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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선교한국서 선교한국대회
      선교한국(사무총장=최욥선교사·사진)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라는 주제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선교한국대회의 1차 신청이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 대회는 5년 만에 열리며, 기독청년의 영적 각성을 추구한다. 또한 세계복음화에 순종할 일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진행되는 각 날마다 「△부름 받은 △전방개척 선교 △이주민 선교 △총체적 선교 △보냄 받음」이라는 작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저녁집회 △아침 성경강해 △파송에배 △아름다운 땅끝 소식 △미셔널 세바시 △버스킹 △주제강의 △선교단체 박람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대회의 강사로는 문대원목사(대구 동신교회), 윤태호목사(JDM), 화종부목사(남서울교회), 박현주선교사(WEC선교회 부대표), 김요한선교사(도롤스 네트워크), 한철호선교사(미션파트너스) 등이다. 한편 2차 등록은 6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되며, 3차는 7월 5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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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예장 고신측 선교후원협서 선교포럼
      ◇예장 고신측 세계선교후원교회협의회는 「코로나 이후 세계선교 동향」이란 주제로 선교포럼과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코로나시기 필수 식료품 나눔으로 인한 복음의 결실을 소개 교회와 선교사, 선교단체가 함께 미전도 종족 선교에 나서야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세계선교후원교회협의회(대표회장=박정곤목사)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코로나 이후 세계선교 동향」이란 주제로 선교포럼과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 포럼에서는 디지털선교의 필요성 등 코로나시대의 한국교회 선교방향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모색했다.   대표회장 박정곤목사는 “한국교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상황 속에서 이 세상과 세계교회에게 어떤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가”면서, “한국교회는 앞으로 더 빠르게 변화할 세상 속에서 시류에 휘말리지 않으면서도 어떻게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지를 더 철저히 고민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한국교회 선교의 새로운 전략은 무엇인가? 다시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다. 밤이 맞도록 수고하고 힘쓰고 애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선교가 ‘본질’에서 벗어난 것은 없었는지를 되돌아봐야 한다”면서, “이번 선교포럼을 통해 한국교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바로 잡는 기회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미국남침례교 국제선교위원회 수석부총재인 토드 래피터박사 는 「코로나 이후 세계선교 전략」란 제목의 발제에서 “코로나 기간 동안 우리는 594개의 코로나19 구호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행하고 150만 명의 사람들의 영혼들을 봉사로 섬겼으며, 13,199명이 그리스도를 주님과 구세주로 영접했다”면서, “방콕의 한 선교사는 태국 침례교인들이 코로나 식량 배급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할 수 있는 계획을 개발했다. 방콕의 22개 지역 침례교회는 필수 식료품이 담긴 '위 케어' 또는 '블레싱' 가방을 배포하고 600여 가정에 복음을 전했다”고 했다.   그리고 “이 가족들은 처음으로 복음을 들었고, 이 프로젝트를 통해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은 태국 신자들의 신실한 믿음으로 191명이 예수님께 인생을 드렸다.”면서, “코로나 기간 동안 진행된 사역에서 계속해서 열매를 거둘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람들은 절망적인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내민 사람들을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전략을 통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제자 양육과 훈련 할 수 있다. 대도시의 경우 교통체증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제자훈련을 하는 것이 더 쉬울 때도 있다”면서, “사람들은 전철을 타고 1시간 이상 이동한 후 걷거나 저녁에 가족과의 시간을 놓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이전보다 온라인에서 더 많은 상호작용 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미국남침례교 국제선교위원회 선교부 이사인 고석진목사는 「교회가 주도하는 선교전략」이란 제목의 발제에서 “우리가 진지하게 돌아봐야 할 것이 있다. 교회들이 미전도 종족군에 맞는 복음 전파 사역에 꾸준하게 집중했는가 하는 것이다”면서, “결과적으로 조직화와 기관화된 교회에서 볼 수 있는 문화 사역이나 제3세계 교회 건축 등의 사역에 더 비중을 두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미전도종족 전도를 위해서 그 지역에 들어가서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씨를 뿌려야 한다. 지역교회, 선교사, 그리고 선교단체가 삼박자가 되어 전도법을 같이 익히고, 함께 기도해야 한다”면서, “현지에서 복음 전도자의 재생산이 일어날 때까지 함께 활발하게 복음을 들려준다면 자연스럽게 믿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토드 래피터박사가 「선교전략의 핵심 요소」, 「선교지 교회 재생산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한편 포럼 이후 대표회장 박정곤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회계 유진욱장로의 기도 후 선임공동회장 노상규목사가 「선교사를 귀히 여기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 후 노상규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신임원교체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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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순교자의 소리서 신앙인의 석방 소개
    ◇순교자의 소리가 주관한 편지 쓰기 캠페인으로 많은 힘을 얻은 콜디아예프집사가 석방후 꽃다발을 받고 있다.   신앙으로 인해 투옥된 성도위한 범세계적인 편지 캠페인 진행 예배위한 모임 제한 등 상황에 놓인 러시아위한 기도를 촉구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현숙 폴리목사)는 지난달 21일 신앙 때문에 복역했으나 최근 출소한 바체슬라프 콜디아예프집사의 석방 소식을 알렸다. 이 단체는 콜디아예프집사가 이 단체에서 주관한 편지 쓰기 캠페인의 결과로 많은 위로와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지역을 위해 전 세계 성도들의 기도와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콜디아예프집사는 법원의 명령으로 철거반원들의 교회 건물 철거를 막기 위해 인간 사슬로 교회 건물을 둘러싼 교인 중 한 명이었다. 교인들의 항의가 평화적으로 이루어졌으나 콜디아예프집사를 경찰이 연행했다. 하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그는 신앙을 잃지 않았다. 이 단체는 세계 도처의 기독교인들이 감옥에 갇힌 콜디아예프집사에게 위로편지를 보내도록 범세계적인 편지 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숙 폴리대표는 "콜디아예프집사는 2020년 9월 24일 부당하게 체포되었을 때부터 최근 석방되었을 때까지 그리스도를 신실하게 증언했다”면서, “콜디아예프집사는 외부 세계 기독교인들이 자신에게 편지 쓰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누구든지 성경구절이나 영적 양육에 유익한 말들이 기록된 우편엽서를 추가로 보내주면, 자신이 같은 교도소에 있는 불신자 수감자들에게 나눠줄 수 있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콜디아예프집사는 “친애하는 성도들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가족의 고통에 동참해주시고 경제적으로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은혜의 보좌를 향해 끊임없이 기도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 가운데 많은 분이 제 가족과 친척과 저를 위해 기도하며 엄청난 도움을 주고 계시다. 여러분의 지지는 분명했고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 강력하고 놀랍게 역사하셨다”고 했다.   폴리대표는 러시아의 모든 복음주의 기독교인을 위해 계속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러시아 연방 전역에서 '신앙세가 인상되고’ 있다. 예배를 위한 모임, 성경 및 기독교 문헌 배포, 개인전도 같은 기독교의 기본 활동이 러시아 경찰에 의해 조사되고 러시아 법원에 의해 범죄로 처벌되고 있다”면서, “콜디아예프집사는 다른 성도들과 함께 교인들과 팔을 잡고 인간 사슬을 만들어 하나님의 집을 평화적으로 지킨 죄로 2년 동안 감옥에서 지냈다. 우리는 주님께서 콜디아예프집사가 투옥된 사건조차도 그 거룩하신 목적을 위해 사용하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하지만 전 세계 성도들의 기도와 지지와 눈물이 없으면, 러시아와 구소련 국가들에서 핍박당하는 성도들이 이런 일들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믿음 때문에 감옥에 갇힌 수감자에게 편지를 보내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홈페이지의 ‘수감자에게 편지 보내기 캠페인’ 코너에서는 신앙 때문에 감옥에 갇힌 수감자들의 사진과 그들의 이야기, 편지 보내는 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 단체는 성도들이 홈페이지에 소개된 주소로 편지를 보내는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있다면 우편 요금 1,000원을 동봉해 이 단체 사무실로 보내길 부탁했다. 사무실로 도착한 편지들은 이 단체에서 수감자들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분쟁의 대상이 된 그 교회 건물 일부와 관련, 민간 건축회사에서 법원 판결을 집행해 그 부분을 철거한 다음 청구서를 그 교회에 보냈다. 하지만 그 교회 성도들이 아무 불평 없이 돈을 모아 철거 비용을 지급했고, 그 도시의 수석 건축가가 절대 인가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음에도 그 건물을 합법적으로 온전히 등록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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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케노시스 영성원서 7차 희년신학포럼
    ◇케노시스 영성원과 희년함께는 7차 희년신학포럼을 개최하고, 요한계시록을 희년의 눈으로 검토했다.     케노시스 영성원(대표=강인태목사)과 희년함께(상임대표=김덕영)는 「희년의 눈으로 본 요한계시록」이란 주제로 7차 희년신학포럼을 지난달 21일 수원성교회(담임=안광수목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요한계시록을 가지고 당대의 의미와 현재의 의미까지 포괄적으로 살폈다. 또한 종말론을 하나님나라의 모형이라 할 수 있는 희년의 눈으로 검토하고, 희년사상의 성취와 완성을 증거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기업소장(토지+자유연구소)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주제와 동일한 제목으로 이 영성원 강인태목사(케노시스 영성원)가 발제했다. 강목사는 “요한계시록은 묵시문학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묵시문학의 특징은 상대방이 쉽게 알지 못하도록 계시를 뜻하는 단어와 상징과 은유로 신비하게 표현한다”면서, “상대방이 알지 못하도록 독특하게 기록하는 이유는 현재 식민지배하는 권력자인 상대방을 악마와 죄의 세력과 동일시하면서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곧 멸망하리라는 내용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계약공동체에게 계약을 실천할 땅을 주신다. 어떤 방법으로 계약공동체에게 땅을 주시고 또 어떻게 그 땅을 지켜 주실까? ‘거룩한 전쟁’이라는 방법이다. 사도 요한이 로마제국의 박해에 맞서서 순교로 대처하라고 요구한 것은 일종의 거룩한 전쟁의 선포였다”면서, “거룩한 삶은 희년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과 일치한다.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초기교회, 특히 박해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이 보여 주였던 고귀한 삶은 희년 정신의 실천이자 거룩한 전쟁이었다”고 말했다.   또 “성경을 올바르게 해석하려면 무엇보다도 계약의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성경은 두 계약의 책이며, 하나님과 피조물의 관계가 계약관계이기 때문이다. 계약법은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는 법인데 그 중심에는 희년의 법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생태계 붕괴로 말미암은 인류멸종을 피부로 느끼고 있으며, 이는 인류 역사에서 맞은 가장 큰 위기라고 말하고 있다.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이 땅에 희년이 실현되는, 즉 하나님 나라가 도래하는 그런 구원사역을 완성시킬 수 있을까?”면서, “그 방법과 통찰력을 구약의 포로기와 그 이후에 전개된 신학에서 찾아야 한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관점은 계약이다. 계약법을 새롭게 재발견하고 실천할 준비가 되어 있으면 하나님께서는 계약법을 지킬 수 있는 땅과 주도권을 허락하신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이필찬교수(이필찬요한계시록연구소)는 콜린스의 말을 인용하면서 “묵시문학은 내러티브의 틀을 가진 계시 문학장르이다. 이 네러티브 틀에서 계시는 다른 세계에 속한 존재를 통해 인간 수신자에게 전달되면서 초월적 실제를 드러낸다”고 말했다.   또한 “희년은 왜곡된 땅과 재산 그리고 신분이 완전히 회복되는 순간이라면 만물이 새롭게 되는 새창조야말로 희년을 완성하는 사건이다”면서, “요한계시록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에덴 회복의 성취와 완성을 통해 희년 사상의 성취와 완성을 증거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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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외항선교회, 선교담당자와 선교포럼도
          ◇한국외항선교회는 제 53회 총회를 진행하고, 50주년 기념사업 등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한국외항선교회(법인이사장=김삼환목사)는 지난달 23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53회 총회를 개회하고, 내년 50주년 기념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한 선교 담당 부목사들과 함께하는 21세기 선교포럼 등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법인이사장 김삼환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2019년 2월 모임을 가진 후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을 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총회를 열게 됐다. 그간 전 세계적으로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난국에 하나님께서는 죽음의 문턱에 선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교회를 부르시고 계시다”면서, “지난 48년 동안 선교의 일선에서 노력해 온 한국외항선교회는 이러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 온 인류를 향한 구원의 기쁜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내년 7월 4일은 한국외항선교회의 50주년이 되는 날이다. 희년의 해를 맞이해 우리 선교회는 여러 일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교회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교회를 꾸준히 지원해주신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이 같은 선교의 열정들이 잘 결실해 주님의 선교가 보다 잘 확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총회는 「△참석자 소개 △개회선언 △전 회의록 낭독 △신임 이사 및 새로운 직원에 대한 승인 △협약식 및 선교사 파송 △2022년 결산보고와 2023 예산안 승인 △2022년 하반기 사업보고 △토의사항 △기타 토의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협약식 및 파송 순서는 「△GH선교회(이사장=손윤탁목사)와 협약서 교환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상임대표=김윤규목사)와 협약서 교환 △이성현전도사 OM국제선교회 들로스포르 채플린으로 파송」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사업으로 「△한국외항선교회의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재정비 △선교사와 지회에 활동비 지원 △사무기기 교체 △공모사업과 단기의료선교 활동 △12번의 걸친 선교신학강좌 진행 △글로벌신학교육연구소 추진 협력 △튀르키예 지원」 등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사업으로 「△선교지 공모사업과 단기의료선교에 대한 지속적 협력 △빌리그래함 목사가 설립한 영 라이프의 한국지부 설립 협력 △연구도서 출간 지속 △사무실 이전」 등의 사업을 하기로 밝히고, 결의했다. 그리고 다음 해 진행되는 50주년 희년 행사를 위한 예산도 집행했다. 50주년 희년행사는 「△<한국외항선교회 50주년사>와 <한국외항선교회 선교사행전> 간행 △50주년 심포지엄 개최 △한국회항선교회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위한 <아프리카 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 간행」 등이다.   마지막으로 총회와 이사회의 정례화와 이사들이 시무하는 교회의 선교담당 부목사들과 매월 1회씩 21세기 선교포럼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포럼은 각 교회의 선교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별 선교정책을 수립하고, 선교전략을 학습하는 포럼이다.   한편 법인 이사장 김삼환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이사 이정익목사의 대표기도 등의 순서 후 5대 이사장인 곽선희목사가 「나는 하나님을 믿노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곽목사는 “하나님은 큰 고난을 통해 일하신다. 코로나상황도 두고보자 하나님이 큰일을 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4대 이사장을 역임한 박조준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이후 공로패와 취임패 증정의 시간이 진행됐다. 전 상임회장 이광선목사는 공로패를 받았으며, 신임 상임회장 노영상목사가 취임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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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한경직 목사의 설교 2
        3. 한경직의 설교 이해   1) 한경직 목사의 설교관. 설교자의 설교에 대한 이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경직 목사는 설교에 대해 이렇게 말하였다. “강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곳이다. 물론 설교할 때에 여러 가지 설명이 있으나, 이것은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하여서이다. 하나님은 물론 대자연을 통하여, 또는 인간의 역사를 통하여서도 말씀하신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할 것은 특별계시인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것은 신구약 성경이다.” 한경직 목사는 설교의 주체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이며, 설교자는 그 말씀을 받아서 전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리고 성경이 하나님 말씀이라는 확신을 하고 전할 때 설교의 권위가 따른다고 말한다. 또한, 설교는 목회자의 존재 근거로, 자신은 “오로지 설교,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위해 존재한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한경직의 설교관은 개혁교회 설교 신학의 기초위에 세워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종교개혁자들은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이시며, 설교는 오늘의 삶 속에 주시는 그분의 계시 사건임을 주장한다. 이러한 확실한 고백 위에 개혁자들은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는가를 듣기 위해 성경으로 돌아갔으며, 설교를 통해 오늘을 향한 메시지를 찾아 회중에게 전하기를 원했다.   개혁신학에 입각한 설교관을 가진 한경직 목사는 하나님의 백성을 돌보도록 세움을 받은 목회자로서 자기 정체성을 가지고, “강단을 바로 지키는 설교자”이기를 원하였다. 그리고 성경 중심의 설교, 십자가 중심의 설교, 죄인을 구원하는 설교를 바로 행하는 설교자를 강단을 바로 지키는 목회자로 이해하였다. 또한, 그는 설교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으로 설교는 언제나 성서적이어야 하고, 설교의 목표는 인간의 심령을 구원하는 일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실생활에 맞는 설교여야 한다고 말하면서, 회중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설교를 해야 함을 강조한다. 즉, 회중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없이 성공적인 설교 사역을 기대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성범박사/ 평택대(D.Min, Ph.D). 평택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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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무슬림선교회 앗살람서 이슬람 세미나
      ◇무슬림선교회 앗살람은 이슬람 바로알기 세미나를 진행한다.   무슬림선교회 앗살람(대표=레이먼드 김목사)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이슬람 바로알기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8주 동안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이슬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촉진과 그들을 위한 선교에 대해 배운다. 강사들은 이슬람권 선교사와 연구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세미나의 강의는 「△소윤정교수(아신대)의 이슬람 신앙 △김아영교수(휏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의 이슬람의 인간이해 △박별교수(MPM)의 이슬람법 △김요한박사(명지대 박사과정)의 현대 이슬람 이슈 △조갈렙선교사의 이슬람권 선교의 실제1- 무슬림선교 △김종일교수(아신대)의 국내 무슬림사역 △김요한선교사의 이슬람권 선교의 실제2-난민사역 △레이먼드목사의 이슬람문화권 비전트립」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이 선교회 측에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각 교회에 요청이 있을 시 4주에서 6주간 이슬람 세미나 특강도 진행한다.   이 선교회 대표 레이먼드목사는 “이슬람을 잘 알고, 이슬람의 세계관 속에서 살아가는 무슬림을 잘 이해하자는 취지로 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선교회는 아랍 문화연구회 앗쌀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현재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두 번의 세미나와 해외 문화체험인 비전트립을 통해 중동 무슬림지역을 방문하고, 현지사역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서 무슬림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도록 돕는 디딤돌의 역할을 하는 선교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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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선교사통신] 마음의 피난처 낙원동산
    어려움 속에 있는 학생을 예수의 사랑으로 위로 기독교 세계관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성장 추구 일년 중 가장 더운 4월이 다가옵니다. 망고가 가장 맛있는 계절입니다. 학교에 망고나무가 이상 기온으로 3월 말 즘부터 먹을 수 있는데 2월초부터 낙화했습니다. 요즘은 아침에 학교에 가면 밤새 낙화한 망고가 너무 아까워서 학생들과 망고 수확을 했습니다.   학생들은 나무타고 올라가서 밑에서 받고 행복한 망고 따기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생들은 공부시간보다 놀면서 보내는 행복한 추억 쌓는 시간을 더 기억하고 좋아합니다. 뜨거운 태양만큼 학생들도 뜨겁게 성숙하며 무르익으며 성장하는 낙원동산입니다. 늘 낙원동산을 위하여 함께 동행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성경공부를 할 때 학생들이 성경 공부와 관계없는 힘든 마음들을 한숨을 푹푹 쉬면서 푸념하듯 쏟아냅니다.   학생들의 가정환경을 모두 알고 있는 저는 학생들이 밤새 그 지옥 같은 곳에서도 견디며 피난처인 학교로 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힘든 마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고백해주는 것에 감사합니다. △부모와의 갈등 △친구들과의 문제 △가정 경제의 어려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미래의 불암함 등에 놓인 아이들을 봅니다. 주님만이 치유자이심을 기억하며, 그들이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들임을 알려줍니다.   학교를 건축할 땅에 복토 작업이 끝났습니다. 땅을 평평하게 만들어서 건축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작업을 끝마친 것입니다. 그 곳에 멋진 기독교학교가 건축될 수 있길 바라며 희망에 부풀어 있습니다. 이 멋진 미래로 나아가는 낙원학교 사역 위에 기도와 관심 부탁드리며 함께 이 꿈을 꾸며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설계도 아이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고민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순 학교 건물이 아닌 기독교 세계관으로 성장하는 학생들이 15년 이상 머물며 공부하는 그 기간에 학교에서 모든 것을 배우며 성장하고 주님과 교제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효율성을 생각하고 그냥 네모반듯한 학교를 하고 싶지 않아서 고민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다음과 같은 제목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학생들이 자전거와 오토바이로 등교, 하교를 스스로하는 학생들이 80% 이상입니다. 안전하게 사고 없이 다닐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매일 학교에 와서 주님을 만나고 가정에서의 어렵고 힘든 것들이 주님 안에서 치유 받는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생명의 건축을 위하여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 기도와 후원으로 기독교학교가 준비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캄보디아 유행남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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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직장선교목회자협서 선교세미나
      한국기독교 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손윤탁목사)는 지난 16일 남대문교회(담임=손윤탁목사)에서 직장선교세미나를 가지고, 직장선교를 통한 복음전파에 앞장서기로 했다.   인사말을 전한 상임회장 김윤규목사는 “오늘 직장선교에 대해 배우기 위해 많은 분이 함께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직장선교에 필요성을 알고, 직장복음화에 앞장서는 길로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효율적인 직장선교 전략」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이 협의회 12대회장 김창연목사는 “직장선교사가 가져야 할 자세는 거짓이 없는 사랑의 실천이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어야한다”면서, “직장선교사가 가진 사명은 이 시대에 병든자와 고통 속에 있는 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들에게 예수의 생명을 심어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이 협의회의 역할로 「△직장선교 목회자 발굴·양성 △세계 직장선교 대학 운영(목회자반, 평신도반) △직장선교의 효율적인 선교 전략 정보 제공 △개교회 평신도 직장선교사를 지역·직능에 파송하도록 한다 △직장선교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적극 홍보한다 △직장선교사 시상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한 CBMC와의 협력과 평신도 직장선교사의 소명의식을 고취시켜야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회사를 단순히 돈을 벌기위한 수단이 아닌 복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임을 인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러한 사역에 기대 효과로 「△교회 부흥의 계기가 된다 △직장을 하나님의 나라로 건설한다 △평신도 직장선교사로서의 자부심을 갖는다 △지역·직능선교회로서의 자부심을 갖는다」를 들었다.   「직장인, 복음의 원시림을 개척하라」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이 협의회 대표회장 손윤탁목사는 기독교인으로서 불교와 유교 그리고 무속사상과 이슬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설명했다. 그리고 기독교가 말하는 인간상에 대해 말했다. 손목사는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이다 △본래의 인간은 그렇지 않다 △그들은 범죄하였으며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하신 선악과를 따먹게 된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말 그대로 그 분이 허락하신 길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기독교에서 보는 인간관은 실제적인 죄인을 말한다. 인간은 구원의 대상이며, 특별한 은혜가 필요한 존재이다. 스스로는 구원할 수 있는 능력도 없다”면서, “결국 기독교가 말하는 구원과 참된 인간은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하셨을 때의 인간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만 가능한 것이다”고 말했다.   「직장인, 목회자, 신학생 365일 틈세전도훈련」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상임회장인 김윤규목사는 “틈세전도는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기 전까지 해야한다. 틈세전도는 직장인으로 일하는 우리가 해야한다. 각자에 자리에서 시간이 날때마다 365일 의도적인 전도에 힘써야 한다”면서, “전문인 직장사역자로서 일터에서 왕같은 제사장 사역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명예이사장 박흥일장로의 「직장선교의 대강령과 비전」 사무총장인 이강일목사의 「직장선교와 효율적인 제자사역」, 전 서울시청 선교회장인 한휘진의 간증 등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수료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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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순교자의 소리, 러시아어 사역팀 합류
    한국 순교자의 소리와 순교자의 소리 러시아어 사역팀이 제작한 러시아어 자료들. 이 팀은 현재 한국 순교자의 소리에 영입되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현숙폴리목사·사진)는 순교자의 소리에 러시아어 사역팀이 한국 순교자의 소리로 합류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 단체는 이 일로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기독교인에게 활발하게 복음 전파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대표는 “순교자의 소리의 러시아어 사역팀은 기독교 서적과 영상 및 전자 매체를 번역하고 출판하여 러시아어 사용 국가의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에게 배포한 폭넓은 사역 경험을 갖고 있다”면서, “각 팀원들의 경력을 합치면 100년이 넘습니다. 또한 이 사역팀은 순교자의 소리를 창립한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가 70년 전에 시작한 본래의 사역을 수십 년간 계속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들은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기독교인들이 박해자들을 상대로 그리스도의 신실한 증인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복음 관련 자료들을 공급해주는 사역을 진행했다.   그리고 이 사역팀은 우크라이나어를 비롯하여 구소련 전역의 국가들이 사용했던 12개 이상의 언어로 기독교 자료들을 계속 펴내고 있다. 700 종류 이상의 서적과 영상 자료를 번역하고 출판하는 중요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폴리대표는 “전 세계 각 나라에 있는 순교자의 소리 단체들은 서로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순교자의 소리 러시아어 사역팀은 이전에 다른 나라 순교자의 소리 감독하에 사역을 해왔다”면서, “그러나 한국 순교자의 소리가 운영하는 러시아어 사역이 전 세계에서 러시아어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한국어 사용자들보다도 더 많아졌다”면서, “따라서 이제까지 다른 나라의 감독하에 사역해왔던 순교자의 소리 러시아어 사역팀을 한국 순교자의 소리에서 감독하는 것이 모든 사람, 특히 우리 단체가 섬기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최선의 유익이 된다는 점이 분명했다”고 말했다.   새롭게 통합된 러시아어 사역팀은 ‘골로스 무체니코프, 한국 순교자의 소리 사역팀으로 불릴 예정이다. ’골로스 무체니코프‘는 한국어로 순교자의 소리라는 뜻이다. 새로 통합된 이 사역팀은 순교자의 소리의 러시아어 소식지 디지털 버전과 인쇄본을 계속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 단체는 「△한국교회 영성회복 사역 △북한사역 △중국사역 △러시아사역 △몰디브사역 △배트남사역 △인도사역 △중동·아프리카 사역 △순교자 및 수감자 가정지원 사역」 등의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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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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