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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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비전서 큰마음어린이도서관 개관
    ◇월드비전과 한국능률협회가 ‘큰마음어린이도서관’을 개관했다.   국제구호개발 월드비전(회장=조명환)과 KMA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최권석)가 26일 전남 강진군 강진자비원에서 15번째 ‘큰마음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최권석 KMA 한국능률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해 ‘큰마음어린이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하며 아이들의 꿈이 자라날 공간의 시작을 응원했다.   ‘KMA큰마음어린이도서관’은 2011년 군산을 시작으로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월드비전과 KMA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양질의 독서 환경과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과 학습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아이들이 ‘큰마음’으로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전국 각지에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건립하고 있다.   조명환회장은 “15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변함없이 마음을 모아 주시고 함께 협력해 주신 KMA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이곳 강진자비원 ‘큰마음어린이도서관’에서 자유롭게 꿈을 꾸고, 또 그 꿈을 현실로 이어갈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권석부회장은 “책과 공간이 주는 힘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따뜻함을 더하고, 아이들의 미래에 밝은 빛을 비춰주는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과 협력해 ‘KMA큰마음도서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관한 도서관은 기존의 노후한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책장과 불편한 책상의〮자 등을 교체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스터디카페’와 같이 활용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도서관을 개방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마을 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서관은 분기별 4회 이상의 독서활동 및 책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이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장려하고, 자아성장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아동들의 정서적·지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비용은 KMA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 캠페인과 교육강연사업 수익금 일부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월드비전과 KMA는 1호 ‘큰마음어린이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성남, 동해 인천, 대구, 태백, 청주, 대전, 관악, 창원, 고창,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소외지역에 매년 한곳 씩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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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4
  • 세이브더칠드런서 참여형교육프로그램
        국제아동권리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대표=오 준)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아동이 직접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 활동에 나서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도전! 레드벨’의 참가자 1천명을 선착순 모집했다.   조민선 권리옹호사업부문장은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니라 아동의 생존과 보호, 발달, 참여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아동권리 위기이다.”라며, “도전! 레드벨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기후 대응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경험하고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만 10세~18세 아동·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2025 기후위기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0%가 “기후위기가 자기 삶에 영향을 준다”고 느끼고 있었고, 62%는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참여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로 참여해 본 경험이 있는 아동은 34%에 불과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도전! 레드벨’을 마련했다. 참가아동은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의 연관성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워크북으로 먼저 학습한다. 이후 오는 9월 6일 전국 퀴즈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퀴즈대회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200명을 뽑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기후위기는 곧 아동권리의 위기’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부터 아동 주도 기후 위기 대응 참여 모임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을 운영해 왔다. 이 모임은 국회 기후 대담, △‘어셈블이 간다!’ △스쿨어택 캠페인 △환경교육 의무화 서명 운동 및 정책 간담회 △'지속가능경영 속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에 대한 성명서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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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 월드비전, 강원도서 60km 국토대장정
      국제구호개발 월드비전코리아(회장=조명환)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강원도 해파랑길 일대에서 「함께 걷는 도전, 함께 만드는 푸른 미래」를 주제로 2025 제7회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국토대장정 ‘점프(Jump)’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국토대장정 사업은 월드비전의 꿈 지원사업의 일환인 ‘꿈 디자이너’에 참여하는 아동들이 꿈을 위한 도전의식과 역경을 극복하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높이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명환회장은 “이번 국토대장정은 아이들이 자신이 살아갈 지구의 환경을 돌보며, 주변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선순환 활동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가장 의미가 크다”며, “60km 행군은 쉽지 않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이 꿈을 향해 한발짝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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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 밀알복지재단서 제11회 스토리텔링공모전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사진)이 제11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와 관련된 실제 경험담을 갖고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 접수는 오는 7월 20일까지이다. 이를 통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통해 사회인식을 개선하게 한다.   이번 공모전인 「일상 속의 장애인」은 △일상 △고용 △아동·청소년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되며, 특별히 미래 세대의 시선과 경험을 듣기 위해 ‘아동·청소년 부문’이 새롭게 마련됐다.   일상 부문은 △장애인의 꿈과 도전 △장애인 가족 및 지인으로서 겪은 이야기 △장애 관련 깨달음을 얻은 사건 등 일상 속에서 겪은 이야기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고용 부문은 △장애인 근로자나 동료의 작업 현장 이야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차별이나 선입견을 없앨 수 있는 내용 등으로 응모하면 된다. 올해 신설된 아동·청소년 부문은 △학창시절에 마주했던 장애인(친구)이야기 △장애인식 개선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 등을 접수받는다. 전국 초, 중,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참가자로 한정한다.   응모작은 내·외부 심사를 거쳐 8월 26일에 공모전 및 밀알복지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상(1명·200만원), 국민일보 사장상(1명 · 100만원), 에이블뉴스 대표상(1명·100만원),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1명·100만원) 등 일상부문에서 14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상금 79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고용노동부 장관상(1명·200만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1명·100만원) 등 고용부문에서 11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상금 600만원을 수여한다. 아동·청소년 부문은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으로 대상(1명·50만원), 최우수상(1명·30만원) 등 18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상금 16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은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총 43편이 선정되어 웹툰·오디오북으로 제작,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로 활용된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상임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아동·청소년 부문이 신설되어 미래세대가 바라보는 장애에 대한 시선과 경험을 들을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을 위한 공모전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장애인복지전문기관으로,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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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 월드비전서 한수원과 「아이행복발전소」사업 협약식
    ◇월드비전 조명환회장(오른쪽)이 한국수력원자력과 「아이행복발전소」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7억 5천만원으로 4천여개의 지역아동센터서 추진 다양한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자아를 형성하도록     국제구호개발 월드비전(회장=조명환)은 지난달 28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황주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아이행복발전소」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아이행복발전소」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초 공모를 통해 ‘월드비전’이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규모는 총 7억 5천만원으로 전국 4,000여개 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정용석기획본부장은 “월드비전과 함께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명환회장은 “느린학습자, 정서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자아를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전국 각지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이들과 보호자,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월드비전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용석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 서정훈 상생협력처 사회공헌부 부장과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정애리 월드비전 친선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프로그램의 지원영역에는 △기초학습 및 느린학습자지원 △직업검사 및 직업체험 등 진로 지원 △예체능 및 창의융합 프로그램 지원 △정서불안 및 과잉행동 등 전문심리검사 및 치료지원 등으로 센터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인프라 지원영역에서는 △실내벽면녹화 등 센터 내 자연친화 공간조성 △도서·음악·놀이 등의 문화친화공간 △스크린페인트 등 AI 및 ICT 친화공간 △성장안전 공간구축 등으로 센터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월드비전은 이번 사업이 아동들에게 실질적맞춤형지원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조사를 실시해,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하다고 응답한 영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구성했다. 특히, 느린학습자 및 심리·정서지원이 필요한 아동 뿐만 아니라, AI 기술과 실내 안전공간 구축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월드비전은 “우리는 가난하고 억눌린 자들과 함께 일함에 있어, 우리의 주이시며 구세주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따라 가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기독교인들의 국제협력기관으로서, 소명은 인간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정의를 구현하며 하나님 나라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월드비전은 현재의 사명을 더욱 강화하고, 전국 각지의 아동센터 관계자들과 아동 및 보호자들에게 희망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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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세이브더칠드런서, 맞춤형 자립지원
    국제아동권리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오준)은 지난 22일 ‘가정위탁의 날’을 맞이해 가정위탁지원센터의 자립지원 성과를 공개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산하 부산을 비롯한 전북, 충북, 대구 등 4개 가정위탁지원센터에 자립지원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지역특성과 아동의 필요에 맞춘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단체는 구체적인 자립지원 성공 케이스를 전했다. 하민지(24세, 가명)양은 14세부터 할머니 손에 자랐다. 이후 「숲 체험 자립캠프」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인턴을 수료했다. 그 후 진흥원장의 추천을 받아 강원도 자연휴양림에서 산업복지 관련 업무를 배우고, 대학원 진학과 산림복지 전문업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민지 양은 2017년부터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센터장=정필현)의 자립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의 △자조모임 △자립아카데미 △함성 프로그램 △찾아가는 아동안전(권리) 교육 등을 통해 차근차근 자립역량을 키워왔다.   세이브더칠드런 박유선 아동보호사업부문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앞으로도 위탁아동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자립지원 체계를 강화해 단지 보호가 아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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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실시간 NGO 기사

  • 월드비전서 큰마음어린이도서관 개관
    ◇월드비전과 한국능률협회가 ‘큰마음어린이도서관’을 개관했다.   국제구호개발 월드비전(회장=조명환)과 KMA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최권석)가 26일 전남 강진군 강진자비원에서 15번째 ‘큰마음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최권석 KMA 한국능률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해 ‘큰마음어린이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하며 아이들의 꿈이 자라날 공간의 시작을 응원했다.   ‘KMA큰마음어린이도서관’은 2011년 군산을 시작으로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월드비전과 KMA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양질의 독서 환경과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과 학습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아이들이 ‘큰마음’으로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전국 각지에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건립하고 있다.   조명환회장은 “15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변함없이 마음을 모아 주시고 함께 협력해 주신 KMA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이곳 강진자비원 ‘큰마음어린이도서관’에서 자유롭게 꿈을 꾸고, 또 그 꿈을 현실로 이어갈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권석부회장은 “책과 공간이 주는 힘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따뜻함을 더하고, 아이들의 미래에 밝은 빛을 비춰주는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과 협력해 ‘KMA큰마음도서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관한 도서관은 기존의 노후한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책장과 불편한 책상의〮자 등을 교체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스터디카페’와 같이 활용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도서관을 개방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마을 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서관은 분기별 4회 이상의 독서활동 및 책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이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장려하고, 자아성장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아동들의 정서적·지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비용은 KMA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 캠페인과 교육강연사업 수익금 일부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월드비전과 KMA는 1호 ‘큰마음어린이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성남, 동해 인천, 대구, 태백, 청주, 대전, 관악, 창원, 고창,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소외지역에 매년 한곳 씩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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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4
  • 세이브더칠드런서 참여형교육프로그램
        국제아동권리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대표=오 준)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아동이 직접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 활동에 나서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도전! 레드벨’의 참가자 1천명을 선착순 모집했다.   조민선 권리옹호사업부문장은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니라 아동의 생존과 보호, 발달, 참여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아동권리 위기이다.”라며, “도전! 레드벨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기후 대응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경험하고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만 10세~18세 아동·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2025 기후위기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0%가 “기후위기가 자기 삶에 영향을 준다”고 느끼고 있었고, 62%는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참여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로 참여해 본 경험이 있는 아동은 34%에 불과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도전! 레드벨’을 마련했다. 참가아동은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의 연관성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워크북으로 먼저 학습한다. 이후 오는 9월 6일 전국 퀴즈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퀴즈대회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200명을 뽑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기후위기는 곧 아동권리의 위기’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부터 아동 주도 기후 위기 대응 참여 모임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을 운영해 왔다. 이 모임은 국회 기후 대담, △‘어셈블이 간다!’ △스쿨어택 캠페인 △환경교육 의무화 서명 운동 및 정책 간담회 △'지속가능경영 속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에 대한 성명서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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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 월드비전, 강원도서 60km 국토대장정
      국제구호개발 월드비전코리아(회장=조명환)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강원도 해파랑길 일대에서 「함께 걷는 도전, 함께 만드는 푸른 미래」를 주제로 2025 제7회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국토대장정 ‘점프(Jump)’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국토대장정 사업은 월드비전의 꿈 지원사업의 일환인 ‘꿈 디자이너’에 참여하는 아동들이 꿈을 위한 도전의식과 역경을 극복하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높이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명환회장은 “이번 국토대장정은 아이들이 자신이 살아갈 지구의 환경을 돌보며, 주변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선순환 활동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가장 의미가 크다”며, “60km 행군은 쉽지 않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이 꿈을 향해 한발짝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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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 밀알복지재단서 제11회 스토리텔링공모전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사진)이 제11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와 관련된 실제 경험담을 갖고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 접수는 오는 7월 20일까지이다. 이를 통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통해 사회인식을 개선하게 한다.   이번 공모전인 「일상 속의 장애인」은 △일상 △고용 △아동·청소년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되며, 특별히 미래 세대의 시선과 경험을 듣기 위해 ‘아동·청소년 부문’이 새롭게 마련됐다.   일상 부문은 △장애인의 꿈과 도전 △장애인 가족 및 지인으로서 겪은 이야기 △장애 관련 깨달음을 얻은 사건 등 일상 속에서 겪은 이야기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고용 부문은 △장애인 근로자나 동료의 작업 현장 이야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차별이나 선입견을 없앨 수 있는 내용 등으로 응모하면 된다. 올해 신설된 아동·청소년 부문은 △학창시절에 마주했던 장애인(친구)이야기 △장애인식 개선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 등을 접수받는다. 전국 초, 중,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참가자로 한정한다.   응모작은 내·외부 심사를 거쳐 8월 26일에 공모전 및 밀알복지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상(1명·200만원), 국민일보 사장상(1명 · 100만원), 에이블뉴스 대표상(1명·100만원),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1명·100만원) 등 일상부문에서 14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상금 79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고용노동부 장관상(1명·200만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1명·100만원) 등 고용부문에서 11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상금 600만원을 수여한다. 아동·청소년 부문은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으로 대상(1명·50만원), 최우수상(1명·30만원) 등 18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상금 16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은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총 43편이 선정되어 웹툰·오디오북으로 제작,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로 활용된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상임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아동·청소년 부문이 신설되어 미래세대가 바라보는 장애에 대한 시선과 경험을 들을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을 위한 공모전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장애인복지전문기관으로,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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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 월드비전서 한수원과 「아이행복발전소」사업 협약식
    ◇월드비전 조명환회장(오른쪽)이 한국수력원자력과 「아이행복발전소」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7억 5천만원으로 4천여개의 지역아동센터서 추진 다양한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자아를 형성하도록     국제구호개발 월드비전(회장=조명환)은 지난달 28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황주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아이행복발전소」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아이행복발전소」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초 공모를 통해 ‘월드비전’이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규모는 총 7억 5천만원으로 전국 4,000여개 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정용석기획본부장은 “월드비전과 함께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명환회장은 “느린학습자, 정서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자아를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전국 각지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이들과 보호자,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월드비전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용석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 서정훈 상생협력처 사회공헌부 부장과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정애리 월드비전 친선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프로그램의 지원영역에는 △기초학습 및 느린학습자지원 △직업검사 및 직업체험 등 진로 지원 △예체능 및 창의융합 프로그램 지원 △정서불안 및 과잉행동 등 전문심리검사 및 치료지원 등으로 센터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인프라 지원영역에서는 △실내벽면녹화 등 센터 내 자연친화 공간조성 △도서·음악·놀이 등의 문화친화공간 △스크린페인트 등 AI 및 ICT 친화공간 △성장안전 공간구축 등으로 센터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월드비전은 이번 사업이 아동들에게 실질적맞춤형지원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조사를 실시해,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하다고 응답한 영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구성했다. 특히, 느린학습자 및 심리·정서지원이 필요한 아동 뿐만 아니라, AI 기술과 실내 안전공간 구축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월드비전은 “우리는 가난하고 억눌린 자들과 함께 일함에 있어, 우리의 주이시며 구세주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따라 가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기독교인들의 국제협력기관으로서, 소명은 인간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정의를 구현하며 하나님 나라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월드비전은 현재의 사명을 더욱 강화하고, 전국 각지의 아동센터 관계자들과 아동 및 보호자들에게 희망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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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세이브더칠드런서, 맞춤형 자립지원
    국제아동권리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오준)은 지난 22일 ‘가정위탁의 날’을 맞이해 가정위탁지원센터의 자립지원 성과를 공개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산하 부산을 비롯한 전북, 충북, 대구 등 4개 가정위탁지원센터에 자립지원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지역특성과 아동의 필요에 맞춘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단체는 구체적인 자립지원 성공 케이스를 전했다. 하민지(24세, 가명)양은 14세부터 할머니 손에 자랐다. 이후 「숲 체험 자립캠프」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인턴을 수료했다. 그 후 진흥원장의 추천을 받아 강원도 자연휴양림에서 산업복지 관련 업무를 배우고, 대학원 진학과 산림복지 전문업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민지 양은 2017년부터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센터장=정필현)의 자립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의 △자조모임 △자립아카데미 △함성 프로그램 △찾아가는 아동안전(권리) 교육 등을 통해 차근차근 자립역량을 키워왔다.   세이브더칠드런 박유선 아동보호사업부문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앞으로도 위탁아동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자립지원 체계를 강화해 단지 보호가 아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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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월드비전, 경북 영덕군 피해가구 회복에
      △ 김순이본부장(왼쪽)과 김광열영덕군수(오른쪽)가 긴급지원금 전달식 이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월드비전(회장=조명환)은 지난 19일 경북 영덕군청 대형산불 피해 긴급구호사업을 위해 약 14억 원 규모의 물품지원 및 긴급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이재민과 피해아동에게 생계 및 가구 구입비 지원과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김순이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김순이본부장은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후원자님들의 연대와 나눔 덕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월드비전은 하루빨리 피해아동과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월드비전은 이번 대형산불로 주택전소의 피해규모가 가장 컸던 영덕지역에 긴급구호 키트 500개, 의류 및 속옷 세트 각 1,000개, 긴급구호용 침낭 약 5,000개, 필수 의약품 500개, 생필품 2,100개 등 총 10,100여 점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전체 규모는 약 3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이에 김광열군수는 “현재 주택기준 전파 1,053가구, 반파 61가구, 소파 255가구, 기타 283가구로 총 1,652 세대가 피해 입은 것으로 집계됐고, 피해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즉각적으로 구호활동에 힘을 보태 주신 월드비전과 후원자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지난 21일 경남경〮북 지역 대형산불 발생직후 피해아동 및 이재민들을 위한 즉각적인 긴급구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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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한국교회봉사단, 사랑의 실천으로 복음을 전파
    ◇ 한국교회봉사단이 해외봉사자들이 인도네시아에 긴급구호품을 나누고 있다.    서해안 기름유출 당시 기독교의 헌신적인 활동이 계기 한국교회봉사단(총재=김삼환목사·한교봉)은 지난 2002년에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로 활동한 이후, 2007년에 발생한 서해한 기름유출 사건을 계기로 한국교회봉사단으로 이름을 바꿔, 지금까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함으로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알리고 있다.   2007년 12월에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의 사고로 선체 구멍을 통해 1만여톤의 원유가 서해안 만리포 주변 해안가를 뒤덮어 서해바다가 죽음의 바다로 변해버린 사건이 있었다.   사고가 나자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 123만명이 태안 앞바다를 찾아 밀려온 기름을 닦아냈다. 이중 한국교회의 자원봉사자만 80만명에 이르렀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교회봉사단’ 즉 한교봉이 창립됐다.   이때 서해안에서 벌어진 기름유출 사고 직후 한국교회가 벌인 활동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교계에서는 한국교회사에서 ‘3·1운동 이후 가장 아름다웠던 장면’이었다는 평가를 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창립된 한국교회봉사단은 이후로 한국교회의 태안 앞바다 살리기 운동을 기억하고 기념하며, 17년간 국내외로 봉사 활동을 멈추지 않고 지속해 왔다. 한교봉의 구호사업은 크게 국내사업과 국외사업, 두 가지 방향으로 나누어진다.   국내사업으로는 먼저 △국내 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 부활절, 추석, 성탄절 등의 중요절기에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봉사단이 지원하는 소외계층 대상은 주로 쪽방촌 주민, 노숙인, 다문화가정, 이주 노동자, 실향민 어르신, 그리고 희귀난치성 환우이다.    이들에게 준비한 선물과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절기를 맞이하여 단순히 선물을 구매하여 배달하는 것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선물을 포장해서, 온기가 있는 선물을 전하고자 노력한다.   우크라이나·팔레스타인·미얀마 등 해외 난민지원 앞장 또한 △희귀난치성 질환 가족 돌봄사업이다.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해 질병에 대해 알리고 도움처를 찾아 캠페인, 캠프, 영양제 지원 및 협약식 등을 맺는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한국교회봉사단은 2011년 일명 ‘신경근육계 희귀난치성 질환자’인 루게릭 환자들을 위해 영상제작과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연세대 세브란스와 협약식 맺었다. 그리고 2013년부터는 엔젤만 증후군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한 캠프 지원 및 영양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할머니들의 새 거처인 '우리집'사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또 다른 거처인 '나눔의 집'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수요 집회를 통해 일본 사과와 배상 책임에 관한 예배를 진행하고, 때마다 할머니들과 함께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며 점점 잊혀져가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세월호피해자 지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원폭피해자 지원사업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교회봉사단의 해외사업으로는 먼저 △팔레스타인과 시리아 난민 지원사업이다. 동단체는 시리아 및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를 위해 현장 조사팀을 파견하고, 이 조사를 통해 필요한 생필품과 푸드패키지 및 지원 영역을 갖춰 체계적인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겨울나기 물품지원사 식량과 의료,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헤르손 지역에 한방과 양방을 동시에 진행하는 한국형 보건소를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북한을 포함해 △미얀마 난민 생필품 및 식량 긴급지원 △필리핀, 인도네이사 태풍 피해 지원 등을 통해 열방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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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월드비전, 이재민과 피해아동 긴급구호에 적극 활용
     ◇ 오도창 영양군수(왼쪽)와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 본부장(오른쪽)이 긴급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월드비전(회장=조명환회장)은 지난 14일 경북 영양군청에서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긴급구호사업을 위한 약 4억 5천만원 규모의 물품지원 및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긴급지원금은 이재민들과 피해 아동의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구호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순이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월드비전은 대형산불 피해이후에 피해아동 및 이재민들의 생계비 및 가전·가구 구입비를 위해 총 115가구에 1억 7,25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달 16일 경상북도교육청을 통해 영양지역 아동청〮소년 전소 5가구에 1천 1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그리고 긴급지원금 지원 이후에는 영양지역 아동가정에 심리와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중이다.   전광석 대구경북사업본부 본부장은 “많은 후원자님께서 마음을 모아 주신 덕분에 어려운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차근차근 이어올 수 있었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월드비전은 산불피해 아동과 이재민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재 전소 및 반소 피해를 입은 주택이 약 124세대로 집계되고, 다양한 방면의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위기 속에서 발 빠르게 구호에 나서준 월드비전과 후원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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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장애·비장애아동이 함께하는 공간을 설계, 세이브더칠드런서 홍성에 통합놀이터 조성
       세이브더칠드런은 충청남도 홍성군에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조성한다. 이번 놀이터는 오는 10월 개장을 앞두고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차별 없이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21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아동 주도의 디자인워크숍을 열고, 본격적으로 놀이터 조성을 시작했다. 아이들은 놀이터를 직접 답사하고, 실제 모형을 만들며 발표와 토론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놀이공간에 대해 의견을 낸다. 또한, 주민자체단체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주민 워크숍도 함께 진행해 지역 놀 환경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공유하고, 아동중심의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 단체 관계자는 “이번 놀이터는 단순한 공간조성이 아닌, 아동의 발달과 권리를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장애 통합놀이터 개장과 동시에 감각통합치료센터와 연계해 장애 아동과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놀이기반 발달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면서, “놀이중심의 소그룹 활동, 보호자교육, 놀이키트 제공 등 세이브더칠드런이 자체개발한 프로그램 매뉴얼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은 “이번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단지 장애아동을 위한 배려 공간이 아니라, 모두가 평등하게 놀 수 있는 아동중심의 놀이공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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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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