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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이니이까 - 본문 : 시편 13편 1절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이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시편 13편 1절)   ‘어느 때까지이니이까’라는 시편 기자의 고백이 사무치게 다가온다. 모든 것을 해보았지만 섣부르게 희망을 발설할 수 없을 정도의 슬픔과 절망의 상황 속에 있음을 암시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인생 속에도 이런 절망을 경험할 때가 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 순간. 그저 먹먹한 마음과 멍한 감정으로 하늘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무력한 시간이 있다.   그러나 신앙은 우리에게 이런 절망의 시간이 새로운 희망의 도래와 출현을 꿈꾸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신앙 안에서의 구원의 주체는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스스로의 노력과 능력으로 살아온 듯하지만, 그 모든 것은 시간과 함께 사라지고 죽음 앞에 한 줌의 먼지로 소멸된다. 그제야 인간은 깨닫는다.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말란 뜻이 아니다. 인간의 모든 여정과 생명의 종착역은 창조주이며, 무에서 무로 돌아가는 것이 섭리라는 것이다. 이런 섭리를 가슴 깊이 새겨 놓을 때, 우리는 인생의 고난과 역경 앞에서 덜 당혹해한다. 고통의 시험을 지혜롭게 넘어설 수 있다.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시편 12편 2절)   시편 기자의 솔직한 탄식은 계속된다. 거듭되는 영혼의 번민과 마음의 근심. 동시에 구원을 갈망하는 기도를 드린다. 시편 기자의 기도는 성숙된 기도이다. 아픈 마음을 있는 그대로 대면한다. 하나님께 기도한다. 동시에 자신의 마음을 살핀다.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지나친 자기 연민과 슬픔의 감옥에서 탈출해야 한다. 나만 슬프고, 나만 아프다는 고립감에서 벗어나야 한다. 굴절된 자기 연민은 더 큰 소외와 상처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시편 기자는 이어서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시편 12편 3절)   시편 기자는 ‘나의 눈을 밝히소서’라고 기도한다. 눈이 밝아진다 것은 현상을 굴곡 없이 인식한다는 뜻이다. 바라봐야 할 것을 바라보고, 버려야 할 인식의 찌꺼기는 내려놓는 건강한 시선을 의미한다. 기도는 우리에게 이런 투명한 시선을 허락해 준다. 동시에 가야 할 길을 보게 하며 버려야 할 마음을 내려놓게 한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시편 12편 6절)   마지막으로 시편 기자는 다시 마음을 부여잡는다. 회복의 주체를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 둔다. 그렇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의지하여 다시 찬양한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이 기도는 맹목적은 희망이 아니다. 지난 시간 속에서 경험된 구원의 하나님, 인도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경험에서 비롯된 찬양이다. 그렇다. 삶의 역경과 어려움이 왔을 때, 지난 시간 어려움 속에서 우리를 구원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보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사랑을 회상해보라.   지금 우리는 “어느 때까지이니이까”란 탄식을 하나님께 드리고 지난 시간 잘못된 인간의 욕망을 성찰해야 한다. 나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문제로 여기고 함께 연대하며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견디며 나아갈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     /좋은나무교회 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0-04-24
  • 푸른아시아 오기출상임이사
      숲·빙하 등 ‘닫힌 세계’에선 야생동물과 바이러스가 공생 바이오알카이브, 빙하 속 28종 고대 바이러스 발견 보고    코로나19로 인해 전에 없던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 속에 푸른아시아 오기출상임이사는 숲 파괴와 기후 온난화로 인해 신종바이러스 전파가 창궐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앞으로 숲 파괴와 기후 온난화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한 바이러스와 세균으로 인한 재앙이 닥쳐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상임이사는 “우리는 작금의 코로나19 사태를 비롯한 바이러스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늘 바이러스의 진앙지에 관심을 가져야만 했다.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출현했는지에 대한 질문이 바이러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원적 해답을 제시해준다”며, “최근 기승을 부렸던 에볼라, 니파, 사스, 메르스, 신종플루 등 모든 바이러스는 숲의 파괴와 관련되어 있었다. 우리가 바이러스가 어떻게 발생하게 되었는지 그 시작점에 대해 묻지 않으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단지 사태가 터진 후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것밖에는 남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1996년 인도네시아는 농지를 개간하기 위해 오래된 숲을 파괴시켰다. 그 숲에는 과일박쥐가 서식하고 있었는데 서식지 파괴로 인해 과일박쥐는 말레이시아로 이동했다”며, “과일박쥐가 말레이시아의 한 과수원으로 이동했고, 박쥐들이 과일을 따먹고 남은 찌꺼기를 돼지들이 주워 먹게 됐다. 이에 돼지들이 바이러스에 전염됐고, 97년 이 돼지들을 통해 약 260여 명의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간염 됐다. 이 중 153명이 사망해 치명적인 치사율을 보인 바이러스가 ‘니파’였다”고 전했다.   오상임이사에 의하면 오래된 숲은 인류 문명과는 격리된 ‘닫힌 세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 ‘닫힌 세계’에는 원시 동·식물들과 더불어 수많은 바이러스가 함께 공생하고 있다. 하지만 개발 등의 이유로 그 숲이 파괴되면 서식지를 잃은 야생동물들이 생존을 위해 농가와 접촉하게 되고, 이를 통해 바이러스도 함께 인류 문명에 전파되게 된다.   오상임이사는 “1990년대 페루에서는 도로를 만들고 농사를 짓기 위해 아마존 지대의 오래된 숲 개발했고, 그 후 그 일대의 말라리아 발생 건수가 1년에 600건에서 12만 건으로 급증하게 됐다”며, “1970년대 말 처음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도 야생 박쥐와 관련되어 있었다. 숲이 파괴되지 않았다면 박쥐는 야생의 ‘닫힌 세계’에서만 살았을 것이다. 숲이라는 ‘닫힌 세계’ 안에는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바이러스가 수두룩하다. 1940년 이후 발생한 신종 바이러스 75%가 숲의 파괴와 관련 있다는 유엔환경회의 발표도 있었다. 숲이 파괴되면 수많은 바이러스가 야생동물들을 통해 인류 문명에 침투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에 더해 오상임이사는 기후 온난화로 인해 빙하나 영구동토층이라는 ‘닫힌 세계’의 바이러스나 세균이 전파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BBC는 2016년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에 19~20세기 천연두로 죽은 수많은 시신들이 묻혀있고, 기후 온난화로 동토층이 녹으면서 시신들이 땅위에 들어나 인근 지역에 천연두가 재전파 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시베리아 동토층에는 탄저균에 감염되어 죽은 약 2,000여 마리의 순록이 매장되어 있고, 이 역시 동토층이 녹으면서 들어나 지역사회에 탄저균이 전파되었다고 주장했다.   오상임이사는 “지난 1월 7일에 발표된 바이오알카이브(Bioalxive)에 의하면 중국과 미국의 과학자들이 1995년부터 연구한 결과 약 15,000년 된 티벳 북서쪽 굴리아빙하(Gulia icecap) 일대에서 33종의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며,“이중 28종은 과학자들이 전혀 본 적도 없는 고대 바이러스였다.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는 상황에서 굴리아빙하도 조만간 녹을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빙하가 녹으면 그 물은 강을 따라 인간 세계에 침투한다. 이 바이러스가 인류 문명과 만나게 되면 어떠한 상황이 펼쳐질지 가늠이 되지 않을 정도다. 아마도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한 최악의 상황이 될 것임을 많은 사람들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실감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20-04-24
  • 서울대 ‘학원선교사’ 권요한선교사
      서울대에서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신앙으로 지도 대구경북지역 의료인들에게 방호복, 마스크 등 지원활동     권요한선교사(사진)는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윤리재단 운영위원장으로 섬기며 기독교적 윤리의 실천을 위해 애쓰고 있다. 권선교사는 “동성애 반대, 차별금지법 반대 등 기독교적이고 성경적인 관점에서 윤리회복운동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선교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서울대에서 선교활동을 전개하는 ‘학원선교사’이다. 국내의 최고 지성이 모인다는 서울대에서 학생들을 만나 복음을 전한다. 또 여러 가지 어려움과 갈등에 빠진 학생들과는 상담을 통해 이들에게 바른 길을 제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되자 권선교사는 ‘코로나19대구경북방역지원운동본부’라는 단체를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그는 “중국에서 시작돼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은 코로나사태가 심각하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에서 많은 의료진들이 목숨을 내걸고 전염병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한국교회가 이들을 위해 마땅히 지원과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고 전했다.     동 단체에서 고문으로 진교훈목사, 김상복목사 등이, 공동대표는 김영한박사, 신현웅총재 등이 맡았다. 권선교사는 상임집행위원장으로 조직을 이끌고 있다.   권선교사는 “전염병과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의 격무와 피로가 위험 수위에 이르고 있다. 무엇보다 방역 일선에서 분투하시는 의료인들과 방역대원들이 강건하게 임무를 완수하여 조속히 코로나가 차단되도록 힘을 기울여야 한다”며,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서 고통 가운데 있는 시민들을 위하여 기도와 협력을 다하고자 이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방역)인을 위해서 알콜, 마스크, 방호복, 음압기, 영양간식 등을 지원하고, 확진자를 위해서는 마스크, 영양간식, 서적 등을 지원한다. 또 방역 네트워크 지원을 위해서는 지역정보를 공유하고 중보기도 사역을 전개한다.    후원방식은 후원금을 개인이나 단체가 계좌를 통해 보내고, 필요한 물품을 현물로 지원할 수 있다. 이 외에 재능을 기부하고 중보기도를 통해 후원할 수 있다.    또 기도챌린지 메모지 사진을 찍는 운동도 벌이고 있다. 단체 공식 페이스북 방역지원운동(https://www.facebook.com/groups/DefenceforCovid19/)에 공지되는 실시간 방역기도제목으로 ‘매일(1) 한번(1) 일분이상(1)’ 중보기도를 한다. 각자 중보기도를 한 후에 인증샷을 찍어서 올리고 해시태그(#PrayforDaegu #PrayforKorea #코로나19)를 달고 기도챌린지 친구 3명 이상에게 기도챌린지를 추천하면 된다.   인증샷 방법으로는 메모지 스티커에 응원 문구를 쓴 다음 자신의 사인과 물고기 그림을 그려서 마스크 전면에 붙이고, 마스크를 쓴 사진을 찍어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후 기도친구들(3명)을 초청하면 된다. 권선교사는 “바쁜 현대의 교인들이 대구에 직접 가는 것은 여러 가지로 힘들다. 그래서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관심과 기도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개와 소망의 시를 공모하고 있다. 권선교사는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하나님의 나라 관점에서 치유와 회복 그리고 국난극복을 간구하는 회개와 소망의 시를 공모하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메일(noncheon@gmail.com)로 접수하며, 정기적으로 발표된 시에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동 단체에는 한국윤리재단, 기독교학술원, 한국기독의사회,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 한미기업인친선포럼, 자유민주시민연대, 독도지킴이세계연합사, 서울대학교노아팀, 스카이데일리 및 GOODTV 등의 언론사가 함께하고 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0-04-17
  • 유일한 소망은 회개이다 - 본문: 사도행전 2장 46~47절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안개와 같은 코로나19 정국에 맞서 앞으로 가야지 여론에 밀려 중심을 잃고 따라 가면 안 된다. 신양성경에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함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초대교회 핍박의 현장에서 있었던 사도들과 성도들을 인식한다면, 분명히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교제를 나누는 일에 양보하면 안 될 것이다.    정세가 혼돈하다. 특히나 교계에 나타난 주일성수와 예배에 대한 취사선택이 중국우한폐렴으로 인해 한국교회를 분열시키고 있다. 그래서 믿음의 그리스도인들은 이 시대의 영적인 분별를 분명히 해야 한다. 2월 말에 주일예배를 간소화 하거나, 온라인예배를 드리는 것이 한 두 주가 지나면 해결 될 것으로 알고 시행하였더니, 4월 중순이 되도록 종식은 고사하고 언제까지 지속될 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지경에 놓이게 되었다.   모압 왕 대무당 발람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짓도록 했던 말씀이 민수기31:16에 등장한다. “보라 이들이 발람의 꾀를 따라 이스라엘 자손을 브올의 사건에서 여호와 앞에 범죄하여 여호와의 회중 가운데 염병이 일어나게 하였느니라.”했다. 과연 한국교회는 하나님 앞에 범죄하는 길을 택하므로 염병이 지속되는 것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영적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바르게 인도할 것인지 분명히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24:17을 보면, “너희는 너희의 친척, 너희의 동포에게 자유를 선언하라는 나의 명령을 듣지 않았다. 그러므로 나도 너희에게 자유를 선언하여 너희가 전쟁과 염병과 기근으로 죽게 할 것이니, 세상의 모든 민족이 이것을 보고 무서워 떨 것이다”고 엄중히 경고하고 있는 말씀을 듣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또한 역대하20:9를 보면,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전염병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성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성전 앞과 주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에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고 언약의 말씀을 하나님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확실히 주셨다.   한국교회가 코로나19 사태를 접하며 국난극복을 위한 분명한 길을 제시하는 말씀을 대하면서 우리는 각성하고 돌이켜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야 할 것이며, 한반도에서 진정한 자유의 길을 선포하는 일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악한 일을 멈춰야 한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우상의 죄, 국가의 죄, 교회의 죄, 사역자의 죄, 성도의 죄 등이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 온다. 소련, 중국, 북한,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유럽의 공산화가 되면서 수천만 명이 처형을 당하고 인간 대우를 받지도 못하고 불행한 개인적 종말을 맡기고 했다. 이 시대에 한국교회는 악한 자를 분별해야 한다. 미군철수, 동성애, 반기독교적인 일에 동조하는 기독교인들을 경계하며 죄악의 길에서 회개하여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그렇다면, 한국교회가 이와 같은 어려운 형국에서 국난극복을 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오직 유일한 소망은 회개이다. 그러나 지금의 믿음의 성도들은 어떠한가? 이 시점에서 반드시 돌이켜 보아야 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세계로부천교회 위임목사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20-04-17
  • 군포제일교회서 부활절 새벽예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권태진목사)은 지난 12일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2020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드리고 주님의 부활을 온누리에 선포하고 축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순서와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한 가운데 열린 이날 새벽연합예배는 교회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손 소독제를 바르고 마스크를 쓴 사람만 입장을 시키고, 예배당 안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에 맞춰 참석자 간 거리를 2미터 이상 띄어 앉는 등 철저하게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한교연 사무총장 최귀수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상임회장 김효종목사가 기도와 공동회장 신광준목사가 성경을 봉독한 후 군포제일교회 할렐루야 찬양대가 부활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대표회장 권태진목사가 「하늘과 땅의 권세를 받은 자」(마태복음 28장 11~20절) 제목의 설교를 전했으며, 부회계 박용구장로가 봉헌기도를, 기획홍보실장 김 훈장로가 부활절 메시지를 낭독에 이어 광고를 전하고, 대표회장 권태진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설교를 전한 대표회장 권태진목사는 “주님은 우리 죄인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 죽음을 이기시고 오늘 부활하셨다”며 “무덤을 찾아 온 여인들은 예수님의 죽음을 슬퍼하였지만 천사로부터 주님이 부활하셨다는 첫 소식을 전해 듣고 눈물이 변해 기쁨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권목사는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고통당하고 있고, 특히한국교회는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드리는 일 조차 하기 어려운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며 “이는 인간의 무력함과 나약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오늘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권능을 힘입어 코로나를 이겨내고 다시한번 예배를 회복하는 부활절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말했다.   권목사는 또한 “오늘의 이 아픔은 한국교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교회가 본질을 잃어버리고 인본주의로 흐른 죄악을 회개함으로써 성령 충만을 받아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회복하는 한국교회 1천만 교인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역설했다.   한국교회연합은 이날 새벽연합예배를 36개 회원교단과 15개 단체에 인터넷 영상으로 생중계해 함께 주님의 부활을 축하했으며, 이날 드려진 부활절 헌금은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의 코로나 예방 마스크 나눔에 전액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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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실천
    2020-04-17
  • 분당청소년교회 유성국목사
      문화·예술·인문학·언어 교육통해 창조성 개발에 열중 교회 밖에서 학생들을 만나며 그들 방식으로 소통하기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소속의 분당청소년교회(담임=유성국목사·사진)는 지난 2013년 5월 설립되어 분당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선교사역에 앞장서고 있다. 동 교회 유성국목사는 지난 33년간 청소년 사역에 매진해왔고, 10여 년 전부터는 현실적으로 청소년들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목회 방안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러한 고민을 통해 유목사는 청소년 목회의 네 가지 중점 사업을 기획했다. 먼저 유목사는 현재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창의성이고, 창의성 신장에 가장 좋은 것은 문화·예술 교육이라고 판단하여 청소년 문화·예술 사역을 시작했다. 다음으로 유목사는 청소년들의 소양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문학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교회설립과 함께 도서관을 개관하고, 인문학 교육을 실시했다.   세 번째로 유목사는 청소년들이 기술·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코딩과 3D프린팅, 드론, 융합 메이커 등을 교육했다. 마지막으로 유목사가 대학에서 언어학을 전공한 만큼 언어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기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언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시작했다.   유목사는 “모든 아이들이 다 자기만의 능력이 있지만 교육상황이나 가정의 상황이 아이들의 능력을 발휘되지 못하게 막는 것을 너무 많이 봤다”며, “가능하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많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것들을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유목사는 특히 청소년들의 언어학습을 돕고 세계관을 키워주기 위해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4~6주간의 말레이시아 어학연수를 2회 실시한 바가 있다.   이에 대해 유목사는 “청소년들이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관련 문화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함께 다녀온 청소년들이 많은 도전을 받고 세계관이 훌쩍 커버린 것을 확인했다. 어학연수 후 청소년들은 스스로 국제학교 진학 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고, 더 넓은 세계를 무대로 자기계발을 꿈꾸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동 교회의 예배에 관해 유목사는 “신생아부터 노년층까지 교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예배를 드린다. 또한 원하면 누구나 예배 진행에 참여해 편하게 연주하고, 찬양도 드릴 수 있는 열린 예배를 지향하고 있다”며, “우리 교회는 기성교회처럼 예배를 그 중심에 두는 것이 아니라 선교사역을 핵심가치로 두고 있다. 기성교회들의 모든 형식들은 예배중심으로 기획되어 있지만 우리는 선교를 중심으로 플렛폼을 구성했기에 예배형식에서 자유롭다”고 전했다.   동 교회의 프로그램에는 연간 2,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거의 대부분이 비기독교인들이다. 유목사는 “그 누구도 우리 공간을 교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에게 익숙한 교회를 만들어 놓고 청소년들에게 교회에 나오라고 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세상 속에서 청소년들을 그들이 익숙한 방식으로 만나보고자 교회 밖으로 나아갔다. 다음세대 사역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많은 교회들에게 꼭 이러한 사고의 전환을 추천하고 싶다. 교회에 청소년들을 오라고만 해서는 청소년들이 교회를 찾지 않을 것이다. 너무나 많은 재미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교회가 직접 교회 밖으로 나아가서 청소년들을 만나야 청소년 사역에 새로운 희망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유목사는 “청소년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부담 없이, 격 없이, 마음에 울타리 없이 만날 수 있는 장은 이제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선교의 가장 기본인 ‘눈 맞추기의 상황화’를 지금까지 했다면 이제는 진지하게 신앙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배경을 만들었다면 친밀감이 쌓인 친구들과 서서히 성경공부를 하고 싶다. 이제는 그들에게 멋진 기독교 신앙을 전하는 일을 시작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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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9
  • 코로나와 예배의 회복 - 사사기 6장 25~27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전에 겪어보지 못했던 혼란과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코로나가 끼친 영향 중에 좋든 싫든 가장 많이 접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교회의 예배이다. 정부나 지자체의 권고에 따라 현장예배에서 온라인 영상예배로 많은 교회들이 변화를 꾀했다. 두 주간의 거리두기 캠패인이 끝나고도 사회는 교회에 온라인 영상예배를 희망하는 분위기다. 부활절을 맞는 많은 교회들은 불가피한 상황에서 현장예배로 점차 돌아서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한 현장예배에 대한 사회의 불만은 계속해서 터져 나올 것이다. 실제로 500명이 모이는 예배당에서 코로나 방역기준을 적용해서 자리를 배치한다면 100명 밖에 앉을 수 없다.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가 교회의 과제이다. 이런 현실적인 문제들을 끌어안고 우리는 교회의 본질과 같은 예배는 어떻게 드려져야 하고 과연 우리 주님이 원하시는 신령한 예배는 무엇인가 생각해 보자.   기드온이 살던 시대는 이스라엘이 미디안에 의해 압제당하던 때였다. 하나님께서는 농사꾼인 기드온을 부르셔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고 명령하신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주저하던 기드온은 결국 하나님이 보여주신 표징을 보고 순종을 결심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주신 첫 번째 미션은 아버지가 관리자로 있는 바알신당의 석상을 헐어버리고 아세라 목상을 깨트려서 그 나무와 칠 년 된 수소로 하나님 앞에 번제를 드리는 것이다.   이것은 참으로 난감한 명령이었다. 아버지가 관리자로 있고 온 친족과 마을 사람들이 하나님 대신 섬겨오던 바알과 아세라 신상을 깨트리고 찍어버리는 일은 생명을 걸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아버지를 대적하는 일이요 이 마을의 공공의 적이 되는 모험이다. 이제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의 도구가 되기를 결단한 기드온은 주님이 주신 믿음으로 마음의 두려움을 이기고 진정한 예배를 회복하고자 우상의 단을 과감하게 헐어버린다.   여호와께서는 기드온을 보호하신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그 누구도 그의 영혼과 육체를 해칠 수 없다. 이제 기드온은 나팔을 불어 소집한 이스라엘의 용사들을 데리고 미디안과 아말렉 동방연합군을 맞아 승리의 전쟁을 치른다. 겁많은 농부에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우상 숭배자에서 진정한 예배자로의 인생의 회복은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올바른 예배에서 시작되었다.    인생의 회복은 예배의 회복에서부터 출발 됨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 주님을 찬양하고 높이고 예배하는 자리에 설 때에 그는 인생의 목적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이다. 바른 예배, 신령한 예배, 주님의 임재가 있는 예배자가 되려면 먼저 내 안에 있는 우상과 악한 것들을 깨트리고 찍어 버려야 한다. 예수님이 내 인생의 왕 되심을 선포하고, 그분의 임재 안에서 주님을 찬양하고 노래해야 한다.    주님이 없는 예배는 예배일 수가 없다. 오프라인 예배냐 온라인 예배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임재가 있는 예배냐를 물어야 한다. 예배당이라는 건물 안에서 드려야 주님이 받으시는가? 아름답고 웅장한 예배당 자체도 또 다른 우상이 되고, 내게 신령한 예배라는 착각을 주는 도구가 될 수 있다. 이제 질문하자. 우리의 예배에 주님의 임재가 있는가? 당신의 예배 공동체에서는 진정 예수님이 주인이시고 왕으로서 다스리고 계시는가?/예수품교회 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0-04-09
  • 한남제일교회, ‘마을목회’로 주민과 함께 한다
      교인위한 교회가 아니라 세상위해 개방적 교회관을 정립 마을공동체 사업에 앞장, 인격을 갖춘 ‘좋은 이웃’의 교회로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36길 24에 위치한 한남제일교회(담임=오창우목사·사진)는 복음으로 지역을 품고, 지역과 함께 마을목회를 실천하고 있다. 동교회는 1964년 12월 20일 창립된 이후 지역에 필요한 교회로, 소중한 이웃으로, 하나님나라를 이루어가는 생명공동체로 성장했다.    1985년 제2대 담임목사인 오창우목사가 부임한 이후 ‘마을목회’로 구체화했다. 사랑의 복음으로 지역사회를 품은 것이다. 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교인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목회영역으로 확대한 ‘선교적 목회’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관과 협력한 봉사활동의 모델  마을목회의 내용으로는 시설운영, 긍휼사역, 문화교실, 이주민 사역에 중점을 두고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함으로 지역사회와 연합하고 있다. 최근에 변경된 내용으로는 작년 말 방과후 교실을 폐원하고, 용산구에서 시행하는 ‘한남동 키움센터’를 개원하여 교회의 공간을 사회 공유의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교회의 공간까지도 지역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동교회는 도시에 소재한 중소형교회로 지역사회 속에서, 그리고 기관과 협력하여 사회 봉사활동을 실행하고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교회관도 건물로써의 교회나 교인을 위한 교회가 아니라, 세상을 위해 개방적인 교회관을 정립한 데에서 비롯되고 있다.   특히 교회마다 사회봉사의 목적에서 근본적으로 전도를 지향하고 있다. 그러나 동 교회는 봉사활동을 단지 전도의 도구나 전략으로 여기지 않고, 지역사회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실천한다.   지역사회를 목회의 장으로, 지역주민의 목사로,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의 목회신학은 목사를 주민들의 신뢰를 받아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로, 교회를 지역의 센터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역 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교회와 담임목사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동교회의 사회봉사는 교회와 지역주민과 지역기관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그것을 토대로 함께 일하는 방식을 만들어 가고 있다.     ‘좋은이웃’위한 마을공동체 사업 진행 교회가 ‘좋은 이웃’이라는 말은 일이나 사업 중심의 교회보다는 인격과 삶을 나타내는 말이다. 좋은 인격을 가지고 있는 교회로 지역사회에 다가간 것이다. 좋은 인격을 나타내는 목회, 건물, 봉사와 섬김이 되는 것이다. 일을 잘하고 많은 일을 했다고 좋은 이웃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지역사회에 존재만으로도 ‘좋은 이웃’이 되기에 어떤 일을 하든지 더 많은 고민을 하고 정성스럽게 다가간다. 오목사가 부임 후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역 독거노인에게 쌀을 나누어 주게 되었다.   오목사는 “그때 동장을 찾아가 동장의 이름으로 쌀을 나누어 주기로 했고, 가난했던 경험으로 쌀이 좋아야 밥맛이 좋기에 가장 좋은 쌀로 대접했던 기억이 있다. 이것이 지역과 함께 하는 마을목회의 시작이었다. 설교를 할 때도 인격으로, 교회 공간을 공유할 때도 인격으로, 봉사와 섬김을 할 때도 인격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긍휼사업과 더불어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사랑의 도시락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독거노인들에게 너무 많은 양의 쌀은 처치 곤란한 일이 되는 경우가 많다. 매일 밥을 잘해먹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한 끼를 드리더라도 그 한 끼를 잘 대접하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집으로 배달해 주고자 하였다. 손자 같은 학생들이 도시락 포장부터, 배달까지 해주니 한 끼만이 아니라 대접받고 잊지 못할 한 끼가 된 것이다. 지금은 이 사업이 한남동의 봉사단체로 확대되어 매달 한 번씩 참여하는 공동체사업으로 발전되었다. 특히 마을공동체사업으로 △부모커뮤니티활성화지원사업, △이웃만들기사업, △마을미디어사업, △공동육아활성화지원사업,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모임 지원사업, △주민모임연합사업, △한꿈봉사단 등이다.     문화목회로 ‘악기교실’ 등을 운영 동 교회가 위치한 한남동 지역은 이태원 유흥가이다. 다음 세대들을 위한 변변한 학원이 하나도 없다. 특히 음악학원은 피아노 이외에는 거의 전무하다.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일인당 악기 하나를 연주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해 놓았기에 멀리 약수동이나 강남을 가야 했다. 부모들의 고충을 들은 교회는 학생들의 필요를 위해 바이올린 교실을 무상으로 열었고, 후에는 한남동오케스트라를 기획하고 악기교실을 하게 되었다. 한남동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바이올린교실, 플롯교실, 클라리넷교실, 첼로교실로 확대했다. 지금은 주일 오후 3시 등의 시간에 교실별로 5~10명 정도의 반이 모이고, 운영되고 있다.   한편 찬양대를 연합하여 지역주민들과 친지들을 초청하는 음악회도 하고 있다.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KBS홀 등 부활절찬양제에 참가도 한다. 교회창립 35주년에는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단독으로 북한 어린이돕기 자선음악회를 했다. 교회학교 유치부부터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부, 그리고 장년찬양대가 연합으로 찬양을 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울 뿐 아니라, 수입도 많아 월드비전의 박창빈목사를 통해 직접 유아원에 아이들의 기저귀 등 용품을 지원했다.   지금도 교인들의 가정에 가면 그 때 그 사진들이 유명한 화가의 명화이상으로 집안을 장식하고 있다. 2014년에는 용산구청 대강당에서 푸드뱅크돕기 ‘사랑나눔’ 자선음악회를 했다. 먼저는 교인들의 찬양을 통한 자부심이 생기고 그것으로 지역주민을 초청하고 지역에 좋은 사업을 후원하는 일이다.     ‘좋은 이웃’위한 ‘인격 갖춘 교회’로  ‘좋은 이웃’으로 인격을 갖추는 교회가 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사회의 도움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를 채워주는 교회가 되기 위해 애쓰는 모습 속에서 교회의 인격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한 이웃과의 생활관계 회복을 통해 일상적 삶의 의미와 행복을 발견하게 하는 마을공동체운동은 소외된 인간성을 회복한다는 면에서 기독교 윤리적으로 매우 가치있는 일로 여기고 있다. 한국교회로 하여금 ‘마을교회’로 부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안겨 준다고 볼 수 있다. 교인들과 이웃주민들의 일상의 삶, 즉 그들의 복지와 인격적 관계망을 돌보는 마을교회의 부활은 마을공동체운동에 얼마나 잘 참여하느냐 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운동의 세속성이 초래하는 위기들이 그 공동체를 전복시키지 않을 수 있도록 세속성의 중심을 잡아주고 거룩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   사회봉사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선교를 좋은 분위기와 만남의 장을 조성하였다. 특히 교회와 목사, 교인들의 존재와 삶 자체가 설교의 메시지가 되는 ‘현존으로서의 선교’, ‘삶으로서의 선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선교’의 패러다임을 실현하고 있다. 선교적 교회는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동 교회에 대한 한국일교수(장신대)는 “첫째, 한남제일교회는 지역사회와 교회 밖에 있는 불신자들을 단지 전도의 대상으로만 보는 교회 중심적 선교관을 극복하고 그들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고 있다. 둘째, 교회가 가진 공동체성을 지역사회에 적용·실천하고 있다. 도시의 개인주의, 익명성이 특성으로 파편화되어 있는 상황에 교회의 공동체성이 지역사회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데 기여한다. 셋째, 교회의 리더가 지역사회에 리더로 봉사하게 한다. 넷째, 지역의 기관들, 회사 등 지역 내 자원들을 발굴하고 그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교회가 그들과 연합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다섯째, 교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주민들과 기관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교회가 되었으며, 한국교회, 특히 도시 교회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지역사화와의 분리형상에 대해 교회가 지역사회의 센터로서 존재하고 활동하는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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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9
  • 혜민생활건강서 건강기능식품 기부
      쪽방촌·독거노인 등 방역 취약계층 돕기 위한 기부 전개 “코로나19 나눔으로 난관 극복하기 위한 힘이 되길 기대”   혜민생활건강(대표=유은희)은 지난달 18일 모리아교회(담임=윤요셉목사)에서 건강기능식품 기부를 진행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섰다.   이번 전달식에는 시중가격 1억 4천4백만 원가량의 건강기능식품 혜민환 200세트가 전달됐으며 서울역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으로 코로나19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독거노인과 쪽방촌 주민들의 기력증진을 통한 질병예방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한 혜민환은 인삼, 황기, 야관문, 숙지황 등 천연 원료를 한방 비법으로 정제하여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여 기력을 회복하는데 좋은 식품으로 2019년 혜민생활건강에서 개발, 출시한 제품이다.   혜민생활건강은 매년 매출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여 나눔을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은희대표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언제나 대한민국이 보여주었던 난관의 극복 의지로 이번 코로나19도 온 국민이 함께 예방하고 주의한다면 틀림없이 극복할 수 있음을 믿는다”며, “이번 혜민환 기부는 노년층의 기력감퇴로 자칫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는 의지의 일환으로 혜민환을 통해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건강기능식품을 전달받은 모리아교회는 16년 동안 소외계층과 함께 서울 용산구 동자동 일대에서 복음을 전파하며 70세 이상 독거 어르신에게 봉사하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된 교회로 그동안 ‘사랑의 자장면 나눔잔치’ 등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끊임없이 행하고 있는 교회로 잘 알려져 있다.   윤요셉목사는 “따스한 봄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촉발된 건강에 대한 염려와 어려운 경제 상황을 혜민생활건강과 같은 기업의 나눔을 통해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게 되어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시기에 소외 이웃들은 그러한 어려움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건강을 지키는 혜민환이 우리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혜민생활건강은 더불어 사는 상생의 공동체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조선시대 의료와 서민의 치료를 맡아보던 혜민서라는 관청의 명칭에서 따온 상호로서 한방을 근간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혜민정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기업이다.   건강기능식품 외에도 친환경적인 샴푸, 치약, 비누, 등 기능성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최근에는 상생과 공존에 기반한 온라인 쇼핑몰 혜민샵을 선보였다. 혜민샵은 소비자가 필요한 상품을 생산자에게 주문하는 혁신적 소비문화로부터 판매수익을 모든 회원이 나누는 공유경제를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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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실천
    2020-04-06
  • 성경과문화연구원 원장 안병호목사
      사회적 거리두기 속 인터넷통한 성경교육·복음전파 주력 “교회위기는 하나님께서 새로운 기회 열어주시는 신호”     40년간 대학 강단과 목회 현장에서 활동한 후 영어 성경공부와 한국말 성경공부, 영어 회화, 수채화 미술 등 지역 사회를 위한 교육 사역에 전념하고 있는 안병호목사(성경과문화연구원 원장·사진)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교회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교회가 입게 된 피해는 상상 의외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에 향후 교회가 겪은 피해를 줄이고 역전할 발판을 마련하고자 안병호목사는 우리나라의 발달된 인터넷 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안목사는 목회 은퇴 후 ‘성경과문화연구원’이란 단체를 만들어 영어 성경공부와 한국말 성경공부, 영어회화, 수채화 등 재능기부의 형태로 교육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그러던 중 2월 중순경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할 무렵 폐쇄된 공간에서 모임을 계속한다는 것은 위험하리라는 예감이 들어 모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40~5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연구원 교육 사역에 참여하고 있는 상태였으며 계속해서 확장되던 도중 모임을 중단한다면 사역에 큰 지장을 받게 될 것이라는 위기감을 느꼈다.   안목사는 고심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으며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놀라운 아이디어를 주셨다. 하나님은 이때를 위하여 인터넷을 발전시켜 놓았다는 생각을 하게 하셨고, 인터넷 강의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을 품게 되었다. 그룹 카톡으로 그룹을 나누어서 영어 성경공부와 영화 회화공부를 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각 5명씩을 나누어 5반을 시작했으나 차차 발전하여 이제 11개 반으로 늘어났다.   안목사는 “평소 전도하고 싶었던 이들과 교회의 거리가 멀어서 전도하기 어려웠는데 온라인으로 성경을 공부하니 국내외 어디든지 성경을 공부할 수 있다”며, “시골에 사는 형도 성경 공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천안과 광주에 있는 이들과도 성경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손자들과도 화상 통화로 성경을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발달된 인터넷을 통해 사역이 확장되자 혼자만 강의를 계속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 훈련시켜 놓았던 사람들을 강사로 세우고 계속 새로운 이들에게도 강사 훈련을 시킨다면 얼마든지 많은 사람을 성경을 가르쳐 말씀이 넘치는 성서한국·세계선교를 이룰 수 있다는 비전을 갖게 되었다.   안목사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말씀이 온 세상을 덮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가르칠 수 있는 성경 공부 교재를 허락하신 것도 하나님이 이미 준비해 놓으신 섭리였음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은 결코 실패가 없으시다”고 강조했다.   일생을 성경 교육 사역에 매진하며 많은 부흥을 경험한 안목사는 과거 ESF라는 단체를 세워 성경공부로 대학 캠퍼스사역을 통해서 한국과 교회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많은 선교사를 양성하여 해외에 파송했다. 또한 한양대학교에서 13년 반 동안 겸임 교수로 교양학부에서 매 학기 두 과목을 교육하며 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쳤다. 목회사역으로는 온마음교회를 개척해서 31년을 섬기면서도 말씀을 통해서 반석 위에 교회를 든든히 세운 경험도 쌓았다. 평생을 성경 연구 전념하며 성경 교육을 바탕으로 복음전파와 교회 부흥의 경험이 있는 안병호목사는 위기의 시대라 불리는 오늘날 부흥의 비전과 아이디어, 열정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다고 믿고 있다.   안목사는 “우리가 눈을 돌려 하나님을 바라본다면 오늘의 어려움은 교회 부흥이라는 절호의 기회라고 믿고 있다”며, “하나님은 한 문을 닫으시면 반드시 더 좋은 문을 열어 주신다. 이러한 비전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성경공부 교재와 성경공부 방법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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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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