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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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라장로교회 헌당 2주년 감사예배 성황
      눈물어린 기도와 전도로 불신자를 계속 전도해 부흥성장 “버스교회는 코로나시대에 바람직한 교회개척의 한 모델”        우리나라 최초의 ‘버스 교회’ 필라장로교회(담임=김종수목사·사진)가 지난 11일 헌당 2주년 예배를 감사와 감격 속에 드리고 계속적인 선교를 다짐했다. 특히 이날 예배에서는 김용갑집사가 임직을 받았고, 조성호성도가 세례를 받아 의미를 더했다.   김용갑집사는 처음부터 예수를 믿은 것은 아니었다. 그는 복음과 전혀 상관없이 관광버스업을 하면서 평범한 삶을 살았다. 김종수목사, 김조이스선교사 부부가 김집사에게서 버스를 매입하면서 역사는 시작됐다. 김목사가 버스를 개조해 교회를 한다는 말을 듣고 김집사는 매우 놀랐다고 한다. 버스사업 30년 동안 처음 듣는 소리였다. 버스를 샀지만 면허증이 없었기에 김목사는 김집사에게 버스를 옮겨달라고 통사정을 했고, 김집사는 하는 수 없이 버스를 공영주차장으로 옮겨줬다.    그런데 몇 주가 지나도 버스가 그대로 주차장에만 있자, 김집사는 어디로 갈 거냐고 물어봤다. 사정을 들은 김집사는 결국 버스 개조하는 인테리어 업자를 소개했고, 또 거기까지 버스를 옮겨줬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버스는 지금의 영종도에 안착했다.    이 기간 동안 김조이스선교사는 힘을 다해 김집사에게 복음을 전했다. 한 영혼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며 그리스도를 전했다. 그러나 김집사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놀라운 변화가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했다. 어떤 마음에서인지 부평에 사는 김집사가 영종도까지 매주 버스교회로 나오기 시작했다. 김선교사는 “처음에는 몇 주 나오다 말겠지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건 인간적인 내  생각이었고, 하나님의 생각은 달랐다. 왕복 기름값에 톨비만해도 몇 만원되는 그 수고를 아끼지 않고 꾸준히 교회에 출석했다”며, “이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말했다. 6개월 후에 그는 세례를 받고, 1년 6개월 동안 훈련을 받은 후 마침내 헌당 2주년에 감격적인 집사직분을 받았다. 이날 김용갑집사의 아내도 참석해 놀라운 간증을 했다. 그의 아내는 남편이 예수 믿게 해달라고 20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기도를 했다. 그러다 남편이 교회를 나간다고 했을 때, 그것도 버스교회를 나간다고 했을 때 매우 놀랐다고 한다. 얼마나 갈 것인지 내기까지 했다. 결국 하나님이 승리하셨다.   김용갑집사는 감격적인 집사임직을 받고 “복음을 모르고 세상만 바라보고 살다가 버스교회를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됐고, 또 귀한 직분을 받아 너무 기쁘고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20년간 나를 위해 기도해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또 끝까지 기도해주신 김종수목사님, 김조이스선교사님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예수님의 제자처럼 12 버스교회가 계속 생기기를 위해 기도한다. 또 버스교회가 세계만방으로 퍼져나가기를 위해서도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성호성도가 세례를 받아 기쁨을 더했다. 그는 철저한 불교 집안에서 자랐다. 그의 어머니는 열성적인 불교 ‘보살’이었다. 버스교회 주변 천년고찰 용궁사 주지를 만나러 가다 김조이스선교사와 동행했다. 조성호성도는 그때 김선교사에게 5천 원을 꿔서 시주를 하기까지 했다. 그 순간 김선교사는 성령의 감동을 받고 복음을 전했다. 그러자 그 다음 주에 바로 조성호성도는 교회에 출석했다. 그리고 이날 감격적인 세례식을 하게 됐다. '   김종수목사는 “앞으로 버스교회가 계속 생겨 다시 한번 한국교회에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가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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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실천
    2020-10-21
  • 바이블도자예술관 관장 서동희교수
      성경말씀 도예화통한 기독교적 예술·생명가치를 소개 그리스도의 모습을 전달하는 예술 세계가 퍼지길 희망   바이블도자예술관을 운영하며 우리 사회의 기독교 문화 창달에 매진하고 있는 서동희명예교수(건국대·사진). 도자공예 예술가로서 40여 년간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 힘써온 서동희교수는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특유의 작품으로 수차례의 개인전을 열며 도기 예술 발전과 복음 전파라는 두 날개를 펼치고 있다.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제작한 도기 작품으로 매년 개인전을 열고 있는 서교수는 올해 좥골짜기의 백합화좦란 주제로 바이블 도자예술관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작품을 소개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이라는 소명의식으로 이를 극복하고 한없는 사랑과 헌신을 내보일 수 있는 힘을 얻는다는 데에서 서교수의 사명감을 엿볼 수 있다.   40여 년간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면서 동시에 작품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일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 덕분이라고 밝힌 서교수는 “2015년 한국에서 개인전을 하면서 룻기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진 적이 있다”며, “2018년에는 독일 도예전문지에 4면에 걸쳐 작품이 소개되기도 하고 미국의 도예 전문지에서도 이 작품들을 알려 주는 등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성경을 주제로 하는 도기 예술품이 널리 알려지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를 돌며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는 와중에 아가서 2장 1절의 ‘골짜기의 백합화’ 구절을 읽던 중 정결하신 그리스도께서 백합화와 같이 이 골짜기에 오신 모습이 떠오르면서 새로운 영감을 받아 올해 새로이 특별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지난 4월 개막한 특별전 진행에 있어 코로나로 인해 모임 활동 자체에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진 상태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하는 사랑과 아름다움을 음미할 수 있는 공간을 이웃에게 나누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바이블 도자예술관 특별전에선 서동희교수가 직접 나레이션을 맡아 좥힘과 평강좦, 좥은총 위의 은총좦, 좥자랄지라좦 등 전시 작품에 관한 세세한 설명을 전하고 있다. 6월 말 특별전을 잠시 쉬었다가 지난 27일 특별전을 재개한 서교수는 “봄 시즌에 마무리한 특별전을 가을 시즌을 맞아 이어가기로 했다. 예술이란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에서만 맛보는 기호품이 아니라 언제든지 우리 삶에서 누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고 역설했다. 또한 “특별전에 전시된 작품은 둘러보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성경 전체를 두루 다루고 있어 특별전에 찾아온다면 나레이션을 들으면서 성경 전체를 조명하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했다”며, “이 작품들을 만들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은혜를 예술로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많은 고뇌를 했다”고 강조했다.   특별전에 많은 이들이 찾아와 말씀과 말씀을 증언하는 작품을 보면서 성경에 관심을 두는 이들이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전한 서교수는 “성경 말씀과 예술을 두루 만끽하는 장소를 많은 이들이 찾아올 수 있길 희망하는 마음에 교통이 편리한 곳에서 상시 예술관을 개설하는 것을 목표로 기도하고 있다”며, “기독교를 주제로 하는 상시 예술관을 설립하고 운영하기 위해선 몇몇 개교회나 교단만의 힘이 아니라 초교파적으로 한국교회 전체가 연대하여 기독교 예술의 가치를 전하는 데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점차 이웃과의 거리를 두려고 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그리스도인이라면 이웃사랑을 마음속에 품고 이를 삶을 통해 표현하는 소명을 지니고 있다. 이 소명이 예술로서 승화되어 계속해서 이 세상에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며, “오는 11월 27일까지 진행하는 특별전에 많은 이들이 찾아와 말씀 속에 깃든 그리스도의 사랑을 누릴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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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조정진목사
      실명위기에도 전기설비 기사로 일하며 자녀돌봄 헌신감리교회 후원과 기부시스템 구축으로 각막이식 도와     감리회 총회인준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단법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임석구목사)에서 상임이사로 헌신하고 있는 조정진목사(사진)는 실명 위기에 놓인 시각장애인들의 각막이식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 단체는 최근에도 실명위기에 처한 중국 조선족 동포 오수원씨(64세)의 각막이식 수술비를 마련했고, 오씨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쳐지는데 이바지했다. 동 단체는 “오씨는 30년 전 중국에서 입은 전기 화상으로 오른쪽 눈은 실명한 상태였고 왼쪽 눈마저 각막부종과 녹내장으로 실명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오씨는 오래전 다친 사고로 실명이 두려웠지만 외국인 노동자로 한국에 입국하여 건설현장 전기설비 기사로 두 자녀를 대학까지 공부를 시켰다고 한다. 오씨의 사연을 전해 듣고, 수술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간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오씨의 한쪽 눈 상태가 악화되고 실명에 가까운 상태에 이르자 수술을 결정했지만 이마저 국내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고가의 병원비가 부담된다며 수술을 미뤄오던 터였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은 오씨의 각막이식수술비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다. 많은 감리교회의 후원과 그동안 구축한 우리의 기부 시스템이 잘 작동한 결과였다. 오씨의 수술이 잘 마쳐진 것에 대해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오수원씨는 “신체적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의 나라인 한국에서 일할 수 있었고, 열심히 일해서 두 자녀를 잘 키울 수 있었다”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절망 속에 있는 나와 가족에게 도움의 손길을 준 감리교회의 수술비 후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받은 사랑을 기억하고 다시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감리교회의 후원을 통해 이번 오수원씨의 각막이식수술비를 지원하는 일에 앞장선 조정진목사는 “코로나 19로 각막이식수술을 받는 사례가 줄고 있지만 여전히 오랜 시간동안 어둠속에서 생명의 빛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면서 “많은 교회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한다. 우리도 더욱 최선을 다해 금전적 이유로 각막이식을 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이들을 도울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은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회장=홍성국목사)와 함께 감리교회 공동체성 회복과 다음세대를 위해 상생과 공유로 무상제공되는 감리교 웨슬리선교관과 선교차량 지원 사역을 전개하고 있기도 하다. 동 단체는 지난달 13일 인천 가좌동에 ‘오병이어 기적의 선교관 5호관’을 개소한데 이어 지난 29일에는 서울 봉화산역에 ‘오병이어 기적의 선교관 천사의 집 2호’ 를 연이어 개소하기도 했다. 현재 감리교웨슬리선교관은 2017년 11월 서울 당산역 인근 원룸 2채를 시작으로 신림 3채, 봉화산역 2채, 인천 10채, 송파, 수지, 수원, 안산과 정왕 등 총 27채의 선교관에 89명의 선교사가 머물고 있으며, 선교차량 10대와 함께 지난 3월 이후 19채의 선교관을 신규로 개설하여 정원 10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상황이지만 운영비 확보를 위해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인도 하시니~ 무슨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 하리라’ 찬송가 384장의 가사처럼 월 1만원을 후원하는 만사(10004)명의 후원자를 모집하는 ‘만사형통 384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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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보수교단협서 차별금지법반대 세미나
      “성경에 의해 건국된 자유민주주의 정체성 훼손시키는 악법” 지금까지 국회에서 7차례나 발의되었으나 폐기된 독소법안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는 지난 14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제75주년 광복 감사예배 및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홍교대표회장(사진)은 “대한민국이 다시 회복되려면 지도자들이 먼저 변해야 한다. 북한에 대한 일방적인 미화로 인해 국가의 정신이 흐트러지고 있다”며, “국가를 운영하는 지도자들의 정신이 북한을 무조건 추종하는 행태가 이 나라를 쇠락하게 하고 있다. 로마가 망한 것을 기억할 때 이 나라의 미래를 걱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세속적 타락을 멈춰야 하고 우리의 미래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권면했다.   기념식은 신한철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애국가제창, 8·15노래 제창, 장한국목사(법인이사)의 만세삼창으로 진행됐다.   차별금지법 규탄대회는 박승주목사(차별금지법반대위원장)의 인도로 백창준목사(예장합동정동총회장)의 대표기도, 최대권박사의 강의, 이의근목사(공동회장)의 격려사, 박승주목사가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협의회는 좥‘차별금지법’은 ‘가정파괴법’이자 ‘국가멸망법’이다좦란 제목의 성명에서 “정의당이 발의하고 국가인권위원회가 권고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은 성경에 의해 건국된 자유민주주의의 정체성을 훼손시키는 악법이다”며, “정의당이 발의했던 ‘차별금지법안’과 국가인권위가 권고했던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은 지금까지 국회에서 7차례나 발의되었으나 폐기된 독소법안이다. 많은 국민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어떠한 법인지 모르기 때문에 법안 이름만 듣고 찬성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협의회는 한국교회가 먼저 깨어서 생명을 걸고 이 일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한 가정을 해체하며, 사회를 유지하는 기본적인 도덕을 파괴할 뿐 아니라 헌법을 위반하여 신앙과 양심, 학문과 표현의 자유를 명백히 침해하는 이 법을 막기위한 행동에 앞장 설 것이다”고 선언했다.   이날 예배는 김미숙목사(오순절성회)의 대표기도와 김영애목사(예장에녹총회)의 성경봉독, 도깊음목사(문화예술위원장)의 특송, 한홍교대표회장의 좥들을지어다!좦란 제목의 설교, 박정자목사(기독교대한자유감리회)의 봉헌기도, 박영호목사(C.L.C대표)의 격려사, 진공열목사의 축사, 김준희목사(사무총장)의 광고와 박영호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박영호목사는 “지금 미국의 영적 지도자들도 위기를 말하고 있다. 미국에 실업자들이 넘치고 우리나라도 실업이 심각한다. 교회도 마찬가지로 쇠퇴의 위기에 처해있다. 이 시대에 위기가 다가온 것이다”라며, “이러한 시대에 영적 통찰력을 가지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공열목사는 “하나님의 시선은 주의 종들에게 머물러 있다. 일제 수탈기간에 어떻게 해방의 씨앗이 시작되었는지 되돌아보아야 한다. 바로 크리스천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흘러가면 역사에서 지워질 위기에 처해진 것이다”며,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파수꾼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 생명과 재물, 시간 전부 내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위해 사명을 다하도록 매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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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최요한목사, 직장선교회서 강연
      선교사들 노고 치하하기 위해 작년부터 선교대상 수여“종교 다원주의자들의 차별금지법 통과는 절박한 위기”     세계선교연대(대표=최요한목사·사진)는 지난 8일 시청·광화문 직장선교회에서 좥영적예배, 시대적 사명좦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일터에서 주님의 나라를 세우는 선교적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최목사는 “오늘날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바로 알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은혜가 있어야 한다”며, “예배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날은 구약적인 제사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신령과 진정의 예배로 부터 영적예배를 요구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아는 것을 행하는 것 또한 더 중요하다”며, “이 시대를 바로 알고 여기에 대해 바르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88차 세계선교연대포럼(대표=최요한목사)이 프린스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김주덕장로(명동교회)의 찬양인도로 박용옥목사(세계선교연대총회 총회장)의 인도, 민충만목사(인천샘솟는교회)의 대표기도, 김 정교수의 특송, 정성구목사(한국칼빈연구원장)이 좥물이 바다를 덮음같이좦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포럼은 정은영전도사의 특송과 박재천목사의 시 낭송, 박영우목사가 좥한국교회 본질 회복운동좦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선교사역 발표는 한용관선교사(태국)와 전권재선교사(멕시코), 민충만목사, 김균배선교사(미얀마), 조중찬선교사(필리핀), 유정미선교사(가나), 안태룡선교사(인도네시아), 송용자선교사(태국), 김정태회장, 박영애선교사(일본), 박기석선교사(캄보디아), 최정민선교사(태국), 이도재선교사(우간다), 이동백선교사(필리핀) 등이 현지 소식을 전했다. 이날 설교를 전한 정성구목사(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는 “지금 우리 한국교회가 힘들다. 또 많은 한국교회가 선교비를 보내지 못하고 있고, 길이 다 막혀서 현지의 선교사들도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가운데 있다”며 “그래도 하나님께서 하박국 선지자에 계시하신 세 가지 말씀, 곧 하나님의 말씀이 답이고, 하나님의 때와 언약을 바라보고 기다려야 하며,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야 할 줄 믿는다”고 당부했다. 또 “오늘날 한국에 종교다원주의자들이 들여온 차별금지법이 통과된다면, 전도도 선교도 못 할 절박한 위기에 우리가 있다”며 “이런 때에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를 주신 것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 이 복음이 땅끝까지 증거되어,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게 하는 것이 선교”라고 강조한 후 “한국교회에 위로와 축복, 선교의 제2 전성기가 올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정목사는 이날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한국에 오기 전 일본에서 조선인 이수정이 1883년 번역 출판한 누가복음과 1884년 번역 출판한 마태복음, 요한복음을 똑같이 본떠 만든 성경책을 세계선교연대에 기증했다. 또 1883년 황해도에 서상륜, 서경조 형제가 세운 우리나라 최초 교회인 소래교회를 정 목사가 38년 전 수채화로 직접 그려 제작한 기념품과 1885년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가 제물포항에 첫발을 디뎠을 자리에서 역시 정 목사가 직접 풍경을 유화로 그려 제작한 기념품도 함께 최요한 목사에 전달했다. 한편 세계선교연대는 20년 이상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선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작년부터 매년 선교대상을 수여하는 등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한국인 출신 선교사의 연합과 연대, 협력을 목표로 설립·운영 중인 단체이다. 이를 위해 선교 사역 간 활발한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복음화 사역의 확장과 발판 마련을 위해 활동하면서 비복음화 지역의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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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한국유엔봉사단 안헌식이사장
      코로나19 환자 치료 지원위해 건강보조식품 기부 전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야”     한국유엔봉사단(이사장=안헌식·사진)은 지난 3일 광주광역시(시장=이용섭) 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증진과 코로나19 환자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고 면역력 증진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한 건강보조식품을 무상으로 나누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보고바이오(대표=안정훈)에서 제공한 총 2억 6천만 원 상당의 산삼 건강식품 70세트를 광주시에 기증했다. 전달식을 통해 전달된 산삼 건강식품은 코로나19 확진 입원환자 70여 명의 쾌유와 집단 면역력 강화를 통한 코로나 극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는 안헌식이사장과 이용섭시장, 안정훈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효과적인 대응을 넘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선도적인 지역사회 공헌사업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안헌식이사장은 “환자들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을 준비했다”며,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도 즐겨 드셨던 제품으로 알려진 천삼정은 그동안 많은 난치성 환자들에게 공급되어 그 안정성이 널리 검증된 제품이다. 사람을 살리는 식품으로 사회를 살리는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보고바이오와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아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용섭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국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은 따뜻한 온정은 코로나19로 지친 광주시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전환됐지만 방심은 금물이다”고 강조했다.   한국유엔봉사단 사회공헌 파트너십인 보고바이오의 안정훈대표는 “최근 연구결과를 통해 산삼 속 진세노사이드의 항바이러스, 특히 항코로나 효과가 구체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이번 광주시에 지원한 ‘산삼배양근이 가득한 쌀’과 ‘천삼정’의 주원료는 진세노사이드의 함유량이 세계적으로도 월등한 한국산 산양 산삼이다”며, “보고바이오의 독보적 생명공학 기술로 위 기능을 수백배 증폭시킨 제품으로써 코로나19의 완치를 넘어, 예방과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유엔봉사단은 2020년 국내외 의료 취약계층 건강증진 지원사업 추진을 계기로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장기려박사의 친손자 장여구교수(인제대,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장)를 한국유엔봉사단 의료봉사단장으로 임명해 ‘장기려 정신’을 함께 이어나가고 있으며, 항코로나와 관련하여 세계에 보인 한국의 의료 대응능력과 의료연구 정보를 수많은 개발 도상국들과 기타 요청 국가에 지원하기 위하여 산하 의료연구원을 설립, 초대 원장으로 은 명이사(대한통합암학회 학술이사)를 임명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이웃에게 널리 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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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트롯크리스찬음악’의 김민석찬양선교사
      트롯리듬과 찬양을 결합한 ‘트롯크리스찬음악’으로 활동 이태리 유학시절 5년 간 3번의 콩쿨에서 입상한 실력파       세계최초로 ‘트롯크리스찬음악’(TCM)을 개척해 활동하는 찬양사역자가 있어 화제를 낳고 있다. 주인공은 김민석(사진) 찬양선교사이다. 김선교사는 어떤 망설임 없이 “찬양하다 순교하는 것이 나의 꿈이다”고 고백했다.       김선교사는 1992년 복음성가경연대회에 입상하면서 본격적인 찬양사역자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그 후 한 집회에서 공영하던 중 한 성악가로부터 ‘가스펠도 찬양이냐’는 소리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성악만 찬양인가? 왜 가스펠을 무시하는가? 이런 고민에 빠져서 기도하던 중 성악을 전공하기로 마음을 먹고 침신대대학원에 진학했다.      그러던 중 1997년 김남두라는 정상급 테너의 공연을 보고 무작정 그를 만나러 찾아다녔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결국 테너 김남두를 만났고, 정상급 성악가 앞에서 김선교사는 노래를 불렀다. 김선교사의 목소리를 들은 김남두는 “당신의 목소리는 독보적이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다”고 칭찬하며 이태리 유학을 권했다. 김선교사는 그 길로 가족을 한국에 남겨둔 채 홀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태리 유학생활은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었다. 김선교사는 “처음 갔을 때 먼저 와서 노래하는 사람들의 수준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려서부터 체계적으로 성악레슨을 받은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니 한숨만 나왔다”고 말했다. 남들보다 더 하는 노력과 연습 외에는 길이 없었다. 얼마나 연습에 몰두했는지 꿈에서도 호흡법을 연습할 정도였다. 그리고 길이 열리고, 열매가 맺혔다. 5년 동안 국제적인 세 개의 콩쿨에서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2003년 김선교사는 한국행을 결심했다. 그의 지도교수가 이태리 극장에서 오페라공연을 제안했지만, 그는 그 제안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그의 꿈은 오페라가 아닌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었다.     2003년 귀국해서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마침 대전 예술의 전당 오픈 공연에 뮤페라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조수미 같은 세계적인 성악가가 참여하는 엄청난 공연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꿈같은 현실에서 3일 동안 잠을 잘 수 없었다. 그러자 머리가 아파지며 몽롱해졌다”고 김선교사는 회상했다. 그러다 ‘이런 세상 노래 부르는 게 목표였는지’ 회의감이 몰려왔다. 그래서 그는 지휘자를 찾아가 대본을 반납하고 바로 나와버렸다. 그것은 음악계에서 낙인이 찍히는 것이었다. 오페라 공연 제의가 계속 왔지만 정중히 사절했다. 그 이 후 ‘음악인 김민석’은 점차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러 던 중 김선교사는 오페라가 아닌 하나님을 찬양하는 ‘갓페라’ 음반제작에 뛰어들었다.  2003년부터 시작했으나, 여러 사정 속에서 연기되다가 2013년에 정식 음반이 나왔다. 김선교사의 갓페라 공연은 언제나 열정과 감동으로 넘쳐난다. 최고의 수준급 공연에서 많은 사람들은 위로와 용기를 얻고 있다.      현재 김선교사는 트롯 리듬에 찬양을 결합한 세계최초의 ‘트롯크리스찬음악’(TCM)을 개척해 열정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선교사는 “소위 정통 성악이 가스펠을 무시하듯이 트롯이란 음악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트롯 역시 음악의 장르이다”며, “특히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시니어와 소통하는 음악이 절실해졌다. 그래서 트롯찬양을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또 “우리 한국사람 안에는 흔히 말하는 ‘뽕필’이 있다. 그것은 대대로 내려오는 ‘흥과 신남’의 유전자이다”며, “그래서 집회에서 트롯찬양을 하면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큰 은혜를 받는다”고 말했다.      코로나로 한국사회와 교회가 ‘집단 우울증’에 빠져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이 어려운 시기에 신나는 트롯찬양은 한국교회와 교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집회 초청을 받으면 2시간 먼저 가서 땅밟기를 하는 김선교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한국교회는 더 찬양하고 더 부르짖어야 한다. 이 사명을 위해 나의 모든 것을 다 주님께 들릴 것이다”고 다짐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20-07-14
  • 승리교회 박영진목사
      코로나19 이전보다 예배 출석인원 늘고 교회수입 증가 “교인에게 무엇을 받을지 아닌 무엇을 줄지 고민해야”     승리교회 박영진목사(사진)는 최근 속회와 선교회 등 기존의 교회조직들을 해체하고, 기성 교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해단식’을 진행하며 그동안 교인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목사가 기존의 교회조직을 해체한 이유는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을 오히려 발전의 계기로 삼아 거추장한 교회조직을 정비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박목사는 리더를 세우고 교인들이 자율적으로 리더 중심으로 모일 수 있도록 했다. 실질적으로 교인들이 교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코로나19로 연일 뉴스가 도배되고 있는 가운데 크고 작은 많은 교회들이 여러 면에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는 소식도 줄을 잇고 있지만 승리교회는 오히려 이전보다 예배에 출석하는 이들이 늘고 있고, 헌금도 더 많이 걷히고 있다. 얼마 전 예장 통합측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단 1%의 교회들만이 코로나 이전보다 헌금이 늘었는데, 승리교회는 그 1%에 들어간 것이다. 이는 어떻게 가능했을까?   먼저 승리교회 박영진목사는 코로나19가 처음 시작할 때 다른 교회들보다 먼저 공예배의 중단과 함께 모든 소모임도 중지했다. 이유는 단 하나였다. 예배가 교인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초창기에 교회들이 예배 중단에 망설이고 있었다. 여러 가지 현실적 고민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우리 교회는 단 하나만 생각했다. 오직 교인들의 건강과 안전만이 고려 대상이었다. 예배중단 이후에 교인들이 다시 모일 수 있을지, 또는 재정상 문제가 생기게 되진 않을지 등의 문제는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오직 교인들의 안전이 문제였다.”   그러나 박목사는 교회가 문을 닫는다고 가만히 있지 않았다. 박목사는 전 가정을 돌며 새벽까지 심방했고, 이는 목회적 의무감에서 한 행동이 아닌 그저 교인들을 보고 싶은 마음에 기인한 행동이었다.   모든 사람들은 한 사람의 행동에서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 승리교회의 교인들은 박목사의 목회에서 그 진정성을 느낀다. 교인들을 위하고, 교인들을 진정으로 가족으로 생각하며, 교인들과 함께함에 행복해하는 박목사의 그 진정성을 공감한다. 이렇게 목회자의 마음에 감동하는 교인들이 있는 교회는 질적으로 다른 교회가 됐다.   박목사는 “첫째도 둘째도 목회자가 교인을 사랑하고, 교인들을 섬기고 위하는 마음이 있는지가 문제이다. 그런 마음이 있다면 목회자는 교인들에게 무엇을 받을 수 있을지가 아닌 무엇을 줄 수 있을지를 웃으면서 고민하게 된다”며, “이번에 코로나19로 교회가 위기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러나 그 말에 동의할 수 없다. 코로나19가 교인들에게 무엇을 할 수 없게끔 만들지는 않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교인들의 삶도 어렵다. 이럴 때 교회와 목회자가 교인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더욱 많아지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하지만 박목사의 목회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의 목회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흔히 우리가 ‘센스’라고 말하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특유의 감각이 그 기반에 있다. 그래서 박목사의 목회적 성과들을 다른 목회자들도 이뤄낼 수 있는 것인지 물었다.   “목회는 정말 많은 능력들을 필요로 하는 일이다. 어쩌면 아주 손쉽게 목회자가 될 수 있는 현실이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여전히 목회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어떠한 기술이나 지식, 센스 등의 능력이 아니라 교인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이다. 그 마음이 진심이라면 목회의 성공과 실패의 기준도 달라질 것이다. 코로나19가 위기라는 말도 하지 않을지 모른다. 코로나는 타인을 사랑하는 일을 막지 못한다”   박목사는 사회적으로도 성공한 자신의 목회적 비전을 작은 교회들의 목회자들과 나누려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목회세미나 등을 기획하는 등 지역 사회에 더욱 매력적인 교회들을 일구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20-07-12
  • 성신교회 전영규목사
      코로나19 시대 속 현장예배 재개위한 용기·의지가 절실 “온유함을 품고 사역에 정진해 코로나 시대 극복 꿈꿔야”     목회자에게 있어 목회에서 최우선으로 두어야 하는 가치로 예배를 손꼽으며 목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영규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본부장·사진).   전영규목사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한국교회의 약점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과거 목회자와 교인들에게 있어 교회 출석 여부가 중요한 문제로 거론되었다면 오늘날에는 교회의 예배 진행 여부가 대두된다는 것이다. 주요 교단과 대형교회에선 온라인 예배를 통해 현장 예배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그럴만한 여력이 없는 중소형 교단과 교회에서는 현장 예배를 멈출 수 없다는 상황이다. 여기에 코로나를 우려하더라도 현장 예배에 참석하고자 하는 교인들의 요구를 무시할 수도 없기에 전목사는 현장 목회의 회복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전했다.   전목사는 “무슨 일이 있어도 현장 예배에 오고자 하는 교인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고서 어떻게 교회가 바로 설 수 있겠는가”라며 “비록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것은 분명하지만, 정부가 정한 방역 지침을 모두 꼼꼼하게 지키면서 현장 예배에 오고자 하는 교인들을 맞이하는 것이 이 시대의 교회가 행해야 할 사명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목회자로서 기도할 때 하나님 앞에서 억지로 하는 기도가 아니라 간절한 마음을 담는 기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한 전목사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로 힘을 내면서 지금까지 목회 사역에 매진해왔다”며, “20여 년 동안 재정적·환경적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어 위기를 극복할 힘을 베풀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가 위기를 겪을 때에도 혼자만이 아니라 교회에 함께 있는 교인들과 합심하여 기도하자 넘길 수 없었던 위기도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온 교인들이 교회 부흥을 놓고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역사를 보면서 그리스도인과 함께하시는 주님의 힘과 의지의 무궁함을 절실히 느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사회가 멈춘 상황이라 할지라도 교회는 멈추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전목사는 “보건 당국이 요구하는 방역 지침만 잘 지킨다면 나라에서 예배를 중단시키거나 제재하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중앙 정부나 지자체의 지침을 자세히 검토해보면 명령을 내리지 않고 권고 형태로 구성된 것이 전부이다. 이는 교회가 방역 지침을 잘 준수하면서 모일 것이라고 믿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증거이다”고 전했다. 또한 “정부 또한 무슨 일이 있어도 현장 예배에 참석하고자 하는 교인들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상태이다. 그렇기에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있는지 검사 협조를 구하면서 교회 예배를 막지 않고 있는 것이다”며, “그렇기에 오늘날 한국교회가 맞닥트린 난관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아니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흔들리는 교인들의 신앙심을 어떻게 추스르냐는 것이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2011년부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을 맡아오다가 최근에는 총본부장으로 중책을 맡아 이태희총재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이 예수님과 같은 온유함을 품고 사랑으로 교인들을 보듬으며 목회 활동에 전념할 때 코로나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20-07-02
  • 신림9동 아름다운교회 인치승목사
      새벽예배 설교듣기 위해 본당 꽉 찰 정도로 교인들 참석 80명이던 교인 1200명으로 늘고, 기적적으로 건축하기도     인치승목사(사진)는 신림9동 아름다운교회의 제1대 담임목사가 1999년 은퇴한 뒤 2000년 2월에 동 교회 제2대 목사로 부임했고, 이후 현재까지 목회사역에 힘쓰고 있다. 인목사는 담임목사로 취임하기 전에도 10년간 동 교회에서 부목회자로 사역한 바가 있다.   인목사는 자신의 목회 방침에 관해 “나는 오직 예배와 기도만을 강조한다. 우리는 그 외에 부수적인 행사에 우리의 힘을 소모하지 않는다”며, “오직 예배와 기도에만 힘쓴 결과 우리교회는 폭발적인 부흥을 경험했고, 하나님께서 준비해두신 숱한 기적들을 체험했다. 그러한 체험을 바탕으로 우리교회 전 교인은 예배와 기도생활에 집중했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교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귀한 일꾼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인목사는 먼저 예배와 기도생활을 강조하며 “우리는 주일 낮 예배를 집중해서 드린다. 다만 나는 주일 예배 설교를 아주 쉽게 한다. 왜냐하면 주일 낮 예배에는 다양한 교인들이 모두 참석하기 때문이다”면서 “모든 교인들이 모여 예배드릴 때 목회자는 설교의 수준을 최대한 쉽게 잡아야 한다고 믿고 있다. 그렇지 않고 설교의 수준을 목회자의 수준에 맞추면 교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교회의 주일 설교는 아주 쉽고 15~20분 정도로 짧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신 우리교회는 새벽예배를 강조하고 있다. 새벽예배의 설교는 40분가량을 깊이 있는 설교를 하고 있는데 이는 새벽에 나오는 교인들은 그만큼 믿음이 성숙했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지금도 새벽예배 때 본당이 꽉 찰 정도로 교인들의 참석률이 높다. 예배는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는데 대부분의 교인들 7시 30분까지는 기도를 하고 간다. 이렇게 새벽예배에 집중하며 교회가 성장되는 것을 경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 교회는 2007년에 건축을 시작해서 2008년에 현재 위치하고 있는 신림9동에 입주했다. 이 지역은 고시촌이기 때문에 교회가 부흥하기에는 쉽지 않은 환경이었다. 하지만 아름다운교회는 80명으로 시작했던 교회가 1,200여 명이 출석한 폭발적인 부흥을 경험했다.   인목사는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우리교회를 키우시고 건축하게 하셨다. 예배와 기도, 교제에 힘쓴 결과 우리교회 교인들은 많이 성장했고, 내가 전혀 목표로 하지 않았던 교회건축을 교인들 스스로가 기도하기 시작했다”며, “우리교회가 부흥한 이유는 목회 방향을 잘 설정했기 때문인 듯 하다. 예배와 기도에 집중하고 초대교회와 같이 성령 충만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힘썼더니 하나님께서 이렇게 축복해주셨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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