사를 초청해 말씀을 들었다 교회 집회이기도 했고, 연합집회이기도 했다”면서, “그 때마다 오실 강사로 인해 교회전체가 하나님의 말씀을 새롭게 깨닫고 교인들의 심령에 부흥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 때 생각이 난다. 이제 압장이 바뀌었다. 내가 강사로 선한목자교회 강단에 서게 된 것이다. 은퇴한지 채 2년이 되지 않았는데, 무슨 말씀을 전해야 할 것인가 기도하다가 ‘항상 기뻐하라’는 주제로 세 번 말씀을 전하기로 했다”면서, “기쁨은 기도와 성경읽기와 또 다른 구원받은 성도의 특징이다. 이번 연합 부흥회를 통해 왜 우리는 약속된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지, 어떻게 하면 항상 기뻐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을지 말씀으로 성령의 역사를 기다리려 한다”고 말했다. 감리사 성 모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성남지방회 교회들이 함께 모여서 일년에 한 차례 연합 부흥성회를 진행하게 된 것에 감사하다. 오랫동안 기도로 준비한 연합성회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큰 은혜받는 시간되길 바란다”면서, “성회를 준비하고 섬겨주신 선한목자교회와 섬겨주신 모든 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흥회 첫날 유목사는 「하나님께 기쁨의 함성을 외쳐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둘째 날은 「기쁨의 기적」, 마지막 날은 「은혜의 길을 열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번 기도회의 마지막 날에는 지방회 목회자들이 성도들을 위해 안수기도를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매 시간 헌금시간이 진행됐으며, 이 헌금은 지방회의 비전교회를 지원하는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유목사는 첫날 설교에서 “예배를 통해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내 속에 기쁨이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 목회를 할 때도 예배는 늘 드렸지만 관심은 제자훈련과 전도, 속회조직 등에 있었다”면서, “그런 것이 교회를 부흥시킨다고 생각했다. 이런 것들을 열심히 하니까 성도들이 힘들어 했다. 성도들의 반응 때문에 나도 힘들었다. 이유는 내가 예배를 제대로 드려보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 당시 예배드릴 때 주님 안에 거하는 예배를 드려본 적이 없었다. 성도들의 반응등을 신경 쓰느라 예배에서 아무런 힘을 못 받고, 지치니 교인들이 무슨 힘이 되겠는가”면서, “이러니 교회생활이 너무 힘든 것이다. 그때 깨달은 것이 예배였다. 예배가 진짜 예배가 아니었다는 것이었다. 그때부터 찬양하고 주님을 바라보는 것에 대해서 간절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주님을 주목하는 예배를 드리니까 교인들이 바뀌기 시작했다. 예배를 예배답게 드리기 시작했다. 갑자기 안 하겠다는 제자훈련을 하겠다고 했다. 전도를 나가겠다고 했다. 예배가 살아있으면 사랑과 순종이 된다. 모여지는 것이 된다”면서, “예배가 바뀌면서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우리가 예배드릴 때 점검해야 한다. 예배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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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측 임원회서 시무예식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영걸목사·사진)은 지난 10일 총회창립 100주년관과 순교자기념탐 앞에서 109회기 총회임원회 시무예식을 진행했다. 이 교단의 임원들은 교단의 발전과 부흥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총회창립 100주년기념관 앞에서 진행된 1부예배는 부총회장 정 훈목사의 기도 후 총회장 김영걸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예배는 김영걸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순교자기념탐 앞에서 총회장 김영걸목사가 2부 총회헌안 메시지 발표를 했다. 시무예식 이후에는 한국기독교사적 제1호인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사택과 신관 및 구관 내 총회본부 각처 및 기관방문을 했다. 또한 총회직원과 함께하는 연합예배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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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거룩성회복협서 기도회 및 전략회의
-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은 「감거협 실행위원 기도회 및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감리회거룩성회복협(사무총장=민돈원목사)은 지난 7일 강화문산교회에서 「감거협 실행위원 기도회 및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차별금지법 철폐와 감리교회 거룩성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실행위원 서기 최향재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찬양 및 기도회에서는 조기영목사가 「감리교회 130만 구성원의 거룩성 회복을 위해」와 「복음의 본질에 굳게 선 목회자와 평신도로서 이 풍조에 따라가지 않고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감리교회가 되도록」, 한철희목사가 「동성애를 조장하고, 동성혼 등을 입법화하려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철폐를 위해」와 「동성혼의 피부양자 건강보험을 인정한 대법원의 견강부희한 판결이 헌법에 명시한 결혼을 파괴한 위헌적 판결임을 한국교회가 막아내도록」, 박찬일목사가 「교단과 목회현장에 기여하는 복음적인 3개 신학교를 위해」 기도했다. 또 최향재목사가 「△감거협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활동과 앞으로의 위상을 위해 △거룩성 회복을 위한 기도회가 지속되게 하시며, 위원들 교회가 진리 안에 든든히 세워지며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조직 개편을 위한 새 위원 영입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송상면목사가 「오는 10.30(수)-31(목)에 있을 행정총회를 위해 논의될 안건 중 퀴어신학 이단 규정 NCCK 탈퇴 등 통과를 위해」 등의 기도가 진행됐다. 사무총장 민돈원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전략회의는 행정총회와 관련해 △지난회기 때 미제로 처리된 탈퇴 건 △퀴어신학 이단 의결건 △GMC 창립총회 건 △로잔대회 선언문과 문제점과 성명서 채택건 △감거협 조직개편과 강화 방안 등의 안건이 다루어졌다. 기도회에 앞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인사로 소기천은퇴교수(장신대)가 예장 통합측의 동성애관련 소식을 보고했다. 또한 한국기독교장로회 김창환목사가 기장측 동성애 관련 소식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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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거룩성회복협서 기도회 및 전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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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74주기 추모예배
- ◇ 문준경전도사의 74주기 추모예배가 진행 중에 있다.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운영위원회(위원장=김형배목사)는 지난 7일 전남 신안군 증도면에 위치한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에서 ‘제74주기 문준경전도사 추모예배’를 드리고 섬 선교의 어머니로 순교한 문준경전도사의 삶과 사역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도예배에 참석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류승동목사는 「굴하지 않는 신앙」이란 제목으로 “바울과 같이 역경 앞에도 굴하지 않았던 문준경전도사의 신앙이 우리 모두에게도 솟아나길 바란다”며,“복음전도의 영성, 선교의 영성으로 온 세계에 흘러가는 역사가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으로부터 시작되길 바란다”고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전도사는 1891년 신안 암태도에서 출생해 1927년 36세에 목포 복교동교회에 입교한 후 섬마을 전도자로 한 평생을 살았다. 이후 문 전도사는 임자도 진리교회를 시작으로 중동리교회, 대초리교회 등 전남 신안군에만 10곳 넘는 교회를 세우며 증도 복음화의 기틀을 닦았다. 그 영향으로 현재 신안 지역에만 100여 개의 교회가 세워졌다. 문전도사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위로자로, 병자에게는 의사, 산모에게는 산파역할을 감당하는 등 늘 헌신적으로 성도를 섬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1950년 한국전쟁 발발 당시 섬 마을에 들어온 북한군을 상대로 끝까지 교인들을 보호하고 신앙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다 증도리 앞바다 갯벌에서 공산당에 의해 처참하게 순교 당했다. 그의 순교 정신은 7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 전체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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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74주기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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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임시총회, 교단산하기관 임원 선출도
- 기독교한국침례회는 다음 달 25일 한국침례신학대(총장=피영민목사)에서 114차 총회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교단소속 목회자가 동성애지지 행사나 집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하는 안건도 다룰 예정이다. 이 교단 임원회는 지난달 27일 총회 회의실에서 13차 임원회를 진행하고 임시총회 개최 일자와 임시총회 의안 등을 결정하고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114차 임시총회 준비에 대한 건으로 진행됐다. 임시총회는 공고시 의안을 선정해 진행하는 총회로, 이번 임시총회 안건은 △114차 의장단 선출을 위한 선거 △교단 산하기관(법인 포함), 위원회의 임기만료 및 사임한 임원(위원), 감사의 선출(보선) 및 파송 인준의 건 △대외기관 교단파송자의 임기만료 및 사임자의 선출(보선) 및 파송 인준의 건 △본 교단 소속 목회자의 동성애를 지지하는 행사나 집회 참석 또는 개최 및 주관 금지의 건 등이다. 이에 총회 임원회는 관련 사안에 대해 임시총회 공고를 내기로 했으며 의장단 선거 관련 일정은 선관위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14차 정기총회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목사(대전은포교회)는 지난 달 20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총회장 지위 확인을 위한 가처분을 제출했다. 이목사가 제기한 부분은 지난 114차 정기총회에서 총회장 단독 후보이기에 그 지위를 법원이 결정해 줄 것을 요청한 내용으로 오는 15일 가처분 인용에 대한 법원 심리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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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임시총회, 교단산하기관 임원 선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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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해외선교회, 지역교회 8단계 세미나
-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는 지역교회 선교활성화 및 지속적 선교를 위한 8단계 세미나를 진행한다. 1차는 대전, 세종, 충청권인 충남 온양관광호텔에서, 2차는 포항, 경주, 경상권을 위해 경북 포항중앙교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담임목회자, 선교담당자 및 선교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미국남침례회 국제사역부 부총재이며, 브라질과 동아시아에서 25년, 국제사역부 부총재로 12년 사역을 한 핼 커닝엄이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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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해외선교회, 지역교회 8단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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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충남노회서 80주년 기념대회 성황
- 한국기독교장로회 충남노회는 80주년 기념 선교대회 및 신도대회를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충남노회(노회장=송승호목사)는 지난달 28일 서천교회에서 80주년 기념 선교대회 및 신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대회는 개회에배, 환영 및 축하시간, 찬양콘서트, 80주년 선교대회 및 신도대회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노회와 교단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실무총무 이성수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80주년 선교대회 및 신도대회는 공동대회장 김태수목사의 기도 후 상임대회장이자 선교부장인 오종설목사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 공동대회장 함필주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평화선언)」, 공동대회장 김상영목사 「기후위기와 세계 평화를 위하여」, 공동대회장 박현덕목사가 「기장총회와 충남노회를 위하여」, 공동대회장 정종국목사가 「교회회복과 한신대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이후 홍보위원장 김일택목사가 「충남노회 비전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비전선언문을 낭독했다. 부대회장 조원주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부대회장 김문겸장로의 기도 후 상임대회장 송건성목사가 「새롭게 시작합시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김현완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대회 상임총무 최연범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환영 및 축하 시간은 대회장 송승호목사가 대회사를 전했으며, 총회장 박상규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또한 충남노회 근속 35년이상 목회자와 근속 25년이상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3부 찬양콘서트는 김명식 찬양선교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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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충남노회서 80주년 기념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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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예장 백석대신서 영성대회 진행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총회장=박성국목사·사진)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도행전을 재현하는 교회」란 주제로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영성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영성대회에서는 성령충만한 교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한 실천적 방안도 논의한다. 총회장 박성국목사는 “이번 대회는 성령의 강력한 임재 속에 하나되는 총회, 하나님이 함께하는 총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면서, “초가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뜨러운 기도와 찬양, 말씀을 나누며 성령충만한 시간을 보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성대회는 신임원교육을 겸하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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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예장 백석대신서 영성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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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서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 성명
-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류승동목사·사진)는 지난 1일 「차별을 일상화하는 악법,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에서 이 교단은 차별금지법 제정시 종교적 신념이 국가의 법체계에 의해 제한받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악법을 저지하기 위해 오는 27일 진행되는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단은 “‘포괄적’이라는 명칭은 기본권을 제한하는 법규범의 내용은 명확해야 한다는 헌법상의 원칙에 반한다. 또한 법의 범위를 최소한으로 제한하는 법 제정의 기본 정신에도 맞지 않다”면서, “헌법상 과잉 금지의 원칙과 평등의 원칙에도 어긋나며, 소수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상은 그와 다른 생각을 가진 다수의 국민을 역차별하게 되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헌법 제20조에서 보장하는 우리의 종교적 신념과 믿음은 국가가 정한 폭력적인 하위 법체계에 의해 제한받을 수밖에 없고 ‘그리스도인의 삶’을 영위할 수 없으며, 제19조에서 정한 ‘양심의 자유’에 반하는 행동을 강제당하게 될 것이다”면서, “우리는 한국교회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10월 27일 광화문에서 모이는 ‘1027 악법 저지를 위한 2백만 연합예배’에 전국 성결교회와 모든 성결가족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저지하기 위해 적극 참여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말했다. 이 교단은 학생인권조례의 위험성도 지적했다. 이 교단은 “7개 지역에서 시행 중인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인권침해에 대한 대책으로 만들어졌으나 교사의 권한에 대한 과도한 침해와 수업의 자율성을 위축시켰다. 그리고 교사의 정당한 학생 훈육행위마저 방해하는 등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켰다”면서, “몇 년간 잇따라 발생하는 교사들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교사의 인권을 희생시켰다는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섣부른 법안 제정으로 또 다른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하는 일을 멈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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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서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 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