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3-2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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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YWCA서 공동 기도운동 추진
    ▲서울YWCA는 코로나19의 극복과 이웃사랑의 실현을 위해 한국교회의 공동 기도를 촉구하고자 기도운동을 진행한다.   서울YWCA(회장=이유림권사)는 지난 22일 동 단체 사무실에서 「With YWCA With Pray YWCA와 함께 기도와 함께」란 주제로 기도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히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기도운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예배와 종교모임이 감소하는 현시점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염원하며 한국사회와 이웃을 위해 그리스도인으로서 한국교회가 해야 할 기도를 나누고자 준비됐다.   동 단체는 기도운동 동안 매주 대표기도문을 SNS상에 배포, 기도운동 참여 희망자가 스스로 기도문에 따라 각자 시간을 정해 하루 한 번 있는 자리에서 기도에 동참해 세상과 이웃을 위한 시간을 갖길 요청했다. 대표기도문은 노병균목사(인천초원교회, 서울YWCA 성경읽기 담당)와 천영태목사(군포산본교회, 서울YWCA 중보기도회 담당), 하정완목사(꿈이있는교회, 서울YWCA 직장인 금요예배 담당), 장윤재목사(이화여대 교목, 서울YWCA 고문), 박영주원로목사, 백소영교수(강남대, 서울YWCA 자문위원) 등이 집필한다.   이유림회장은 “지금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이다. 나와 우리 교회를 넘어, 세상과 이웃을 위해 참되게 기도해야 한다”며, “많은 기독교인이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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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한국YWCA서 탈원전 캠페인 전개
    ▲한국YWCA는 후쿠시마 사고 9주기를 기리며 핵발전소 폐쇄와 대체 에너지 개발을 통한 친환적 에너지 체제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한국YWCA(회장=한영수)는 3월 10일 동 단체 사무실에서 불의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우리 사회의 탈핵 프로세스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동 단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9주기를 돌아보며 환경 파괴와 생태계 붕괴를 겪고 있는 후쿠시마의 전철을 밟지 않고 핵 참사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선 대체 에너지의 개발을 통한 에너지 공급책 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총선을 앞두고 탈핵·에너지 전환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 선언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YWCA연합회와 전국 39개 지역 회원YWCA가 함께 핵발전을 근간으로 하는 에너지 정책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탈핵 정책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동시다발적으로 확산시켰다.   동 단체는 2014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3주기를 시작으로 탈핵운동을 중점운동으로 채택하고, 2018년까지 약 5년간 매주 화요일마다 정오 시간을 이용해 명동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핵발전소의 위험성과 탈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재생에너지 사회로 전환이 가능함을 널리 알려 왔다. 2019년부터는 매월 4번째 화요일 연합회 회관 앞에서 탈핵 불의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53개 지역의 회원YWCA과 함께 위험한 핵이 아닌, 지구의 햇빛과 바람을 활용하여 탈핵 세상을 이루자는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에서 펼치고 있다.   캠페인 관계자는 “올해로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핵사고 9주기를 맞이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핵발전소 사고 후 9년이 지났지만, 고농도의 방사능 위험으로 핵연료를 꺼내지도 못했고, 후쿠시마와 그 인근 주민들은 방사능 위험으로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일본 정부는 7월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후쿠시마 오염수를 태평양으로 방류하려는 계획을 사실상 확정하여 지구 생태계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 후쿠시마 핵사고는 이미 지나갔거나, 끝난 사고가 아니라 지금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은 2020년 1월 기준 현재 24기의 핵발전소 가동으로 세계 최고 핵발전소 밀집 국가이고, 이에 더해 신고리 4, 5, 6호기와 신한울 1, 2기의 총 5기 핵발전소를 추가 건설 중이다”며, “핵발전소의 사용 후 핵폐기물은 수만 년을 격리 보관해야 하지만 기술적 방법조차 찾기 어렵고, 핵발전소를 둘러싼 주민들의 심각한 건강권의 침범, 회복 불가능한 환경 등의 문제는 핵발전소를 포기하지 않고는 해결 불가능하다. 이에 한국YWCA는 후쿠시마 핵사고 9주기를 맞이하여, 재생에너지 전환과 자립을 위한 에너지 분산·분권, 에너지 민주주의 정책을 채택한 총선 후보자들을 지지하는 유권자 온라인 캠페인을 더불어 전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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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월드비전, 시리아 난민 지원금 전달
    ▲월드비전은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무분별한 폭력에 노출된 아동과 여성을 돕는 데에 힘쓰고 있다.   월드비전(회장=양호승)은 3월 11일 동 단체 사무실에서 시리아 내전 난민을 돕기 위한 지원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히고, 아동과 여성 난민의 보호센터 운영의 필요성을 전했다.   동 단체는 시리아 이들립 지역의 피난민과 아동을 위해 인도적 지원 기금 1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금은 성폭력과 폭력에 노출된 아동과 여성들을 위한 보호센터의 운영과 피해자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될 방침이다.   시리아 피난민의 81%가량이 아동과 여성으로 나타남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아동과 여성의 인권 보호의 시급함이 절실한 상태이다. 최근 유엔에 따르면 2020년 1월 시리아 분쟁으로 인해 북서부 시리아 아동 중 최소 77명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으며 2월에는 이들립 지역 내 학교와 어린이집 10곳이 폭파당해 지역 내 약 28만 명의 아동이 교육기회를 박탈당했다. 또한 여자 아동의 경우 성폭력이나 학대에 노출되는 등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동 단체는 이번 긴급 지원금을 통해 시리아 지역 내 여성과 여자 아동들을 대상으로 벌어지는 젠더기반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보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시리아 알다나와 지난 연말 폭격으로 대량의 피난민을 양산한 이들립 지역에 여성과 여자 아동들을 위한 보호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젠더 폭력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아동들을 대상으로는 젠더기반폭력 예방교육을 실행해 가정과 지역사회 내 아동 대상의 폭력과 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선다. 이와 더불어 아트메와 아트메 캠프 내에도 이동방문팀을 파견해 시리아 분쟁 지역 내 아동과 여성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최근 월드비전은 하버드 인도적 이니셔티브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시리아 분쟁 지역 위성 사진과 분석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해 올해 10년째로 접어드는 시리아 내전 사태에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 촉구한 바 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4월 본격적으로 시작된 분쟁으로 인해 이들립 지역 내 건물 3분의 1가량이 크게 손상되거나 파괴되었으며, 이들립 서부 지역에서는 지난해 12월에만 약 100만 명의 피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난민들은 좁은 이재민 캠프에서 추위와 굶주림과 싸우며 반인도주의적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월드비전 시리아 대응사무소의 총괄책임자인 요한 무이는 “시리아의 많은 아동들이 매일 배고픔과 추위 그리고 폭격의 후유증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며, ”이 지역 아동 대다수는 소리만 듣고도 폭탄의 이름과 종류를 맞출 수 있지만, 자신의 이름을 쓰지 못하는 등 교육의 기회마저 박탈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아동도 이러한 경험이나 고통에 노출돼서는 안 된다”며, “분쟁을 끝내는 것만이 이들의 고통을 끝내는 유일한 방법일 거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드비전은 시리아 북부 피난민을 위해 600만 달러 규모로 의료사업과 아동보호와 식수위생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분쟁피해아동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시리아 내전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을 위한 구호활동에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기브어 나이스 데이 캠페인과 평화 염원을 기념하는 행사들을 매년 꾸준히 진행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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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 성명서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김영한박사)은 지난 9일 대법원의 성별 변경의 간소화 방침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동 단체는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 정정 허가한 대법원 결정은 국가적 대혼란 초래하므로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동 단체는 “김명수 대법원은 2020년 3월 16일부터 ‘성전환자의 성별정정 허가신청 사건 등 사무처리 지침’을 개정해서 간소화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필수로 제출해야 했던 복잡한 서류들이 참고용으로 바뀌도록 했다”며, “이 간소화 조치는 최근 성전환 수술 뒤 재입대 의사를 밝힌 B씨와 숙명여대 입학을 포기한 성전환 자 A씨 논란에 대응한 포퓰리즘적 행정이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법원은 급진적 젠더이데올로기를 즉각 버리고 위 지침의 개정을 철회하며 법원행정처의 진정어린 사과를 표명하길 촉구한다. 이러한 문제점 지적에도 불구하고, 2020년 3월 16일 위 지침이 그대로 시행된다면, 대법원 행정처는 범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다. 샬롬나비도 이러한 국민적 저항에 적극 동참하여 위 지침의 개정 철회에 앞장설 것이다”고 경고했다.   <성명서 전문>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 정정’ 허가한 대법원 결정은 국가적 대혼란 초래하므로 철회하라. 대법원은 양성 성질서 헌법 지켜 ‘제3의 성 법제화’ 등 급진론적 성관습을 배척해야 한다.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오는 3월 16일부터 ‘성전환자의 성별 정정 허가신청사건 등 사무처리지침’(이하, 예규)이 일부 개정된다고 2월 21일 발표하였다. 2011년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성별 정정을 위해선 ‘성전환 수술을 받아 외부 성기를 포함한 신체 외관이 반대의 성으로 바뀌었는지 여부’를 조사사항으로 규정했다. 그러나 지난해 2019년 4월 인천지방법원은 성기 수술을 하지 않은 남성 성전환자의 성별 정정을 허가하며 대법원과 다른 결정을 내렸다. 당시 재판부는 “남성으로의 성전환자에 외부성기 형성수술을 필수적으로 거치도록 하는 것은, 신체완전성에 대한 손상 및 생명의 위험과 과도한 경제적 비용을 강요하는 것”이라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 및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판시했다. 이와 같은 하급심의 판결과 급진적인 젠더주의 발생과 같은 급격히 변하는 사회현상에 따라 지난해 말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행정처 사법지원실과 가정법원 판사, 등기국사법심의관 등 판사 9명으로 구성된 ‘성전환자의 성별 정정 제도개선 연구반’ 테스크포스(TF)를 꾸렸다. 당시 대법원 관계자는 “예규 개정 필요성이 있는지, 어떤 내용으로 개정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논의 중”이라며 “예규 해석이 재판부마다 다를 수 있어 기준이 통일돼 있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러한 논의과정에서 2020년 2월부터 대법원은 지금까지 필수서류로 요구했던 성전환 수술서류를 참고용으로 바꾸는 시도를 하고 있다. 대법원의 예규는 성 전환증에 대해 정신과 의사의 상담을 통한 치료의 사례 보고, 트렌스젠더가 성전환수술 이후에도 우울감에 시달리는 정신의학계의 사례들에 대한 어떠한 설명이나 진지한 고려도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남자가 외부 성기를 유지한 채 여성 화장실, 탈의실, 목욕탕 등에 들어가는 것을 법적으로 허용하게 된다. 이것을 허용한 서구(西歐)사회에서는 여성과 아동 대상으로 불법 촬영, 여 성 폭행, 등 성범죄가 급증했다. 또한 ’동성 결혼‘을 사실상 허용해서 일부일처제 가정을 붕괴시켰다. 대한민국 대법원이 오늘날 구미(歐美)에서 유행하는 젠더주의의 유행을 맹목적으로 따라가면서 남녀 구분 파괴하는 지침을 만들어 동방 예의 지국인 우리 사회의 규범 파괴에 앞장서고 있다. 샬롬나비는 이에 대하여 결연히 반대를 표명하면서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다음같이 밝힌다.   1. 김명수 대법원의 예규 개정은 오늘날 서구(西歐)에서 들어온 젠더이데올로기적 성혁명을 추종한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 성전환수술 없는 성별 정정을 가능케 만드는 대법원의 예규 개정은 젠더이데올로기를 무분별하게 수용하는 조처이다. 젠더 이데올로기에 의하면 사람의 성별(남녀)은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신체에 주어진 생물학적 성(sex)에 따라 나누지 않고, 남녀 외 51개 이상의 다양한 사회학적 성(gender)에 따라 임의로 본인이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젠더이데올로기는 타고난 성(sex)을 부정하고 사회적으로 만들어지는 성(gender)을 주장한다. 그리하여 일부일처의 가부장 가족 제도, 그리고 가정과 성별의 개념을 해체하여 재구성하려는 신마르크스주의(neo-marxism)의 영향을 받은 문화혁명이다.   2. 생물학적 성에 기반한 헌법과 대법원 판례의 남녀 양성 구분 지침은 가족과 성별 제도의 기반이다. 사회를 구성하는 인간은 창조주에 의해 남성과 여성으로 구별되어지며, 남녀 간의 결혼을 통해 자녀를 낳음으로써 사회를 유지시킨다. 이러한 남녀 양성 구분은 대한민국 헌법의 혼인과 가족제도(제36조)의 기반이 되어 왔다. 그런데, 타고난 성별에 귀속감을 못느끼는 성전환증에 대해 상당기간의 정신과 상담, 호르몬 치료를 통해 해결되지 못한 경우 성전환수술을 받은 점, 기존 전환된 성별로 장기간 살아온 점, 미성년 자녀가 없고 혼인관계가 없는 점을 고려해 사회적 혼란을 가져오지 않는다고 인정되는 예외적인 경우에 법원은 호적상 성별정정을 허가해 준 것이다. 대법원의 ‘성전환자의 성별정정허가신청사건 등 사무처리지침’과 판례(대법원 2006.6.22.자 2004스42 전원합의체결정)는 양성의 성별 체계에 기반한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성전환 수술’과 ‘2인 이상의 정신과 전문의의 진단서·감정서’의 제출을 요구해 왔던 것이다. 2006년의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성전환자에 대한 호적 정정을 허용하면서도 법적 체계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성전환자가 성별을 바꾸기 위해서는 가족관계증명서, ‘2명 이상’의 정신과 전문의 진단서나 감정서, 성전환 시술 의사의 소견서, ‘앞으로 생식능력이 없다’는 전문의 감정서, ‘2명 이상’의 성장환경진술서 및 인우보증서 등 5가지의 서류를 필수로 제출하도록 하였다. 그런데 이번의 개정안의 새로운 예규는 ‘2명 이상’이라는 구절을 삭제하여 전문의 감정서나 성장환경 진술서 등은 1명으로 충분하다고 본 것이다. 또 서류들은 ‘필수 제출’이 아닌 참고용으로 ‘제출 가능’으로 변경됐다. 그런데 이러한 변경 결정은 지금까지의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결정에 반하는 것이고, 생물학적 성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질서에도 반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대법원은 이러한 개정안의 추진을 즉각 중단하여 한다. 3. 트랜스 젠더, 간성 등은 비정상적 성적 상태로서 이를 정상적으로 간주해서 법제화할 수 없다. 오늘날 급진적 젠더주의-젠더 이데올로기-는 타고난 생물학적 성별 대신 사회적 젠더(gender)를 수용하여 스스로 선택한 성에 따라 생활할 수 있는 인권을 보장하라는 기존 법제와 충돌되는 주장을 내세운다. 이에 따르면, 생물학적 남성이 심리적으로 여성화되거나 반대로 생물학적 여성이 심리적으로 남성화되어 성별 변화를 요구하는 트랜스젠더(transgender), 타고난 생물학적 성별과 다른 호르몬의 과다분비로 다른 외모를 가진 간성(intersex)을 자연스레 수용함으로써 성별 변경의 간이화, 제3의 성 법제화라는 급진론을 제기한다. 왜? 대한민국 대법원이 일시적 유행인 서구 급진적인 젠더이데올로기를 깊은 연구와 공청회도 없이 수용하는가?   4. 성별 전환 인정 기준을 완화하려는 시도는 외과적 수술없이 성별을 손쉽게 바꿀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대법원 전원합의체 결정및 사회 질서에 위배된다. 대법원이 2020년 2월 갑자기 ‘성전환자의 성별정정허가신청사건 등 사무처리지침’를 개정하여 성별 전환 인정 기준을 완화하려는 시도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결정(2004스42, 2009스117)에 반하며, 사회질서에도 반하는 것이다. 대법원은 성전환시술 의사(醫師)의 소견서와 2인 이상이 아닌 정신과 전문의의 진단서·감정서 제출 원칙을, 재판부가 필요한 경우 제출 요구할 수도 있고 필요 없다고 판단하면 제출 요구 안할 수도 있는 참고용 서면으로 변경한 것은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대법원이 자신들이 정한 지침을 명확한 법적인 근거나 학문적인 근거도 없이 사회의 시류를 따라가는 하급심의 판결에 편승하여 개정한다는 것은 대법원 스스로의 권위를 무너뜨리는 행위이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 진영논리가 팽배해 지고 있는데, 대법원의 이러한 지침 개정마저도 진영논리에 의해 한국사회 전체의 성윤리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닌지 심히 우려되는 바이다. 대법원은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한국사회의 법적인 안정성을 지켜 나가야 할 것이다. 대법원이 하급심의 판결에 영합하는 것은 스스로 권위를 무너뜨리고 위험한 행동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개정 논의를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5. 성평등주의에 입각한 성전환 완화시도에는 다음 2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 헌법적 가치에 정면으로 반하는 급진적 젠더주의가 성별정정 사무처리지침 변경에 영향을 미쳤다. 성전환 신청시 필수 첨부 서류를 대폭 완화시켰다. 둘째,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결정에 위배되는 사무처리지침 개정을 대법원 스스로가 단행했다. 청소년의 성전환 신청시 부모의 동의 필수 조건이 삭제(2019년 8월)되었다.   이렇게 되면 젠더주의에 찬성하는 판사들이 임의로 성별정정을 하도록 개정할 수 있게 된다. 판결이 헌법적 정신에 근거한 엄격한 양성 결혼의 윤리에 입각한 것이기 보다는 판사의 개인적 성향에 따라 임의로 바뀔 수 있게 된다.   6. 대법원의 예규개정은 다음 4가지 사회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위험과 혼란을 야기시키게 된다. 이러한 지침이 적용되게 되면 결국 대법원의 기존 결정의 변경(성별 정정의 간이화)으로 나타나게 되어 이로 인한 사회적 혼란, 갈등이 극심할 것이다.   첫째,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인 가정이 해체된다. 현행 헌법은 혼인을 한 명이 남자와 한 명의 여성의 결합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성별을 나눈믄 기준이 바뀌면 온갖 결합으로 이루어진 가정이 제도적으로 허용되어 전통적 가족관계(삼촌, 이모, 사촌, 조카 등)가 무너진다.   둘째, 사회를 유지하는 윤리 및 도덕이 무너진다 사회를 유지하는 윤리 도덕의 기초는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로부터 시작된다. 가정을 구성하는 결합 요소가 바뀌면 윤리와 도덕이 다 무너지게 된다. 여성 목욕탕에 남자 성기를 단 여자, 남성 목욕탕에 여자 성기를 단 남자들이 쏟아지면 우리 사회에는 돌이킬 수 없는 막대한 위험과 혼란이 발생하게 된다.   셋째, 사회체제가 바뀌게 된다. 사회 기본 단위인 가정이 바뀌면 남성과 여성 기준으로 구성된 모든 사회체제가 바뀌게 된다. 병역 의무, 스포츠 경기, 사회문화도 모두 바뀌게 된다. 동성혼을 포함한 모든 결합이 허용되며, 동성애, 근친상간을 포함한 모든 성관계가 허용되는 성 평등사회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50개 이상의 사회학적 성에 기반한 비정상적 불윤의 가족과 가정이 존립하게 된다. 젠더이데올로기가 교육정책에 침투한 스코틀랜드에서는 성별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라 교육받으며, 성별이 남녀 양성뿐이라 주장했던 학생이 ‘성차별주의자’로 정학·퇴학을 받아 성윤리 가치 체계의 혼란, 표현의 자유의 탄압이 발생하고 있다.   넷째, 여성들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된다. 이런 대법원의 젠더주의적 조치로 한국사회에서도 남성 성기를 달고 사회적으로 여성으로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미국의 성별에 따라 구분된 공용편의시설인 여성샤워실, 여성화장실에서 남성성기를 가진 트랜스젠더의 출입으로 여성들이 사용에 큰 불편과 두려움을 호소한 사례가 발생하는 것이다. 심지어 여자 격투기 시합에서 생물학적 남성으로 여성화된 참가자와 겨뤘던 여성이 사망하는 예 등은 그 일부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대법원은 급진적 젠더주의자들의 주장뿐만 아니라 그에 반대되는 주장과 증거자료들을 종합적으로 연구하여 변경에 따른 혼란과 갈등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이다.   7. 성별 정정 사무처리지침의 개정을 단행한 대법원은 개정을 철회하고 사과를 표명하라. 기존 대법원 판례상 성별 정정 기준을 아무런 논의나 설명도 없이 완화시키는 위 사무처리지침의 개정을 단행한 대법원은 변하는 사회현상에 발맞추려는 취지라고 말하나 이는 시대의 병리적 현상에 따라가는 것이라 아니할 수 없다. 대법원은 급진적 젠더이데올로기를 즉각 버리고 위 지침의 개정을 철회하며 법원행정처의 진정어린 사과를 표명하길 촉구한다. 이러한 문제점 지적에도 불구하고, 2020년 3월 16일 위 지침이 그대로 시행된다면, 대법원 행정처는 범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다. 샬롬나비도 이러한 국민적 저항에 적극 동참하여 위 지침의 개정 철회에 앞장설 것이다.   8. 한국교회 성도들과 시민사회는 대법원의 급진적 젠더주의의 진영논리에 따른 개정행위에 적극적으로 저항해야 한다. 자연적인 생물적인 성의 정정이라는 대단히 중대한 사안을 국민적인 토론이란 의견 수렴도 없이 진행하는 대법원의 이러한 행위는 국민의 주권을 무시하고, 대법원 독재에 다름 아니다. 그럼으로 생물학적인 성질서가 사회질서와 혼인질서의 근본이라고 믿는 기독교인들과 시민단체들은 이러한 중대한 시기에 힘을 모아 대법원의 잘못된 행위를 적극적으로 막아내야 한다. 사회를 유지하는 근본적인 성윤리가 점점 무너져갈 때 이 사회는 비윤리적이고 자연적인 성질서가 파괴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2020년 3월 9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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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월드비전서 대구·경북 아동 구호 지원
    ▲월드비전은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긴급구트 키트를 배포했다.   월드비전(회장=양호승)은 지난 2일 동 단체 사무실에서 대구·경북지역의 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긴급구호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히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역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동 단체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진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의 도시락을 지원하던 저소득가정아동 등 사회취약 계층의 생존을 위한 기본권이 위협받는 상황으로 보고 긴급지원을 결정했다. 또한 대구·경북지역 이외에도 매일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받는 전국의 아동들에게도 식료품 키트를 마련하여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해 온 사랑의 도시락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전문 영양사에 의해 계획된 5대 영양소가 포함된 1식 3찬 도시락을 결식아동을 포함한 사회 취약 계층에게 전달해온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19년간 전국 8개 사업장을 통해 781만 3,791개의 도시락을 전달해오며 하루 한 끼로 생활할 수밖에 없는 사회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생존을 위한 도구와도 마찬가지인 사업이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개인 간 접촉이 어려워지고 배송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월드비전은 도시락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된 아동들을 위해 매일 지원받던 도시락을 대신해 일주일 분량의 식료품 키트를 마련하여 매주 1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경북지역의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들에게는 긴급구호가 필요하다고 보고 대구·경북지역 사업장인 범물복지관을 통해 긴급구호 키트를 지급으로 지원한다. 긴급구호 키트는 취약계층이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햇반과 스팸, 라면 등의 식료품 외에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소독제 등의 예방 키트가 포함되었으며 자원봉사자의 도움 없이 철저한 방호 준비를 한 월드비전 직원들이 직접 키트를 전달하기로 했다.   김순이본부장(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가장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에의 저소득 가정아동 등 사회 취약계층은 먹을 권리마저 침해되며 생존을 위한 기본권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며, “감염병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매일 도시락을 지원받던 대상자들이 끼니를 이어가지 못해 생존을 고민하는 기본권이 위협받는 상황이 있어서는 안 되기에 대안으로 직원들이라도 직접 나서야겠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지난달 25일부터 국내 월드비전 사업장에 등록된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예방용품과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감염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을 담은 위생관리 안내지를 포함한 코로나19 예방키트 2,000세트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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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4
  • 월드비전서 회장 희망자 신청 모집
    ▲월드비전은 신임 회장 채용을 진행해 기독교 정신의 함양을 바탕으로 이웃사랑 실천 사역에 매진할 수 있는 지도력 확보에 나섰다.   월드비전(회장=양호승)은 오는10일까지 동 단체 사무실에서 회장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신임 회장 채용을 통해 기독교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웃에게 전하는 사역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장 공개 채용은 월드비전 소식지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채용을 통해 선출된 신임 회장은 2021년 1월 1일부터 3년간 임기를 진행하며 2회 연임, 최장 9년까지 재임이 가능하다.   동 단체의 공개채용 공고문에 따르면 자격요건으로 국제적 업무 수행 경험·경력과 경영·조직운영 능력, 기독교적 정체성 등 총 3가지 항목을 꼽았으며 동 단체 임직원과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회장이 지녀야 할 자질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외부 의견을 채용 과정에 반영해 투명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회장 공개 채용은 홈페이지를 통한 지원서 접수와 인재추천기관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자는 인재추천기관의 심사와 인선위원회의 면접을 통해 자격심사를 받아 올해 7월에 열리는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차기 회장 공개 채용을 위해 월드비전은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노훈목사(신촌교회)를 중심으로 인선위원회를 꾸렸다.   박노훈목사는 “월드비전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지난 2011년 국내 NGO 중 최초로 외부 채용을 도입, 엄격한 심사를 통해 양호승회장을 선출한 바 있다”며, “올해는 회장 선임 과정에 월드비전 임직원들과 후원자들의 의견을 새롭게 반영할 예정인 만큼 국제아동후원사업의 고귀한 가치에 뜻을 같이할 많은 이들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1월 취임한 현 월드비전 회장인 양호승회장은 올해 12월까지 총 9년간 임기를 성공리에 수행하고 월드비전 회장으로서의 임기를 만료할 예정이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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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4
  • 한국YWCA서 대구지역 긴급 지원
    ▲한국YWCA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대구지역 시민들을 돕고자 대구YWCA에 긴급 지원금을 전달했다.   감염 예방·불안감 종식위해 전국YWCA서 연합지원 결정 “어려움 극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기도가 시급”   한국YWCA연합회(회장=한영수)는 지난 2일 동 단체 사무실에서 대구지역 코로나19 피해자를 돕기 위한 긴급지원금을 전달하겠다고 밝히고, 대구 시민들의 쾌유와 안녕을 기원했다.   동 단체는 긴급자금 지원 형식으로 대구YWCA(사무총장=박 선)에 300만 원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일상이 위축되지 않길 바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2월 말부터 급속도로 증가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도시의 모든 활동이 사실상 중단한 대구지역 시민들의 불안이 증폭되는 가운데 동 단체는 「YWCA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란 주제의 글을 통해 재난 상황에 처한 대구지역 시민들을 돕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전파 확산으로 유례없는 국가 초비상상황이 됐다고 강조한 동 단체는 “재난 위기 등급이 심각으로 상향 조정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유치원·초중고 개학이 연기되며 어린이집 휴원 명령이 내려졌다”며, “최대한의 감염 확산을 막는 것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개인 모두의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적 재난 상황이 올 때마다 YWCA는 현장에서 자원 봉사로 발 벗고 나섰다. 그러나 재난 상황 때마다 누구보다 앞장서 혼신을 다해 봉사했던 대구YWCA 회원들이 큰 어려움에 처했다”며, “한국YWCA 회원들은 대구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한국YWCA는 회원 단체의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블로그, 단체 카카오톡 등의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전국 53개 회원 YWCA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YWCA의 탈핵운동, 성평등운동, 평화운동 캠페인도 3월 한 달 모두 온라인 캠페인으로 전환하여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코로나19 확산 저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상대적으로 코로나19 피해가 적은 광주·여수 YWCA를 포함한 서부지역과 부산·울산YWCA를 포함한 동부지역, 서울·인천YWCA 등을 포함한 북부지역, 고양·수원·안양·파주YWCA 등을 포함한 경기지역에서 대구지역 시민을 돕기 위한 지원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박 선사무총장은 “한국YWCA연합회와 YWCA 회원들이 보내 주는 성금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검사자 등을 보살피는 데 지쳐가는 대구지역 긴급 의료센터 의료진과 일선 공무원들의 영양을 고려한 건강 영양 꾸러미를 배달할 계획이다”며, “이외에도 회원들에게는 3월 중순 발행 예정인 대구YWCA소식지 발송 때 마스크를 함께 동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단체 관계자는 “한국YWCA에서는 실행위원들과 임원, 실무활동가들이 모은 성금을 긴급히 전해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광주YWCA는 일회용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시기에 실내에서 비말 전파를 방지해 주는 천 마스크를 제작해 대구YWCA에 보냈으며 안산YWCA는 개인 위생의 첫걸음인 손 위생을 위해 손세정제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또 “북부지역위원회와 고양·수원·안양·파주YWCA 등도 성금을 전달했다”며, “바다 건너 서귀포YWCA에서까지 따뜻한 손길에 동참하는가 하면 전국에 거쳐 지역위원회를 통해 단체 혹은 개별로 물품과 성금 전달을 계획하며 무엇보다 기도로 대구YWCA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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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장기기증운동본부서 장학회 창립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도너패밀리 장학회를 발족해 장기기증 유가족의 학업 지원과 생명나눔 정신 실천을 위한 사역을 시작했다.   이웃사랑 실천 보인 장기기증자의 유가족 위로·지원 모색 “유가족 예우와 더불어 생명나눔 정신 널리 퍼지길 기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목사)는 지난 20일 동 단체 회의실에서 D.F.장학회 창립식을 진행하고, 장기기증 유가족들을 지원하는 일에 나섰다.   이번 창립식을 통해 발족하는 D.F.장학회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운영 중인 도너패밀리 사역의 일환으로 국가와 지자체에서 돌보지 못하고 있는 장기기증 유가족들의 학업을 지원하여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선 장기기증 유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우리 사회에 장기기증자가 남긴 생명나눔 정신을 기리고 학업 지원을 통해 유가족들이 생명나눔 실천에 나선 유가족들의 선택에 자긍심을 갖도록 도왔다.   장학금 수여자로는 김수린학생과 김조이학생, 홍은하학생이 대학생 생명장학금을, 김조엘학생과 김주희학생, 김현진학생, 배진우학생, 이규린학생이 고등학생 사랑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 수여자 대표로 나선 홍은하학생은 “장기기증을 한 아버지는 바쁘신 와중에 자주 여행을 가거나 서점을 찾아가 책을 골라 주신 단단하면서 자상한 분이었다”며, “단단함과 따뜻함을 함께 지닌 분이셨기에 장기기증을 선택하실 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는 자신이 죽는 순간에 다른 이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따뜻함으로 새 생명을 나누었다”며, “장기기증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알지만 실제로 이를 실천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장기기증은 가장 숭고하고 아름답게 죽음을 맞이하는 선택이라고 본다. 많은 이들이 장기기증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동 단체는 앞으로 D.F.장학회를 통해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생명나눔을 보인 장기기증자들의 정신을 이어 국민들에게 장기기증인의 생명나눔 정신을 알리고 유가족들이 생명나눔 실천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지원하며 유자녀들이 어려운 형편 때문에 꿈과 재능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자 함 등을 명시해 뇌사 장기기증인 유자녀들에게 학비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박진탁이사장은 “생명나눔을 실천한 분들의 가족들이 이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기기증을 선택한 이들이 남긴 정신을 우리 사회가 기리고 계승해야 하지만, 정부 정책이 여기에 충분히 호응하지 못하고 있어 너무나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이뤄지는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을 위한 장례비·진료비 등 금전적 보상은 생명나눔의 숭고한 정신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대가성으로 오인될 소지가 있는 일시적 금전 보상보다는 이번 장학회와 같은 재단 혹은 기금 마련을 통해 유가족들을 예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는 정부가 장기기증자 유가족을 위한 장학 제도를 마련하길 희망하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장학재단을 만들어 장기기증 유가족들을 돕고자 한다”며, “오늘 아름다운 일을 사회에 널리 전파함과 동시에 장기기증 문화의 발전을 정부에 촉구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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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월드비전서 가나 방문봉사 전개
    ▲월드비전은 장애와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돕고자 아프리카 가나를 찾아가 도움을 제공했다.   월드비전(회장=양호승)은 지난 4일 동 단체 사무실에서 아프리카 가나를 방문한 사실을 알리고, 빈곤에 허덕이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가나 가루템페인 지역을 찾아가 가난과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만나 눈물을 닦아 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문 동안 배우 김지훈이 동행했으며 사고로 장애를 겪게 된 아동과 빈곤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고로 팔을 잃었지만 오빠들과 할머니를 부양하며 살아가고 있는 크리스티나 삼 남매를 방문했다. 삼 남매는 아버지를 병으로 잃고 어머니가 떠나버린 후 할머니와 살게 됐다. 크리스티나 남매는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대신해 물을 긷거나 장작을 줍는 등 집안일을 돕거나 이웃집에서 소일거리를 하고 받은 곡식으로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막내인 크리스티나는 오른팔이 없음에도 혼자 물을 긷고 빨래를 하는 등 씩씩한 모습을 보여 주변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크리스티나는 4살이 되던 해 오토바이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오른팔을 절단하게 됐다. 사고 이후 5년이 지난 지금도 절단 부위에 환상통을 느끼지만, 어깨뼈를 주무르며 통증이 가시기를 기다리는 것이 크리스티나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처방이다. 그뿐만 아니라 크리스티나는 각막 손상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다. 김지훈은 이러한 크리스티나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눈이 아픈 크리스티나를 병원으로 데려가 경과를 살피며 시간을 보냈다.   또한 네 손주들을 부양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는 할머니 콘지씨와 장애로 세상과 단절된 아부두와 코조 형제도 만났다. 콘지 할머니는 돈을 벌기 위해 타지로 떠난 후 연락이 두절된 아이들의 부모를 대신해 이웃집에서 소일거리와 농사일을 돕고 얻은 곡식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온종일 일을 하면 소량의 곡식을 얻을 수 있지만, 다섯 식구가 배를 채우기에는 터무니없이 적어 하루 한 끼 정도 먹는 것이 일상이다.   더불어 손자 중 첫째 아부두와 둘째 코조는 하반신 마비로 인해 움직일 수가 없어 식구들이 집을 비운 사이 동네 아이들이 노는 것을 지켜보며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콘지 할머니는 아이들을 데리고 지역에 있는 큰 병원에 방문했지만, 돈이 없어 제대로 된 치료나 관리를 받지 못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연을 들은 김지훈은 가족의 요리와 식사 준비를 돕고 몸을 가누지 못하는 아부두 형제를 위해 강가에 나가 바깥 구경을 시켜주기도 했다.   김지훈배우는 “어려운 상황에도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가루템페인 주민들의 모습을 보며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양호승회장은 “가나 가루템페인 지역의 많은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터로 내몰리고 있으며 몸이 아파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배우 김지훈씨의 방문을 계기로 많은 이들이 가나 주민과 아이들의 삶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NGO
    2020-02-05
  • 서울YWCA서 법인전환 투표 시행
    ▲서울YWCA는 총회를 통해 비영리 사단법인 단체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기독여성주의 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기독여성주의 운동통한 성평등·한반도 평화 등 확립 추진 “말씀 안에서 함께 기도하며 이 세상의 변화를 이끌겠다”   서울YWCA(회장=이유림권사)는 지난달 30일 서울YWCA 대강당에서 「New Change New YWCA」란 주제로 총회를 열고, 기독여성주의 운동의 확산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동 단체는 이번 총회에서 지난해 총회 회의록 통과와 사역·감사보고를 진행하고 신년도 사업 계획안과 145억가량의 예산안을 심의·채택했다. 이어 안건으로 올라온 헌장개정안 채택과 관련하여 투표를 진행하고 동 단체의 사단법인 전환 승인 투표를 통해 한국YWCA(회장=한영수) 산하 단체에서 비영리 사단법인 단체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오랜 기간 기독여성주의 운동에 몸담은 고 강순숙역대이사와 고 이명자위원, 고 전인영이사, 고 박병숙명예위원의 추모를 통해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시민·여성운동의 뜻을 남긴 회원들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한 해간 동 단체의 사역에 도움을 제공한 단체와 임원들에게 상패를 전달해 감사를 전했으며 당선이사와 공천위원을 선출해 내년도 사역 원동력을 확보하는 데에 주력했다.   이유림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정치는 분열과 갈등을 초래하고 경제는 위기의 연속이었으며 사회는 우울과 불안으로 혼란스러웠다”며, “서울YWCA는 우리 사회의 피스메이커로서의 소명을 되새기며 정의·평화·생명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YWCA는 기독단체이자 여성단체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여 기독여성주의 운동에 집중했으며 YWCA 한민족 여성평화순례 태백산 방문을 주관해 한반도 미래를 이끌 평화리더를 키우는 일에 매진했다”며, “탈핵생명운동, 성평등운동, 평화통일운동, 청년·청소년운동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활동가 양성, 정책 제안 등을 펼치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오늘날 사회적인 다양한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고 강조한 이회장은 “안으로는 더욱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기관 운영과 사업을 위해 단체 법인 전환을 준비하고 있으며 밖으로는 회관 건물 외관을 새로이 가꾸어 많은 이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는 나눔과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창립 100주년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면서 법인 설립과 부속시설 정비로 지속가능한 운영 체제를 다지고 말씀 안에서 함께 기도하는 영성에 기초한 조직문화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하고 전문적인 시설 관리로 회원과 시민의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많은 이들이 깨어있는 여성이 만드는 세상의 변화에 지속적인 응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 단체는 신년도 운동정책으로 탈핵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자립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탈핵생명운동과 여성이 참여하는 성평등한 사회 확립을 위한 성평등운동, 평화교육과 민간교류 확대로 평화체제 구축에 나서는 평화통일운동 등을 선정, 구체적인 사역방안을 모색해 펼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여성의 능력개발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힘쓰기로 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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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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