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2-0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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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허기복목사
        경제적으로 열악한 가정에 연탄 등의 난방용품을 지원 돌봄 필요한 노년층에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허기복목사)는 1998년 허기복목사의 기독교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에너지 빈곤층의 복지지원 사업을 수행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동 단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늘같은 밥과 사랑의 연탄을 나누며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노동과 배움을 실천하여 누구나 희망을 노래하게 하고자 노력해 왔다.   허목사는 “2002년만 해도 1장에 300원이었던 연탄 가격이 17년이 지난 지금은 800~1000원까지 올랐다”며, “대부분 연탄을 사용하는 분들은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다. 노년층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상으로도 여러 어려움을 겪고 계시기에 난방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만 한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지역의 노년층을 돌보는 일에 동참해주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허목사는 대림절이 시작되고 성찬절이 다가오는 지금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가장 힘든 시기라고 강조한다. 모두가 축제 분위기를 내고 있을 때 그들은 추위와 싸워야만 할 뿐만 아니라 골 깊은 외로움도 견뎌야만 하는 시즌이기 때문이다.   허목사는 “목회자로서 그들이 겪는 아픔과 어려움들을 대면할 때 너무도 마음이 어렵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들의 아픔과 상처, 어려움들을 다 보듬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며, “모든 이웃들이 예수의 나심을 기다리는 설레임을 맛볼 수 있음 좋겠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통해 삶의 희망을 갖길 기도한다. 이 땅의 수많은 교회들이 그렇게 귀한 사역을 감당하는 주님의 도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 단체는 연탄은행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연탄 사용가구를 조사하여 연탄가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연탄을 지원하여 경제적 안정과 더불어 자활을 위한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독거노인, 장애가정, 한부모가정 등 경제적 부담으로 충분한 연탄을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부지원 없이 순수 후원금으로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에너지지원 사업으로 동절기와 하절기 에너지를 사용함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에너지빈곤층 가구에게 동절기 난방비 지원과 하절기 폭염대비 물품지원을 하고 있다. 동 단체는 연탄과 난방유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공하고, 도시가스 사용 가구에는 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에 더해 한파 대비 전기장판, 난로, 겨울이불, 겨울의류 등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하절기에는 폭염 취약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에너지 빈곤층에 에어컨, 선풍기, 쿨매트, 쿨토시, 여름이불, 생수, 부채 등 폭염대비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동 단체는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노년층에게 말벗과 가사활동 등의 돌봄활동을 제공하고 이를 포인트로 적립·관리하여 65세 이후에 본인이 사용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가족 또는 제3자에게 기부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민간자원과 노인돌봄수요를 연계시킴으로써 노인돌봄서비스 보완과 노인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회공헌활동 참여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동 단체는 대림절을 맞아 교회들이 함께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12-05
  • 마음나눔 정인재이사장
      연세대 종교철학 전공 동문들이 함께 만든 비영리 단체 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카페를 만들기 위한 전문성 확보   사단법인 취득을 앞두고 있는 마음나눔(이사장=정인재목사·사진)은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며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어려운 계층의 이웃들에게 환원하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정인재이사장은 “우리는 양수리에서 카페어반을 개업하여 첫 번째 수익사업을 시작했다”며, “카페어반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이웃들과 공유하고 있다. 지역의 중·고둥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여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돕고, 지역의 독거노인을 찾아가 필요한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음나눔은 건전한 기부문화와 이웃과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연세대학교 종교철학과 동문들이 함께 만든 단체이다. 이들은 1년 넘게 나눔사업을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최근 사단법인 취득을 눈앞에 뒀고, 법인을 통해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   정이사장은 “우리는 교회나 기업, 정부, 지자체에 우리가 기획한 사업을 소개하고 기부금을 모을 계획이다”며, “이렇게 얻은 기부금을 통해 우리는 각종 전문 인력들을 동원하여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수익단체가 아니기에 운영비만 회수해도 적자는 피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얻게 되는 잉여 수익은 모두 사회를 위해 환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설사 우리가 수익을 창출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운영비 안에 포함된 인건비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또 사회 내에 나누기 위한 기업활동이라는 아젠다를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더해 우리가 함께 사회적교회를 섬기고 있는 만큼 공공성을 상실한 교회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일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 단체가 운영하는 카페는 동 대학 출신의 커피 전문가가 기본 설계를 하고, 교회라는 틀 안에서가 아닌 자본주의 안에서 경쟁할 수 있을 정도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기부금을 건물임대 보증금으로 사용해 사업을 확장하여 마음나눔 카페의 보급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카페어반에 이어 2호점 분점을 눈앞에 둔 상황이다.   정이사장는 “우리가 카페사업을 통해 수익을 내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럴 때 손해를 보는 것은 우리가 아닌 우리의 이웃들이다”며, “그래서 우리는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실질적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연구 중이다. 그저 일정 부분의 경제적 지원을 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으로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구조 자체를 운영위원들과 연구위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동 단체는 연세대 종교철학 전공과 연계하여 연구소 신설 등을 논의하고 있고, 동 대학 출신의 석·박사들의 참여도 활발하게 이끌고 있다. 정이사장은 후원구조의 안정화를 위해 교회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에 관해 박사논문을 준비 중이며 운영위원들도 동일한 연구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이사장은 “많은 후원단체가 있지만 후원금 자체가 이웃들에게 전해지지 않는 구조이다”며, “이를 개선해야 한다. 최대한 후원에 따라붙는 기회비용을 줄이고, 후원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다면 새로운 나눔문화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을 연세대 동문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11-29
  • 아름다운교회, ‘감사편지 낭송대회’ 성황
    ‘사랑의 하나님’, ‘치료의 하나님’에 대한 체험의 간증을 고백   23년 동안 ‘감사편지’로 하나님 사랑을 체험한 깊은 감동 전달 경기도 김포시의 아름다운교회(담임=한준택목사·사진)는 지난 17일 「2019 추수감사 축제」를 갖고, 지난 1년 동안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그리고 축복에 대한 감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11시는 말씀과 찬양으로 「추수감사 축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후에 갖은 제23회 「감사편지 낭송대회」는 최규창시인(본지 편집국장)과 엄문용장로(글로벌게이트웨이 총장)를 강사로 초청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축제로 승화시켰다.   이 감사편지 낭송대회는 23년째 해마다 갖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감사한 삶을 편지로 낭송하는 시간이었다. 제1부는 한준택목사의 사회와 엄문용 장로의 「감사의 비밀」이란 제목의 설교로 예배를 드린 후, 제2부에 「감사편지 낭송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조미화권사 사회로 진행된 낭송대회는 심사위원장인 최규창시인의 심사기준 소개와 「가을의 노래」란 제목의 시낭송, 그리고 감사편지 낭송에는 제갈준수집사의 「나를 살려주신 하나님」을 비롯한 이근순성도의 「하나님 아버지시여」, 박순정권사의 「치료의 하나님」, 정유선집사의 「고마우신 하나님」, 배연숙권사의 「영원한 승리자」, 조미화권사의 「24세-52세 까지의 보고서」, 류현자권사의 「내 인생의 사계를 돌아보며…」, 김종녀집사의 「영원하신 하나님께」, 갈정순권사의 「손주를 고쳐주신 하나님」, 안정숙권사의 「다시 쓰는 일기장」 등의 편지를 낭송했다. 이 낭송자 중 작품상에는 배연숙권사, 표현상에는 안정숙권사, 감동상에는 조미화권사, 인기상에는 류현자권사가 수상했다.   감사편지 낭송자들은 지난 1년 동안에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과 은혜, 축복에 대한 눈물의 고백이었다. 무엇보다도 “고마우신 하나님”이시고, “치료의 하나님”이시기에 눈물의 편지일 수밖에 없는 간증이었다. 참석자들은 체험의 간증에 깊은 감동과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시간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작품상을 수상한 배연숙권사는 부모님을 교회에 인도한 것은 ‘최고의 효도’로 간증했다. 배권사는 “20년 만에 부모님의 구원역사가 응답되었으니, 정말 춤이라도 추고 싶은 심정이고 언제 또 부모님이 교회를 가만둬야겠다는 말씀을 하실지 모르기에 아직은 한쪽발만 뻗고 잠을 자고 있지만, 그리하실지라도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면서, “우리를 영원한 승리자의 길로 인도하시고 축복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립니다.”고 낭송했다. 또한 감동상을 수상한 조미화권사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아픔과 슬픔, 그러나 결코 저희는 주저 앉을 수 없었습니다. 그 어떤 누구라도 주인 뜻을 거역할 수 없었음을 깨닫고 이제 슬픔은 뒤로 하고 앞만 보고 전진하렵니다.”면서, “나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으니 더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물질도 최선을 다해 심고 시간도 많이 저축하여 훗날 주, 호출하시면 주인의 마음에 쏙들 수 있도록 보고서 잘 작성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고 다짐했다.   한준택목사는 “이 낭송대회로 모두가 감사의 삶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리는 삶은 아름다운 삶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심사위원장인 최규창시인은 “행위적인 감사가 아니라, 진솔한 삶을 담은 감사편지로 깊은 감동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아름다운교회는 1989년 1월 서울시 성동구 자양동 소재 3층 20평 예배당에서 한준택목사 가족 4명으로 시작하여 그동안 신유사역을 통해 각색 병든 자와 묶인 자, 그리고 길 잃어 방황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 품으로 돌아왔다. 2000년에는 월드비전의 기도응답을 받고 김포로 이전하였으며 가정치유상담원 또한 개원하였다. 2014년에는 아름다운복지타운의 법인설립을 통해 한 걸음 더 전진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렇게 동교회의 지나온 역사는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역사였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11-20
  • ‘피켓전도’ 전파하는 김종일목사
       피켓 들고 인사하는 ‘피켓전도’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목회는 ‘자기부인’으로서 목사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     대명교회 김종일목사(사진)는 ‘피켓전도’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전도방법을 물어보는 연락이 전국에서 오고 이제는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전화가 온다. 김목사는 “전도는 그 자체가 목적이다. 꼭 내 교회를 채우겠다는 생각보다는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에 순종한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명교회의 피켓전도는 새벽예배에서부터 시작한다. 오전 5시에 새벽기도를 시작해 마친 후 전 교인이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선다. 그렇게 1시간 정도 거리에서 전도를 한 후 출근을 한다. 2년 가까이 하다 보니 지금은 알아보는 사람도 있고, 먼저 인사하는 사람도 있다. 김목사는 교인들에게 피켓전도를 강요하지 않았다. 강제로 하는 것은 전도가 아니기 때문에 먼저 피켓을 들고 새벽기도 후에 거리로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교인들도 따라나서기 시작했고, 그것이 하나의 습관처럼 됐다.    이렇게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전도를 시작하자 먼저 교인들 안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교인들이 전도하면서 순간순간 성령의 임재를 체험했다. 김목사는 “교인들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일 거리에 나가 피켓전도를 하는데, 그렇게 하면서도 감기 한 번 들린 교인이 없었다. 오히려 기쁨 가운데 열심을 다했다”며, “전도하면 전도자부터 먼저 은혜를 받고 성령의 역사를 경험한다”고 소개했다. 이제는 소문이 나서 대명교회로 여러 선물이 쇄도하고 있다. 그만큼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다.     처음 피켓전도를 시작했을 때 이단으로 오해받기도 했다. 김목사는 “매일 피켓을 들고 나가 전도를 하니 사람들이 ‘목사가 왜 전도를 하냐. 혹시 이단이 아니냐’고 수군거렸다. 왜냐하면 신천지를 비롯해 여러 이단들이 열심히 전도하는 모습을 봐왔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정통교회가 전도를 게을리 했다는 면이 있다. 오죽하면 목사가 전도하는 모습을 의아하게 여기고 이단으로 오해했겠는가”라고 물으며, “목사가 먼저 전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일목사와 평생 동역한 설미숙사모는 “피켓전도가 가장 쉽고, 가장 효과적인 전도방법이다”고 단적으로 말했다. 설사모는 “그동안 축호전도, 노방전도, 관계전도 등 많은 것을 시도했다. 다 나름 특징과 효과가 있지만 그래도 피켓을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이 전도방법이 가장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전도의 내용은 피켓에 들어 있기에 꾸준히 자리를 지키면서 인사만 잘 해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목사가 피켓전도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맨발의 전도자’ 동영상을 보면서부터였다. 과거에 몇 번 봤던 영상이었지만 당시 새로운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김목사는 무작정 거리로 나갔다. 그러다 우연히 선거유세에서 운동원들이 피켓을 들고 선거운동 하는 것을 보고 힌트를 얻었다. 그 길로 바로 피켓을 만들어 전도한 것이 피켓전도의 시작이었다. 이제는 계속 발전해서 기타 치며 전도하는 ‘버스킹 전도’가 됐다.   김목사는 ‘자기부인’을 강조했다. “목회는 자기부인이다. 자기가 죽어야 주님이 살고, 교회가 산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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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사)남북나눔운동 지형은이사장
      “틀에 박힌 반공사상 극복치 못하면 한국교회 발전없다” 후원자가 직접 찾아오는 상호후원 구조 성공리에 안착     (사)남북나눔운동(이사장=지형은목사·사진)은 25년 전 홍정길목사를 중심으로 시작하여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황해도 천덕리에 4백 여 채의 집을 짓는 등 그 어떤 단체보다 많은 대북사업들을 진행해왔다.    동 단체 지형은이사장은 “사람에 따라서 시각은 다르겠지만 지난 사반세기 동안 우리나라의 역사와 삶에서 남북의 분단에 따른 고통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문제만큼은 교회의 보수와 진보가 한마음으로 해나갈 일이다. 우리 다중이 이념의 하수인이 되어 본질을 보지 못하고 소수의 욕망에 이용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사장은 “우리는 한국교회와 북한사회를 연결하는 매개체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 매개체의 역할은 너무도 중요하다”며, “후원에도 질이 중요하다. 나눔의 정신을 공유하지 못하고 단순히 물질적 도움을 과시용으로 행사하는 이들의 후원을 거르는 것도 우리의 중요한 일들 중 하나이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교회들은 북한은 밉지만 불쌍해서 돕는다는 식으로 후원을 하겠다고 나선다”며, “우리는 불쌍해서 돕는 것이 아니다. 이웃과 나누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만 하는 일이며 더구나 북한을 미워할 이유도 없다. 뼈에 박힌 반공사상을 극복하지 못하는 한 한국교회뿐 아니라 우리 한민족의 발전도 없다”고 주장했다.   동 단체 김은득사무총장은 오병이어 이적을 예로 들며 후원의 질에 관해 더욱 자세히 설명했다. 김사무총장은 “가난한 자를 마음 편히 먹일 수 있는 음식은 그저 나눔의 정신을 갖고 있는 예수의 제자들이 가진 적은 수량의 물고기와 떡이었다”며, “예수께서 어떠한 이념에 빠져 사람들을 미워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나누셨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나눔에도 질이 다른 법이다. 한국교회는 꼭 이것을 배웠음 좋겠다. 북한을 미워하는 교회는 결코 북한 주민들의 이웃이 될 수 없다”고 피력했다.   한편 동 단체는 독특한 후원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동 단체는 개인이나 단체를 찾아 후원을 요청하지 않고, 오히려 후원자들이 동 단체를 찾을 수 있게 하는 구조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고 있는 교회가 동 단체에 도움을 요청하면 동 단체는 그 개인을 후원한다. 그리고 후원을 요청한 교회의 교인들은 동 단체에 후원하고 심지어 그 개인을 대신해 빌린 돈을 갚는다.   또한 한 교회가 이웃교회의 교회건축이나 지역의 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위해 후원금을 요청하면 동 단체가 후원금을 지급하고 역시 요청한 교회는 동 단체의 후원자가 된다. 물론 후원금의 상환도 요청한 교회가 대신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나눔의 정신 자체가 무엇인지를 후원하는 교회는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게 된다.   김사무총장은 “어떻게 내 바로 옆에 이웃도 도울 수 없는 사람들이 한 번 본 적도 없는 북한 주민들을 도울 수 있겠는가”라며, “후원금을 만드는 과정부터 나눔의 정신을 실현할 수 있어 이 일을 하는 것이 너무도 보람차다. 우리와 함께하는 교회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매번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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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7
  • 이운숙전도사, 사역 20주년 기념콘서트
      노래강사와 레크레이션, 웃음치료사 등 기쁨과 감동 전파 찬양사역자 박경옥사모와 윤 철집사, 강수아권사 등 참여   “지금까지 찬양의 길을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20주년 기념 콘서트와 선교센터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시니어들을 위한 감동있는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는 CCM 미니스트리 찬양사역자 이운숙전도사는 11월 3일 사역 20주년을 맞아 증평제일교회(담임=김석환목사)에서 태국 락차이 선교센터 후원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웃음치료와 레크레이션 등 지역사회에서 찬양으로 사역하고 있는 이전도사는 교회의 수요찬양인도를 비롯해 실버대학 진행 등 의미있는 활동으로 찬양의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20주년 감사 기념콘서트는 2018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 수상자인 찬양사역자 박경옥사모와 CCM미니스트리 대표회장 윤 철집사, (사)러브아프리카 이사 강수아권사 등이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또 브라가남성중창단과 첼리스트 유예진청년이 특순으로 기쁨을 더한다.   지난해 암으로 치료받고 회복 중인 이전도사는 이번 20주년의 의미를 감사로 정의했다. 삶에서 찬양과 함께하는 삶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이어가고 싶다는 것이다.   17살에 기도원에서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고 서원한 이전도사는 “고등학생을 지나 좋은 직장에 취업하여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고 공부하여 어린이집 원장까지 하게 됐다”며, “그러한 평안한 삶을 뒤로하고 39살에 하나님의 소명을 다시 깨닫고 사역을 시작한지 20년인데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킨 은혜가 더욱 크다”고 고백했다.   1999년 2월 첫 음반을 발표한 이전도사는 「사나 죽으나」, 「나의 반석」,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되는 날」 등의 찬양에 큰 은혜를 받는다며 “초창기 오산리 기도원에서 매주 월요찬양 봉사와 개교회 사역을 다니며 목회자와 사모, 자녀 등 3명이 모인 자리에도 최선을 다해 찬양을 올려드린 일이 기억이 난다”며, “대형무대 사역자보다 작은 곳에서도 울림을 주는 사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꿈은 필리핀 태양광 선교를 비롯하여 선교센터 후원 등 선교를 위한 헌신에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노래강사와 레크레이션강사, 웃음치료사 등 다양한 자격을 갖춘 이전도사는 “처음사역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작했지만 지금은 찬양의 기쁨과 감동을 전하는 복음의 전도자로의 활동에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남편회사의 경리, 교회의 전도사, 실버대학 전문강사, 노인복지관 노래교사까지 정신없이 20년을 살았다. 건강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최선을 다해 봉사할 수 있는 것이 큰 은혜이다”고 전했다.   특별히 항암치료의 고통 속에서 언제나 힘이 되어준 남편 윤영찬장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이전도사는 “하나님께서 가족을 통해 힘을 얻게 하시고 주님과의 약속을 지키도록 중보자로 세우셨다”며, “가족과 더불어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사역자로 영광을 나타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천식의 십자가는 100년이 넘은 나무의 자재를 골라서 십자가를 조형화시킨 것이다. 이천식목사는 현직 목회자로서 주로 나무를 이용하여 인간들의 속죄를 위하여 못 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전하기 위하여 십자가만을 표현하는 거룩한 천착증을 가진 작가이다. 얼마 전 CTS 홀에서 나무로 만든 다양한 형태의 십자가 수십 개를 전시할 정도로 주님의 십자가를 사랑하는 목회자이다. 이 작품에서는 오랫동안 갖은 풍파를 겪어 근육질이 된 나무를 이용하여 주님께서 겪으신 고통을 묵시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흔적이 돋보인다. 그는 길을 가다가 꺾여지거나 버려진 나무를 무심코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십자가의 소재와 형태를 구상하고 표현하는 전도자인 것이다.   /정재규(미술평론가·대석교회 원로목사)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10-31
  • 기쁨의교회 임직감사예배
      해피라이프 사역통해 침체된 한국교회 가정사역에 활력 말씀과 감사, 예배와 교제, 섬김과 봉사의 공동체를 추구     ‘숙제가 있는 집회’로 한국교회 가정회복 사역에 앞장서고 있는 기쁨의교회(담임=최태륜목사)가 지난 19일 새 본당 입당 후 장로와 안수집사, 권사임직식을 열고, 기쁨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최태륜목사는 “말씀과 감사, 예배와 교제, 섬김과 봉사가 살아있는 공동체를 추구하는 우리 교회가 올해 창립 16년을 맞아 6년만에 임직식을 갖고 귀한 분들의 임직을 축복하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사회적으로 가정이 해체되고 저출산 등 문제가 많은데 교회에서 신앙이 회복되기 위해서 많은 동역자들이 필요하다. 이분들이 앞으로 감사의 마음을 세상에 전하는 귀한 교회 공동체의 중임을 맡아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근 부산 미래존 사역을 성황리에 마친 최목사와 최대환사모는 이번 집회가 고난가운데 믿음을 지킨 사도바울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특별히 서울과 부산, 전주, 울릉도까지 사역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는 해피라이프사역을 통해 2019년을 기쁨과 감사로 마무리하고 2020년의 비전을 새롭게 세우도록 △11월 4일~6일, 부산 미래존교회(평신도) △11월 25일~27일, 부산 강남교회(평신도) △12월 9일~11일, 부산 미래존교회(목회자)를 대상으로 집회를 개최한다.   최목사와 함께 목회를 돕고 함께 사역에 임하고 있는 최사모는 “행복해지려면 영적으로 회복되는 것이 먼저이다. 가정이 행복할 때 목회자와 교회가 행복하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며, “부모와 자녀들의 문제를 비롯한 여러 어려움들이 ‘감사’를 통할 때 다 해결됨을 증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임직식은 최태륜목사의 사회로 묵도와 찬송, 김현철목사(주임재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박영훈목사(카이캄기획팀장, 열매맺는교회)의 「충성되이여겨」란 제목의 설교와 기도 후 임직식이 진행됐다. 박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충성되이 여겼다는 말을 들으면 감동이 된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 죄가운데 있는 나를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세워주시고 사용하셨다”며, “하나님이 나를 충성되게 여길 수 있도록 인본주의 자기중심주의 이기주의를 버리고 하나님 중심으로 직분을 감당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장로임직에 박찬웅, 안수집사에 오인호·유재현, 권사임직에 김숙자 등이 기립하여 서약하고 안수위원들의 안수식으로 열려, 악수례, 담임목사의 선포, 김인성목사(헤본중앙교회)의 권면으로 마쳤다.   김목사는 “십자가의 고난을 받은 사역은 우리에게 고난없이 영광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겸손하게 몸 된 교회를 위해 헌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하의 순서는 문영문목사(지구마을순복음교회)의 축사와 임직자 선물, 기념패증정, 기쁨의 교회 청년회에서 축가, 박찬웅장로가 인사와 광고, 후 최태륜목사의 축사로 마쳤다.   한편 동 교회의 ‘해피라이프’ 집회는 가족과 이웃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감사와 나눔의 시간이 특징으로 감사가 회복될 때 목회가 살아난다는 비전으로 침체된 한국교회에 큰 도전이 되고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10-23
  • 지역을 섬기는 예닮교회
      시 종교단체 지원사업을 활용해 구민위한 음악회 개최 “지역과 이웃을 향해 열려 있는 공공의 교회성을 지향”      서울시의 후원으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여는 등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는 교회가 있어 화제다. 바로 예닮교회(담임=홍찬혁목사·사진)이다. 이 교회는 지난 8일 오후 7시에 서울시 후원으로 ‘강북구민을 위한 가을음악회’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었다. 말 그대로 ‘입추의 여지없이’ 많은 구민들이 참석해서 가을밤의 음악을 즐겼다.    이번 연주회는 ‘호세리와 플라멩코 기타 앙상블’의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이 팀은 〈말라게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화루까〉, 〈불레리아스〉 등 클래식기타의 명곡을 연주했고,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기타 앙상블은 스페인 왕실음악학교를 기타전공으로 졸업하고 88올림픽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 독주회를 개최했던 호세 리를 중심이 됐다. 이후 2001년 세종대학교 콘서바토리 플라멩코 기타과 전공생들과 평택대 클래식기타 전공생들이 합류해 라인업을 마친 ‘호세리와 플라멩코 기타 앙상블’은 2001년부터 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에서 꾸준히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산촌〉, 〈얼굴〉, 〈강원도 아리랑〉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멜로디의 가곡과 〈I Love You Lord〉, 〈영광 영광 할렐루야〉 등 성가곡 그리고 〈We are the Men〉 등의 외국곡으로 메인 무대를 꾸몄다. 2010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등에서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서 정통 남성합창음악의 중흥과 발전을 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남성합창단이다. 제9회 정기연주회는 지난 8월 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했다.   ‘필 라인댄스’와 초대가수 김태곤의 무대가 이어졌다. 한국에 라인댄스가 보급되기 시작한 2009년 3월에 결성된 〈필 라인댄스〉는 강릉 2018 IDO 코리아 댄스페스티벌의 라인댄스 부문에서 우승한 뒤 많은 공연과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윤미정감독을 중심으로 단장 윤희정, 부단장 서정미, 김미정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가수 김태곤씨는 1977년 가요 〈망부석〉으로 통해 가요계 데뷔해 1978년 〈송학사〉로 MBC 10대 가수 신인상을 수상한 후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힐링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3대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조동진증경총회장, 홍찬혁 예닮교회 목사, 조하은학생의 사진작품이 전시돼 음악회에 오는 관객들에게 흥미로움을 더했다. 서울시에서는 종교계와 함께 하는 시정협력 및 종교문화예술 향유확대를 위하여 종교단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데, 이번 공연 역시 이러한 서울시의 후원으로 예닮교회가 주최하여 이루어졌다.   한편 예닮교회는 1990년 11월 11일에 창립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적 교회가 되기 위하여 많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 1993년에는 예닮어린이집을 개설하여 운영해왔고(원장 이순희), 이번 공연일은 동 어린이집 설립기념일에 맞춰 열렸다. 예닮교회는 12월 1일부터 예닮데이케어센터와 예닮지역아동센터를 개설하기 위하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목사는 “지자체에서 문화지원을 위한 종교단체 지원사업이 있는만큼 보다 효율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10-17
  • 루터회디아코니아 김동진목사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 실천위해 돌봄사역에 매진 “우리 주위 소외된 약자 도울 때 참된 기독교인이 된다”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김은섭목사) 산하 봉사단체인 루터회디아코니아(대표=김동진목사·사진)는 ‘행동하는 믿음’과 ‘그리스도인의 사랑’이란 표어 아래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 활동하는 사회봉사 전문기관이다.   교회의 대표 사역 중 하나인 디아코니아 즉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자유자이면서 동시에 종의 형상을 입은 종이셨듯 예수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다른 이들을 더욱 진실하고 자유롭게 섬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디아코니아는 헬라어로 섬김 혹은 봉사를 뜻하며 통상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향한 봉사 혹은 섬김으로 풀이된다고 밝힌 김동진목사는 “초기 그리스 사회에서 디아코니아란 용어는 식탁에서 시중을 든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며,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그 의미가 광범위하게 변화하고 이로 인해 좁은 의미의 섬김을 넘어 이웃의 생계 부양이나 사회 영역 전체로 넓게 포괄하는 폭넓은 의미라 확장됐다”고 말했다. 또한 “디아코니아는 예배를 뜻하는 ‘레이투르기아’와 증언을 뜻하는 ‘마르티리아’, 교제를 뜻하는 ‘코이노이아’와 더불어 초기 기독교 시절부터 교회가 힘써 행했던 대표적인 사역이다”며, “다른 사역과 함께 디아코니아는 교회의 본질적인 사역으로 간주되어 하나님의 창조세계 안에서 곤경에 처한 이웃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봄으로써 하나님의 나라를 구현해가는 구체적인 사랑의 실천이자 행동하는 믿음이다”고 전했다.   루터회디아코니아는 기독교한국루터회의 전신인 한국루터교선교부의 부서로 처음 시작됐다고 말한 김목사는 “초창기 디아코니아 활동은 노르웨이 출신의 평신도 전문 봉사자인 레케보선생과 통역을 맡았던 김선회목사, 실무를 맡았던 윤득원목사가 주도적으로 진행됐다”며, “윤득원목사와 함께 디아코니아 운동을 펼친 레케보선생은 평소 복음전파는 디아코니아 활동과 함께 가야 한다며 봉사자 양성에 힘썼다. 이에 따라 윤득원목사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전국에 있는 루터교회를 찾아가 각 지역에 있는 교인 개개인이 디아코니아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전통에 따라 현재 루터회디아코니아 또한 서포터즈 모집을 통해 교인 스스로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며, “음악이나 공예, 미술 등에 소질이 있는 사람이라면 재능기부를, 재난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돕고자 하는 이라면 봉사기부를, 재정이나 물품을 기부하고자 하는 이라면 물건을 보내주는 형태로 봉사를 분화해 봉사조직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포터즈 모집과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고 역설한 김목사는 “태풍을 비롯한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본 현장을 찾아가 복구작업을 하거나 주거환경 개선사업, 다문화가정·새터민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미처 돕지 못하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며, “기독교자살예방센터인 라이프호프와 함께 청소년 생명보듬 교육이나 전화상담, 유가족 모임, 생명보듬 걷기·행사 등을 통해 생명문화운동을 전개하며 생명이 지닌 소중함과 가치를 회복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우리 주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이 매우 많지만, 교회가 이들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 못하는 듯해 너무 안타깝다”며, “약자와 식사하고 교제하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한국교회가 소외된 이웃에게 다가가는 존재로 변화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10-14
  • 세븐큐뮤직아카데미 김영실박사
      영·유아의 감성, 정서, 신체 발달과 인성·영성 향상 쉐마뮤직지도사과정 통해 전문적 영유아 사역자 양성   세븐큐뮤직아카데미(대표=김영실박사·사진)는 김영실 음악박사와 이상애소장이 만나 세운 예술융합 놀이 음악연구소이다. 이들은 20여 년간 영·유아 음악에 대한 연구와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이 감성, 정서, 신체적 발달과 더불어 인성과 도덕성 발달을 돕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혁신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애국지사 김상옥의사의 후손인 김영실박사는 2004년 미국 유학에서 돌아와서 2008년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영·유아음악사역에 매진했다. 태아교육에서부터 7살까지 영유아들을 위한 교회예배 프로그램, 어린이집 유치원에 음악수업에 보급하는 성품음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세븐큐’는 IQ, EQ, HQ, MQ, SQ, CQ, SPQ, PQ로서 차례로 지능지주, 감성지수, 건강지수, 도덕지수, 사회지수, 창조지수, 영성지수, 부모지수를 의미한다. 김박사는 “우리 아카데미는 한마디로 한 인간의 태아와 영·유아 단계에서 전인격적인 계발과 훈련을 위한 종합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음악과 교육과 신학의 전문적 지식과 다년간의 쌓여진 노하우가 집약됐기에 지교회에서 확실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자평했다.   특히 동 아카데미가 제공하는 ‘쉐마뮤직’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쉐마뮤직을 비롯해 세븐큐아카데미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교회들은 젊은 부부들이 교회에 나온다. 또한 육아에 지쳐 힘들어 하는 엄마들도 아이와 즐겁게 웃으며 예배를 드리고, 남편까지 교회로 인도하고 있기 때문에, 교회는 곧 온 식구가 소통하는 장소가 된다. 또한 어떻게 자녀를 양육해야 할지 모르는 이웃 주민들과 그 자녀들을 위해 활짝 열린 교회가 된다. 김박사는 “영유아 우뇌가 발달하는 이 시기엔 집중력이 겨우 4에서 5분이다. 이때 자기 수준에 어울리는 적합한 짧은 예배를 마친 후, 2부 순서로 방금 들은 성경말씀을 엄마 아빠 무릎에 앉아 놀이와 함께 예술 활동으로 전복시킨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븐큐뮤직아카데미는 ‘쉐마뮤직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박사는 “우리 아카데미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교회에서는 영·유아예배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이 과정 속에서 7Q쉐마뮤직 강사의 기본교육과 음악적 테크닉에 관해 배우고, 언어리듬과 리듬동작 익히기 등 각 교회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것들을 배우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주일학교가 계속해서 줄고 있는 이 상황에서 세븐큐뮤직아카데미는 영·유아 부흥의 밀알 같은 역할을 해왔다”며, “사역이 계속 확장돼서 지금보다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하게 돼서 이를 위해 전 스탭이 기도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출산율저하와 N포세대의 증가 등으로 주일학교가 고사 위기인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영·유아부흥사역을 확장해나가는 세븐큐뮤직아카데미에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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