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1-1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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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겸박사, ‘다문화선교 연구’ 발표
    ▲ 김덕겸박사는 자신의 논문에서 다문화선교는 고효율·저비용의 획기적인 선교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외국인 250만 시대에 걸맞은 효과적 선교전략 수립 제시 “외국인 훈련해 자국으로 파송하는 신학교사역 절실하다” 바야흐로 한국은 ‘다문화 사회’로 넘어가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대한 신학적 대응은 미비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김덕겸박사(한영대 부총장·국제대학원장·사진)가 「국내 다문화 선교 상황과 비전. 국내 거주 외국인 선교 전략·신학교육, 방송사역 중심」이란 논문을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 김박사는 “국내거주 외국인은 약 230여만 명에 이르며, 해마다 10-20%씩 증가하고 있어 전문가들은 외국인 500만 시대가 멀지 않았다고 전망한다”며, “이중 노동자는 불법체류자를 포함하여 80만 명을 차지하고 있고, 결혼이주 여성도 약 20여만 명에 달하고 있다. 근래에 들어서는 각 대학마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고 국내 상황을 소개했다.  법무부는 외국인비율이 2020년에는 인구의 5%, 2050년에는 9.2%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김박사는 한국교회가 이주민을 포함 국내 거주 외국인 선교를 위한 다문화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한국교회들 중에는 이주민 및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해 교회 내에 선교회나 상담소, 한글학교, 봉사 등 섬김의 기관을 운영하는 곳들이 있지만, 아직 다문화 전문사역자들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며, “이주민 선교를 위한 교회개방과 프로그램 개발, 이주민 사역자들과의 파트너십 사역, 이주민 문화에 알맞은 예배 형식 개발, 외국인 사역을 전담할 사역자 양성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내 거주 외국인선교의 장점에 대해 김박사는 다음과 같은 장점을 꼽았다.  첫째, 선교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김박사는 “국내 거주 외국인선교는 자국 문화와 단절 된 상태에서 복음의 수용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개종하는 숫자가 확실히 많다”며, “이는 찾아가는 선교에 비해 ‘저비용 고효율’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둘째, 고급 인재를 발굴 교육(양육)하면 역 파송의 기회로 삼 을 수 있다. 김박사는 “현재 국내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들 가운데는 자국에서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이 많다. 만일 이들을 말씀 그리고 신학으로 잘 훈련하고 양육한다면 이들은 자국민을 위한 훌륭한 선교사나 지도자로서 사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셋째, 접근이 쉽고 비용이 적게 든다. 김박사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은 대부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래서 이들에게 접근이 매우 쉽고 비용도 많이 들지 않아 적은 비용으로 그들의 마음을 열고 쉽게 복음을 제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넷째, 교회가 선교에 쉽게 접하며 동참 할 수 있다. 김박사는 “많은 교회들이 선교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선교를 어렵게 여긴다. 그러나 국내거주 외국인선교는 어느 교회라도 관심만 있으면 실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섯째, 교회안의 인재들과 선교사 출신의 목회자들에게 선교의 새로운 장을 마련해 줄 수 있다. 김박사는 “우리나라 교회 안에는 고급인재들이 많이 있는데, 이들이 외국인들을 접하게 된다면 선교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박사는 다문화선교가 국내의 교회와 선교지의 교회를 연결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김박사는 이를 위해 외국인 신학교사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국내에 거주하는 동안 복음을 영접했다”며, “이들 중에 많은 이들을 신학적으로 잘 훈련하고 양육하면 자국의 복음화를 위하여 지도자로 사역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을 선발하고 훈련하여 자국의 복음화를 위해 파송하는 신학교사역은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박사는 ‘다문화복음방송’에 대해 “국내거주 외국인들이 자국의 언어로 복음을 접할 수 있게 하는 방송이다. 유튜브, 앱, 인터넷망을 통한 방송으로 현재 한국어를 포함 13개 국어로 방송 중이다”고 소개했다. 또한 “국내거주 외국인들이 자국인들끼리 모여서 예배드리고 교제하는 자국인예배도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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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2
  • 영목신학원서 종강 영성수련회
    ▲ 영목신학원 영성수련회에서 조태성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집회를 인도했다.   영목신학원(이사장=이영엽목사, 원장=오성종박사) 하계영성수련회가 지난달 24일에서 26일까지 반도중앙교회(담임=이기무목사)에서 열렸다. 신학생과 교회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강사로 조태성목사가 나서 집회를 인도했다. 특히 25일 오전집회에서 조목사는 자신의 개척 사례를 소개하며 신학생들에게 개척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목사는 “가정에서 가족들 중심으로 개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목회자는 가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 먼저 가정에서부터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개척을 준비한다면 마음의 부담감부터 없애야 한다. 아무리 개척이 힘들고 문 닫는 교회가 있다 해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믿으며 차근차근 준비하면 좋은 성과가 따른다”고 전했다. 또한 개척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조목사는 “개척을 생각하면서 건물이나 비용부터 생각하면 실패할 수 있다”며, “교회는 하나님이 이루어 가신다. 이러한 순전한 믿음을 가지고 가족중심으로 그리고 아는 사람들 중심으로 준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영목신학원원장 오성종박사는 “영목신학원은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목회자를 양성하는 선지동산으로서 매년 학기가 끝날 때 전체 학생들이 모여 영성수련회를 갖는다”며, “이를 통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신실한 목회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사장 이영엽목사(반도중앙교회 원로)는 “영목신학원을 졸업하고 개척하는 신학생들에게는 필요한 여러 가지 지원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 땅에 그리스도의 교회가 더 많이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목사후보생들이 영목신학원을 통해 배출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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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2
  • [선교사 통신] 정부의 반기독교 정책에 어려움
    ▲ 하나님이세운교회는 계속 믿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힌두교당의 총선승리로 핍박 가중 지난 5월 IN국 총선개표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기존의 모다 총리가 이끄는 힌두교당(IN국 국민당)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했다. 2014년도의 총선에서 힌두교당이 정권을 잡았는데 당시에는 장기 집권해온 IN국 국민회의에 대한 반발의 표시로 국민들이 힌두교당을 선택했다. 그러나 이번에 힌두교당이 압도적으로 득표한 것은 국민들이 이 당을 지지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앞으로 더욱 힌두교를 기반으로 하는 민족주의를 추구할 가능성이 많아지고 힌두교 세력에게 힘을 실어주게 되었다. 2014년 집권 이후 5년 동안 교회에 대한 핍박이 가중되어 왔는데 앞으로 5년의 집권 기간 동안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IN국의 선교를 위해서 기도가 더욱 많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 최근에 접한 소식인데 우리훈련학교에서 어린이사역을 가르쳤던 미국인 선교사가 IN국에서 철수했다고 들었다. 나와 가까운 사이라서 더욱 섭섭하고 안타깝다. 정부의 적대적인 정책으로 인하여 계속 체류하기가 어려워서 그렇게 결정한 것이다. 우리는 현재 교회건물을 공사 시작하여 기초공사를 마치고 벽을 쌓아 올릴 차례인데 이웃하고 있는 땅 주인이 방해하고 있다. 그 동안 다른 이웃과는 타협하고 일부의 땅을 양보했는데 이번에 이웃은 자기의 땅을 침범했다고 법원에 이의를 제기했다. 만일 재판을 시작하게 되면 빨리 판결이 날 경우 최소 6년이나 걸린다고 한다.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IN국은 이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 대부분의 IN국인들을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 이익만을 추구한다. 체탄 목회자는 힌두교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그를 포함한 그의 가정이 구원을 받았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2004년에(21세) 소명을 받아 파트타임 부교역자로 사역을 시작하였다. 2009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11세)을 하나두고 있다. 2012년에(29세)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교회를(하나님이세운교회) 개척했다. 모교회의 전도활동과 지도자훈련, 그리고 교회의 부흥과 더불어 신자가 없는 마을을 찾아가서 새로 교회를 개척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하나님이세운교회는 모교회를 통해서 다른 3곳에 지교회를 개척하여 현재 진행하고 있다. 전혀 신자가 없는 마을에 가서 전도하기 시작하여 사람들을 모아 교회를 형성하였다. 그리고 이미 벨군다와 바루나 라는 두 마을에서 새롭게 지교회 개척을 시도하고 있다. 우리 목회자훈련원의 입장에서는 이번 교회개척시도는 80번째 교회개척을 시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곳에 함께하길 기도한다. /곽요한·심은혜 IN국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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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2
  • [선교사 통신] 소승불교의 나라 태국서 전하는 복음
    ▲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태국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불법체류자 급증으로 비자문제 어려움 겪어   올해로 30년간 태국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태국 남부 끄라비에 끄라비벧엘타이교회와 방콕에 있는 벧엘타이교회 무슬림지역에서 사역중이다. 주 사역은 교회사역을 하고 있으며 교회사역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서 복음을 전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다. 현지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현지인들을 만나야 한다. 매일 시장과 사창가에도 가서 복음을 전하고 지금까지 이들에게 복음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일을 감당하고 있다. 처음 30년전에 성암교회 전도사에서 교회파송 선교사로 파송왔는데 나중에 GMS 선교사로 활동도 하며 이들에 대한 소망이 더욱 커졌다 그 당시에 중국에 가려고 4,5년간 선교훈련을 받으며 리서치를 했다. 그러다가 태국에 가려고 했던 선교사의 빈자리를 대신하여 왔는데, 수년이 지나보니 하나님이 정한 곳이었다는 판단이 들었다. 태국은 불교국가인데 처음 왔을 때보다 지금은 복음전하기가 수월해졌어도 워낙 전통적인 불교의식이 뿌리가 깊어서 표면적으로는 받아드리지만 바닥에 뿌리까지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지금은 젊은이들이 많이 돌아서고 교회 오면 젊은 친구들의 참여가 늘었다.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도 많아졌다. 태국의 불교가 소승불교이다 보니 한국의 불교와 다르다. 그런 상황 가운데서 여러 가지 복음이 제대로 못 전해지고 있으며, 교역자들 중에서도 다수가 온전히 오직 예수를 몰라 이론으로만 알고있어 고민중이다. 온전한 헌신이 힘든 상황이다. 많은 분들이 태국을 위해 기도하고 노력하는데 가끔 정치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 성령의 쓰나미를 바라기도 한다. 최근 들어서 비자문제가 생겼다. 비자문제로 쪼이고 있다. 한국에 불법 체류자들이 많다보니까 정부가 규제하고 있으며, 반대로 한국에서 비자문제로 되돌아오는 자국 국민들로 인한 분노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본다. 2, 3년전부터 후계자 등 일꾼을 보내달라는 기도를 하고 있다. 노방전도와 축호전도를 한다. 경찰서와 교도소 등 대사관에서나 재판소 등에서 통역을 해주는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정말 개인적인 생각으로 태국이 먹을 것이 풍성하고 생활하는데 덥다는 것 빼놓고는 생활하기 좋다. 여행으로 하는 사람들은 좋다고 생활하는데 1%가 기독교가 안되는 상황에서 단기선교사도 보내줬으면 좋겠는데 태국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이들에 대한 기도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송용자 태국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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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선교적 교회건설로 청년선교 추진 - 웨이처치 송준기목사
      SNS·유튜브 등 선교 플랫폼 활용통한 차세대 복음화 도모 “복음전파와 교인양육을 두루하는 선교적 교회가 필요”   젊은이들의 거리인 홍대와 이태원을 중심으로 선교적 교회를 일군 송준기목사(웨이처치·사진)는 전도유망한 청년사역 목회자로서 젊은 세대와의 진정성 있는 관계 맺음을 통한 청년 선교에 매진하고 있다. 교회 조직을 구성하는 데에 집중하기보다 교인과 교인을 잇는 네트워크를 일구는 데에 집중하는 웨이처치는 길거리 공연자들처럼 젊은이들이 오가는 거리 한복판에서 찬양으로 하나님을 노래하고,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청년·청소년과의 소통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목사는 “청년은 진정성 있는 관계를 중요시하기에 청년을 만날 때 누군가의 남편이자 누군가의 아내라고 알리고 있다”며, “나이가 지긋한 분들은 소속감을 강조하는데 이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따른 차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외국인에게는 외국어로 복음을 전해야 하듯 청년 또한 그들의 언어와 생활을 바탕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밝힌 송목사는 “현재 20대 청년들과 10대 청소년들의 머릿속에 든 생각의 차이는 중년과 청년만큼이나 큰 차이가 있다”며, “10대 청소년들은 핸드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여기기에 예배 시간에 핸드폰을 손에서 뗀다면 잠시도 참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은 성경책이나 찬송가책을 들고 다니기보다 핸드폰 검색을 통해 찾아보는 데에 익숙하기 때문이다”며, “청소년들은 전자화된 도서를 주로 사용하는 E북세대이기에 종이로 구성된 책보다 핸드폰이나 스마트 기기가 편한 사람들이다.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지 않는다면 젊은 세대를 교회 안으로 수용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또 “종이책이든 전자책이든 개개인이 익숙한 것의 차이이지 종이책을 들고 다니는 것이 무조건 옳은 것이 아니고 핸드폰을 들고 오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며, “21세기를 살아가는 젊은이가 자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교회가 포용해야지 그들이 교회가 전하는 말에 진정성을 느끼고 감동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의 교회의 목회방법은 20세기 공장형 산업구조에서 따온 관리목회라고 설명한 송목사는 “목회자 한 사람이 불특정 다수에게 복음을 전할 때 그들의 수준을 높이지도 않고 낮추지도 않은 채 중간 수준의 메시지만을 전했다”며, “21세기 사회에서 이와 같은 목회방법이 과연 옳은 방법인지 고민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창조주이신데도 불구하고 제자 12명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12명을 자신의 제자로 바꾸시는 데에 3년 공생애 전체를 바치셨다”며, “창조주도 아닌 우리는 비록 12명보다 적은 사람을 예수님의 제자로 길러내더라도 여기에 만족할 수 있는 신앙을 지녀야 한다”고 역설했다. 구대륙과 신대륙에 각각 세 곳을 선정해 선교적 교회를 세우기 위한 거점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힌 송목사는 “앞으로 교회는 복음전파를 강조하는 선교활동과 교인 양육을 강조하는 목회활동이 두루 이뤄지는 선교적 교회가 세워질 필요가 있다”며, “구대륙에는 한국과 태국, 북유럽에 선교적 교회 거점을 세우고, 신대륙에는 LA와 캐다나 인근, 남미에 거점을 세워 선교적 교회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다른 이를 예수님의 제자로 길러내는 모임이 교회라고 설명한 송목사는 “한 사람이 두세 사람을 예수님의 제자로 길러면 그 두세 사람이 다른 네다섯 사람을 제자로 키우고, 진정성 있는 관계 속에서 점진적으로 예수님의 제자를 키우는 것이 현대사회에 알맞은 목회 방법이 아닌가 싶다”며, “누구든 단 한 사람만이라도 신실한 예수님의 제자로 길러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격려하고 응원할 줄 아는 교회가 세워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앞으로 교회는 개인적인 관계 안에서 진정성 있게 리더십을 발휘할 줄 아는 사람이 현세대와 다음세대를 이어주는 모임, 연결체라고 믿는다”며, “예수님께서 무언가를 하실 때 순종으로 따라나서는 것이 기독교인으로서, 목회자로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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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오늘의 신학동향 - 성서신학] 예수말씀 연구(18)
      모든 생명은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 아래 보호받아 예수말씀은 “너희는 비판하지 말아라. … 너희가 비판받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게 될 것이고,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게 될 것이다” 비판은 예수의 가르침 속에서 철저하게 배제되고 있다. 남의 잘못만을 보는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7장 1~2절이 대체로 예수말씀을 그대로 따른 것과는 달리, 누가복음 6장 37절은 비판을 정죄와 연결을 지어서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라는 구절에 이어서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라고 비판-정죄-용서의 등식으로 적용을 하고 있다. 38절 상반절이 누가복음의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라는 표현을 통하여 과거 우리의 전통시장에서 쌀을 됫박으로 살 때에 정감어림과 인심이 넘치는 훈훈한 모습을 추가한 후에, 38절 하반절에서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는 예수말씀으로 마무리를 짓고 있다. 누가복음의 특징은 예수말씀과 달리 단지 ‘도로’라는 표현이 추가된 점이다. ‘도로’란 표현은 우리말에서 참 맛깔스럽다. 이승만 대통령이 1950년 북괴의 남침으로 부산으로 피난을 갔다가 9·28 서울 수복 후에 복귀하였지만, 이듬해 1·4후퇴 때에 다시 청와대를 떠나면서 굴레방다리에 잠시 들려서 출출한 배를 채울 때 옛날 강원도에서 선조처럼 은어를 맛있게 먹었지만, 나중에 전쟁이 끝나고 살만해서 다시 그 때 그 은어가 생각나서 다시 찾았는데 옛 맛과 같지 않아서 “도로 도루묵이라 해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있다. 왜 예수말씀을 외면하고 남을 비판하는가? 심지어 누가복음의 말씀처럼 심지어 남을 정죄까지 하는가? 그 근본적인 이유는 아무도 변명하고 핑계를 대려고만 하지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2012년에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합헌 판결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에 똑같은 헌법재판소가 시류를 따라서 헌법불일치 판결을 내렸다. 그 취지는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예수말씀에 연결점이 있다. 낙태죄가 여성만 비판하고 남성은 비판하지 않는다는 점이 헌법불일치의 요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양성평등 정신을 잘못 적용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일치 번복은 스스로 한 입으로 두 가지의 상치된 결정을 내린 미숙한 우리 시대의 대법관들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기에, 솔로몬의 지혜로운 재판이 아니다. 이런 오류로 인해 헌법재판소가 아니라, 이제 헌법죄판소라는 오명을 얻게 되었다. 예수말씀이 비판금지의 가르침을 주신 근본 동기는 생명에 대한 경외사상 때문이다. 요한복음 17장에 나오는 예수께서 대제사장으로 드리는 기도를 읽어 보라. 예수말씀은 생명을 넘어 영생, 곧 영원한 생명으로 이어진다. 대법관의 눈으로 보면, 낙태죄에 대해서 남성을 제외하고 임신한 정죄하는 것은 양성평등 정신에 위배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생명은 오직 하나님만이 주관하고 계시다.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신 예수께서는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생명은 영생을 얻을 귀한 존재라고 가르치신다.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위헌 결정은 이 같은 생명경외 사상을 미숙한 대법관이 소홀하게 여기고 그 고귀한 정신에 미치지 못한 잘못된 결정이므로, 국회는 낙태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생명을 ‘모태에서부터 지으신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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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한국Q학회에서 ‘불트만학파’ 연구
    ▲ 사렛 예수의 말씀을 연구하는 Q학회에서 불트만과 불트만학파에 대한 페린교수의 연구가 발표됐다.   신약학자 불트만에 대한 상반된 평가에 대해 심층연구 불트만 제자들은 스승과 달리 부분적으로 역사성 주목   루돌프 불트만(사진)은 한국 신학계에서 이중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쪽에서는 신약학을 넘어 조직신학에까지 막대한 영향을 미친 ‘탁월한 신학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쪽에서는 복음본질을 파괴한 ‘위험한 신학자’라고 생각한다. 한국Q학회에서 페린(N. Perrin)교수의 ‘불트만학파’ 연구가 발표돼 관심을 받았다.       페린은 모든 불트만의 제자들은 예수의 가르침에 나타난 ‘하나님의 나라’가 묵시문학적 개념이며, 포함된 기대는 초자연적인 것, 즉 외계로부터 역사 안에 오고 있는 어떤 것에 대한 기대라는 것에는 스승과 일치한다. 그러나 불트만의 제자들은 이 기대의 초역사적 본질에 대해서는 스승 불트만만큼 강조하지 않았다. ”고 말했다.   페린은 “보른캄은 특별히 하나님의 나라를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역사 안에서 성취될 것으로 보며, 푹스는 불트만이 예수의 선포에 대한 설명에 있어서 변증법적일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하면서 불트만의 견해의 ‘수정’을 강조한다”고 설명한다. 그런데 이러한 변화는 “하나님의 나라 개념 자체에 대한 새로운 연구 때문에 생긴 것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예수의 가르침에 나타난 전반적으로 미래적인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강조의 약화에 기인한 것이다”고 전한다. 즉 “하나님이 이미 예수의 사역 안에서 그의 통치를 시작했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미 역사 안에서 경험되는 것으로 보려는 새로운 경향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의 초역사적인 성격에 대한 강조를 약화하는 필연적인 관계를 가져온다”고 페린은 지적했다. 페린에 위하면 불트만은 예수가 미래에 있을 결정적인 사건을 기대한 것으로 보며, 바울이 이 사건을 바로 전의 과거에서 돌이켜보는 것으로 말한다. 반면 보른캄은 마태복음 11장12절을 세례자 요한이 ‘두 세대 사이의 경계를 지키면서 서 있는 자’이며 ‘숨겨진 하나님 나라가 예수의 말과 행위들 안에서 침입하고 있는’ 예수에 의해 아직 가려져 있는 자임을 의미한다고 해석하면서 예수의 사역 안에서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본다. 페린은 “불트만의 견해는 예수의 사역 안에 이미 성취되고 있는 하나님의 구원행위의 측면과 아직 미래적인 하나님나라의 측면 사이의 긴장이 있다는 사실에 대한 신약성서의 증거를 올바르게 평가하지 않았다고 비판되어 왔다”며, “불트만의 제자들은 강조점의 변화에 있어서 이 증거에 대한 측면을 정당히 취급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캐제만과 보른캄과 콘첼만의 견해를 비교한다.   캐제만은 “예수가 마태복음 11장 12절의 말에 의해 하나님 나라가 예수 자신의 말들 안에서 그의 청중들에게 왔다는 것을 의미했다”고 주장한다. 보른캄은 “현재가 궁극적인 미래의 결단들을 포함하는 것에 의하여 예수 안에 이미 현존하는 갈등과 승리에 대해” 말한다. 즉, 하나님의 나라는 이러한 의미에서 예수의 사역 안에서 현재하는 것이며 숨겨져 있지만 시작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미래는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현존을 인식하는 자에 대해 구원이며 하나님의 현재는 구원의 때”이다.  페린은 콘첼만이 예수의 가르침 속에 나타난 현재와 미래의 요소들을 종합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논의했다고 말한다. 여기서 “시간적 요소를 계속 강조하려는 그런 시도는 반드시 만족할 수 없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예수는 하나님 나라의 기대 속에 있는 임박함의 정도를 예리하게 하지는 않았지만 그것을 자신의 인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선포했다. 그러므로 예수의 설교는 구원의 선포”이기도 하다. 페린은 이러한 강조의 변화가 푹스의 작업에서 가장 급진적이라고 설명한다. “푹스는 예수를 인간으로 하여금 미래에 직면하여 회개하도록 촉구한 자일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현존을 자신과 함께 찬양하는 집단으로 모아들인 자로서 쿰란 종파와 대조시킨다”고 페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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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한사랑교회서 IBA서울컨퍼런스
    ▲ 목동 한사랑교회에서 열린 IBA컨퍼런스 모습   BAM 교육으로 다음세대 변혁이 일어나는 장을 마련 “하나님의 대계명과 지상명령, 창조 명령을 실현해야” IBA 서울컨퍼런스가 지난 6일 목동 한사랑교회(담임=황성수목사)에서 개최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사람을 섬기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논의했다. 스웨덴 출신 BAM 전략가이자 20년째 전 세계를 다니며 교회와 BAM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온 마츠 튜넥대표는 이날 세미나에서 “완벽한 비즈니스와 BAM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계속 하나님과 사람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해 사업을 만들어간다. 그것이 변혁을 이끈다. 이 변혁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비즈니스를 변화시키며 열방을 변화시킨다”며, “BAM은 세계관이고 라이프 스타일이다. 그리고 다세대간에 일어나는 프로젝트다. 사회적 변혁은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한 세대에서 두 세대까지 필요하다. BAM 교육으로 다음세대 가운데 변혁이 일어나는 장을 마련해준다”고 강조했다. 또 “하나님의 정의와 하나님의 샬롬에 맞게 비즈니스의 목적이 조정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대계명과 지상명령, 창조 명령을 실현해가는 것에 맞춰 조정되어야 한다”며 “이 땅의 선한 청지기로서 우리가 하는 비즈니스로 지구상의 환경을 돌보고, 창의적인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창조하여 이윤을 창출해야 한다. 선교로서의 비즈니스로 모든 민족과 열방 가운데 나아가는 비즈니스이고 곧 BAM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20여 년간 BAM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사람을 섬기기 위해 그 여정을 계속해나가고 있다”며, “우리의 비즈니스로 경제적, 사회적, 영적, 환경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원한다”며, “1825년 캐드베리 가문이 설립한 초콜릿 회사는 직원들을 위한 집, 직원 자녀들을 위한 학교, 수영장, 공원, 온열 드레스룸 등을 만들어주고 재정관리 수업, 성경공부, 고정적 봉급 지급 등을 했다”며 “초콜릿 판매 이윤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함으로 200년 동안 경제적, 사회적, 영적, 환경적 영역에서 모두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또 “1900년대 초 하와이에서 파인애플을 생산, 판매하며 시작한 제임스 돌은 사업이 하나님과 사람을 위해 쓰이길 원했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이 사업을 통해 실현하기 원했다”며, “제임스 돌이 사업할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성경말씀으로 미가서 6장 8절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을 꼽았다. 정의로서의 비즈니스, 이웃을 사랑하는 긍휼로서의 비즈니스, 주일날 들었던 말씀이 평일에 이어지는 비즈니스에서 이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01년 설립된 아이벡스는 아랍, 아시아 등의 중소기업들이 규모를 키워 더 많은 수익을 내고, 총체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아이벡스는 투자를 요청하는 회사들에 4가지 변혁점, 곧 경제적, 사회적, 영적, 환경적 변혁을 어떻게 실행해나갈지를 집중해서 보며, 6개월마다 진행 과정을 보고하도록 한다”며, “BAM 실현을 위해서는 기획부터 평가까지 전문적으로 해야 하며, 실제적으로 변혁을 이뤄가고 있다는 간증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마츠 튜넥대표는 “지난 20~25년 동안 전 세계를 통틀어 BAM 기업은 전례 없는 성장을 하고 있다. BAM 개념을 품는 기업 숫자도, BAM을 실천해가는 기업 숫자도 증가했으며, BAM 회사의 규모가 더 커지고 BAM 회사의 존립 기간도 증가했다”며, “BAM 기업이든, BAM이 아닌 기업이든 모두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한다. 우리는 BAM 기업이 실패할지라도 그 자리에 머물지 않고 계속 전진해나가기 원한다”면서, “BAM 운동은 처음에는 여러 교회와 선교단체가 시작한 BAM 비즈니스가 주를 이루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바뀌어 선교단체와 관련 없는 운영진들이 하나님과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회사를 새롭게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하고 BAM 개념에 따라 자신들이 가진 회사를 변형시키고 새롭게 정립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BAM 운동은 사회적 현상이며 한 단체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역사 속 많은 운동과 마찬가지로 이 운동은 우리의 통제 밖에 있는 것이며, 굉장히 조용한 것이다”며, “BAM 운동은 하나님이 스스로 이끌고 가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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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2
  • [선교사 통신] 한류선교 위해 ‘코비다’ 워십 구상
    ▲ 한국어(KOREAN)와 성경(BIBLE)과 워십댄스(DANCE)를 가르쳐 주는 컨셉으로 시작된 ‘코비다(KOBIDA)’ 모임.   과로사 수준으로 일하는 아빠가 25% 육박 아이노 교회에 시련이 계속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나눌 수는 없지만 몇몇 성도가 갑자기 교회를 떠나갔고 가족 관계에 위기를 맞이한 가정도 있다. 오랜 시간 가족처럼 함께 지내던 성도가 교회를 떠나가는 것은 몇 번을 경험해도 견디기 힘든 일인 것 같다. 또한 성도들이 시련으로 아파하는 모습을 지켜볼 때마다 자녀의 고통을 바라보는 부모의 절절한 심정을 느낀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결코 의미 없는 고난을 허락하지 않으심을 알기에 이 영적 전쟁을 통해 성도들도 저희 부부도 성장하게 될 것을 믿는다. 사탄은 교묘한 방법으로 관계를 무너뜨리고 가정을 파괴하려 하지만, 회복과 치유의 주님께서 굳건히 지켜 주시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난 속에서도 주님은 쉬지 않고 일하신다. 오랫동안 기도해 오던 청소년 전도의 길이 드디어 열렸다. 우리교회 근처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사람을 통해 그곳에 한국어와 K-Pop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이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함께 지혜를 모으며 기도하던 중 한국어(KOREAN)와 성경(BIBLE)과 워십댄스(DANCE)를 가르쳐 주는 컨셉으로 ‘코비다(KOBIDA)’ 라는 명칭의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워십댄스에 탁월한 은사를 가진 청년 자매 두 명을 코비다 모임의 든든한 스텝으로 세워 주셨다. 첫 모임을 지난달 19일 주일 오후에 가졌는데 초·중학생 7명이 왔다. 그동안 키즈클럽을 수년간 했지만 새로운 친구가 온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부어진 주님의 은혜가 그저 놀랍다. 부족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위로해 주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낀다. 한 달에 한 번 모임을 가질 예정인데 앞으로 코비다를 통해 사춘기 친구들이 중요한 시기에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으로 변화되도록 기도의 응원이 절실하다. 몇 달 전 지역 신문에서 ‘오키나와에는 과로사 수준으로 일하는 아빠가 25%에 육박한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만 한 살 아이가 있는 가정의 아빠는 주 40시간의 표준근로시간만 일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40-50시간 이상 일할 뿐 아니라 시간 외 노동 시간도 월 80시간 이상이라고 한다. 오키나와의 ‘아동 빈곤율’은 일본 전국 평균의 두배에 달한다. 우리주변에서도 자녀 수는 많은데 충분히 돌보지 못하는 가정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고민하며 기도하게 된다.  /곽한상·김세영 일본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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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2
  • [선교사통신] 불어공부를 가장한 성경공부 사역을 시작
    ▲ 송포니아 국립대학교 학생들 모습   지금 기니는 망고가 제철이다. 이곳의 망고는 한국에 수입되는 동남아산 망고와는 맛도 향도 다르다. 종류도 다양하고 더 달고, 식감도 너무 좋다. ‘망고를 왜 사먹어? 여기는 사방에 널려 있는 게 망고인데…’라던 시골 사는 친구의 말이 망고를 살 때마다 떠오르지만, 저희가 살고 있는 수도도 망고 가격이 참 착하다. 시기에 따라 한국 돈으로 천원이면 열 개에서부터 수십 개까지 살수있다. 우리나라 보릿고개 같이 먹을 것이 별로 없는 건기 막바지에 망고가 제철인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아닌가 생각해보게 된다. 더욱이 물도 많이 없고 고온 건조한 기후로 다른 농작물의 재배가 어려운 지역에서 나온 망고가 더 맛있는 것을 보면 척박한 그곳에 사는 기니 사람들을 향한 그분의 세심한 사랑과 돌보심을 느끼게 된다. 송포니아 국립대학교는 다가오는 6월에 학기가 끝나고 대학생들은 약3~4개월간의 방학을 맞이하게 된다. 학년에 따라 벌써 기말고사를 치루는 학과도 있다. 저희에게 이번 첫 학기는 송포니아 국립대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기도를 심는 시간이었다. 정착하면서 분주하고 바빴지만, 작년 8월 기니에 들어 온 첫 달부터 틈틈이 계속해서 캠퍼스를 밟으며 기도를 심었었고 그 기도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또한 기니의 젊은이들을 알아가는 시간이기도 했다. 아직도 더 알아가야 할 것들이 많지만 이들의 고민과 관심거리 등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기에 감사하다. 여전히 우리는 우리가 경험했던 우리의 방식대로 이들을 바라볼 때가 많아서 답답하기도 하고 안타까울 때도 있고,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질 때도 많이 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 사랑으로 겸손하게 이들을 더욱 사랑하고 깊이 알아가고 존중하며 복음을 나누길 원한다. 관계전도를 위한 컴퓨터 교실을 통해 다우다, 마마두 라는 친구들과 일대일로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 이 친구들이 컴퓨터 교실은 잘 나왔었는데 불어 공부를 가장한 성경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는 첫 1~2주 동안 많은 고민과 머뭇거림이 있었다. 성경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여러 질문들을 하기도 하고, 약속시간에 늦게 오거나 만남을 미루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두 친구 모두 잘 따라와주고 있다. 지금까지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나 무슬림 문화 속에서 무슬림으로 자라난 이 친구들에게 아직 부족한 우리의 불어로 많은 것들을 설명하고 논쟁하고 가르치려 하기보다는 복음서를 통해 성령께서 친히 이들의 마음을 만져주시고 예수그리스도의 빛을 비춰주시기를 기도하면서 함께 하고 있다. 부활절 계란을 나누며 전도를 할 때 만난 여학생들과도 지속해서 만남을 갖고 있다. 원래 그 날은 캠퍼스에 가는 날이 아니었고 그냥 새벽기도 중에 마음을 주셔서 아침에 급하게 계란을 삶아 준비해서 나갔던 날이었는데 좋은 만남을 주셔서 기도편지를 읽은 동역자들이 함께 기도해주셨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러한 모임이 점차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  /변성철, 지은선 기니 코나크리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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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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