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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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이 되는 노회 다짐
    2026년 백석 충서노회 신년하례예배가 2월 9일 경기도 여주 예명교회(담임 한경희 목사)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노회장 한경희 목사의 말씀 선포로 시작됐다. 한 목사는 유다서 말씀을 본문으로 “성령의 보호 속에서 앞길이 거침없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 앞에 흠 없이 기쁨으로 서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참석한 노회원 목사들과 성도들은 깊은 감동 가운데, 2026년 한 해를 성령과 동행하며 거침없이 나아갈 것을 다시금 다짐했다. 예배 현장에는 은혜와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충만했고, 찬양이 넘쳐 여주 지역을 덮는 듯한 감격의 시간이 이어졌다. 예배 후에는 예명교회 성도들의 정성 어린 섬김으로 가마솥에서 직접 끓인 곰탕과 과일 등 풍성한 식사가 제공됐다. 이어 친목과 화합을 위한 특별 순서로 ‘절제 윷놀이’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욕심을 내어 계속 진행하면 오히려 0점이 되는 독특한 방식으로, 경쟁보다 절제와 배려를 강조하는 친목의 시간이 됐다.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가운데 노회원들은 한 가족 됨을 다시 확인했다. 한편, 노회장 한경희 목사를 비롯해 직전 노회장, 서기 목사, 부노회장, 제1·제2시찰 및 모든 임원들과 노회원들은 지난 한 해 충서노회를 위해 섬김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성령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더욱 든든히 서 가는 충서노회가 될 것을 확신했다. 노회원들은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이사야 60:22) 말씀을 붙들고, 앞으로도 기도와 말씀, 은혜와 헌신, 치유와 찬양이 살아있는 노회로 세워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년 새해, 백석 충서노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더욱 부흥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노회로 굳게 서 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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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3
  • 정장복 한일장신대 명예총장 추모예식 및 평전출간식 진행
    정장복 한일장신대학교 명예총장의 2주기 추모예식 및 평전출간식이 진행됐다.    한국 실천신학계의 거목이자 평생 후학 양성에 헌신한 故 정장복 한일장신대학교 명예총장의 2주기 추모예식 및 평전출간식이 지난 9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추모예식과 2부 <청해 정장복 평전> 출간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가족과 동문, 제자,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고인의 삶과 신앙, 신학적 유산을 함께 기렸다.    1부 추모예식에서는 예배를 통해 고인이 평생 강조해 온 예배와 설교의 본질과 갱신, 그리고 실천신학자로서의 신학적 열정을 되새기며 깊은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고인의 생애와 사상을 집대성한 <청해 정장복 평전> 출간식이 열렸다. 평전에는 한국교회 예배학과 설교학의 기초를 세우고, 교육자이자 행정가로서 헌신해 온 고인의 발자취가 담겨 있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이날 예식에서는 고인의 유지에 따라 한일장신대학교(총장=황세형목사)와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박경수목사)에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장학금은 고인이 평생 사랑했던 두 대학에서 미래의 목회자와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고 정장복 명예총장은 예배 설교학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실천신학자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이후 한일장신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며 대학의 발전과 내실 있는 신학교육을 이끌었다. 그는 학문 연구에 그치지 않고 한국교회의 예배와 설교가 본질을 회복하도록 평생 헌신했으며, 퇴임 이후에도 명예총장으로서 학교와 교회를 향한 사랑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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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기감 목회자유가족 돕기운동본부 4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수여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김남현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목회자 유가족 돕기 운동본부는 지난 10일 도봉교회(담임=이광호목사)에서 상반기 감사예배 및 장학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40명의 학생이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 또한 본부 선교국과 MOU를 체결한 굿네이버스에서 장학금 후원을 했으며, 함께 참석도 했다.   이광호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김남현 기자)    사무총장 최우성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함영석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뜻을 정하여」란 제목으로 설교한 도봉교회 이광호목사는 “다니엘은 자신이 어디에 있든지 믿음을 포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나님을 늘 예배하기를 결정했다. 무엇이 되기보다는 내가 어떻게 살겠다고 뜻을 정한 것 같다”면서, “다니엘 주변에서 그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다니엘은 하던대로 예배하고 기도했다”고 했다.    또한 “여러분들이 다니엘처럼 뜻을 정했으면 한다. 그리고 어떤 상황이 와도 하던대로 갔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살아가는 환경이 녹록지 않고 어려움이 있겠지만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고 계속 예배하고 기도하면서 살아가면 틀림없이 하나님의 때가 여러분들을 세우고 여러분들을 통해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선교국 총무 황병배목사는 김진호감독을 비롯한 교단의 원로들이 목회자 유가족을 돕는 사역에 동참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조부와 부친도 목사였고, 부친이 20대 후반에 나이일 때 아버지가 소천하게 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후손들이 잘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목사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사랑으로 섭리하시고 계획하신다. 그것은 선한 것이다.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목사님들 하나님께서 뜻이 있으셔서 부르신 것으로 믿는다”면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는 사랑이 있고, 우리 모두를 향한 계획이 있다. 웨슬리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이냐고 할 때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라고 했다. 웨슬리의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남산교회 이원재목사는 “하나님이 여러분을 격려하신다. 여호수아처럼 다니엘처럼 담대하고 주님만 바라보면서 승리하길 바란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기억하신다”면서, “성경을 보면 천사를 보내서 엘리야에게 힘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요나단을 생각나게 하셔서 므비보셋을 키우게 하셨다. 나에게도 사람을 붙이셔서 도우신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의 80주년을 맞이해서 ‘어떻게 나누고 섬길 수 있을까’를 기도할 때 여러분이 생각이 났다. 목회자유가족을 돕는 김진호감독이 생각났다. 이것도 여러분과 함께하신다는 증거일 것이다”면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잊지 않고 그의 귀한 종들을 통해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길 바란다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호감독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 본부 대표인 김진호감독은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뜨거운 후원으로 지금까지 왔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너무 감사하다”면서, “지난달 여러교파 어른들이 모이는 모임에 참석했다. 내가 이 모임에서 목회자유가족을 돕는 일을 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그런데 장로교 합동측 총회장을 지낸 90세 가까이되신 목사님이 장학금을 주었다. 그래서 감리교목회자 유가족을 돕는 일은 한다고 했는데, ‘목회자유가족을 돕는 일에 감리교, 장로교, 성결교회가 따로 있냐’고 말했다. 그 이야기가 감동이 됐다”고 했다.    또한 “여러분을 위해 지도해 주고 격려하는 것은 가벼운 것이 아니다. 이 자리에 온 유가족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신앙생활해서 여러분 중에 다니엘같은 인물들이 많이 나오는 것이 후원하는 모든 분들에 대한 보답이다”면서, “우리사회와 한국교회에 빛나는 좋은 인물이 목회자유가족 자녀들에게서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감사편지를 낭독한 최찬일학생은 “모든 섬김과 눈물과 기도가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고 더욱 풍성한 열매로 맺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아울러 이 장학금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교회와 후원자 한 분 한 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의 이러한 나눔은 한 학생의 학업을 돕는 데서 끝난 것이 아니라 한 가정을 무너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었고, 또한 청년이 다시 내일을 꿈꾸게 하는 하나님의 손길이 되었다”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나의 능력이나 노력 떄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통해 배풀어 주신 지극한 사랑과 긍휼 때문이었음을 평생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길향옥사모님 인사    예수자랑사모선교회 회장 길향옥사모는 ”이 장학금이 예자회 자녀들에게 전달 될때마다 ‘너희는 혼자가 아니다. 하나님과 감리교 공동체가 너희를 응원하고 있다’는 음성을 듣는다. 그 음성이 해마다 차곡차곡 쌓여져 갔다“면서, ”우리 장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동안 장학금을 받고 오랜 세월이 흘렸고,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잘하고 사회인으로 훌륭하게 성장했다. 그들이 지난 8월 장학회를 만들어 시작했다. 아직은 겨자씨만 하다. 그러나 겨자씨 한 알이 심겨저서 큰 나무가 되고 그 나무에 많은 새들이 오듯이 우리가 받았던 은혜를 소망으로 바꿔보자고 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사역은 고 최희경목사와 이진영사모의 자녀인 채윤기학생의 계획으로 시작했다. 최학생은 지난 2004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20년 동안 장학금을 받으면서 성장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학생이 김진호감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모든 순서는 윤연수목사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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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0
  • 기감 김정석 감독회장 행복한교회 방문해 격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화재로 전소된 행복한 교회를 방문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 2일 한파가 심했던 1월 30일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예배당과 주택이 전소된 행복한교회(담임=이성주목사)를 방문하고, 격려금 3백만원을 전달하는 등 이성주목사와 교우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는 사회평신도국 문영배총무와 중앙연회 이환재총무, 연천지방회 이병일감리사가 배석했다. 또 감신대 총동문회장 김필수목사(군산비전교회)와 중앙연회 동문회장 조현태목사(상용교회)도 함께 방문해 조우했다.    미리 도착해 대기하고 있던 이들과 함께 잿더미로 변한 예배당과 주택을 세심하게 둘러본 김정석 감독회장은 어려운 일을 만나면 위축되기 쉬우나 신앙인은 믿음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고난을 나누면 가벼워진다”며 함께한 이들에게 연대와 나눔을 부탁했다.    행복한교회 이성주목사로부터 화재 경위와 현재 상황을 경청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여러 가지 물음으로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특히 3남 1녀인 자녀들이 받은 충격과 심리적·생활적 돌봄에 관해 꼼꼼히 물었다. 현재 자녀들은 이성주목사의 부모에게 맡겨 심리적 안정을 꾀하고 있으며 이성주목사 부부가 사태 수습과 교회 정리를 위해 교회 인근에 머물고 있다.    특별히 청소년사역에 각별한 관심으로 사역 중인 상태에서 화재로 기반을 잃은 이성주목사는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의 환경이 다시 조성되길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목사의 비전과 목회철학을 경청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옆에 있던 문영배총무에게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신속한 지원방안에 관해 당부하면서 임시예배처소와 주택마련 등 조속한 복구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격려했다. 그리고 준비한 격려금 3백만원을 전달하고 동행한 이들과 함께 간절히 기도했다.    현장에 함께있던 이들도 이성주목사를 위로했다. 김필수목사와 조현태목사가 각각 격려금을 전달하며 위로했고, 중앙연회 남선교회연합회와 여선교회연합회 등 평신도 기관장들도 위로의 대열에 동참했다. 연천지방회 이병일 감리사는 “지방 내 모든 교회가 행복한교회 복구를 위한 특별헌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위로와 격려를 받은 이목사는 절망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향해 다시 나아가고 싶다. 지역사회를 놀라게 할 회복의 증거가 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했다. 이에 김정석 감독회장은 “이번 일을 통해 교회가 절망 가운데서 다시 일어나서 희망의 줄기를 키워내는 전화위복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모두를 향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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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4
  • 예장 통합측 남북한통일위서 정책협의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는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종교활동 위축과 박해 추세 증가 교회가 탈북민선교와 북한선교에 진정성 가져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2025 북한종교자유백서 주요 데이터 실태 분석」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임순희 북한인권정보센터 선임연구위원은 동 센터의 조사결과를 소개했다. 지금까지 1만 5천 3백 3명의 탈북민이 응답했다. 북한에 종교의 자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한 비율이 95.7%이며, 모른다는 비율이 3.9%이다. 허용한다고 답한 비율은 0.4%이다. 북한에서 종교활동을 하면 어떤 처벌을 받는가에 대해서는 정치범수용소가 47.5%, 모름이 36.4%, 교화소가 11.8%, 노동단련이 3.5%, 기타가 0.9%로 나타났다.    북한에 코로나 이후 종교탄압 관련 법과 내용으로는 △군중신고법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청년교양보장법 △인민반조직운영법 등으로 규제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종교활동이 위축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종교박해가 일어나고 있다. 또한 국경경비 강화 및 폐쇄로 새로운 정보 부족 등도 있다. 비공개 종교활동을 목격했다는 증언도 있으나 지속적으로 추적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북정책변화와 북한선교전망」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북한선교연구소장 안교성목사는 대북정책의 4가지 유형을 제시했다. 첫번째는 탈식민으로 1945년부터 1953년까지를 말한다. 이 시기 분단으로인해 통일국가 모델의 독립과 국가재건이 성취되지 못했다. 따라서 탈식민은 자력에 의한 통일국가 수립이란 숙제를 남겼다. 이 시기는 교회재건과 개편이 일어났으며, 북한선교는 북한을 직접 상대하는 것이 아닌 월남민 기독교인 지원 및 월남민 기독교인 중심으로 설립된 북한교회 재건 및 지원이 주였다.    두 번째로 탈분단1(탈병존)이다. 1953년부터 1990년을 말한다. 탈분단은 1990년대 구소련과 동유럽 공산권의 붕괴 이후, 특히 2000년대 남북 교류 재경색 국면 이후 주목받게 됐다. 분단현실은 어쩔 수 없더라도 분단 의식이라도 극복하자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이미 분단 직후부터 분단을 탈피하려는 탈분단 유형이 구체적인 성격을 달리하면서 계속 나타났다. 1990년대 이전의 탈분단 유형이 분단 현실을 타개하면서 정치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이를 탈분단 1이라고 했다. 1990년대 이후의 탈분단 유형은 분단 현실을 인정하면서 문화적 관점에서 접근했으며, 탈분단 2라고 했다.    탈분단 1에서는 북한선교는 반공주의 강화 선교, 비밀선교, 실질적 사역 시행보다 대의명분의 구호를 외치는 선교 등이 나타났으나 변화가 일어났다. 5.18민주화운동 이후 민주화운동이 통일,민주 동시 추진으로 전환됐고, 북한선교와 더불어 남북한평화통일운동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한 공산국가의 교회를 이분법적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남북의 교류를 위해 조그련이 대화 파트너로 인정될 필요가 있음이 대두됐다.    탈분단 2는 1990년 이후부터 2022년까지이다. 이 시기 오늘날 북한선교의 틀이 자리잡았다. 북한선교에 참여하는 집단이 다변화 되었으며, 북한선교 담론을 개발하는 기회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안목사는 탈통일을 제시했다. 안목사는 탈통일을 “통일을 목표가 아니라 결과로 기대하고, 현 단계에서는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제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북한선교에 대해서 △북한선교는 통일을 위한 것인가? △탈북민 관련 북한선교는 제대로 되고 있나? △남한교회의 북한선교는 진정성이 있나? 등의 질문을 던질 수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사역 2.0으로서의 전환을 모색하며」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김의혁교수(숭실대)는 “지난 30년간 탈북민 사역은 한국교회의 북한선교 현장 중에 가장 중심에 있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타 북한선교 사역이 이념적이거나 정치적인 논쟁에 쉽게 휘말릴 때조차도 탈북민 사역은 한시도 중단되지 않고 오늘날까지 이어져왔다”면서, “2026년이 시작되면서 한국교회는 탈북민사역을 새롭게 열어가야 한다. 향후 탈북민사역 2.0의 시대는 이전과 같은 양적 확대가 아니라 탈북민사역의 ‘질적 갱신’을 주된 목표로 삼아야 한다. 탈북민사역의 질적 갱신은 당장의 경제적 지원을 넘어 보다 깊은 관계를 맺음을 통한 탈북민 개개인의 맞춤형 접근이 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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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2
  • 그리스도의교회 교재집필위원회서 이사야서 깊이 읽기 발간
        ◇그리스도의교회 교재집필위원회는 <이사야서 깊이 읽기>를 발간했다.    그리스도의교회 교재집필위원회가 다음세대를 위한 말씀 기초 세우기 시리즈로서 <이사야서 깊이 읽기>를 발간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의교회 교역자협의회,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그리스도의교회총회 등 세 교단이 함께 집필한 책이다. 52주간의 이사야서 묵상 여정으로 죄보다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위로를 제시했다.    그리스도의교회교역자협의회 회장 정기원목사는 “이번에 발간하는 성경공부 교재는 단순한 교재가 아니다. 그리스도의교회가 지켜온 신약적 신앙 전통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기 위한 거룩한 유산이다”면서, “특히 이번 사역은 그리스도의교회교역자협의회,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그리스도의교회총회, 이 세 교단이 한마음으로 동역하여 이루어낸 연합의 결실로서, 교단 역사에 오래 기억될 소중한 열매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이번 성경공부 교재 발간이 더욱 뜻깊은 이유는 이 작업이 오늘의 교회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일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급변하고 가치 기준은 흔들리며, 교회를 둘러싼 환경도 이전보다 더욱 복잡하고 도전적이다”면서,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도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 말씀은 살아 있고 능력이 있으며, 성도 한 사람의 신앙이 곧 교회의 힘이라는 초대교회의 확신이다. 바로 이 믿음 위에서 이번 교재가 준비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성경공부 교재가 가정에는 말씀의 향기를, 모든 모임에는 성령의 은혜를 더하며, 교회 전체에는 온전한 연합과 성숙을 이뤄, 그리스도의교회가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든든한 신앙 공동체로 세워지는 데 귀한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다음 세대가 흔들림 없이 신앙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오늘 우리의 순종과 말씀 묵상은 반드시 필요하며, 한 시간의 성경나눔은 미래세대를 살리는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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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9

실시간 교단 기사

  • 코로나 이후 제주 통합측 성도 7000여명 감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제주노회(노회장=권오형목사)는 최근 <2024 교세통계>를 발표하고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동교단내 성도수가 7000명 가량 감소했고, 2024년 기준으로는 교인수가 3만 326명으로 전년도 3만 5052명에 비해 무려 4726명이나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이같은 사실은 예장 통합측 제주노회가 매년 총회에 제출하고 있는 <교세통계집계표>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 발발 이전인 2017년 교세가 3만 7925명, 2018년 3만 7225명, 2019년 3만 7409명으로 별 차이 없이 보합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이후 코로나사태를 겪으면서 2020년 3만 2575명, 2021년 3만 4310명, 2022년 3만 3541명, 2023년 3만 5052명, 2024년 3만 326명으로 교세가 뚜렷하게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2024년과 코로나19가 시작된 2019년 말과 교세를 비교할 때 무려 7,000여명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50명 규모의 교회로 계산하면 제주에서만 140개의 교회가, 100명 규모의 교회로 계산하면 70개의 교회가 사라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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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기감 김정석감독회장 네팔감리교회 방문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 19일 네팔감리교회 본부를 방문해 목사안수식을 집례했다. 이날 목사안수식에서는 김 감독회장을 비롯한 감리교 관계자들은 네팔 목회자를 격려했다. 또한 선교비도 지원했다.     네팔감리교회는 2001년 출범한 이후 2025년 11월 현재 407개의 교회 수를 지니고 있으며 2011년 감독제를 도입해 1호 선교사로 알려진 임근화선교사가 초대 감독을 맡았다. 현지인에게 리더십을 넘기기로 함에 따라 2019년부터 수만감독이 지도하고 있다. 한인은 약 500여 명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한인교회는 초교파적으로 카트만두에 1개가 세워져 있다. 이는 네팔 정부와의 협의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선교사들은 여러 교파에서 18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기감 파송 선교사는 22가정이며 네팔감리교회는 한국감리교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개척을 늘려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설교에 앞서 모든 과정을 마치고 새롭게 목사로 안수받는 전도사들과 준회원 과정을 필한 후 정회원으로 허입하는 목사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네팔감리교회 부흥의 일꾼으로 역할해 주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김정석 감독회장이 수만 감독과 임근화 선교사의 보좌를 받으며 전도사들 11명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안수했다. 전도사들은 차례로 부부가 함께 앞으로 나와 꿇어앉아 기도하는 마음으로 안수를 받았다. 안수 받은 목사들에게 임근화 선교사가 스톨을 목에 걸어 주었으며 선교국 황병배 총무는 선물을 전달했다. 목사안수를 마친 후 3명의 준회원 목사들이 정회원으로 허입하는 예식을 하고 황병배 총무가 축사를 전했다. 황 총무는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해지는 은총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은혜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이기에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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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예장 통합 전국장로연, 회장에 이영묵장로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지난 20일 무학교회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이영묵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동 연합회는 장로들의 영성을 성장시키고 리더십개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신임회장 이영묵장로는 “지금은 사회와 교회가 급변하는 격변의 시대이다. 이때 장로님들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새롭게 빚어지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때이다”면서, “영적 쇄신을 통한 새로운 리더십을 확립하고 모든 장로님들이 말씀과 기도로 영적 권위를 회복하여 교회와 가정을 굳건이 세우는 일에 집중하고 화합과 연합을 통한 새로운 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역과 노회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모든 회원님들이 하나되어 협력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회장에서 이임하는 길근섭장로는 “제53회기는 「우리 다시 세상의 빛으로」란 주제를 가지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정과 교회, 그리고 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시금 회복하고자 힘써 왔다”면서, “바라기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제54회기에도 이 정신이 계승되어, 잿빛으로 어두어진 세상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장로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이 땅위에 다시 구련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역대 첫번째 여성총무로 임미경장로가 선출됐다. 이외에도 12명의 부회장을 비롯해 임원개선도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는 부총회장 권위영목사가 「한 사람을 세워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총무 주길성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시간에는 총회장 정 훈목사가 길근섭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증경총회장 김영걸목사, 부총회장 전학수장로,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유춘봉장로,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회장 이난숙장로가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또 사무총장 최상도목사가 교단총회 사업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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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기감, 선교 140주년 기념 학원선교컨퍼런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학원선교컨퍼런스를 「기독교 학교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진행했다.(크리스챤뉴스 유승훈기자 제공)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은 지난 17일 엠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선교 140주년 기념 학원선교 컨퍼런스를 「기독교 학교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예배와 말씀으로 학교를 새롭게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날 발표된 비전선언문에서는 “△우리는 믿음과 희망으로 기독교교육의 사명을 이어가겠다 △우리는 신앙의 뿌리를 지키고 다음세대에게 전하겠다 △우리는 진리의 빛으로 세상을 비추겠다 △우리는 기도로 함께하며, 학원선교의 비전을 이루어 가겠다 △우리는 사랑으로 가르치며 사람을 키워나가겠다 △우리는 예배와 말씀으로 학교를 새롭게 하겠다 △우리는 하나님나라의 비전으로 미래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인사말을 전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이번 학원선교 컨퍼런스는 「기독교 학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하여 감리회가 지난 140년 동안 추진해온 학원선교의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더불어 향후 100년을 내다보며 급변하는 시대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선교하고 접근할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면서 비전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독교 교양교육을 다시 살피다」란 제목으로 발제한 김학철교수(연세대)는 “나는 기독교 교양교육의 목적으로 기독교 문해력을 제안한다. 그것은 기독교를 통시적, 공시적차원에서 모두 아울러 파악하는 능력으로 정의한다”면서, “통시적 차원이란 기독교가 역사 속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리고 다른 종교와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면서 자신의 신학과 제도를 형성해 온 과정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공시적 차원이란 현대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기독교가 여러 주채들과 맺는 다층적 관계 속에서 기독교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교육은 기독교인에게는 자기 신앙을 객관적으로 성찰하여 성숙에 이르게 하고, 비기독교인에게는 신학적 장벽없이 기독교를 이해하는 문해력을 키워, 기독교라는 창을 통해 보편적 교양을 얻도록 돕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교육의 방향에 대해 “△기독교라는 특수성을 통한 보편성의 이해 △타자 및 컨텍스트 속에서의 자기 이해 △특수한 진리 주장 속 보편적 원리의 탐구 △삶과 종교의 연계를 통한 실존적 탐구”로 제시했다.    이외에도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덕주교수(감신대)가 「학원선교 140년을 돌아보며(근대시기 정부의 교육통제와 기독교 사립학교의 대응)」이란 제목으로 발제했으며, 강화 덕신고등학교의 학원선교 이야기가 발표됐다. 또한 김민석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호 국회의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정 훈총회장, CBS 나이영사장이 축사를 전했다. 또 연세대 윤동섭총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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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구세군-NFC 기반 디지털 나눔 캠페인’ 협약 체결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제주형 사회공헌 모델 출범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과 제주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이사장 김선애)는 11월 15일, 제주시에 위치한 상권조합 회의실에서 ‘NFC 기반 디지털 나눔 및 상권상생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원도심 상권에 비대면 기부 인프라(NFC 자선냄비 모금판)를 도입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모금된 금액의 일부를 활용해 제주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상권과 시민이 상생하는 ‘제주형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구세군 커뮤니케이션스국 홍봉식 국장, 제주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 김선애 이사장이 참석하며, 양 기관은 향후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디지털 나눔 캠페인 ‘NFC × HOPE in Jeju’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세군 커뮤니케이션스국 홍봉식 국장은 “제주 원도심 상권이 시민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며, “구세군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사업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 김선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상권 회복을 넘어 나눔과 상생이 공존하는 원도심으로의 변화를 상징한다”며 “앞으로 구세군과 함께 제주형 사회공헌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되는 ‘제주칠성로 페스타’ 현장에는 구세군 홍보부스와 대형 자선냄비가 함께 운영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NFC 기부를 체험하고 구세군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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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4
  • 한국성결교회연합회서 2025년 사회복지정책포럼 진행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홍사진목사) 사회복지분과(분과장=김병천목사)가 주최하고, 예수교대한성결교회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복지부, 대한나사렛성결회 사회선교부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사회복지정책포럼’이 지난 11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6층 야립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교회, 지역의 배움터가 되다」라는 주제로 열려, 교회가 단순한 예배공동체를 넘어 지역사회의 학습과 돌봄의 장으로 확장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조춘범 성결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조교수는 ‘교회사회복지와 교회사회사업의 정의’를 시작으로,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회복지적 역할과 신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이어 교회사회사업의 이론적 접근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회사회복지활동의 실천 모형과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소개했다. 조교수는 “교회가 복음의 실천 공간으로 지역과 함께 호흡할 때, 그것이 곧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다”했다. 이어진 사례발표에서는 지역교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배움과 돌봄의 공동체’로 자리매김한 현장 사례가 공유됐다.   이정소목사(예수사람들교회)는 「책과 함께 하는 돌봄과 배움–교회 밖에서 이어지는 작은도서관 사역」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목사는 신나는 문화학교, 신중년을 위한 글쓰기, 인문학 강좌, 지역주민 참여형 문화·학습 활동 거점, 협력과 확장을 통한 ‘교회와 시정저널’ 지역신문 발간,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가 문화·교육의 중심이 되는 사례를 소개하며,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삶으로 드러나는 신앙의 현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만기목사(물댄동산교회)는 「공감작은도서관 사역」이란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경기도 화성에서 32년째 목회하며 교회 1층을 지역사회에 개방, ‘공감작은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기간 예배당 리모델링을 마친 뒤 “교회 공간이 주일에만 열리고 닫혀서는 안 된다”는 고민에서 시작된 이 사역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열린 배움터로 자리 잡았다고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구선희교수(아산성결교회)는 「평생교육을 통하여 지역을 섬기는 아산성결교회」을 주제로 발표했다. 구교수는 “교회는 더 이상 폐쇄적 신앙공동체가 아니라, 지역의 배움터로서 평생교육과 사회적 일자리를 연결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실제 아산성결교회의 교육·돌봄 사역 모델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교회가 교육과 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할 것과 평생교육원 및 민간협회와 협력모델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성결교회의 사회복지적 사명을 재확인하고, 교회가 지역 속에서 배움과 섬김의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참석자들은 “교회가 지역사회의 필요에 응답하며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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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2
  • 15일, 조용술 목사 기념사업회서 창립대회 진행
       통일선구자 조용술 목사의 서거 21주기를 맞이해  (사)조용술 목사 기념사업회(이사장=이해학목사)가 설립 절차를 마치고 공식 출범한다. 이에 기념사업회 창립대회를 서울복음교회(담임=박선진목사)에서 11월 15일 오후 3시 거행할 예정이다. 또한 그에 앞선 오전 11시 조목사의 모역에서 추모예배를 드린다.  관계자는 "지난 정권의 적대적 행위들과 국지전을 야기하는 듯한 무인기 침투 등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남북의 긴장과 불화의 이야기들을 신속히 끊어내야 할 시점이다. 이재명 정부는 평화가 안보이고 민족의 살길이며 번영의 외길임을 천명하고 있다"면서, "이재명정부의 초기 조성 중인 평화 제스처와 맞물려 민간 차원의 평화 협력의 기운을 북돋을 수 있는 첫 번째 민간의 실천 영역으로도 일평생을 평화통일과 조국의 화해협력을 모색해온 통일선구자 조용술 목사를 호명하는 일은 뜻깊고 장엄한 출발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창립 첫 이사장으로 성남 주민교회의 원로목사이자 민주화 운동의 큰 어른으로 평가받는 이해학목사가 이 일을 맡아 헌신하게 된다. 또한 민족 화해와 협력에 나서온 인사들을 주축으로 이사와 회원을 구성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용술목사가 앞서 일군 뜻과 얼을 이어받고자 천명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창립대회는 ‘철조망에 핀 꽃’ 동영상 상영을 비롯 고인을 기리는 중창단의 축하노래와 각계 인사의 인사말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창립대회는 NCCK 김종생 총무의 축사, 이해학 이사장의 출범 인사말,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윤창섭총회장의 인사, 전진택 이사의 경과 보고 등이 진행된다.    한편 1920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난 고(故) 조용술목사는 한국신학대를 졸업하고 복음교단 목사이자 총회장으로 헌신했다. 특히 1980년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과 초대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군부 독재 시절 이 땅의 인권과 민주화를 위해 투쟁했다. 그는 인권 문제의 근원이 분단에 있으며, 평화통일로써 극복할 수 있다는 소신 아래 통일운동에 헌신하였다. 글리온 선언, 베를린 회담을 통한 범민족대회 등 교계와 민간 통일 운동을 주도했으며 그의 평생의 동지 문익환 목사와 뜻을 모았다. 문목사의 방북 시 유일한 환영 메시지를 교단을 통해 발표하기도 했다.     조목사는 범민족대회 공동본부장,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상임고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고문 등을 지내며 이 땅의 민주화와 통일운동에 평생을 바쳤다.    특히 그는 1990년 베를린범민족연합남북회의 실무회담 남측대표로 참가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됐다가 1993년 사면복권되기도 했다. 조 목사는 2004년 11월 향년 85세로 별세했다. 조 목사는 2004년 11월 향년 85세로 별세할 때까지 '더 큰 평화, 더 큰 자유'를 이야기하며, 신앙을 행동으로 실천한 참다운 평화통일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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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2
  • “이단의 정교유착과 민주주의 위기에 대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성명”
    □ 기장 총회는 최근 일부 종교단체가 정치권과 조직적으로 결탁하여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한국 사회는 물론 한국 교회 전체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음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오직 탐욕의 결실인 정교유착에 대하여 민주사회를 위협하는 심각한 폐해로 규정하고 총회 교 회와사회위원회는 아래와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발표합니다.                                          “이단의 정교유착과 민주주의 위기에 대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성명”   우리는 깊은 우려와 책임감으로 이 시대의 위기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부 종교단체가 정치권 과 조직적으로 결탁하여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한국 사회는 물론 한 국 교회 전체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특정 종교단체의 일탈이 아니라, 우리 사 회가 오랫동안 방치해온 구조적 문제이며, 한국 교회도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고 할 수 있 습니다.    종교단체의 정치권 침투는 더 이상 은밀한 소문이 아닙니다. 신도들을 정당에 조직적으로 가입시키 고, 정치자금을 불법으로 제공하며, 선거에 개입하는 행위가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헌 법이 명시한 정교분리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하며, 강제 개종과 인권 침해로 가정과 개인을 고통으로 몰아넣는 특정 종교단체가 이제 민주사회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우리 자신을 돌아봅니다. 우리는 그동안 사회 정의와 민주주의 수호를 외쳐왔지만, 동 시에 교회 내부의 권위주의와 물질주의, 정치권력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완전히 청산하지 못했습니 다. 우리는 고백합니다. 한국 교회가 이단 사이비 종교의 폐해를 충분히 견제하지 못했고, 정교분리 를 외치면서도 교회 스스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유혹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부끄러움과 통탄의 마음으로 한국 교회가 먼저 변해야 한다고 고백합니다.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가서 6:8). 정의는 약자를 위한 것이고, 인자는 공동체를 세우는 사랑이며, 겸손은 자기 성찰과 책임을 의미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 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마태복음 7:15-16).    진정한 신앙은 그 열매로 증명됩니다. 강제 개종, 가정 파괴, 인권 침해, 민주주의 훼손—이것이 일부 종교단체가 맺은 열매입니다. 우리는 정부와 사법부에 촉구합니다. 특정 종교단체의 정치 개입과 조직적 범죄에 대해 철저히 수사 하고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 주십시오. 우리는 정치권에 호소합니다. 종교단체의 지지에 기대어 정치 적 이익을 취하지 마십시오. 정치는 합리성과 공공성에 기초해야 하며, 특정 종교의 신념에 좌우되 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시민사회에 호소합니다. 정교유착과 종교단체의 폐해를 사회 전체의 문제 로 인식하고 함께 감시해 주십시오. 우리는 다짐합니다. 우리는 정의와 평화, 생명과 공동체를 추구하는 신학적 전통을 더욱 확고히 하 며, 권력과의 유착을 거부하고 약자의 편에 서겠습니다. 이 위기는 한국 교회가 본질을 회복할 기회 입니다. 우리는 이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습니다.                                                  2025년 11월 11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장 이성구 목사, 총회 총무 이훈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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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예장 합동개혁측 대전노회서 월레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대전노회(노회장=이칠영목사·사진)는 지난 10일 에벧엘셀교회에서 교역자월레회를 진행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노회의 발전과 다음세대의 신앙계승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서기 박 신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노회장 김용원목사의 기도 후 노회장 이칠영목사가 「생각과 생활」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의 설교 후 진행된 특별기도 시간에는 △세계 평화를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한국교회와 세계에 파송된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총회, 노회, 지교회, 선교지, 신학교, 신학생을 위하여 △다음세대 신앙계승을 위하여 △목회자의 거룩성, 성령충만, 말씀충만. 자립경제, 건강을 위하여 등 기도했다. 한편 이 노회는 노회장 이칠영목사와 신학교 학장 박만배목사 등이 오는 24일부터 태국 안다만 신학교선교를 진행한다. 대전노회와 유항교회가 후원해 주고 있는 태국 피만교회와 푸르딘나교회에서 부흥성회를 인도한다.    이 노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이칠영목사 △부노회장=김용원목사·김용분목사 △서기=박 신목사 △부서기=이천지목사 △회록서기=홍성보목사 △부회록서기=정경순목사 △회계=노선숙목사 △부회계=권영란목사 △감사=김충례목사·송이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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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목원대서 신학대 총동문회 체육대회 진행
       목원대학교(총장=이희학목사)는 지난 4일 신학대학 제31회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올해 체육대회는 중부연회 동문회가 주관이 돼 6종목의 운동경기를 진행했다. 600여명의 동문의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 시간이었다.    사무총장 구용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삼남연회 감독 박준선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충청연회 감독 박인호목사가 「예수 안에 사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후 이철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과 이희학총장의 격려사. 국회업무로 출장 중인 장종태 총동문회장을 대신해 라영태 수석부회장의 축사 후 유영완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체육대회에서는 남부연회가 종합우승을 했고, 차기 대회는 경기연회에서 주관하기로 했다. 중부연회 동문회는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1천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부산남지방 섬김의교회 원로인 원악슬목사가 모교사랑의 마음을 담아 후학양성을 위해서 2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폐회식에서는 2000년 필리핀선교사로 파송받아 25년간 선교와 민간영사협력관으로 헌신한 고광태선교사에게 도익서선교대상을 시상했고, 목원선교사후원회에서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 지난 3년간 수고한 강판중 총동문회장이 동문의 협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어서 차기 신학대학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박정민 총동문회장(시온성교회·83학번)이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모든 동문의 모교사랑의 마음과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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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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