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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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랑의 실천 기사

  • 지역을 섬기는 예닮교회
      시 종교단체 지원사업을 활용해 구민위한 음악회 개최 “지역과 이웃을 향해 열려 있는 공공의 교회성을 지향”      서울시의 후원으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여는 등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는 교회가 있어 화제다. 바로 예닮교회(담임=홍찬혁목사·사진)이다. 이 교회는 지난 8일 오후 7시에 서울시 후원으로 ‘강북구민을 위한 가을음악회’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었다. 말 그대로 ‘입추의 여지없이’ 많은 구민들이 참석해서 가을밤의 음악을 즐겼다.    이번 연주회는 ‘호세리와 플라멩코 기타 앙상블’의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이 팀은 〈말라게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화루까〉, 〈불레리아스〉 등 클래식기타의 명곡을 연주했고,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기타 앙상블은 스페인 왕실음악학교를 기타전공으로 졸업하고 88올림픽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 독주회를 개최했던 호세 리를 중심이 됐다. 이후 2001년 세종대학교 콘서바토리 플라멩코 기타과 전공생들과 평택대 클래식기타 전공생들이 합류해 라인업을 마친 ‘호세리와 플라멩코 기타 앙상블’은 2001년부터 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에서 꾸준히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산촌〉, 〈얼굴〉, 〈강원도 아리랑〉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멜로디의 가곡과 〈I Love You Lord〉, 〈영광 영광 할렐루야〉 등 성가곡 그리고 〈We are the Men〉 등의 외국곡으로 메인 무대를 꾸몄다. 2010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등에서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서 정통 남성합창음악의 중흥과 발전을 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남성합창단이다. 제9회 정기연주회는 지난 8월 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했다.   ‘필 라인댄스’와 초대가수 김태곤의 무대가 이어졌다. 한국에 라인댄스가 보급되기 시작한 2009년 3월에 결성된 〈필 라인댄스〉는 강릉 2018 IDO 코리아 댄스페스티벌의 라인댄스 부문에서 우승한 뒤 많은 공연과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윤미정감독을 중심으로 단장 윤희정, 부단장 서정미, 김미정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가수 김태곤씨는 1977년 가요 〈망부석〉으로 통해 가요계 데뷔해 1978년 〈송학사〉로 MBC 10대 가수 신인상을 수상한 후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힐링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3대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조동진증경총회장, 홍찬혁 예닮교회 목사, 조하은학생의 사진작품이 전시돼 음악회에 오는 관객들에게 흥미로움을 더했다. 서울시에서는 종교계와 함께 하는 시정협력 및 종교문화예술 향유확대를 위하여 종교단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데, 이번 공연 역시 이러한 서울시의 후원으로 예닮교회가 주최하여 이루어졌다.   한편 예닮교회는 1990년 11월 11일에 창립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적 교회가 되기 위하여 많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 1993년에는 예닮어린이집을 개설하여 운영해왔고(원장 이순희), 이번 공연일은 동 어린이집 설립기념일에 맞춰 열렸다. 예닮교회는 12월 1일부터 예닮데이케어센터와 예닮지역아동센터를 개설하기 위하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목사는 “지자체에서 문화지원을 위한 종교단체 지원사업이 있는만큼 보다 효율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10-17
  • 루터회디아코니아 김동진목사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 실천위해 돌봄사역에 매진 “우리 주위 소외된 약자 도울 때 참된 기독교인이 된다”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김은섭목사) 산하 봉사단체인 루터회디아코니아(대표=김동진목사·사진)는 ‘행동하는 믿음’과 ‘그리스도인의 사랑’이란 표어 아래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 활동하는 사회봉사 전문기관이다.   교회의 대표 사역 중 하나인 디아코니아 즉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자유자이면서 동시에 종의 형상을 입은 종이셨듯 예수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다른 이들을 더욱 진실하고 자유롭게 섬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디아코니아는 헬라어로 섬김 혹은 봉사를 뜻하며 통상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향한 봉사 혹은 섬김으로 풀이된다고 밝힌 김동진목사는 “초기 그리스 사회에서 디아코니아란 용어는 식탁에서 시중을 든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며,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그 의미가 광범위하게 변화하고 이로 인해 좁은 의미의 섬김을 넘어 이웃의 생계 부양이나 사회 영역 전체로 넓게 포괄하는 폭넓은 의미라 확장됐다”고 말했다. 또한 “디아코니아는 예배를 뜻하는 ‘레이투르기아’와 증언을 뜻하는 ‘마르티리아’, 교제를 뜻하는 ‘코이노이아’와 더불어 초기 기독교 시절부터 교회가 힘써 행했던 대표적인 사역이다”며, “다른 사역과 함께 디아코니아는 교회의 본질적인 사역으로 간주되어 하나님의 창조세계 안에서 곤경에 처한 이웃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봄으로써 하나님의 나라를 구현해가는 구체적인 사랑의 실천이자 행동하는 믿음이다”고 전했다.   루터회디아코니아는 기독교한국루터회의 전신인 한국루터교선교부의 부서로 처음 시작됐다고 말한 김목사는 “초창기 디아코니아 활동은 노르웨이 출신의 평신도 전문 봉사자인 레케보선생과 통역을 맡았던 김선회목사, 실무를 맡았던 윤득원목사가 주도적으로 진행됐다”며, “윤득원목사와 함께 디아코니아 운동을 펼친 레케보선생은 평소 복음전파는 디아코니아 활동과 함께 가야 한다며 봉사자 양성에 힘썼다. 이에 따라 윤득원목사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전국에 있는 루터교회를 찾아가 각 지역에 있는 교인 개개인이 디아코니아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전통에 따라 현재 루터회디아코니아 또한 서포터즈 모집을 통해 교인 스스로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며, “음악이나 공예, 미술 등에 소질이 있는 사람이라면 재능기부를, 재난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돕고자 하는 이라면 봉사기부를, 재정이나 물품을 기부하고자 하는 이라면 물건을 보내주는 형태로 봉사를 분화해 봉사조직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포터즈 모집과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고 역설한 김목사는 “태풍을 비롯한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본 현장을 찾아가 복구작업을 하거나 주거환경 개선사업, 다문화가정·새터민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미처 돕지 못하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며, “기독교자살예방센터인 라이프호프와 함께 청소년 생명보듬 교육이나 전화상담, 유가족 모임, 생명보듬 걷기·행사 등을 통해 생명문화운동을 전개하며 생명이 지닌 소중함과 가치를 회복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우리 주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이 매우 많지만, 교회가 이들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 못하는 듯해 너무 안타깝다”며, “약자와 식사하고 교제하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한국교회가 소외된 이웃에게 다가가는 존재로 변화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10-14
  • 세븐큐뮤직아카데미 김영실박사
      영·유아의 감성, 정서, 신체 발달과 인성·영성 향상 쉐마뮤직지도사과정 통해 전문적 영유아 사역자 양성   세븐큐뮤직아카데미(대표=김영실박사·사진)는 김영실 음악박사와 이상애소장이 만나 세운 예술융합 놀이 음악연구소이다. 이들은 20여 년간 영·유아 음악에 대한 연구와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이 감성, 정서, 신체적 발달과 더불어 인성과 도덕성 발달을 돕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혁신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애국지사 김상옥의사의 후손인 김영실박사는 2004년 미국 유학에서 돌아와서 2008년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영·유아음악사역에 매진했다. 태아교육에서부터 7살까지 영유아들을 위한 교회예배 프로그램, 어린이집 유치원에 음악수업에 보급하는 성품음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세븐큐’는 IQ, EQ, HQ, MQ, SQ, CQ, SPQ, PQ로서 차례로 지능지주, 감성지수, 건강지수, 도덕지수, 사회지수, 창조지수, 영성지수, 부모지수를 의미한다. 김박사는 “우리 아카데미는 한마디로 한 인간의 태아와 영·유아 단계에서 전인격적인 계발과 훈련을 위한 종합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음악과 교육과 신학의 전문적 지식과 다년간의 쌓여진 노하우가 집약됐기에 지교회에서 확실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자평했다.   특히 동 아카데미가 제공하는 ‘쉐마뮤직’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쉐마뮤직을 비롯해 세븐큐아카데미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교회들은 젊은 부부들이 교회에 나온다. 또한 육아에 지쳐 힘들어 하는 엄마들도 아이와 즐겁게 웃으며 예배를 드리고, 남편까지 교회로 인도하고 있기 때문에, 교회는 곧 온 식구가 소통하는 장소가 된다. 또한 어떻게 자녀를 양육해야 할지 모르는 이웃 주민들과 그 자녀들을 위해 활짝 열린 교회가 된다. 김박사는 “영유아 우뇌가 발달하는 이 시기엔 집중력이 겨우 4에서 5분이다. 이때 자기 수준에 어울리는 적합한 짧은 예배를 마친 후, 2부 순서로 방금 들은 성경말씀을 엄마 아빠 무릎에 앉아 놀이와 함께 예술 활동으로 전복시킨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븐큐뮤직아카데미는 ‘쉐마뮤직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박사는 “우리 아카데미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교회에서는 영·유아예배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이 과정 속에서 7Q쉐마뮤직 강사의 기본교육과 음악적 테크닉에 관해 배우고, 언어리듬과 리듬동작 익히기 등 각 교회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것들을 배우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주일학교가 계속해서 줄고 있는 이 상황에서 세븐큐뮤직아카데미는 영·유아 부흥의 밀알 같은 역할을 해왔다”며, “사역이 계속 확장돼서 지금보다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하게 돼서 이를 위해 전 스탭이 기도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출산율저하와 N포세대의 증가 등으로 주일학교가 고사 위기인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영·유아부흥사역을 확장해나가는 세븐큐뮤직아카데미에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10-04
  • 모리아교회의 윤요셉목사
      생필품 전달·음식나눔 등 쪽방촌 독거노인 사역을 전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변화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     모리아교회의 윤요셉목사(사진)는 지난 11일 사랑의 선물 나눔행사를 열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사랑으로 보듬는 사역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쪽방에서 홀로 사는 500여 명의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식자재를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교회가 이 땅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그리스도의 사랑에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했다.   윤목사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은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다. 하지만 이 사회에서 미처 관심을 주지 못하고 있는 쪽방촌 독거노인들에게 추석은 고독한 시간의 연장일 뿐이다”며, “쪽방촌에서 거주하는 이들은 재개발이 되지 않고 노후 된 건물이 밀집된 좁은 공간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이곳에서 사는 이들 대다수는 가족 없이 홀로 사는 70세 이상 노인이 많고 이외에도 가족 간의 여러 가지 개인적인 사연으로 인해 사회 최하계층으로 떨어진 이들도 많다”고 전했다. 이어 “반 평짜리 작은 쪽방에 있는 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가족을 대신할 이웃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다”며, “위태로운 환경 속에서 밥 한 끼 먹기 힘든 삶을 사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보듬고자 15년째 매년 때마다 사랑의 선물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랑의 선물 나눔행사를 통해 쪽방촌 독거노인의 삶에 그리스도의 희망을 심어주는 데에 주력했다고 밝힌 윤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용산구 동자동에 있는 쪽방촌 가정마다 생닭과 생만두, 과일, 쌀, 라면 등을 제공하고 교회에 함께 모여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이 외에도 매달 생일을 맞아하는 어른들을 함께 모아 합동으로 이들을 축하하고 생일선물 전달해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뇌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경에 기록된 초대교회의 본질을 실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 영혼구원을 목표로 쪽방촌 돌봄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한 윤목사는 “사각지대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계시는 70세 이상 쪽방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육적으로는 의식주를 제공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며, “매해 교회절기와 더불어 명절을 맞이하면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음식을 나누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쪽방촌에서 홀로 사는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권면하면서 주의 사랑과 은혜를 받은 만큼 반드시 되돌려 주는 신앙인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나아가고 있다”며, “천국의 소망만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웃을 돌보고 인도하면서 이들 모두가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아의 방주와 같은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 쪽방촌이 650여 곳이 있다고 말한 윤목사는 “위험하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한국교회가 이 사회가 하지 못하는 사랑 나눔사역에 힘을 모아 실천하기를 희망한다”며,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을 부여잡고 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재우며 함께할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진정 바라셨던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됨으로서 이 사회가 복음으로 변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09-25
  • 세계목회자후원선교협의회서 위로잔치
        세계목회자후원선교협의회(총재=신현옥목사·사진)는 지난달 19일 시온은혜기도원에서 불우이웃노인 초청위로잔치를 진행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불우이웃들을 초청하여 찬양과 워십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이날 위로잔치에서 오카리나 연주 김소연사모(한빛교회), 김찬미목사(아가페교회), 유수현선교사, 조하민선교사, 헵시바워십선교회, 정현숙목사, 양순남목사, 알파와 오메가 몸찬양예술선교단이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고, 참석자들에게 신현옥목사가 직접 농사지은 감자 200박스, 화장품 200세트, 쌀 2000KG, 의료방석 500개, 고급 비누 치약 세트 200개, 김치 300개 등 선물과 푸짐한 식사로 어르신들을 섬겼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평택에 이런 좋은 일을 하는 교회가 잘 없다며 정말 기쁘고 살맛 난다고 자주 이런 행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요즘 누가 이렇게 정성스럽게 잔치를 열어 주냐고 선물에 20여가지의 반찬에 과일에 떡까지 생일상 받는 기분이었다”고 기쁨을 나타냈다.  신목사는 “이번에 5번째 불우이웃노인 초청위로잔치를 열고 참 보람이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신목사는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고난후에 오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체험하라」란 주제로 3박4일 집회를 열었다. 신목사가 주 강사로 섬기고 김탁삼, 김동기, 최동순, 박명순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다. 22일은 UN 종교 폭력희생자 보호 특별기도회가 평택 시온은혜기도원에서 열렸다. 설교는 신목사(대표대회장)이 「죽도록 충성하자」란 제목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군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목사는 “장성한 일꾼이란? 나를 버리려야 한다, 그렇게 되려면 가지고 있는 짐과 문제를 내려놓아야 한다. 부모나 자식이나 물질이나 건강이나 권력, 명예 등 세상 것을 내려놓고 주님만 의지하고 바라보며 죽을 줄 알면서도 가는 군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UN 종교 폭력희생자 보호 특별기도회의 사회는 홍성선목사(국제조직위원장)가 맡았으며, 대표기도는 문병율목사(김해새로운교회), 성경봉독은 김명환목사(예산살롬교회), 특별찬양 김종훈장로, 특별찬양 정성자권사(대전순복음교회), 축사는 나겸일목사, 격려사는 이기웅목사(영적대각성운동본부총재), 공동대표기도는 한영오목사(안양성문교회), 강사랑목사(서울성삼교회), 채광명목사(오산 아가페힐링교회)가 인도했다. 감사장수여는 신현옥목사가 전했다. 2부 순서는 특별찬양에 김덕자전도사, 워십으로 알파와오메가 몸찬양 예술선교단, 헵시바워십선교회, 유명해 성서국악예술단이 영광을 돌리고 김명철목사(서대문성결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통일비전과 세계선교위해 함께 기도 EXPLO 2020 통일선교대회 출범   CCC와 경기북부기독교연합회, 경기북부CBMC가 공동 주관하는 EXPLO 2020 통일선교대회가 내년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EXPLO 2020 통일선교대회 경기북부 출범 예배 및 출범식이 지난 5일 경기도 파주 충만한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1부 행사는 박동찬목사의 사회로 박정호목사의 대표기도, 정성진목사의 설교, 임다윗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신용호목사가 축도했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출범식을 갖고 박명일목사가 제주 선교대회의 시작과 결과에 대해 전한 후 박동찬목사가 통일선교대회의 비전, 이성복부회장이 통일선교대회 준비과정, 윤용호목사가 CCC와 교회협력 사역을 소개하고, 민찬기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박성민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09-15
  • 부스러기사랑나눔 윤종선 상임이사
        32년간 나눔활동을 통해 빈곤한 아동들 행복위해 노력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 1986년 12월 9일 단돈 1000원의 생명씨앗으로 시작된 부스러기사랑나눔회(상임이사=윤종선·사진)는 지난 32년간 나눔활동을 통해 빈곤한 환경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과 그 가정들을 돌보는 일에 힘써 왔다.    동 단체는 마태복음 15장 말씀에서 자신의 병든 딸을 예수께서 고쳐주실 것이라 믿는 어머니의 믿음처럼, 가난한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부스러기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고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섬기며 그들이 스스로 우뚝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다.   윤종선상임이사는 “후원가족들께서 나누어주시는 ‘거룩한 부스러기’에 깃들어 있는 진실한 사랑의 마음을 알기에 사람의 생명과 영혼을 살리는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소중한 사랑나눔을 통해 이 땅의 가난한 아동과 그 가정이 다시금 희망을 품고 새 날을 이어갈 수 있다면 ‘거룩한 부스러기’ 나눔은 계속 이어져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동 단체는 학생들의 기본 의식주 생활의 지원은 물론 그들의 학업·문화 활동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일례로 동 단체는 지난 10개월 동안 ‘도전! English Up!’을 진행하고,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중 영어실력이 많이 향상된 9명을 해외연수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7월 27일부터 2주간 해외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외국에서 생활을 해야 하는 만큼, 아이들은 필리핀으로 떠나기 전 1박 2일간의 사전워크숍을 통해 필리핀에 대해 공부도 하고, 외국 생활에 대한 팁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뿐만 아니라 인사동에서 외국인과의 인터뷰를 진행함으로써, 현지에서 외국인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한 연습을 했다.   또한 필리핀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영어공부 뿐만 아니라, 보육원 봉사활동, 문화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이 되었다. 많은 활동들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이었던 만큼 학생들은 매 시간 많은 것들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 특히 보육원 방문을 통해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현지 학생들을 만난 것이 큰 경험이 됐다.   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엔 영어로 어떻게 말을 이어가야 할지 몰랐다. 하지만 보육원 아이들이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서 나도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며, “이렇게 예쁜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중에 커서 꼭 이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 단체는 「빈곤한 아동이 한 명도 없는 나라」란 슬로건으로 아동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동 단체는 주거나눔을 통해 주거 보증금이 없어 당장 갈 곳을 잃거나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인 아동과 그 가정에 긴급 나눔을 통해 보금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나눔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빈곤 환경의 아동들이 새학기나 어린이날과 같은 특별한 날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한다.    이에 더해 동 단체는 학대와 방임으로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는 아동들의 마음이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심리검사비와 미술·놀이·음악·언어 등의 심리치료비를 지원하고,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과 생명이 위급하여 응급수술이 필요한 아동들의 가정을 위한 의료비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동 단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을 포기해야 할 위기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학습·음악·체육 등의 교육비 나눔으로 고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기독교의 나눔정신에 대한 본을 보이고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09-06
  • 사랑 빵 나눔사역의 오 달목사
    ▲ 미자립·개척교회의 재정지원과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오 달목사는 값싼 방법으로 빵을 구워 이웃과 나눠줄 방법을 알리고 있다.   ‘오병이어전도법’으로 독특한 빵 나눔 전도방법을 소개  30명 미만의 작은교회 부흥위한 사랑전도세미나 추진   어렵고 힘든 미자립 개척교회를 대상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빵 만드는 기술을 전수해 주는 목회자가 있어 화제다. 서울 신월동에서 작은 빵 가게를 운영하는 오 달목사(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오목사는 13살 때 서울 어느 교회에서 빵을 얻어먹은 것이 계기가 되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빵 만드는 기술을 익혀 찐빵, 도넛, 꽈배기, 호떡 등 10여 가지의 빵을 51년째 만들어 오고 있다. 빵 제조기술을 전수하게 된 배경에 관해 오목사는 “수십 년간 사람들을 전도해 오면서 어떻게 하면 많은 이들을 교회로 인도하여 복음을 듣게 할 것인가 고민했다”며, “그러던 중 빵을 무료로 나눠주면 사람들이 교회 몰려들지 않겠나 싶어 빵 전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때 1,000명이 넘는 교회를 섬기기도 했던 오목사는 “51년의 경력을 가진 빵 제조기술자에게 노하우를 배우려면 최소 약 1,00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복음전도를 위해서 레시피를 과감히 무료로 공개한다”며, “물질적으로 어려운 개척교회에서 이 기술을 익혀 교회 부흥의 작은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목사의 빵 전수 방법은 아주 독특하다. 일명 ‘오병이어전도법’으로 불린다. 재료비 6000원 정도로 50명을 먹일 수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제조에 필요한 도구들도 교회나 가정에 있는 간단한 주방기구를 이용하고 반제품을 보관하는 빵틀 등 기타 필요한 도구도 주변에 있는 박스 등을 사용, 즉석에서 제작하여 재활용을 한다. 밀가루, 이스트 등 빵 재료 구입부터 배합비율, 반죽방법, 발효, 제조기술까지 제빵기술을 속성으로 쉽게 가르치고 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교인수가 100명 이상 된 교회는 가지 않고 30명 미만의 작은 교회들을 기술전수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한 오목사는 “전도 빵 제조기술로 개척교회들이 어떤 역경도 이기고 부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바란다”며, “최소 1년간은 빵을 만들어 무료로 나누면서 전도하고 이후에는 교회 사업으로 전환하여 교회재정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8월 중순에는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사랑의빛교회(담임=남보석목사)에서 전도빵 세미나를 자비량으로 진행했다. 꽈배기와 도넛츠, 찐빵, 과자 등 4가지 빵을 만들며 제조기술을 전수했다. 빵이 발효되는 시간에 간단한 ‘전도세미나’를 보너스로 진행한 오목사는 “전도는 자신감이다. 자신감은 성령충만에서 비롯된다. 고구마 찔러보듯 말씀을 던져 보아야 한다”며, “그러면 성령께서 역사하신다. 이것 때문에 혹은 저것 때문에 핑계대지 말고 무조건 전해야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자신의 처지, 상황, 옷차림 등을 생각하지 말고 전하라 찬송과 기도의 폭탄을 던져라 그래야 전도가 된다”고 호소했다. 이어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라는 말씀처럼 사람이 보기에 미련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된다”며, “이제는 서비스만으로는 안 된다. 빵을 돈으로 사서 주지 말고 직접 만들어서 줘라”고 강권했다. 이날 전도 빵 세미나에 참석한 어느 목사는 “일단 빵 맛이 정말 맛있다. 지금까지 다녀본 전도 세미나 중 최고다. 빵을 먹어본 사람들은 교회에 안 나올 수 없겠다. 기술도 배웠으니 바로 실천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목사는 모든 세미나를 마치고 곧바로 짐을 챙겨 나왔다. 서둘러 나온 이유를 물었다. 오목사는 “교회 사정이 어려운데 머뭇거리면 개척교회 목사님이 미안해하지 않겠나 자비량으로 온전히 섬길 때 보람을 느낀다”며 웃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08-28
  • (사)푸른아시아 몽골지부 사무차장 신동현목사
    ▲ “울란바토르의 도시빈민 문제는 기후문제와 연관 있다” 동아시아 강국들의 산업화가 몽골의 생태계 파괴 원인   “울란바토르의 도시빈민 문제는 기후문제와 연관 있다” 동아시아 강국들의 산업화가 몽골의 생태계 파괴 원인    2002년 (사)시민정보미디어센터란 이름으로 설립되어 2008년 (사)푸른아시아로 법인 명칭을 변경하고, 외교통상부에 사단법인과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동 단체는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점진적 사막화되어 가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무차장 신동현목사(사진)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원래 50만명의 인구가 살 수 있도록 설계된 도시이지만 시골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현재는 150만명이 수도에서 살고 있다”며, “70만명 이상의 사람들은 게르촌을 형성하여 과거 우리나라의 판자촌 주민들과 같이 빈민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몽골의 도시문제가 발생하게 된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고민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몽골은 러시아에 이어 2번째로 ‘사회주의혁명’을 성공하여 1990년대까지 사회주의정부가 계획경제를 기반으로 국가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사회주의가 무너지고 자유시장경제가 들어서면서 몽골의 가축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그 수가 6,000만에 이르게 되었다. 규제가 풀리자 자본가들은 유목민에게 캐쉬미어펀드를 빌려주어 염소를 키우게 유도했고, 이에 많은 유목민들이 반응하여 대출을 받고 대량의 염소사육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몽골의 인구는 300만명인데 가축수가 6,000만을 넘는다. 하지만 이미 기후온난화로 인해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몽골에서 이정도 숫자의 가축을 사육하기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무리하게 대출을 받은 많은 유목민들이 염소사육에 실패해 전 재산을 잃고 신용불량자가 되어 수도인 울란바토르로 모여들어 게르 빈민촌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신목사와 동 단체는 그들을 빈민이 아닌 기후환경난민이라 칭하고 그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개인의 잘못으로 환원하지 않는다. 유목민들이 정상적으로 가축을 키우기 어려운 상황이 되도록 몽골의 생태계가 파괴된 이유는 유목민들 자신에게 있지 않다. 한국을 포함한 몽골 주위의 동아시아 강국들이 산업화되는 과정 속에 이미 몽골의 자연은 함께 파괴되었다. 더구나 초원이 사라지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은 없이 외부 자본들은 유목민들을 돈으로 현혹했다. 그리고 대출받고 축산업에 실패한 유목민들에게 게으르고 스스로를 절제하지 못해 그렇게 된 것이라며 실패의 책임을 전가한다.  대도시의 기후난민들을 그들의 고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하고 있는 신목사는 “몽골인들에게 나무를 심는 것에 대해 교육을 하고, 그들이 유실수를 심어 과실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수입처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과실을 가공품으로 만들기 위해 공장을 짓고 있다. 그리고 자유시장경제의 무한경쟁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조합 활동들에 대해 교육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마을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목사는 동 단체가 단순히 나무만 심는 곳이 아닌 몽골의 지역사회에 사람들을 심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쉽지 않은 만큼 새롭게 건설한 산림과 공동체를 가꾸는 ‘사람’을 만들어 내는 일은 더욱 더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신목사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고백하는 기독교인들이 환경문제에 앞장서길 바라며, 더 이상 인간의 어리석음과 탐욕으로 인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가 파괴되지 않기를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08-12
  • 소외받는 이웃위한 사랑나눔 추진 - 새빛맹인선교회 안요한목사
    ▲ 시각장애인사역을 맡고 있는 안요한목사는 새빛맹인선교회을 운영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마음속에 담아 우리 주변에서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들의 자아실현을 돕고 있다.   예술단·선교사 파송 등 장애인 사역통한 사회변화 추구 “아픈 이의 고통은 아픈 사람이 나서 함께 보듬어야 한다”   영화 「낮은데로 임하소서」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새빛맹인선교회 안요한목사(사진)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선교단체인 새빛맹인선교회를 운영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실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삶의 기쁨과 재활의 소망을 높이고자 1978년 설립된 새빛맹인선교회는 시각장애인의 복음전파를 위한 사명을 실천하는 사랑의 공동체로서 오랫동안 한국교회와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맡아왔다. 안목사는 “다른 장애는 비장애인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많은 부분에서 고충을 이해받고 필요에 따른 도움을 구할 수 있지만, 시각장애인은 그렇지 못하다”며, “무엇이든 빠르게 움직이는 이 세상 속에서 눈을 잃은 이들의 삶 속에는 그들만이 겪는 어려움과 아픔이 있으며 이는 같은 시각장애인이 아니면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시력을 잃었기에 시각장애인의 고통을 경험하였고, 사람과 세상에게 버림받았기에 버림받은 자들의 아픔을 알 수 있었다. 그렇기에 시각장애인을 돕고 돌보는 이 사역을 사명으로 인식하고 헌신하고 있다”며, “지난 40여 년간 시각장애인 사역을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복음 전도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비장애인이 그렇듯 장애인 또한 교회 속에서 자신만의 역할을 맡고자 하는 의지가 가득하다고 밝힌 안목사는 “비록 시각장애로 인해 많은 부분 능력에 제한이 뒤따르지만, 시각장애인도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교회와 이웃에게 나누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며, “현실적인 제약이 있고 아직까지 장애인을 위한 사회구조를 이루지 못한 상황이기에 장애인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자리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새빛맹인선교회는 교회 속 시각장애인들의 고충을 돕고자 새빛낮은예술단을 세워 예술사역을 통한 자아실현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매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정기 음악회를 진행하고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세계 각국을 돌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음악사역에 시각장애인들이 나서고 있다”고 피력했다.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제3세계에는 국가와 사회로부터 버려진 시각장애인이 많다고 역설한 안목사는 “이들을 섬기고 돌보며 하나님의 크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선교사를 교육해 파송하고 있다”며, “일반적인 선교사는 몸이 편찮으면 귀국시키지만, 새빛맹인선교회의 선교사는 앞을 볼 수 없는 이를 하나님의 종으로 키워 보내고 있다. 진정 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같은 아픔을 지닌 사람이라는 믿음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곳에서 아픈 이들을 도와 한국에서 진행하는 사역처럼 시각장애인에게 재활교육을 시키고 영혼구원사역을 감당하도록 하고 있다”며, “복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제3세계를 다니면서 한 영혼을 위해서라도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안목사는 “작은 종이 눈을 감은 덕에 알게 된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여 그분의 복음을 세상 끝까지 전하려고자 한다”며, “나의 존재가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삶의 의미를 회복시켜주는 데에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으로 족하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시각장애인들을 섬기고 돌보며 예수님께서 나누고자 하셨던 끝없는 사랑을 함께 나누는 일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08-09
  • “교회가 자살방지에 앞장설 수 있다” - 한국생명의전화 하상훈원장
    ▲ 한국사랑의전화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살 고민하는 이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삶을 권유한다” ‘긴급사랑의전화’ 설치 후 94건 한강투신 14건으로 감소   “한국교회에는 여전히 희망이 있다. 교회만큼 잘 조직되어 있는 곳이 없다. 목회자들이 교인들이 보내는 자살의 징후들을 잘 읽어내고, 스스로의 힘으로 교인을 도울 수 없을 때는 전문가들의 적절한 도움으로 그 교인들을 인도할 수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교회는 자살방지를 위해 큰 역할을 감당하게 되는 것이다”고 말하는 한국생명의전화 하상훈원장(사진).  한국생명의전화는 1976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24시간 자살방지 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란 캐치프레이즈처럼 동 단체는 거대한 도시에서 홀로 고독하게 자살을 고민하는 이들의 마지막 보루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을 고민하는 이들은 마치 콘크리트 벽 안에 갇혀있는 것과 같은 숨 막히는 상황에 처해있다고 하원장은 말한다. 동 단체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조금의 숨 쉴 틈을 제공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것을 시도한다. 또한 동 단체는 한국의 진보교단인 기장과 기감, 예장 통합측 중심으로 설립됐다. 그래서 동 단체는 “한사람의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라는 기독교의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그리고 동 단체의 활동은 소수의 전문 인력을 제외하고 모두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이루어진다.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은 봉사뿐 아니라 대부분 후원도 하고 있고, 서울에서만 3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동 단체는 91년부터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총 75대의 ‘긴급생명의전화’를 전 서울교량에 설치하고, 자살 직전의 이들을 끝까지 놓지 않았다. 그 결과 현재까지 7500건 이상의 전화가 왔고 그 중 1150명의 사람들을 투신 직전에 구조했다. 교량에서 시민들이 전화하면 3-4분 이내에 경찰과 119가 바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놓았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2011년 당시만 해도 94건에 이르렀던 한강 투신 자살사건이 현재는 14건으로 줄어든 것에는 일정부분 ‘긴급생명의전화’의 역할도 있을 것이다” 하원장은 자살방지와 관련하여 교회의 역할도 강조했다. 하원장은 “교회는 지속적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설교를 통해 교인들을 교육해야 한다. 더불어 교회의 문을 항상 닫아놓는 것이 아니라 최악의 순간에도 언제나 사람들이 찾을 수 있게 열린 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교회들은 반드시 교인이 위급한 순간에 빠졌을 때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개 교회는 전문지식이 없어도 괜찮다. 개 교회들은 그저 교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들의 연락처만 가지고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자살방지를 위해 목회자의 역할을 강조하는 하원장은 교인들의 상태를 보면 자살의 징후를 판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자살을 고민하는 이들은 죽고 싶다거나 포기하고 싶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그들은 평시와는 다른 행동들을 하면서 자살의 징후를 보인다”며, “이들이 이런 징후를 보일 때 목회자는 반드시 그들이 위험에 쳐해있음을 직감해야만 한다. 그리고 스스로 그들을 도울 수 없을 때 전문기관에 꼭 의뢰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가족이 자살했을 때 유가족은 엄청난 고통 속에 평생을 살아가야만 한다. 그래서 하원장은 특히 자살자의 유가족을 돌보는 일을 교회가 감당해주기를 당부한다. “교회에서 누군가 자살을 하면 교회공동체 전체의 책임이다. 자살이 죄인지를 따지는 일이 급한 것이 아니다. 그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그들과 밤새 함께 슬퍼하며 걸을 준비만 되어 있어도 된다‘고 말한다. 자살을 한 사람이 생전에 겪었던 고통만큼이나 남겨진 유가족의 고통 또한 크다. 그들을 위로하고 돌보는 일, 그들과 밤 세워 침묵 속에 함께 걸어주는 일, 그런 일들은 교회가 감당해야만 하는 마땅한 사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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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실천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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