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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론에 대한 과학적 조명(7)
    ◇허정윤박사(알파창조론연구소소장)   창세기 용어의 오역과 의미의 변화(2)   ‘테홈’이 창세기에서 마지막으로 사용된 것은 야곱이 죽기 전에 그의 아들 요셉을 축복하는 때이고, 한글 성경에서는 ‘원천’으로 되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테홈’이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진 모습으로 나타난다.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쫓겨난 군대 귀신이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는데, ‘무저갱’이 ‘테홈’을 번역한 말이다(눅8:31). 한편 로마서에서 ‘테홈’은 “혹 누가 음부로 내려가겠느냐 하지말라”는 말에서 ‘음부’로 번역되었다(10:7). 두 곳의 ‘테홈’을 KJV한영 성경은 각각 ‘깊음’과 ‘the deep’로, ASV는 ‘the abyss’로 번역했다. 그리스어 신약성경(Greek NT Byzantine/Majority, 2000)과 현대 히브리어 성경(Hebrew Modern)을 비교해보면, ‘테홈’은 그리스어 ‘아비소스’(αβυσσος)를 번역한 것이다. ‘아비소스’는 히브리어 구약성경을 그리스어로 번역한 ‘70인 역본’에서 ‘테홈’을 번역한 말이다. 신약성경에서는 거꾸로 ‘아비소스’를 ‘테홈’으로 번역했다.   신약성경에서 ‘테홈’은 귀신조차 가기를 두려워하는 곳으로 변했다. 그 이유를 알려면 히브리어 신약성경에서 ‘테홈’을 가장 많이 사용한 요한계시록을 찾아보아야 한다. 요한계시록에서 ‘테홈’은 그리스어 명사구 ‘του φρεατος της αβυσσου’을 번역한 것이다. 그것을 ASV는 ‘‘the pit of the abyss’로 직역했고, KJV는 ‘bottomless pit’(바닥없는 구덩이)로 의역했다. 한글성경은 KJV를 따라 그것을 한문으로 ‘무저갱’(無底坑)이라고 번역했다.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하늘에서 떨어진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다(9:1). 그 별이 무저갱에서 나오는 황충의 왕노릇을 하니, 그 이름은 히브리어로는 ‘아바돈’(אבדון)이고 그리스어로는 ‘아볼루온’(Απολλυων)이다이다(9:11). 영어로는 Apollyon으로 불린다. ‘아바돈’은 계시록에서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마귀요 사단이요 곧 옛 뱀인 용을 잡아 무저갱에 감금하는’ 천사이다(20:1). 여기서 누가복음(8:31)에서 귀신이 무저갱을 두려워했던 이유를 알 수 있다.   ◇현대 우주론은 별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요한계시록에서 ‘음부’는 그리스어 ‘하데스’(ᾍδης)를 번역한 것이다. 영어성경은 ‘Hades’(ASV), 또는 ‘the hell’(KJV) 등으로 번역했다. ‘하데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범죄한 신이나 인간의 사후 거주지인 지하세계를 관장하는 최고신의 이름이므로 그대로 음역하는 것이 올바르다. 요한은 계시록에서 ‘사망과 음부(‘하데스’)의 열쇠를 예수 그리스도가 가진 것으로 서술했다(계1:18). 예수 그리스도의 열쇠는 ‘아바돈’이 가진 무저갱의 열쇠와 다른 것이다. 그와 같이 성경 용어의 의미 변화를 연구하면, 그만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확장되는 것이다. 요한의 서술은 계시록의 세계관이 그리스 신화를 차용했다는 비난을 받기에 딱 알맞은 것이다. 그러나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에 따랐다고 밝혔다(1:1).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는 자기에게 산 자와 죽은 자를 모두 다스리는 권세가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한편, 당시 세계를 지배했던 그리스 신화의 세계관을 극복하라는 것이다.   베드로 역시 ‘하데스’가 다스리는 ‘타르타로스’(ταρταρωσας)를 언급했다. 베드로에 의하면 하나님은 범죄한 천사들을 ‘타르타로스’에 가둬두고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다(벧후2:4). ‘타르타로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지하의 가장 깊은 곳에 있다. ‘타르타로스’를 영어성경(KJV, ASV)은 ‘hell’로, 한글성경은 ‘지옥’으로 번역했다. 문자적으로 보면 ‘하데스’와 ‘타르타로스’라는 말은 성경의 세계관과 전혀 맞지 않는다. 그렇다면 요한과 베드로는 그리스 신화와 ‘타협’한 것인가? 그들은 당시 그리스 신화의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관을 선교할 목적으로 그리스 신화를 배웠다.   현대 기독교인들은 현대사회를 주도하면서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는 과학적 무신론을 극복할 방법을 요한과 베드로에게 배워야 한다. 과학적 무신론의 세계관을 극복하는 방법은 하나님의 창조법칙인 과학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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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홍인표박사의「자유인 김재준」 출간 화제
    ◇홍인표박사는 김재준의 신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해석을 제시했다.     김재준은 ‘자유주의자’가 아니라 복음을 추구한 ‘자유인’ “김재준과 박형룡의 신학은 일반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   홍인표박사(사진)가 「자유인 김재준」이란 제목의 저서를 발간해 교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자는 기독교장로회 소속이 아니면서도 기장교단 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신학적 거두에 대한 연구서를 내놓았다.   홍박사는 “중학교 1학년 때 당시 인기를 끌던 ‘톰소여의 모험’이란 만화를 티브이에서 봤다. 그 중 톰이 가출했다가 집에 돌아와 교회에 출석해서 회개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거기거 ‘어둔 밤 마음에 잠겨’ 찬송이 흘러나왔고 큰 감명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홍박는 나중에 이 찬송가의 작사가가 김재준이란 사실을 알게 됐고, “자유주의 신학의 거두이며 행동하는 신앙인”이란 해설을 보고 의문이 들었다. “당시 자유주의는 성경을 파괴하는 나쁜 것으로 알고 있었고, 행동하는 신앙인은 좋은 것으로 보였다”며, “어떻게 한 사람에게 이런 두 이미지가 있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대학원에서 장공 김재준에 대한 박사학위논문을 쓰게 됐다”고 홍박사는 전했다.   본서의 목적은 오늘날 파편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장공에 대한 통전적 인식을 갖도록 하려는 데 있다고 저자는 스스로 밝힌다. 다시 말해 “오늘날 김재준에 대한 인식은 그와 평생에 걸쳐 경쟁적 대립관계를 형성한 박형룡을 통한 인식, 해방 이후 남한 교회의 진보적 사회운동을 이끌었던 강원룡, 박형규, 문익환, 문동환 등을 통한 인식이 보편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장공 ‘자유주의자’가 아니라 ‘자유인’이다고 강조했다. 보수적 학계에서 흔히 말하는 ‘자유주의신학’은 장공을 오해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일반적으로 자유주의란 예수를 오로지 도덕적 인간으로만 보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예수의 초자연적 탄생이나 기적, 부활 등을 어떤 역사로 보려고 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장공은 예수의 초자연적 이적과 속죄. 육체적 부활과 승천을 다 믿고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저자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가 “1930년대 죽산 박형룡과 김재준의 신학 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까지 말한다. 장공은 “그리스도의 부활이 거짓이라면 기독교는 허망 중의 허망이다. 허나 사실이라면 기독교는 진리다”라고 단언했다. 홍박사는 장공이 그리스도의 부활을 이야기하면서 기절설, 환상설 등 여러 가설을 소개했으며,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의미에서 “장공은 정통주의 신학자이다. 1930년 대 장공의 논문을 보면 이게 박형룡의 글이지 잘 구별이 안 될 정도이다”로 말했다.   홍박사에 의하면 장공은 “성경은 과학책도 아니고 교과서도 아니다. 예수 믿어 구원에 이르게 하려는 책이다. 이런 면에서 성경은 무오하다”고 말했다. 그러하기에 장공의 신학을 단지 자유주의라고 말하는 것은 파편적이다. 이렇게 홍박사는 김재준과 박형룡 사이의 차이가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만큼 그리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렇다고 장공과 죽산 사이에 차이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성경해석에 장공은 ‘오류’라는 말을, 죽산은 ‘난제’라는 말을 사용했다. 장공은 “내가 동정녀 탄생도 부활도 믿지 않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는데, 내가 쓴 글과 강의록을 다 봐라”고 자신 있게 선언했다. 또 장공은 역사비평, 양식비평 등 성서에 대한 고등비평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것을 절대화하면서 강요하지 않았다고 홍박사는 주장한다. 고등비평은 해석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자 도구일 뿐이다.   홍박사는 “장공 김재준의 신학에는 알려진 것보다 보수적인 부분도 많으며, 그의 신학을 특정한 주의의 범주로 놓아서는 안 되고 그가 스스로 고백한 것처럼 ‘생동하는 신앙을 선물로 받은 살아계신 그리스도주의자’ 라고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홍박사는 다음과 같은 장공의 고백 “나는 아무 주의자도 아닙니다. 다만 한 개의 겸비한 크리스천으로서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의 심정을 좀 더 이해하고 그의 뜻을 따를까 하는 걱정 밖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를 장공 신학의 가장 본질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홍인표박사는 충남대 음악학과(성악 전공)를 졸업 후 침신대 신대원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숭실대학교 대학원 기독교학과에서 기독교역사 전공(Ph.D cand), 백석대학교 기독교 전문대학원에서 역사신학(한국교회사)으로 Ph.D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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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 [선교사 통신] 현지인 선교사 훈련원과 MK 돌봄 추진
      매주 금요일 2시, 무슬림들이 모스크에 가서 전체 기도회를 마치고 나오는 그들의 행렬을 보고 있노라면 진정 이곳 세네갈이 무슬림이 95%인 나라가 맞구나, 실감하게 된다. 그럴 때면 내가 이곳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가졌던 숱한 물음들로 다시 나를 채운다. 이것은 나에게 집중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마음을 묵상하게 만든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부터 주고자 했던 위로부터의 생명, 땅에서 태어나 땅의 것을 먹고 땅의 것으로만 만족해하며 살기 바라는 우리에게 주고자 하는 그 생명... 그것을 주시기 위해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셨다.   우리도 주님으로부터 그 생명을 전하려 보냄 받은 자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요 12:18) 그것이 복음의 빚진 자이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롬 1:14)’라 고백한다. 위로부터의 생명을 먼저 받은 자는 주님께 빚을 졌으며, 이 생명을 먼저 받은 자는 후에 받을 자들에게 빚진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 위로부터 오는 생명을 받을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해주어야 하는 마음, 그것이 우리의 정체성이다. 사역의 성과를 바라게 될 때, 남들의 인정을 받고자 하는 욕심이 스멀스멀 올라올 때, 우리 부부는 우리의 정체성을 다시 돌아본다.   정우석선교사는 1/6-14의 일정으로 아프리카의 중심, 심장으로 일컫는 챠드에 다녀왔다. 이슬람과 기독교의 최전선과 같은 그 곳은 지리적으로도 아프리카 대륙의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었다. 그곳의 목회자의 숫자는 세네갈보다 훨씬 많았지만 훨씬 가난하였다. 사실 세네갈은 불어권 아프리카 중에서 상대적으로 잘 사는 나라에 속한다. 그러나 챠드는 참으로 사는 것조차 어려운 나라이다. 그것을 눈으로 확인하니 겸손해질 뿐이다. 게다가 가난한 중에도 주의 복음을 전하려하는 현지 목회자들을 볼 때, 많은 도전이 되었다. 아버지가 주고자 한 아들의 생명으로 이 땅을 사는 모본이 이곳에 있었구나, 깨달으며 저를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세네갈에서도 현지인 선교사 훈련원이 있으면 좋겠다는 꿈을 안고 돌아왔다.   한국에서 삼 대가 세네갈을 방문해 주셨다. 할머니, 딸, 손녀이다. 길지 않은 일주일의 시간이었지만 이 분들의 방문으로 인해 저희의 마음까지 풍요롭게 되었다. 그 분들은 이유진 선교사가 전도사로 사역했던 광명 영지교회의 전도사님과 가족들 이다. 함께 시골 목사님 댁에서 함께 밥을 먹고 주변 마을을 방문했다. 한국 아이들이 좋아하는 ‘슬라임’이라는 것을 현지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았다. 저희 조차도 생소한 이 액체 같은 것이 주욱주욱 늘어나는 것을 보고 이들이 얼마나 신기해 하던지요. 그리고 서넛 마을을 돌며 하나님이 함께하실 것을 함께 기도했고 복음을 나누며 이 믿음을 잘 지키기를 격려했다.  /정우석·이유진세네갈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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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 [중국선교의 과제와 방향 1] 조선족 사회의 정체성
      중국에서 선교할 당시 현지 지도자들과 조선족 사회의 정체성에 대한 논의를 많이 했다.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소위 우리가 말하는 ‘이농 현상’에 대해 예기 하고 있었는데 즉 젊은이들은 한국으로 도시로 모두 일하러 가고 없고 늙은이들만 있는 농촌의 목회가 비젼이 없어서 자신들도 도시로 나가고 싶어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교회가 핍절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당연하다는 것이다. 그저 누군가의 도움만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한·중수교 이후 한국교회가 조선족 선교를 위해 고군분투하였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내놓을 수 없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한족중심의 선교만을 하다가 어느덧 조선족 선교를 돌아 봤더니 결실이 없어 보여 중국선교 당시 대학원 과정을 개설하여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그들 앞에 내 놓게 되었다.   모두들 반신반의 하면서 지도자 교육을 받기 시작했는데 교육이 끝나갈 무렵 새로운 변화를 체감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가 있었다. 나름대로의 정체성을 확인 하면서 자신감을 표현하기 시작하기도 하였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현실의 위기 앞에서 그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발버둥을 치면서 살아 가고 있다. 내일에 대한 염려와 근심으로 고민 하고 있는 자신을 뛰어 넘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과의 차별성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을 가진자들’이라는 사실이다.   중국현지에서 교육하면서 시대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는 안목을 넓힐 수 있었다. 얼마안되는 조선족 선교만을 위해 몸부림을 치며 환경만 탓할 것이 아니라 주변에 전체 인구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한족 선교로의 방향을 전환 하도록 제시해 준 것이다.   ‘이때를 위함인지 누가 아느냐’는 에스더의 고백과 결단을 통해 요셉의 인생 여정에서 보여 주었듯이 선교의 지평을 넓혀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할 수 있는 방향 전환으로 하나님의 뜻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현실의 소명과 사명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 주었다.   많은 지도자들이 영적으로 지쳐 있었다. 눈에 보이는 현실적 환경을 극복 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님을 보여 주었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중국의 조선족 선교에 대해 확실한 대안을 제대로 제시 하지 못하고 그저 물량적 선교중심으로 하다보니 지도자로서의 본질을 망각하고 현실타개를 위한 방법에만 메달려 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제 새롭게 저들을 재훈련 시켜서 기능인으로서의 목회자가 아니라 시대적 사명을 바로 알고 일할 수 있도록 섬겨주는 것이 사명임을 다시 한번 깨닫고 이 시대에 부응할 줄 아는 지도자가 탄생되기를 기대한다. /세계선교연대 대표·명동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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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 토비아선교회서 사순절 자료 배포
      사순절 영성 함양위한 중소교회 지원 자료 무료로 나눔 “교회 구성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예수사랑 깨닫길 희망”   토비아선교회(대표=강신덕목사)는 지난달 20일 홍대 토비아에서 사순절 목회자료집을 배포하고, 사순절의 묵상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를 교계에 선보이고 있다.   동 단체는 이번에 배포한 자료집을 통해 성서적 세계관에 기초하는 교회절기 교육을 중소형 교회에서 자체적인 교회교육을 통해 진행하는 데에 도움을 제공했다.   이날 나눈 목회자료집은 중앙교회(담임=한기채목사)와 은평교회(담임=유승대목사)의 재정 지원으로 배포하였으며 동 선교회에서 제작한 사순절 묵상집 〈십자가의 길〉과 사순절 어린이교재 〈예수님의 사랑을 닮아가요〉, 어린이를 위한 사순절 말씀달력과 말씀확인 스티커 등으로 꾸렸으며 자료집을 통해 성인과 청소년, 아동까지 사순절 정신을 바탕으로 영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효재목사(맑은물가온교회)의 저서 〈십자가의 길〉은 교회 구성원 모두가 독서를 통해 사순절이 지닌 성서적 의미와 그리스도인 된 삶을 일상에서 실천하기 위한 고난주간 묵상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성서적 세계관에 기초한 어린이 신앙교육교재인 〈예수님의 사랑을 닮아가요〉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어린이들이 닮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들을 교육하고 가르치며 어린이들이 사랑의 성서적 세계관의 감수성을 익히도록 한다.   또한 〈예수님의 사랑을 닮아가요〉에 수록된 사순절 말씀달력을 중앙교회 교육부 꿈의정원과 은평교회에서 재정을 후원하여 말씀달력 3,000부와 말씀확인스티커 3,000부를 제작, 배포했다. 마련된 3,000부의 사순절 말씀달력은 〈예수님의 사랑을 닮아가요〉 교재를 사용하는 교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나누어졌다.   선교회 관계자는 “성서적 세계관 어린이 신앙교육교재 〈예수님의 사랑을 닮아가요〉에 수록된 사순절말씀달력이 중앙교회와 은평교회를 통해 총 3,000부가 인쇄되어 작은 교회를 지원하기 위해 나누어졌다”며, “함께해 주신 레티티아책세계관연구소와 중앙성회 교육부 꿈의정원, 맑은물가온교회, 문화촌교회 어린이부에 감사를 전한다. 올 연말 대강절과 내년 사순절에는 더 많은 교회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토비아선교회는 터치바이블선교회의 새로운 이름으로 성서적 세계관을 기초로 절기교육교재를 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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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 창조론에 대한 과학적 조명(6)
    ◇허정윤박사(케리그마신학연구원)   창세기 용어의 오역과 의미의 변화(1)   창세기에서 하나님의 창조사건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창조를 설명하는 언어와 그 의미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창세기의 언어는 창조 이후에 하나님의 섭리가 진행되면서 의미가 계속 변했다. 의미의 변화는 사물의 역할이나 위치 또는 질량 등이 바뀌는 것이므로 개념도 바뀌게 한다. 그 변화를 알면 처음에 몰랐던 의미가 새로 드러나기도 한다.    번역 성경에서 언어의 변화를 알려면 원어 성경을 동시에 살펴봐야 하는 문제가 있으므로 조금 복잡하다. 게다가 번역 성경에서는 언어를 오역한 것도 있다. 번역 성경을 읽으면서 언어의 오역과 의미의 변화를 알지 못하면, 선입견에 의해서 잘못된 해석이 나오기 마련이다. 창세기를 읽으면, 누구에게나 숱한 의문이 일어난다. 의문 없이 창세기를 읽는 사람은 천재 아니면 바보다. 그런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방면에 걸친 통섭적 지식과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안목을 가지고 해석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히브리어 ‘테홈’(תְהֹום)을 골라 살펴보기로 한다.   ‘테홈’은 1:2절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테홈’은 처음에는 지구를 덮고 있었던 ‘깊은 물’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이 말은 그리스어 ‘70인역본’에서 ‘아비소스’(ἀβύσσος)로 번역되었다. 영어로는 ‘the deep’로, 한글로는 ‘깊음’ 등으로 번역되었다. 창세기 1:2절은 지구가 둥글다는 선입관을 가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태초의 지구는 달걀 속의 노른자위와 같은 모습이라고 생각하게 한다. ‘테홈’이 흰자위이고, 그 안에 노른자위가 지구이다. 또 ‘흑암’이 ‘테홈’의 껍질처럼 그것을 둘러싸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신이 ‘테홈’ 위를 강보처럼 싸고 있는 흑암 속에서(욥38:9) 지구를 살펴보고 있다. 그러나 고대 히브리인들은 지구가 달걀처럼 생겼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고대 히브리인들의 우주관’에 의하면 땅의 기둥(욥9:6, 시75:3)이 받치는 평평한 지구 위에 하늘을 받치는 기둥이 있다(욥26:11. *주석서 등에서 그림들을 참조하라).   ◇우주에서 본 지구의 모습. 지구의 70%가 물이다. 이 과학적 사실이 창세기의 테홈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창세기에 의하면 하나님은 첫날에 흑암과 빛을 나누시고, 둘째 날에 테홈’을 ‘하마임’(הַמַּיִם)으로 바꿔 부르시고, ‘하마임’ 가운데에 평평하게 펴진 ‘라키아’(רָקִיעַ)를 만드셨다, ‘하마임’이 ‘라키아’의 아래와 위로 나뉘게 되었다. 궁창으로 번역된 ‘라키아’가 하늘이 되니, 하늘 위의 물은 위로 들어 올려졌다. 하나님은 이때 하늘 아래에 산을 만들어 하늘을 받치는 기둥으로 삼으신 것으로 보인다. 하늘 아래에서 물이 약 절반으로 줄어들자, ‘테홈’에 잠겼던 지구에 마른 땅이 드러났다. 3일째에 하나님은 궁창 아래의 물을 뭍의 한 곳으로 모아서 ‘야밈’(יַמִּים)을 만드시니 ‘테홈’은 깊은 바다가 되었다. 하나님이 마른 땅과 깊은 바다의 경계선을 만드시니, 넘치던 물이 이때 땅을 받치는 기둥 사이로 내려갔을 것이다. 4일째에 하나님은 밑의 하늘에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드셨다. 이때 하늘의 창들이 만들어졌을 것이다.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이 인간의 죄악에 진노하시고, 노아의 때에 홍수로 심판하셨다.   노아의 홍수는 궁창 위의 물이 하늘의 창들을 통해 비로 쏟아졌고, 땅 밑에서 ‘테홈’의 샘이 터진 것이다(창7:11). 궁창 위에 있던 물과 궁창 아래에 있던 물이 땅 위에서 다시 합쳐지자, ‘테홈’이 처음처럼 지구를 다시 덮었다. 창세기 저자는 ‘천하에 높은 산이 다 덮였더니 물이 불어서 15규빗이 오르매 산들이 덮였다’(7:20)고 설명했다. 현재 15규빗을 환산하면 6.8m에 해당한다. 노아의 방주가 멈춘 아라랏산은 해발 5,185m로 알려져 있다. ‘테홈’의 샘과 하늘의 창이 닫히고 비가 그치매 지구를 덮었던 홍수의 물이 빠지기 시작했다. 마침내 지구를 덮었던 ‘테홈’의 물이 어디론가 사라졌다. 현대인들에게 그것은 과학적으로 큰 의문이지만, 고대 히브리인들은 물이 평평한 땅 밑으로 내려가서 ‘테홈’이 더 깊어졌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창세기 뒤에 쓴 구약성경에서 ‘테홈’은 대개 ‘깊은 물’ 또는 ‘깊은 바다’를 가리키는 것이 그런 사실을 반증한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8260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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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5
  • 창조론에 대한 과학적 조명(5)
      태초는 얼마나 오래됐나?   한글 성경의 첫 글자인 “태초에”는 히브리어 원어 ‘베레쉬트’를 번역한 말이다. 이 말이 나오는 창세기 1:1절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태초에’ 창조하신 일을 서술한 것이다. 따라서 이 말이 서수로 서술한 명사구라는 점을 알았다면, “태초에”라는 말보다 ‘최초에’ 또는 ‘처음에’라는 말로 번역하는 것이 이해하기에 더 쉬웠을 것이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심으로써 시간과 공간이 생겨났고, 그 안에서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셨다. 그것이 현재 우리가 사는 우주와 지구가 되었다. 그러므로 “천지”는 우리우주라고 해석하는 것이 맞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창조를 시작한 “태초”는 지금부터 얼마나 오래된 시간을 의미하는지 궁금해지게 된다. 그러나 창세기는 1절에서 “천지”의 “천(하늘 天)”에 해당하는 ‘하샤마임’에 대해서 더 이상 설명하지 않고, 바로 2절로 넘어가서 “지(땅 地)”에 해당하는 ‘하아레츠’를 설명한다. 여기에서는 창세기를 따라 “태초에” 지구에서 시간의 흐름을 살펴보기로 한다.   창세기에서 “태초”의 시기를 알려면, 첫 하루의 시작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첫 하루의 시작은 히브리인의 날자 계산법에 따라, 첫날의 밤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찾아야 알 수 있다. 한글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밤으로 정하신 ‘어둠’이라는 말은 4절에서 빛과 나누면서 처음 등장하는 말이다. 그래서 문자적으로 성경을 읽는 사람들은 3절에서 하나님이 빛을 ‘있으라“하신 때에 어둠도 같이 창조된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서 ‘어둠’은 히브리어 ‘호쉐케’를 번역한 것이다. 히브리어 ‘호쉐케’는 2절에서 처음 쓰였고, “흑암”으로 번역되어 있다. 히브리어 ‘호쉐케’를 2절에서는 “흑암”으로, 4절에서는 “어둠”으로 다르게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글 성경에서는 밤의 시작을 제대로 알 수 없다.   하나님은 4절의 ‘호쉐케’를 가리켜 밤이라고 말씀하셨으로 첫날 밤은 2절에서 “흑암”으로 번역된 ‘호쉐케’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호쉐케’의 시간은 빛이 나올 때까지 계속되었다. 2절에서 땅의 상태와 깊음 위에 “흑암”의 존재를 설명하는 동사의 시제는 1절에서 “태초”에 의해 제한받는 동사와 같이 완료형이다. 완료형 동사는 과거에 완료된 사건을 서술한다. 그러므로 문맥상 지구가 “천지”와 동시에 만들어졌다고 보거나, 또는 간격을 두고 별개의 시기에 만들어졌다고 볼 수도 있다. 하나님의 신이 “흑암” 속에서 수면 위에 운행한다는 동사의 시제는 계속 진행 중이라는 의미의 분사형이다.   현대인들은 대개 “태초”를 약 138억 년 전 하나님이 우주물질을 만들어낸 빅뱅의 때로 보고, 지구는 약 46억 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과학적 관점을 지지하고 있다. 그것은 창세기 독자들에게 1장 1절과 2절을 독립절로 해석하게 만든다. 그러나 하루를 24시간으로 보면서 “태초”를 약 6,000년 전이라고 주장하는 근본주의적 관점을 가진 기독교인들도 있다. 그들은 창세기 1:1절을 2절의 종속절로 본다. 그것은 현대사회에서 창세기를 “태초”에 마술사가 지구를 포함한 모든 행성을 순식간에 만들어냈다는 마술사의 이야기로 생각하게 만든다. 하나님이 마술사라면, 하나님의 신이 왜 “흑암” 속에서 수면 위를 운행하고 있었을까? 첫날 밤을 의미하는 ‘호쉐케’의 시간적 길이에 따라 우주와 지구의 나이는 달라질 수 있다. “태초”에 하나님의 창조를 본 사람은 없으므로 ‘진실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창조법칙을 연구한 물리학에 의하면, 하룻밤에 우주와 지구를 만들어낼 수는 없다. 기독교인들은 “태초”의 시간에 대해 하나님의 ‘카이로스’에 속하는 것이므로 “인간이 알 수 없는 문제”라고 이해하고, 과학에 맡겨두는 것이 낫다. 현대과학을 아는 교양인들은 우주와 지구가 약 6,000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주장을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7417964  
    • 신학/선교
    • 신학
    2020-02-25
  • 창조론에 대한 과학적 조명(4)
      자연을 통한 하나님의 지식   기독교에는 아직도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전부를 ‘오로지 성경에서만’ 얻을 수 있다고 강변하는 자들이 없지 않다. 그런 믿음은 하나님을 성경의 문자 안에 제한하고 가둬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확장을 가로막는 ‘위험한’ 믿음이다. 전통신학은 성경에 기록된 ‘특별계시’와 함께 자연에 나타난 하나님에 대한 지식, 곧 자연계시와 일반계시를 인정하고 있다. 즉 자연과 역사를 통해서 완전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에 대한 지시을 얻을 수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구약성경의 토라는 약 3,500년 전에 고대 히브리인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쓰인 것이고, 나머지 부분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를 찬양하거나 기록한 것이다. 신약성경은 약 2,000년 전 로마제국에서 구약성경을 경전으로 믿는 유대인들 가운데 몇 사람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으면서, 그가 선포한 복음과 선교활동을 기록한 것이다. 성경은 우주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복음에 관한 서술이 큰 줄기를 이룬다. 그 줄기에서 뻗어 나온 가지들은 하나님이 주신 복음을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 인간들에게 복을 취소하고 심판하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복음의 줄기와 심판의 가지들에는 역사적 사건들이 무성하게 잎과 열매를 달고 있다.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꽃을 피우고 있는 곳도 있다. 그러나 성경에는 인간에 가장 중요한 복음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복음을 실천하는 지엽적 문제는 인간들이 스스로 풀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주만물이 질서를 지키도록 그의 창조법칙에 따라 창조하셨다. 그럼에도 성경에는 자세한 과정이나 방법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땅과 생물은 말하지 않아도 창조법칙에 따라 질서를 지킨다. 창조법칙이 그것들 안에 본성으로 계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자연계시이다.   돌이켜 보면 아담은 땅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원복음에 따라 그가 다스려야 하는 생물인 뱀의 본성이 간교함을 몰랐기 때문에 원죄에 빠졌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원복음을 실천하는 일에 자연계시를 아는 지식은 필수적이다. 현대사회의 문제는 창조주 하나님과 그의 창조를 부정하는 과학적 무신론자들이 자연계시를 왜곡하고 과학을 오용하면서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인들은 과학적 무신론자들이 땅과 생물을 멋대로 다스리도록 방관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원죄를 저지르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기독교의 전통적 근본주의자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대개 성경 안에 있는 문자를 그대로 이해하는 선에서 만족하고, 자연계시를 무시한다. 따라서 전통적 근본주의자는 창세기의 원복음과 원죄를 수박 겉핥기식으로 이해한다. 그런 지식수준으로는 예수 그리스도가 천국복음에서 요구하는 회개를 온전하게 실천할 수 없다. 현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는 두 종류의 과학적 지식이 추가되어야 한다. 첫째는 땅을 정복하기 위해서 땅을 아는 지식이고, 둘째는 생물을 다스리기 위해서 생물을 아는 지식이다. 과학은 현대 기독교인들이 과학적 무신론을 극복하는 일에 필수적 지식을 제공한다. 그런 지식은 하나님의 자연계시를 연구하는 과학을 통하여 얻을 수 있다. 바로 그것이 현대 기독교인들이 근본주의를 넘어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성경에 제한하지 말아야 할 이유이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82609125
    • 신학/선교
    • 신학
    2020-02-25
  • 시니어선교한국서 네트워크 강화
    훈련프로그램 통해 국내외에서 시니어 선교 활성화 추진 선교사가 활동하는 사역 현장을 찾아 멤버케어 활동 진행   시니어선교한국은 지난 13일 서울 영동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신임 이사장에 정현구 목사를 선출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시니어선교한국 실행위원 김영휘목사가, 이사장 취임식에서는 김상복 초대 이사장이 설교했으며 상임총무 이종훈선교사의 사회로 총회 회무처리가 진행됐다.   이후 대전, 광주, 대구경북, 전북, 순천, 천안시니어선교회와 한국예향침술선교회, 이모작선교네트워크의 사역 나눔, 최웅수 순회 선교사(금광교회), 김철현·김원순 인도네시아 선교사(홍성성결교회) 파송식이 진행됐다.   정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사회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세대에게,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고 남은 시간 쉬면서 즐기면서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하는 대다수 시니어에게 시니어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지금까지 자기와 가족을 위해 살았다면 이제 좀 더 큰 하나님의 가족을 위해 살아야 되지 않느냐는 사명을 일깨워주는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경험해 온 전문성과 커리어를 직장을 위해 사용하다가 그대로 방치하여 낭비하지 말고, 다시 한번 주님을 위해 사용함으로 그 일의 의미를 더 빛나게 하고 일을 통한 하나님의 사명을 깨닫게 해주는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시니어선교한국이 한국교회에 새로운 출구와 희망을 줬다고 생각한다. 사실 선교 열기가 떨어져 이전의 열기를 되찾기 어려운데 한국교회가 선교의 새로운 주체로 시니어 세대를 선교 자원으로 발굴함으로 다시 희망을 꿈꾸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와 함께 교회사의 두 가지 의미 있는 사건으로 종교개혁 만인사제설과 선교적 교회론(미셔널 처치, Missional Church)을 들며 “시니어 세대가 모든 성도가 선교사라는 성경적 명제, 이 진리를 몸으로 실행할 세대가 되기 바란다”며, “성도들의 자기 정체성 발견과 사명 발견을 위한 중요한 사건인 만인사제설 이후 개신교가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여 파송받은 선교사들은 자기를 선교사로 생각했지만, 파송교회 성도들은 자기를 선교사로 생각하지 않고 살아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시니어선교한국 이사장으로 선임된 정이사장은 작년 9월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린 시니어선교한국 2019 글로벌 컨퍼런스 주 강사를 맡았으며 기독교윤리실천운동, 희년선교회, 국제학생회(ISF), 남북나눔운동에서 이사로 섬기고 있다. 부산대,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고신대신대원에서 신학을, 예일대와 밴드빌트대학에서 기독교 사상사를 전공했다.   시니어선교한국은 올해 해외 시니어 선교단체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에서 시니어 선교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오는 3월 초 실행이사들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소속 선교사가 활동하는 사역 현장을 찾아 멤버케어를 진행하고, 오는 5월 초 협력단체인 미국 뉴욕실버선교회(SMNY), 뉴저지실버선교회(SMNJ)를 비롯해 버지니아,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아틀란타 등을 방문하여 현지 실버선교단체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 전국 회원과 선교사들이 함께하는 2020 글로벌 컨퍼런스(연합수련회)를 8월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개최하고, 시니어선교학교, 제2기 이주민선교한국와 함께 한국어교사양성훈련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신설해 4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시니어선교한국 대표 최철희 선교사는 “작년 한 해는 시니어선교한국이 동원단체에서 파송선교단체로 나아간 뜻깊은 한 해였다”며 “선교사 후보자들을 위한 철저한 영입심사, 훈련과정, 멤버케어를 통해 시니어 선교사들의 수준과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세계선교에 이바지하며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또 “선교활동이 위축되는 현실 가운데서도 시니어 선교사들의 괄목할 헌신이 기대되는 시점”이라며 “교회마다 잘 훈련된 건강한 시니어들이 넘치고 있다. 1955년~1963년 출생한 베이비부머가 지금 57~65세의 은퇴할 나이가 되는데, 이분들이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위해 더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은 한국교회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책임이며 사역이다”고 강조했다.
    • 신학/선교
    • 해외선교
    2020-02-19
  • [선교사 통신] 정부기관서 학생들 성적우수 표창
      지난해 말 유치원 아이들과 초등학교 아이들의 졸업식이 있었다. 성적우수생 들과 각 분야별 시상을 하였는데 성적 최우수생에게는 자전거를 시상하여 열심히 공부하도록 격려하였다.   우리 에버그린 학교 6학년이 2019년 정부시험 결과 이 지역 153개 학교 중에서 1등을 해서 정부기관과 교육부도 놀라고 있다. 6학년만 학생 200명이 넘는 큰 사립학교들도 1등급을 한 두 명 받기도 어려운데, 우리 학교 6학년 7명의 학생 중에서 3명이 1등급을 받았고, 3명이 2등급을 받아서 1등을 했다는 것은 극히 어렵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시내권에 있는 학교들로 모두 성적이 쟁쟁한 큰 학교들이 있는 곳인데, 우리 학교도 지난 몇 년간 정부 시험결과 상위권을 유지하기는 했지만, 실력 있는 사립학교들을 제치고 이렇게 놀라운 결과를 얻은 것은 하나님께서 하셨음을 고백하며 그 은혜에 감사와 영광 올려 드린다. 이곳 이슬람 지역에서 크리스천학교라고 무시당하고 핍박 받는 상황에서 정부기관과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에게 인정받고 본이되게 해달라고 계속 기도했는데, 이번 일로 우리 학교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다가 라디오와 티브이에 뉴스에도 나오며 인정받게 응답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기쁨을 함께 나누기 원한다.   그 동안 정부에서 선교사들을 계속 주시하고 있어서 성경대학 사역을 중단하고 있었다. 그러나 마냥 기다릴 수 만은 없었다. 기도하면서 지난 2월 3일 키딤니 지역에 동역하는 현지 목회자 교회에서 성경대학을 개강하였다.   지난 몇 년 동안 이 성경대학 공부를 마친 제자들이 사역자로 든든히 서가는 모습을 보아왔고 또 주님께서 더 이상 지체하면 안되겠다는 마음을 주셔서 지금 10명의 학생들이 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키딤니 지역 정부기관과 협력하여 학교건축을 약속하였지만 재정이 공급되지 못하여 미루고 있었는데 바우리에서 프로젝트 재정을 후원해 주셔서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건축부지는 경사진 지역이라 수평을 이루기 위해서는 돌을 많이 채워 넣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그런데 건축 부지 주변에 바위들이 꽉 박혀있어 그 바위들을 쪼개내어 경사진 건축부지에 채워 넣는 작업을 해야만 했다. 그 과정에 중장비를 쓸려면 비용이 너무 비싸서 쓰지 못하고 인부들을 동원하여 거의 지난 한달 내내 일일이 수작업으로 바위를 쪼개내다 보니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었다. 이러한 공사가운데 순적하게 사고없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중보를 부탁드린다. /송규영·오효숙탄자니아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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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선교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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