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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허브’를 감당하는 대학 제시
    ◇ 서울신학대는 최근 ‘브랜드 평판 신학대 1위’란 성과를 냈다. 이러한 획기적 결과가 나온데는 2019년부터 총장으로 학교를 이끈 황덕형총장의 리더십이 빛났다는 평이다.  긍정적 리더십 통해 교수, 직원, 학생 하나로 묶어 위기 극복지역화와 특성화 전략으로 모두 오고 싶어하는 대학모델 목표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서울신학대는 최근 ‘브랜드 평판 신학대 1위’란 성과를 냈다. 이러한 획기적 결과가 나온데는 2019년부터 총장으로 학교를 이끈 황덕형총장(사진)의 리더십이 빛났다는 평이다. 대학평가 성공적으로 통과 황총장은 총장으로서 이룬 가장 큰 성과에 대해 교육부의 대학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들었다. 황총장은 “총장으로 처음 취임한 2019년 당면과제는 대학평가를 통과하는 것이었다. 당시 우리 대학은 3중고에 직면했다”며, “첫째 외적 환경이 나빠졌다. 학령인구의 급감으로 학생수가 줄었다.    둘째, 기금이 고갈되는 현상에 직면했다. 엄청난 위기였다. 셋째, 교육부 평가를 통과해야 했다. 예컨대 교수확보율을 74%로 올려야한다는 면에서 당시 교수 34명을 채용 채용했고, 이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렇게 평가를 통과하는 것이 절체절명의 과제였다. 그리고 황총장은 이러한 과제를 완수해 국가로부터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황총장은 “당시 몇몇 신학대는 여러 어려움으로 평가 자체를 포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나는 포기하지 않고, 교수와 직원을 독려하며 평가를 준비했다. 거의 밤잠을 못자는 경우도 허다했다”며, “모두의 헌신과 기도로 결국 좋은 결과는 얻었다. 총장으로 가장 큰 성과가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황총장은 또 대학에서 성경 읽는 운동과 기도운동을 전개했다. 이에 대해 그는 “서울신학대는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전통 위에 세워졌다. 아무리 시대가 변한다 해도 이러한 신앙적 기초는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서울신대는 최근 브랜드 평판 신학대 1위라는 성과를 냈다. 이에 대해 황총장은 “무엇보다 교수·직원·학생이 일심동체가 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기 때문이라 본다. 교직원은 월급을 반납하는 헌신을 했다. 학생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났을 때 가장 먼저 모금운동을 전개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언론에 많이 노출이 됐고, 그래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했다.    브랜드 평판 신학대 1위 또 “교양교육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충원율이 수도권에서 14위를 기록했다. 교육부 평가에서 전국 54대학 중 평균보다 상위를 기록했다. 우리 대학은 규모 면에서 그리 크지는 않지만 특성화 전략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황총장은 꿈과 비전을 강조했다. 그는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제일 좋은 신학대학, 모두가 오고 싶어 하는 대학이 되자고 교직원들에게 말했다. 아니 세계에서 제일 좋은 대학이 되자고 말했다”며, “처음부터 좋은 대학이 어디 있겠는가. 꿈과 비전과 목표를 갖고 열심히 노력하며, 하나 둘 고치고 가면 좋은 대학이 된다. 그래서 직원들에게 ‘가서 배워 오라’고 주문한다. 하나 둘 바꾸다보면 세계적 명문대학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각부터 변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참을 수 없는 일이 있는데, 가끔 목사들 가운데 모교를 3류 지방대학으로 함부로 말하는 것이다. 성도 이름도 국적도 바꿀 수 있지만, 학적은 바꿀 수 없다”며, “우리 스스로부터 세계최고 명문대학이란 자부심을 갖아야 한다. 패배감과 열등감으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이러한 긍정적 리더십이 특히 지도자에게는 필요한 것이며, 여기서부터 변화와 혁신이  비롯된다”고 말했다. 황총장은 두 가지 과제를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았다.                ‘처치 플랜팅’과 다문화 그것은 ‘처치 플랜팅’과 ‘다문화전략’이다. 처치 플랜팅은 교회를 개척하는 프로젝트이다. 황총장은 “오는 10월에 처치 플랜팅 국제세미나를 대대적으로 기획하고 있다. 국내와 해외의 개척전문가들을 모아서 이론과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할 것이다”며, “할 수 있다, 된다고 생각해야 되는 것이다. 개척을 하면서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긍정의 마인드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다문화 현상과 대응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황총장은 “한국은 이미 다문화 사회에 들어섰다. 대학과 한국교회는 이러한 다문화에 대응해야 한다. 다문화 자녀들을 찾아서 좋은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 매년 이들을 학교로 초정해 선물을 주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이들이 학교의 미래 자산이 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황총장은 이를 통해 서울신학대를 ‘동남아의 교육허브’로 만든다는 비전을 소개했다. 그는 “많은 학생들이 미국유학을 가려한다. 그러나 학비와 생활비가 매우 높아 감당하기 힘들다. 그래서 유학의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우리 학교로 오게 하는 시트템을 만들 것이다”며, “이러한 글로벌 교육허브가 서울신학대의 미래 모습이다”고 전망했다. ‘특성화’ 와 ‘지역화’ 로 대응 많은 대학들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신학대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더 힘든 상황이다. 그럼에도 서울신대는 입학정원을 무난히 계속 채우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황총장은 “일단 지역적으로 수도권이라 이점이 있다. 지방은 인구가 점점 줄고 있지만 그만큼 수도권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특히 20대의 비중이 높다. 우리는 재학생 충원율 102%를 달성했다. 매우 긍정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렇게 황총장은 지역화란 방향으로 학교의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또 다른 방향은 특성화이다. 황총장은 “서울신대는 기독교성결교회라는 교단이 만든 학교이다. 다른 교단을 보면 운영하는 학교가 여럿 있다. 반명 기성교단의 학교는 우리 학교 외에는 없다. 이것이 특성화이다”며, “그래서 교단에서 매년 적지 않은 재정을 학교에 후원해주고 있다. 매우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전했다.   특히 교단과 학교 차원에서 신대원생 전액장학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50명의 신대원생들에게 전액장학금을 지급했다. 전체 학생의 50%에 달하는 수치이다. 황총장은 “학생들 한명 한명을 심층 면접하고,  과연 목회자로서의 열정과 비전, 체험이 있는지를 심사해서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모교에 대한 극진한 관심과 사랑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앞으로 모든 학생들이 전액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시대’ 한국교회의 방향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의 목회와 신학이 나갈 방향이 화두이다. 황총장은 “한국사회의 토양이 나빠졌다. 급격하게 세속화 됐다. 그래서 토양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찾는 문화, 유신론적 문화로 변화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복음을 믿지는 않아도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며, “한국교회가 지나친 외적 성장과 행사에만 매몰되지 않고, 성경이 전하는 본질에 충실할 때 희망과 미래가 있다고 본다. 한국교회와 신학의 미래를 제시하는 서울신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안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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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침례신학대학교에서 ‘BIM Ministry’ 개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김선배)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침례교단 목회자와 사모, 교역자와 신학생을 대상으로 「BIM Ministry」가 진행된다.   동 행사는 침례교 성서 연구회(회장=신인철·사진)이 성서학과 목회 현장을 연결시키려는 목적에 따라 개최하는 세미나이다.    신인철 회장은 “B는 Bible, I는 Interpretation, 그리고 M은 Ministry를 의미한다. 건축에서 BIM이 집을 세우는 기둥 역활과 리모델링을 통해 세운다는 의미가 있듯이 성경 해석을 통해 목회를 세워간다는 뜻에서 만든 세미나이다.  세미나의 특성은 성서학자들이 성경을 해석하고 그 해석한 본문을 목회자들이 어떻게 설교로 재구성하는지를 강의하게 된다. 저녁 시간에는 목회에 관한 다양한 부분을 공부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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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기독교학술원서 전호진박사 초청강연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박사)는 지난 17알 양재 온누리교회(담임=이재훈목사)에서  '제13회 학술원 해외 석학강좌'를 개최했다.이번 강좌에서 전호진박사는 「기독교는 서양 종교가 아니다」란 주제로 강연했다.   전박사는 "기독교는 아시아에서 탄생한 아시아종교임에도 불구하고 서양종교로 오해되어 아시아인들의 영혼을 사로잡는 데 실패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시아에서 기독교인구는 5%에서 7%에 불과하다. 또한 "대부분 아시아인은 아시아인들에 의하여 기독교가 전파되었다는 역사를 모른다"면서, "많은 교회가 외국교회의 지원을 받는 데 대한 경멸의 의미도 포함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고 했다.    전박사는 기독교를 서양종교로 만든 것에 대해 △기독교를 서양종교로 만든 것은 계몽주의 사상이다 △기독교를 서양종교로 만든 것은 공산주의와 좌익 이데올로기이다. △2차대전 이후 대부분의 비서구 국가들, 소위 제3세계는 이념적 공산주의와 제휴했다. △20세기 이슬람의 확산은 반기독교 정서를 부추기었다 1960년대 제3세계의 민족주의 운동은 기독교를 서양종교로 만들었다. △에큐메니칼 선교신학이 제기한 모든 이슈들, 1938년 국제선교회가 다룬 선교의 토착화, 1960년대 일어난 해방신학 80년대 후반에 발전하기 시작한 종교다원주의 신학 등은 전통적 기독교를 서양종교로 만드는데 기여했다. △정치와 종교의 불순한 동맹은 기독교를 서양종교로 배제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했다.    전박사는 "아시아는 기독교를 서양종교라고 비난할 자격이 없다. 초기 아시아는 기독교복음을 받았지만 문화와 정치가 기독교를 수용하지 않았다"면서, "초기에도 기독교는 시리아 종교 페르시아 종교로 오해받았다. 잘못된 신학과 영적 생명이 없는 기독교는 사라진다는 교훈을 보여준다"고 했다.    또한 "아시아가 배우는 모든 학문과 과학은 서양에서 왔는데 거기에 대하여는 서양이라는 접두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서, "계몽주의와 신학적 결탁을 한 서구 자유주의 신학이 먼저 성경적 기독교를 서양 종교로 만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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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행복신앙세미나(2)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bog.or.kr)  2. 행복의 방향 전환   세상에 존재하는 우리 모두가 마땅히 생각해야 될 부분은 ‘왜 사느냐?’입니다. 이는 인생의 목적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질문인데,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면 아래와 같이 여러 질문들로 나타나게 됩니다.   “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까?” “왜 공부를 하고 있습니까?” “왜 사업을 하고 있습니까?” “왜 운동을 합니까?” “왜 여행을 합니까?” “왜 영화관이나 공연장에 갑니까?” “왜 사람들과 어울려 취미생활을 합니까?”   위의 질문들에 대한 답의 공통분모는 행복 추구입니다. 모든 사람이 무슨 일을 하든지 결국은 행복해지기 위해서 하기 때문입니다. 즉, 아무도 불행해지기 위해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류 최초의 과학자이자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로 유명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과 삶의 목적에 대해 “인간은 끊임없이 행복을 추구하고, 행복을 인생 최대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모두가 평생 동안 행복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추구하며 살고 있지만 실제 행복을 누리고 사는 사람은 얼마나 되는지 입니다.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행복 추구는 헛되기 때문입니다.   오래 전에 행복에 대한 잡지를 만드는 출판사에서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특히, 독자들 중 서울의 잘 사는 지역의 부인들을 대상으로 행복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때 첫째 질문인 “당신은 지금 행복합니까?”라는 질문에는 30퍼센트 정도만 “예. 지금 나는 행복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둘째 질문인 “당신은 항상 행복합니까?”라는 질문에는 아무도 답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어떻게 항상 행복할 수 있느냐?’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고나 실패 등 어떤 불행의 조건들이 찾아오면 그때마다 자신들이 누리고 있던 행복이 깨어지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세상에서 누리는 행복은 완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소확행’ 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도 누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이 불완전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행복은 세상이 주는 행복과 다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요 14:27)고 하셨습니다.   또한, 우물가에서 만난 여인에게“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요 4:13,14)라고 하셨습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 역시 완전합니다.   이 완전한 행복은 하나님으로부터만 받을 수 있습니다. 불완전한 세상에서는 절대로 얻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완전한 행복을 얻으려면 행복 추구의 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즉, 세상에서 하나님으로의 방향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완전한 행복을 인류에게 가르치고 전해주고자 세상에 오신 예수님이 가장 먼저 하셨던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4:17)인 것입니다. 회개는 방향의 전환이고 마음의 교체입니다. 즉, 천국이 가까운 것처럼 행복도 가깝지만 문제는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먼 것입니다. 다시 말해 행복을 추구하는 마음의 방향이 하나님이 아닌 세상이기에 하나님의 완전한 행복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자신이 어떤 행복을 추구하고 있는지를 돌아봐야 합니다. 만일 완전한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반드시 하나님을 향해 그 마음이 회개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행복의 방향 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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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2-05-10
  • 행복신앙세미나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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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2-05-04
  • 카도쉬아카데미, 성교육 표준안 발표
      초등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성교육내용 포괄 성경적 성교육의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한 신학적 기초   세속주의가 교회의 존재를 위협하는 시대에 성교육 역시 세속주의에 물들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카도쉬아카데미(공동대표=이재욱.최경화)는 성경적 성교육의 ‘스탠다드’, 표준안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교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도쉬아카데미 공동대표 이재욱목사는 이번 표준안의 의미와 내용에 대해 자세히 밝혔다. 먼저 표준안을 발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카도쉬아카데미는 2019년 하반기를 시작하면서 만들어졌다. 2018~2019년 시기에 교계에 성경 기반으로 한 성교육에 관심이 높아졌는데 각각 나름대로 교육을 해오고 있어서 무엇인가 기준점이 되어야 하는 것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작업에 돌입했고, 2년 만에 이번에 드디어 표준안을 만들게 됐다. 하나님께서 그 매뉴얼을 만들어 손에 들게 하셨다고 고백한다”고 말했다.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은 초등학교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 학년마다 큰 4개의 주제가 설정 되어 있으며, 내용은 여러 가지로 세분화 되어 있다. 그래서 1년에 4회기씩 교회 및 기독교대안학교 또는 일반학교에서 바로 강의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번 표준안의 특징은 건강한 신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이대표는 “성경적 성교육이라 할 때 중요한 것이 바로 건강한 신학적 기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조직신학과 성경신학적 관점에서 풀어내려고 노력했으며, 믿음의 선배들이 작성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등을 참고하여 강의에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표준안 마련을 위해 20여 명의 카도쉬 전문강사들이 하루에 10시간 넘는 시간을 들여 진행했다. 이대표는 “선생님들 모두 1년 간 정말 헌신적으로 수고하였으며, 그 어려운 교육자료들을 함께 만들었다. 저와 최경화 공동대표도 밤낮 수고하며 감수 및 지도에 시간을 쏟았다. 그 모든 수고 끝에 이번의 아름다운 열매가 맺혀졌다. 함께 수고한 선생님들과 스탭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이 표준안이 각 교회와 기독대안학교 및 일반학교에 잘 확산되기를 소망한다. 뿐만 아니라 다음세대 자녀들을 양육하는 부모세대들에게도 성경적 진리를 알아가는 귀한 열매를 맺길 바란다.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건강한 교회, 건강한 가정으로 세워나가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카도쉬아카데미가 준비한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은 오는 5월 2일, 서울 사랑의교회 웨스트 채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카도쉬아카데미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년에 4회기로 12년 총48개의 표준안을 만들었다. 표준안의 분량은 총 202페이지에 달한다.초등학생들은 1회기에 60분씩 강의를 진행하며, 현장에 따라 30분-30분씩 나눠서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1회기 90분 강의이며, 현장에 따라 90분 연속 혹은 40분-40분씩 나눠서 강의하게 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모든 회기, 해당 교육주제에 맞는 구체적인 교육계획안과 연계 활동 계획안도 갖추어 그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더해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문제가 되고 있는 미디어를 주제로 하는 강의표준안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성교육 표준안은 카도쉬아카데미 공동대표인 이재욱목사(예장고신 참사랑교회)와 최경화 공동대표(예장합신 새하늘교회)가 집필하였다. 감수에는 이상원교수(전 총신대학원 조직신학), 김두식목사(고신 부산로고스국제크리스천스쿨 교장), 박광서목사(고신 기독교미래인재연구원), 김민호목사(대신 회복의교회), 박준우목사(합동 리바이벌북스 편집장), 황지영박사(고신대 기독교상담대학원 겸임교수), 민성길교수(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 이명진소장(성산생명윤리연구소), 문지호회장(의료윤리연구협회), 남궁숙교수(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이창숙원장(숲속이삭어린이집)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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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계시록의 주제는 하나님나라와 공의
      왜 자신이 창조하신 우주를 멸망시키려는가에 대한 의문서 출발 하나님의 뜻과 그의 공의를 알고 읽어가면서 바른 해석에 도달   1. 요한계시록에 대한 칼럼 쓰기를 끝내셨는데 현재 느끼시는 소감을 말씀해주시지요.   저는 사회생활을 은퇴한 60세에 뒤늦게 신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 당시 하나님의 존재와 그분의 창조를 연구하는 일이 제 소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의 존재와 창조를 부정하는 진화론 비판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저는 창조론을 연구하기 위해 과학을 공부했고, 현대과학적 창조론을 연구하면서 논문과 칼럼을 계속 발표했지요. 저는 창세기 창조론을 연구한 논문에 “알파와 오메가”이신 그분의 이름에서 처음이라는 뜻의 “알파”를 떼어 “알파 창조론”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그 무렵에 이사야 선지자와 베드로, 그리고 요한이 하나님은 그가 태초에 창조하신 “알파” 하늘과 땅을 불태우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실 것이라고 예언한 사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요. 창조주 하나님은 왜 자기가 창조하신 우주 만물을 불태우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을 다시 창조하시려고 하시는지에 대해 많은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요한계시록]을 연구하면서 [기독교신문]에 칼럼을 쓰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한계시록]이 그분의 “오메가 창조” 기사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요한계시록] 칼럼 연재를 마치면서 지금 매우 홀가분한 기분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하나님에 대한 많은 의문이 해소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꽤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더욱 노력해야 하겠지요.   2. 의문이 어떻게 해소되었는지 말씀해주시지요.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공의에 주목했습니다. 많은 기독교인이 요한계시록을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심판을 계시한 책으로만 이해하고 있는데, 사실은 하나님의 나라와 공의를 설명하고 있는 책으로 읽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에 예수께서 하신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이 성경을 읽는 기준이 되어야 하지요. 그리스도께서 가르쳐주신 주기도문도 바로 그런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교자들과 마지막 때에 ‘아마겟돈’ 전쟁에 부름을 받은 성도들과 그리스도의 생명책 심판을 통과하는 자들입니다. 심판이 계시록의 주제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를 이해하는 자에게 심판은 저절로 이해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 나라는 권력과 부를 가진 자들이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공의를 왜곡하므로 심판도 왜곡되고 있지요. 그것이 이 세상 사람들과 성도들이 사탄의 미혹에 굴복하는 근본 원인이며, 하나님의 진노를 초래하는 악과 불의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되기를 소망하는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를 향해 가는 이 세상의 도정에서도 하나님의 공의를 따르고 불의와 악을 행하는 사탄의 미혹을 배척하고 물리쳐야 합니다. 하나님은 처음 창조에서도 그의 공의를 반영하셨고, 마지막 심판에서도 그의 공의를 반영하십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셨으니 그의 백성 되기를 소망하는 기독교인이라면, 당연히 하나님의 공의를 따라서 살아야겠지요.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공의로 통치되는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니, 모든 의문이 해소되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3. 칼럼들을 읽어보면, 이제까지 제가 알고 있던 요한계시록 해석과 전혀 다른 해석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설명해 주시지요.   제가 다른 해석을 했다는 것들은 “예언의 말씀”에 없는 이 땅의 천년왕국과 휴거, 그리스도 재림의 때와 장소 등을 안다고 주장하고,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자기 교회에 소속된 144,000명으로 왜곡하는 자들은 모두 거짓 선지자라고 말한 것들에 대해서지요? 그것들을 주장하는 자들은 대개 거짓 선지자들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말씀 드리지요.   첫째, 천년왕국은 하나님의 나라와 따로 세워질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그것은 성경 어디에도 나오는 바가 없는 것이고, 계시록에서 말한 “천년 동안”을 왜곡해서 만들어진 허구의 세계입니다. 계시록에서 말한 “천년 동안”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위해 순교한 자들에게 하나님이 그리스도와 함께 그의 장막에서 지내도록 허락하신 보상의 시간이지요. 한편으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미혹하여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게 한 사탄을 결박해서 무저갱에 감금해두라고 심판하신 형벌의 시간이기도 하지요. 하나님의 백성이 영생하는 복은 천년왕국에서 천 년을 살다가 다시 하나님 나라에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누리는 것입니다.   둘째, 휴거라는 말은 데살로니카전서 4장 15-17절에 대한 해석적 오류입니다. 그 구절을 마지막 때에 처음 하늘과 땅에 불태워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다시 창조된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고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불태워지는 땅에서는 모든 사람이 죽습니다. 그 구절은 그들이 생명책 심판을 받기 위해 둘째 부활해서 그리스도의 보좌 앞으로 들려 올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 구절을 휴거로 해석하는 자들에게 물어보십시오.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위해 순교한 자들이 겨우 첫째 부활하는데, 살아서 휴거된다고 말하는 자들은 누가 무엇을 했다고 죽지도 않고 그런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지요? 그런 말을 하는 자들은 자기를 따르라고 미혹하는 거짓 선지자입니다.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위해서 순교하지 못한 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면, 둘째 부활에서 생명책 심판을 통과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겸손하게 죽을 때까지 열심히 사는 길밖에 없습니다. 그 뒤에 그리스도의 심판을 기다려야지요.   셋째,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와 장소를 안다고 하는 말로 성도들을 미혹하는 자들은 거짓 선지자들입니다. 거짓 서지자들은 큰 음녀의 자식들입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사탄의 무리가 성도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환난의 마지막에 거짓 선지자들의 바벨론 교회까지 멸망시키고, 아마겟돈‘ 전쟁을 준비할 때입니다. 그때 그리스도는 하늘에서 군대를 끌고 내려오셔서 살아서 깨어 있는 그의 성도들을 부르실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아마겟돈 전쟁에서 승리하시고 사탄의 무리를 불못에 던져 넣으십니다. 그리고 땅에서 죽은 자들을 모두 둘째 부활로 일으켜서 생명책에 적힌 그의 행위대로 심판하십니다. 그리고 그의 알곡 성도들을 가려서 그의 혼인잔치에 초청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는 하나님밖에 모르는 시간입니다. 그러니 그때와 장소를 안다고 하는 자들은 모두 거짓 선지자이지요.   넷째, 144,000명 인침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따른 옛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입니다. 144,000명을 자기 교회 신자들이라고 말하는 자들은 모두 사탄의 영을 받은 바벨론 교회의 거짓 선지자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144,000명보다 무수히 많습니다. 이방인들이 무수히 인침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사탄에 미혹되어서 하나님이 잘라버린 옛 이스라엘의 원가지에 접붙임을 입어서 새 이스라엘이 됩니다. 그런 사실을 알면, 거짓 선지자들의 교회를 떠나야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요한계시록은 그리스도가 그의 복음을 계시로 다시 말해준 것입이다. 그것에서 “더하거나 제하는” 자들과 왜곡 해석하는 자들은 모두 거짓 선지자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4.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의 공의를 따라 사는 것이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인간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인간의 역사는 창세기 1장 28절에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 앞에서 그의 창조목적을 말씀하신 것에서 시작하지요. 그리고 그의 나라 원형인 에덴동산에서 그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선이고, 따르지 않는 것이 악이라는 사실을 가르쳐주셨지요.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이 선이고, 사망을 주는 사탄이 악이라는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지요. 창세기 2장 17절에 선악과 이야기가 바로 그런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사탄이 와서 선악과를 먹으라고 미혹할 것을 미리 경고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은 사탄에게 미혹되어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를 짓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그의 후손들 역시 죄악이 관영했으므로 하나님의 진노와 의의 심판을 초래했지요. 성경에서 그 대표적 사례가 노아 홍수 사건입니다. 홍수의 재난에서 살아남은 노아 가족의 후손들마저 하나님을 떠나 불의한 자들이 되었지요.   때가 되자 하나님은 그들 중에서 아브라함을 의인으로 택하시고, 그의 자손들인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양육하셨고, 다윗의 때에 이스라엘 왕국을 허락하셨지요.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길을 떠나 사탄의 미혹에 빠지고 말았지요. 그래서 초림하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십자가에서 죽게 했지요.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죽인 사탄과 이스라엘을 당장 멸망시키는 보복을 하지 않으시고, 사탄에게는 “천년 동안”의 무저갱 감금을, 이스라엘에게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자격을 박탈하는 것으로 그치셨습니다. 십자가 사건과 부활 사건을 연결해서 보면, 하나님의 공의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부활시키셨기 때문에 그 정도로 그치시고, 그들에게 마지막 회개의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그 이후에는 회개하고 거듭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 새 이스라엘이 됩니다. 회개하고 거듭나는 것은 인간의 조상 아담이 사탄에게 미혹되어 하나님을 거역하기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사탄의 문화에 빠졌던 삶을 떠나야 한다는 뜻이지요. 더 이상의 설명은 하지 않고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5. 끝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성장을 위해 하실 말씀이 있다면?   요한계시록을 읽는 방법에 대해 짧게 해야겠네요. 요한계시록을 읽으시되 문자주의에 빠지면 그대로 미로에 빠지게 됩니다. 요한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상징들을 함정처럼 배치해놓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그의 공의를 알고 읽어가면, 계시의 방향과 사건의 구조와 순서가 보이게 됩니다. 무성한 잡초를 쳐내야 길이 보인다는 뜻입니다. 아무쪼록 성도 여러분이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는 길을 따라가서 소망을 이루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신학/선교
    • 신학
    2021-12-29
  • 종말론적 창조론. 최종회
      23.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기(‘이미’, 그러나 ‘아직’)   요한은 계시록 마지막 장인 22장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소망하는 성도들에게 반드시 알고 행해야 할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서술했다. 그것은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라는 것이다. 두루마리는 그리스도가 일곱 인을 뗀 것과 요한이 천사에게서 받아먹은 작은 두루마리가 있다. “예언의 말씀”은 그 두 가지 두루마리에 기록된 것이다. “예언의 말씀”은 그리스도가 이 땅에서 못다 이룬 하나님 나라를 반드시 완성하시겠다는 선포이다. 그 선포는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기를 소망하는 성도들에게 두 가지를 계시한다. 첫째는 사탄에게 미혹되어 그의 무리가 되는 자들과 음녀들의 교회에서 거짓 선지자에게 미혹되는 가라지 성도들은 멸망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경고이다. 둘째는 알곡 성도들은 그리스도가 흘린 십자가의 피로 희게 되기까지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는 명령이다. 사실 “예언의 말씀”에 나타난 경고와 명령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믿는 기독교 교리의 알맹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여기서 문제는 성도들이 “예언의 말씀”을 아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피로 자기 두루마리를 빨지 않고, 거짓 선지자들의 왜곡된 해석에 미혹되는 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사실 사탄의 무리는 겉으로 금방 드러나지만, “예언의 말씀”을 왜곡하는 거짓 선지자는 바벨론 교회에서 활동하므로 겉으로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과 그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제대로 알고 믿고 따르면서 하나님 백성 되기를 소망하는 성도들이라면, 거짓 선지자를 분별하는 일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대개 “예언의 말씀”에 없는 이 땅의 천년왕국과 휴거, 그리스도 재림의 때와 장소 등을 안다고 주장하고,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자기 교회에 소속된 144,000명으로 왜곡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실상을 돌아보자.   옛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꾸짖고 달래도 듣지 않고 사탄의 미혹에 빠져 세상의 영광을 탐하다가 결국 바벨론의 손에 그들의 왕국이 멸망 당하는 심판을 초래했다. 그래도 회개하지 않는 옛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참으시고 기다리셨다. 때가 차매, 하나님은 옛 이스라엘의 메시아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그리스도가 옛 이스라엘에 전파하신 복음의 요지는 ‘회개하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라’는 것이다. 그러나 사탄에게 미혹된 옛 이스라엘은 오히려 그리스도를 로마제국의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게 했다. 하나님은 옛 이스라엘의 죄를 심판하여 감람나무 원 가지를 잘라내듯이 옛 이스라엘을 버리셨고, 대신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거듭난 이방의 성도들이 그 자리에 접붙임을 받아 하나님의 백성 새 이스라엘이 되게 하셨다(롬11:24). 새 이스라엘은 옛 이스라엘 144,000명과 같이 접붙임을 의미하는 하나님의 인침을 받는다(계7:3). 인침을 받은 온 이스라엘은 그때부터 ‘이미’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된다. 하나님 나라는 그리스도가 재림하여 사탄의 무리를 멸망시키고, 이 땅에서 죽은 자들을 모두 생명책에 기록된 행위에 따라 심판하고 나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완성된다. 하나님 나라 백성은 그때까지 그리스도의 ‘이미’ 오셨던 초림과 ‘아직’ 오지 아니하신 재림 사이에서 살아 간다. 그 ‘이미’와 ‘아직’ 사이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하나님밖에 알 수 없는 ‘카이로스적 시간이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하나님의 백성은 그동안 사탄 무리의 핍박을 이기는 것과 “예언의 말씀”을 “더하거나 제하는”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에 빠져 그들과 같이 멸망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동안 땅에서 고난을 이겨낸 하나님의 백성은 모두 하나님 나라 “새 예루살렘”에서 그리스도의 혼인 잔치에 초청되어 영생의 보상과 위로를 받게 된다. 하나님의 백성은 깨어서 그날에 입을 두루마기 예복을 그리스도의 피로 흠 없이 희게 되기까지 빨면서 “예언의 말씀”대로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믿고, “아멘”해야 한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끝    
    • 신학/선교
    • 신학
    2021-12-21
  • 종말론적 창조론-22
      새 창조되는 ‘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는 구약시대의 마지막 선지자로 활약한 세례 요한이 그리스도의 오심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 자신도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가장 먼저 하나님 나라를 말씀하셨다. 교회는 성도들에게 사랑과 믿음과 소망을 가르친다. 사랑은 하나님과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것이고, 믿음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성도들에게 소망은 하나님 나라에서 영생하는 것이다. 여기서 믿음과 사랑은 소망으로 수렴(收斂)된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요건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그러나 소망은 성도들이 죽기까지 스스로 실천하지 않으면 성취할 수 없는 것이다. 의지적인 행위가 요구되는 소망은 신실한 성도들에게도 험난한 장애물 경기처럼 느껴진다. 성도들은 이 땅에 사는 동안 그 소망을 위해 온갖 고난과 시련을 넘어야 하고, 어떤 경우에는 죽음까지도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사탄의 무리가 온갖 미혹과 고난과 시련의 핍박으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성도들의 소망을 꺾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 나라는 성경 여러 곳에서 서술되고 있다. 가장 확실하고 분명한 것은 [요한계시록] 속에서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11:15)고 서술되어 있다. 그와 같이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과 그의 외아들 되시는 그리스도가 통치하시는 나라이다. 하나님 나라의 완성된 상태는, 요한이 21장에서 다시 서술하는 바와 같다. 그리스도가 요한에게 계시하신 종말적 사건들이 모두 정리된 뒤에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에 세워지는 하나님 나라는 이 땅에서 사탄의 핍박을 이긴 성도들에게 주시는 영원한 안식처이다. 태초 때부터 돌이켜 보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은 땅에서 그의 나라를 세우시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그의 나라 백성으로 아담을 처음 만드셨다. 그때부터 사탄은 아담을 미혹하는 반역 행위를 자행했다. 하늘과 땅을 오가며 하나님의 뜻에 거역하여 인간을 미혹하던 사탄은 결국 하늘에서 전쟁에 패하고 쫓겨났다. 땅으로 쫓겨 내려온 사탄은 하나님이 선택한 이스라엘의 자손들을 미혹했다. 사탄에게 미혹된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려고 이 땅에 초림하신 그리스도를 로마 총독에게 반역죄로 고소하여 마침내는 죽임을 당하게 했다.   그 죄악의 대가는 엄정했다. 사탄은 “천 년 동안” 무저갱에 결박되어 감금되는 형벌을 받았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인을 받은 144,00명을 제외하고는 버림을 받았다. 그러나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승천하여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서 첫째 부활한 자들을 인도하는 목자가 되셨다. “천 년”의 형기가 차면서 풀려나게 될 사탄은 그의 무리를 모아 다시 반역할 것이다. 그러나 죽은 자와 산 자 모두를 심판하는 권세를 받으신 그리스도가 재림하셔서 그들을 ‘아마겟돈’ 전쟁에서 멸망시키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완성하실 것이다. ‘아마겟돈’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첫째 부활한 자들”이 재림하시는 그리스도와 함께 이 땅에 내려온다. 하나님의 인을 받은 성도들 가운데 살아서 ‘아마겟돈’ 전쟁에 참전하는 자들과 ‘아마겟돈’ 전쟁 승리 후에 둘째 부활한 자들의 생명책 심판에서 “둘째 사망”을 사면받는 자들도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다.   [요한 계시록]에서 하나님 나라가 새 창조되는 과정에서 일어날 사건들을 개관해 본다. 하늘⇀-------승천하신 그리스도---‘천 년 동안’ 첫째 부활자들의 목자---지상으로 재림 무저갱⇁----결박된 사탄----‘천 년 동안’ 무저갱에서 감금------------지상으로 풀려남 땅→그리스도 승천과 사탄의 감금 후--교회와 사탄의 무리와의 투쟁—사탄 8째 왕 등극—바 벨론 멸망과 대환난—그리스도의 재림--‘아마겟돈’ 전쟁—사탄의 군대 멸망—생명책 심판 —새 창조(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혼인 잔치(하나님 나라 백성)—하나님 나라 완성
    • 신학/선교
    • 신학
    2021-12-07
  • 죽재 서남동박사 조명 학술대회
    민중신학을 개척·발전시켜 세계적 사전에 실리게한 공로 두 번의 감옥생활을 함께 하며 한국의 민주화 위해 헌신 죽재 서남동목사기념사업회는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죽재 서남동의 민중신학과 민주화운동 재조명」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서광선박사(이화여대 명예교수), 서삼석 국회의원(무안,신안,영암군), 박우량 신안군수, 김은경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동 사업회 이사장 권진관박사(성공회대 은퇴교수)는 “죽재 서남동교수는 민중신학자로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몇 안 되는 한국 신학자이다. 서교수는 안병무교수, 현영학교수, 서광선교수, 김용복박사 등과 함께 한국의 민중신학을 개척하고 발전시켰다”며, “영문으로 Minjung이라는 단어가 신조어로 세계의 유수 영문 사전에 실리게 된 것은 민중신학의 공로라고 평가되고 있다”고 의미를 전했다. “서교수는 김대중 전대통령과 두 번의 감옥생활(약 3년)을 함께 하며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다. 고문과 감옥생활의 후유증으로 66세의 아직 젊은 연세에 소천하여 민중신학의 완결을 보지 못한 채 한을 안고 생을 마감했다”고 말했다.   2부에서 최성환교수(목포대 교수)가 「죽재 서남동의 생애와 민주주의 운동가로서의 사상과 활동에 대한 재조명」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최교수는 “서남동의 민주화운동은 1970년대 초부터 끊임없이 지속되었다. 그 외 강연, 기도회 등도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는 방법이었다. 그 과정에서 두 차례에 걸쳐, 총 3년 2개월 동안 수감생활을 겪었다”며, “그동안 서남동의 업적이 대한민국 민중 신학의 개척자라는 측면에 집중되다 보니 오히려 민주화 운동가로서의 활동은 잘 알려지지 못했다는 느낌이 든다.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종교적 신념을 바탕으로 민주 투사의 삶을 살았던 그의 민주화 운동가로서의 면모가 재조명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형묵박사(한국민중신학회장)가 논찬했다.   이어 김성재교수(한신대 석좌교수, 전 문화관광부장관)는 「서남동의 민중신학에 대한 재평가: 세계 신학에의 공헌을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김박사는 “사실 성서는 당시 히브리 노예들, 가장 가난하고 무식한 사람들이 하나님과 예수와 더불어 산 경험을 자신들의 언행으로 전승한 것이다. 그래서 성서언어는 신학자의 해석이 불필요한, 보통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이다”며, “그런데 신학자들이 성서를 해석한다고 하면서 지식인들의 어려운 개념 언어로 바꾸어서 자신들의 해석이 없으면 성서를 바로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신학자의 성서해석과 신학은 자기들의 이해관계를 반영해서 본래의 성서를 조작한 것이다. 그러므로 서남동의 민중현장·이야기신학이야 말로 성서를 성서답게 회복시킨 정통신학이다. 따라서 이 신학은 소멸의 위기에 있는 전통신학과 교회를 살리는 생명의 신학이다”고 평했다. 여기에 한기양목사(울산 새생명교회)가 논찬했다.   끝으로 정상시목사(죽재서남동목사기념사업회 부이사장, 안민교회)가 「죽재 서남동목사기념관 사업 방향과 전망」이란 제목으로 발표했고, 박의배목사(목포 동안교회)가 논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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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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