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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레싱교회 이영로목사
    ▲ 블레싱교회는 아파트 월세에서 시작해 교회당 건축까지 착실히 성장하고 있다 생면부지 성도 후원으로 간이식 받고 새생명 얻은 후 신도시에서 개척 건축과정의 어려움을 성도들과 합심해서 극복하고 건축완료 후 입당준비 블레싱교회 이영로목사(사진)는 2009년 그의 나이 52살에 사형선고를 받았다. 병원에서 간이식을 받지 않으면 생명을 잃는다고 한 것이다. 그때 이목사는 “1번만 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억울했다. 이렇게 허무하게 죽을 수 없다고 몸부림쳤다. 그때 기적이 일어났다. “나의 사정을 들은 어떤 집사님이 간이식비용 전체를 대셨다. 생면부지 전혀 모르는 분이였다”고 이목사는 당시를 회상했다. 그리고 이목사의 아들이 당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이었음에도 기꺼이 아버지를 위해 수술대에 올랐다. 그렇게 이목사는 기적적으로 새 삶을 얻었다. 놀라운 일은 계속됐다. 이목사의 간이식 수술비용 전체를 댔던 그 성도가 이번에는 개척자금을 쾌척한 것이다. 그래서 2011년 3월 27일 경기도 평택시 청북 신도시에서 있는 아파트에서 월세를 얻어 첫 예배를 드렸다. 당연히 어려움이 컸다. 교회 간판도 없고 십자가도 없는 아파트에 있는 가정교회를 찾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래도 이목사는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며 매달렸다. “하나님의 은혜로 죽다가 살아난 사람이다. 그렇게 죽기 살기로 기도하며 매달렸다”고 이목사는 말했다. 그러자 하나 둘 성도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8개월 만에 약 30명이 모였다. 그러다보니 문제가 생겼다. 시끄럽다며 아파트 부녀회에서 민원을 넣은 것이다. “처음에는 낙망도 됐지만 하나님의 뜻이라 여기고 상가를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이목사는 말했다. 그렇게 해서 우역곡절 끝에 상가를 얻어 교회 십자가를 세울 수 있었다. “아파트에서 예배하다 상가를 얻어 십자가를 달고 예배하니 그 때의 감격을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이목사는 전했다. 그리고 부흥이 일어났다. 상가에서 교회 문을 연지 3년 만에 출석성도가 3백 명을 돌파한 것이다. 1년에 백 명 씩 부흥한 셈이다. 전도가 안 된다는 시대에 이렇게 부흥한 것은 흔한 일이 아니었다. “나는 설교도 잘 못하고 그렇다고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다. 주님께서 이런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성도들을 보내 주신 것이다”고 이목사는 겸손하게 말했다. 그러다 이목사는 건축을 준비하기로 작정했다. 3백 명의 성도가 안정적으로 예배할 공간이 절실히 필요했기 때문이다. 간절히 기도한 후에 성도들 앞에서 교회건축을 선포했다. 그러자 은혜 가운데 성도들이 이목사의 뜻을 따라 건축에 헌신하시 시작했다. 이목사에게 교회건축은 그의 생명을 걸고 하는 사역이었다. 간이식을 통해 얻은 생명을 다시 받친다는 각오로 건축에 매달렸다. 여러 고비 찾아왔다. 특히 건축과정에서 적지 않은 성도들이 교회를 나간 것이 이목사에게는 가장 큰 아픔이었다. “건축을 하다보면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나간다는 소리를 선배 목사님들에게 들었었다. 그런데 그 일이 막상 우리교회에 닥치니 처음에는 큰 좌절과 절망이 몰려왔다”고 이목사는 말했다. 그래도 이목사는 사역을 멈추지 않고 순간순간 최선을 다했다. 결국 지난 해 500평 대지 위에 교회건축을 완료하게 됐다. “건축업자가 도망가는 등 숱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 주님의 은혜로 모든 것이 진행됐다. 특히 함께 어려움을 나눈 우리 블레싱교회 성도들에게 목사로서 너무나 큰 고마움을 느낀다. 물론 교회 내부 인테리어가 다 마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거의 다 됐다. 오는 4월 15일 입당을 목표로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며 한걸음 한걸음 나가고 있다”고 이목사는 말했다. 이영로목사의 목회는 교회개척이 어려운 시대에 신도시 개척의 한 성공적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 이영로목사는 하나님이 맡겨 주신 성도들이 나의 가장 큰 자랑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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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0
  • 문화로 세상과 소통하는 교회 도모 - 강남제일교회 문성모목사
    ▲ 문성모목사는 4대째 이어온 신앙을 바탕으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교회를 가꾸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롤모델 되는 신앙교육·교회운영·문화사역 추구 “문화로 세상과 소통해야 많은 이들에게 복음 전할 수 있다”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강남제일교회 문성모목사(사진)는 ‘일꾼으로 나오지 말고 자녀로 나오세요’란 표어로 올 한 해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더욱 알차게 부흥할 수 있도록 온 힘과 열정을 쏟고 있다. 4대째 신앙을 이어오고 있는 문성모목사는 과거 음대 교수의 꿈을 안고 상경했지만, 주의 종이 되길 희망하셨던 아버지의 간곡한 기도를 통해 목회자의 길에 들어섰다. 문목사는 “처음 서울로 왔을 때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장신대 신대원 시험에 붙었다”며, “이 소식을 대전에 계시던 아버지에게 전해드렸는데 그때에야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목회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도하셨다는 사실을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24년 동안 주님만 붙들고 기도하셨다”며, “주님께서 들어주신 기도의 응답이니 가서 주님께 순종하는 훌륭한 종이 되라고 하셨다. 아버지의 헌신적인 기도와 주님의 응답에 음악을 뒤로 한 채 신학교에 들어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강남제일교회에 오기에 앞서 큰 교회든 작은 교회든 한국교회에 모범이 되는, 좋은 모델교회를 세우길 희망했었다는 문목사는 “교육자로서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고 나온 뒤 여러 대학에서 청빙 요청을 했었다”며, “하지만 목회를 시작으로 주의 종된 삶을 시작했으니 목회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 아내의 조언에 따라 총장 요청을 마다하고 목회자에 헌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님께서 함께하시는 강남제일교회에 올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지금까지 강남제일교회 교인들께서 그래왔듯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교회가 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많은 교회들이 교회답지 못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현실에 대해 문성모목사는 안타까움을 표했다. 문목사는 “교회의 목적은 그 크기를 키우는 데에 있지 않다”며, “교회는 자신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세우고 이를 지키는 데에 목적을 둬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교회다운 교회, 본질을 상실하지 않은 교회를 세우고자 교회가 무엇인지 목회가 무엇인지 계속해서 자문할 필요가 있다”며, “이 세대에 본이 될 수 있는 교회, 교회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교회를 세우고 싶다”고 역설했다. 문목사는 문화를 돌파구 삼아 침체기에 빠진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할 수 있다고 보았다. 문목사는 “문화는 교회가 세상과 접촉할 수 있는 연결 통로이다”며, “복음을 문화를 통해 전파하는 교회가 많이 세워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상과 벽을 쌓기보다 소통해야만 더욱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며, “강남제일교회에서는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는 아기학교이나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나눔이 한국교회에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문목사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여러 교단과 교회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한민족으로서 매우 중요한 날이다. 많은 이들이 여기에 참여해 신앙의 선조들이 지키고자 했던 믿음과 가치를 이어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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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7
  • 포도나무교회 최현기목사
      예배의 순서가 의례 되는 ‘예전적 온세대’ 예배 지향 가정예배 통해 신앙교육과 가정 회복을 꿈꾸는 교회 포도나무교회(담임=최현기목사)는 교회의 이름처럼 교회의 주인이 사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시며 성도는 그분께 붙어있는 가지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다. 가지인 성도들은 오직 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을 때에만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철저히 그리스도 의존적 존재임을 교회이름을 통해 고백한다. 동 교회는 예전적 온세대 예배를 지향하며 예배를 드리고 있다. 온세대 예배란 영아부터 유치, 초등, 청소년, 청년, 장년에 이르는 모든 연령이 부서로 나눠지지 않고 두 세대 혹은 삼세대 이상이 한 공간에 모여 함께 예배하는 형태를 말한다. 지금까지는 이런 예배를 보통 ‘온가족 예배’로 불렸으나, 점차 늘어나고 있는 1인 가족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가족’이라는 단어보다는 ‘세대’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온세대 예배’로 불리고 있다.  이에 대해 최목사는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각 연령별로 나뉜 부서별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세대 간 단절과 이로 인한 다음세대로의 신앙 계승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포도나무교회는 세대 간 상호 연결이 일어나는 신앙공동체 형성을 지향하며 온 세대가 함께 드리는 예배를 추구한다”며, “이를 통해 부모의 진지한 예배모습을 자녀가 옆에서 지켜보면서 자연스럽게 여호와 경외 신앙을 경험적으로 체득하게 된다. 또한 설교만이 중요시 되는 전통예배의 대안으로 예배의 모든 순서가 의례가 되어 하나님께 드림이 되는 예전적 예배를 지향한다”고 전했다.  동 교회는 성경암송과 가정예배를 통해 다음세대 신앙교육과 가정 회복을 꿈꾸고 있다. 전 교인이 매일 말씀을 암송하고 주1회 이상 암송가정예배를 드리면서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영성을 훈련하며, 우리의 자녀들의 신앙이 형성되는데 각 가정의 부모가 주체로 서도록 돕는 목회를 지향하고 있다. 특별히 교회력의 절기를 지킴으로 예수님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시간을 삶으로 경험하게 하고자 한다. 포도나무교회의 양육과정으로는 새가족반, 수요성경공부, 새신자 일대일 양육 등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매주일 소그룹 나눔으로 설교 내용을 함께 나누면서 풍성한 교제의 시간을 갖게 된다. 교회학교의 교육컨텐츠는 성경암송교육, 절기교육, 이야기 교육, 교리교육이라는 네 가지 컨텐츠를 가정예배와 온세대 예배라는 두 개의 틀에 담아 ‘4 in 2’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또한 포도나무교회는 교인 개인의 삶의 현장과 일터, 한국 사회, 나아가 세계 열방 모두를 선교적 관점으로 바라보며 그 모든 나라와 영역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힘쓰는 선교적 교회가 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 현재 선교적 활동으로는 한국형선교개발원 사역 후원, 동아시아 미전도 종족 후원사역, 선교한국 협력, 여명학교(탈북청소년대안학교) 후원 및 지원 사역, 생명누리의 집(미혼모공동생활) 협력, 다솜 재단(장애인재활원) 후원사역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섬기고 복음적 영향력을 미치고자하여, 카페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독서모임’이 운영되고 있다.  최목사는 교회가 지역을 섬기는 것에 대해 “교회 안의 사역을 넘어 교회 밖으로 지역주민을 섬기는 사역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개척 후 5년 동안 매년 추수감사 교인이 아닌 지역 사회를 위해 헌금을 사용하였는데, 치료비 부족으로 화상치료를 못하고 계신 아주머니 돕기, 구룡 마을 주민들에게 생필품 전달하기, 새터민 교인들에게 과일나누기, 대치4주민센터를 통해 1백 만원 구제비 전달 등이었다”며, “그리고 무엇보다 카페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질 좋은 커피와 좋은 서비스로 지역을 섬기고자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목사는 “지역 주민과 좀더 활발하게 소통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예배당도 지역주민에게 어떻게 오픈하여 공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며, “교인들과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현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 더 깊이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다양한 인문학 서적과 신앙 서적 읽기를 독려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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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0
  • 기쁨의교회 ‘해피라이프’ 사역 활발
    “감사의 은혜가 행복한 삶이 곧 해피라이프의 기본 정신” 울릉도에서도 집회를 위해 배를 타고 부산까지 와서 참석 ▲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부산 미래존 집회에서 감사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났다.   “감사를 깨닫게 되면 가정이 살아나고 교회가 회복된다. 감사를 잊고 사는 세대에 ‘해피라이프의 숙제’가 전국 곳곳에서 회복시키시는 성령의 역사를 이루고 있다”   목회자 가정을 살리는 목회로 알려진 사당동 기쁨의교회(담임=최태륜목사, 최대환사모) 해피라이프 집회가 새해에도 가정과 교회를 감사로 회복시키는 역사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미래존 집회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기쁨의교회 집회로 이어지는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목회를 잘하면 자녀는 자동으로 바르게 큰다고 많은 목회자들이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에게 자녀를 주셨으면 그 자녀를 잘 양육할 지혜도 함께 주십니다. 감나무 밑에서 열매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가지치기도 잘 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최태륜목사는 목회자들의 자녀들을 바르게 성장시키는 일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아플 때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병원에가서 치료도 꾸준히 받아야 한다. 무조건 기도만 하면 다 된다고 생각하면 정도를 벗어날 수 있다”며, “자녀와의 관계도 노력이 필요하다. 기도하면서 자녀와의 약속을 꼭 지키기고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목사와 함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최대환사모는 이번 미래존 센터에서 열린 집회에서 「감사의 바람」이란 시를 통해 “감사바람이 불어와서 풍년이 나고 꽃이피고 향기가 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감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미래존 집회가 10년이 넘게 이어지니까 목회자와 성도들이 불평불만이 없이 하나가 됩니다. 감사를 하면 배려할 수 있고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게 됩니다. 내가 그 입장이 되어 감사를 깨닫게 됩니다”   감사와 말씀, 예배, 교제, 봉사로 예배 가운데 감사의 ‘숙제’를 내주는 집회인 해피라이프 집회는 성령의 역사하심이 가득하다. 울릉도에서도 집회를 참석하기 위해 배를 타고 부산까지 찾아 올 정도로 삶에서 감사의 힘을 깨닫는 사람들이 날로 많아지고 있다.   “울릉도의 한 학생은 초등학생때 이유없이 돋보기를 쓸 정도로 시력이 안 좋았습니다. 우리가 집회를 하며 ‘먼 바다를 바라보라’는 숙제를 주고 기도한 결과 눈이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뿐 만이 아니다. 중국 수학여행에서 망막에 심한 감염으로 실명위기에 처했던 학생도 눈이 깨끗이 낫고 암으로 고통받는 성도들도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집회의 열기가 날로 더해가고 있다.   최목사는 이같은 역사하심에 대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우리가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있습니까. 나에게 엄마아빠라 불러주는 자녀가 있고, 부모님이 계시는 것에 대한 감사는 얼마나 하고 살고 있을까요. 이러한 감사의 은혜가 행복한 삶이 곧 해피라이프의 기본 정신이다”고 설명했다.   기쁨의교회는  매일 낮 12시에 나라와 민족을 위한 예배가 본당에서 진행된다. 2019년 표어를 「여호와께서 네게 복주시기를 원하노라」로 정한 최목사는 “우리가 말하는 복은 세속적인 복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버지라 고백할 수 있는 복이다. 롯이 나오미가 섬기는 하나님을 만나 복을 받은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만나는 복을 교인들과 함께 나누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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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 하나님의 자녀 삼는 교회교육 추구 - 당진동일교회 이수훈목사
    ▲ 당진동일교회는 어린이 교회학교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아이들의 신앙 함양과 저출산문제 해결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신앙심과 인성교육 위한 교회학교 프로그램에 중점  당진동일교회(담임=이수훈목사·사진)는 새해를 맞아 ‘선한 꿈을 품은 공동체’란 표어를 안고 초등학생 아이들을 양육하는 교회학교를 통해 교인들의 자녀들에게 인성·영성교육을 맡고 있다. 1996년 비닐하우스 교회로 목회를 시작한 이수훈목사는 22년간 당진동일교회를 통해 교인들과 지역주민을 섬기면서 주일예배 참석자만 3,000명이 넘는 교회로 발돋움했다. 이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아이들을 보살피고 교육하여 기독교인으로서 올바른 가치관과 정서를 함양하도록 힘써 자녀를 기르고 있는 부모 교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수훈목사는 어린이 교회학교인 ‘비전스쿨’을 18년 동안 운영하면서 아이들을 다방면에서 전폭적으로 양육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우는 데에 매진하고 있다. 이목사는 “평일에는 수업이 끝난 아이들 약 240명을 교회에 데리고 와 밤늦게까지 돌본다”며, “인근 초등학교 학생 중 12%가량이 비전스쿨에 다닌다. 학원 대신 교회로 오는 셈이다”고 전했다. 이어 “비전스쿨에 원어민 교사를 두어 일상대화하듯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친다. 또한 매일 영어예배를 드리고 방학 기간에는 자원봉사자로 구성한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한 달간 아이들과 시간을 보낸다”며, “비전스쿨을 졸업하면 누구나 영어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들이 각자 악기를 한 개 이상은 다룰 수 있도록 가르치는 등 음악과 수학교육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며, “비전스쿨을 통해 교회의 아이들이 지닌 신앙을 키우는 한편 훌륭한 인성과 사회를 이끌 실력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수훈목사는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이목사는 “한국교회 전반에 걸쳐 휴일에 주님 앞으로 오는 교인들이 현저히 줄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한국교회의 미래는 지금보다 더욱 암울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주말 동안 교인들이 교회에 찾아올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런 연유로 비전스쿨에서는 마을별 토요학교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자원봉사나 역사탐방을 진행하는 등 주말에도 교회에 먼저 나서서 아이들과 교인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약 20년 동안 비전스쿨로 아이들 양육에 힘써온 결과 교인들의 자녀 출산 문제도 함께 해결됐다”며, “과거에 그랬듯 교회가 교육의 본산 역할을 맡을 때에야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저출산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아이들을 주일에만 교회에 찾아오도록 하는 풍토는 옳지 않다고 이수훈목사는 당부했다. 이목사는 “주일예배에만 참석하는 아이들은 교회에 머무르는 시간이 적기에 신앙심이 자라나기 어렵다”며, “이런 아이들의 마음속에 제대로 된 영성을 불어넣는 것은 매우 힘들다. 그렇기에 이런 신앙생활을 하던 아이들이 점차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교회를 떠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을 교회로 이끌기 위해서는 주일만이 아니라 주중 매일 교인들이 아이의 손을 잡고 교회에 찾아오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목사는 “전국 곳곳에는 좋은 시설과 훌륭한 인재를 갖추고 있는 교회가 두루 있다. 한국교회는 이를 건강한 정신을 함양하는 기반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교회가 앞장서서 아이들을 양육하는 한편 나라가 이러한 교회를 지원한다면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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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31
  • ‘3대 목사’ 초이화평교회 양진우목사
    ▲ 양진우목사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목회 직을 잇는 ‘3대 목사’이다.   ‘세습 유혹’ 뿌리치고 어려운 이웃 찾아서 맨손으로 교회개척 불에 탄 교회당 복구에 어려움 겪고 있어 관심과 후원 절실 양진우목사(초이화평교회)는 ‘3대 째 목사’이다. 그의 할아버지 고 양춘식목사는 해방 후 북한지역에서 남한으로 내려와 전국을 다니며 부흥회를 인도했으며 인천성광교회를 설립했다. 그의 아버지 고 양용주목사는 청파중앙교회에서 25년 간 시무했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으로 활동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측 증경총회장 및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증경회장을 역임했다. 아버지가 목회하던 교회를 물려받는 ‘세습의 유혹’도 있었지만 양목사는 이를 거절하고 하남시에서 ‘개미촌’이러 불리는 초이동 지역으로 들어가 맨손으로 개척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18일 뜻하지 않게 교회에 대형화재가 발생해 교회건물이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게 됐다. 타격이 컸던 이유는 하남시 소방서 전체 및 성남시 일원 소방서 차량까지 동원돼 진화 작업을 했어도 워낙 불길이 거세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초이화평교회에서 천호대로로 통하는 사 도로를 하남시청이 원상복구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바람에 도로가 없어져 졸지에 막다른 ‘골목교회’가 됐다. 그래서 교회당 앞 1차선 도로가 소방차가 진입했다가 빠지지 못해 소방차 간 교통체증으로 화재를 더욱 키우고 말았다. 당시 진화 작업 도중 사택 내부에 갇혀 있던 양진우목사의 아내 와 아들은 119구조대가 창살을 부수고 들어가 구사일생으로 구조됐다. 또한 3층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정문석목사의 조카 30대 남성 정 모(38)씨가 뛰어내려 중상을 입기도 했었다. 지난 18일 화재참사 1주년을 맞은 양진우목사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뛰고 머리가 멍해진다”며 당시의 충격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도 양목사는 “그럼에도 우리교회 성도들이 낙망하지 않고 이전보다 더 굳세게 신앙생활을 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잊지 않았다. 화재 후 안타까운 소식이 방송과 신문지면을 통해 전국 교회에 알려져 여러 경로로 도움의 손길이 도착했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왔을 뿐 현재 지원이 전무한 상태다. ▲ 지난 18일 화재참사 1주년이 된 초이화평교회는 교회건물을 다시 복구하고 예배하고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복구작업도 늦어지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양진우목사는 “대지 및 건물의 50% 지분 밖에 소유하지 않아 나머지 50% 지분을 매입해야 복구 작업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며, “화재 당시 나의 가족과 나머지 50% 지분 소유주 정목사 가족이 화재로 인해 재산을 모두 잃고 다시 재기의 몸부림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또 “더군다나 현재 지역적으로 교인들 대부분 경제상황이 여유롭지 못한 상황이라서 특별한 지원이 없는 한 복구가 요원한 상태다”고 토로했다.   이처럼 상황은 막막하지만 양목사는 결코 낙망하지 않는다. “3대 째 목회를 하고 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목회를 고난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또 고난 가운데 더 크게 부흥하는 역사를 수없이 봤다. 앞으로 더 큰 회복과 부흥이 있을 것을 믿으며 흔들리지 않고 초이화평교회 교우들과 함께 나아갈 것이다”고 양목사는 강조했다. 초이화평교회에 대한 전국교회의 관심과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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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7
  • 이웃사랑 실천하는 등대되길 희망 - 서울역 신생교회 김원일목사
    ▲ 서울역 신생교회는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밥퍼사역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 김원일목사 밥퍼사역과 알콜중독치료 등 노숙인에게 기독교사랑을 전파 “세상 사람들은 교회가 사랑 나누는 곳이라는 희망 품고 있다” 서울역 신생교회(담임=김원일목사·사진)는 ‘마음은 하나님께, 손발은 이웃에게’란 표어를 바탕으로 서울역 노숙인들에게 밥퍼 사역을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이다. 1999년 8월 청량리역 광장에서 노숙인과 노인에게 무료급식 나눔행사를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2007년 서울역으로 무료급식 장소를 옮기면서 서울역 노숙인들을 위한 사역에 매진했다. 청량리역 광장에서 술을 마시던 노숙인들과 함께 노방예배를 시작으로 노숙인 사역을 시작한 김원일목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찾아 실천하는 것에 대해 강조했다. 김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이 미치지 않는 곳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지만, 특별히 어렵고도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각별한 듯하다”며, “우리 주위에 불쌍한 이웃들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지대하신 관심을 보고 이들을 돌보는 일이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생각에 노숙인 사역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숱한 고난과 압박, 배척을 견디며 노숙인들을 위해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온 신생교회 사역의 동력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웃에게 베푸시는 사랑이었다”며, “교회 주위를 맴도는 이웃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사방이 막히면 하늘 문을 열어주시어 양식을 베푸시는 분이심을 고백한다”고 밝혔다. 또한 “물질과 심정적으로 어렵고 고된 신생교회 사역 가운데에서 함께 동역하시는 여러 후원자와 봉사자들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위로와 평안의 빛줄기를 느꼈다”며, “하나님의 도우심에 힘입어 ‘마음은 하나님께, 손발은 이웃에게’란 표어가 한국교회와 온 사회에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 신생교회는 세상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세상에 새기고자 노숙인들에게 다가는 사역을 맡고 있다.   김목사는 한국교회가 과연 이웃사랑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질문을 남겼다. 김목사는 “교계에서 여러 좋지 않은 소식들이 오가고 있고 세상 사람들은 교회를 향해 손가락질하는 데에 여념이 없는 듯하다”며, “그렇지만 교회를 다니지 않는 봉사자들이 후원과 봉사로 헌신하실 때마다 ‘아무리 그래도 교회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더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또한 “교회에 대해 비난하는 이들도 많지만, 아직까지 세상 사람들은 교회가 좋은 일을 하는 곳, 사랑을 나누어야 하는 곳이라는 희망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시대의 부름이라 생각하고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현시대 한국교회에 주시는 명령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교회가 해야 할 일은 사각 지역에 있는 사람들을 돌보는 것이다. 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일자리나 돈이 아니라 정신 건강의 회복이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목사는 “올 한 해에도 여러 후원자들과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노숙인 사역을 잘 진행할 수 있었다”며, “성탄을 맞아 한국교회가 이웃사랑을 강조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을 되새기고 이를 실천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 교회/목회
    • 목회
    2018-12-20
  • 교육을 통해 성장하는 동산교회
    ▲ 버스정류장 이름이 ‘동산교회 앞’일 정도로 동산교회는 지역을 잘 섬기며 부흥하고 있다.   영적인 성장과 지적인 성장과 인격의 성장 통한 ‘총체적 성장’ 매년 ‘복음으로의 초대’ 행사를 통해 지역과 소통해 꾸준히 부흥 마을사람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이름이 ‘동산교회 앞’이다. 그리고 버스에 내리면 바로 앞에 동산교회가 있다. 서울 금천구에 위친한 동산교회는 이렇게 지역 주민들에게 인정받고 지역과 소통하는 교회이다. 종교가 다른 지역주민들이 버스정류장 이름을 바꿔달라고 민원을 널 법도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고 있지 않다. 그만큼 동산교회가 지역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동산교회 담임 유종필목사는 미국에서 선교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지금 10년 째 동산교회를 섬기고 있다. 유목사는 “동산교회는 건강한 신학과 건강한 신앙 그리고 건강한 삶을 지향한다. 또 예배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고, 기도와 찬양이 살아있다”고 말한다. 또 “지역사회를 위하여 문을 활짝 열어놓고 섬길 뿐 아니라 가슴에 세계를 품고 세계복음화에 동참하고 있으며, 교회 내 다양한 ‘문화사역’ 과 ‘교육사역’ 그리고 ‘선교사역’ 으로 많은 사람들이 영육간에 유익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목사는 “한마디로 사람을 키우는 교회를 지향한다”며, “사람을 키운다는 것은 영적인 성장과 지적인 성장과 인격의 성장이 함께 가는 것이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저녁예배 때 유목사는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란 큰 주제를 가지고 ‘미니특강’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 특강에서 유목사는 성도들에게 기독교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인문학적 내용’을 강의한다. 일반적인 설교와는 역간 다른 것이다. “처음 시작할 때는 성도들이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었다. 그러나 10여 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은 외부에서 학자가 와 강의를 해도 크게 어려워하지 않을 정도로 성도들이 성장했다”고 유목사는 밝혔다. 유종필목사가 이렇게 성도 ‘전체’에 대한 성장을 강조하는 것은 ‘제자훈련’의 한계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유목사는 “제자훈련은 보통 전체 교인 중 일부만 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제자훈련을 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으로 구분되고, 훈련을 받은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어떤 ‘특권의식’에 빠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유목사는 몇몇이 하는 제자훈련이 아닌 전체 성도를 교육시키는 방향으로 나가가게 됐고, 이것이 바로 미니특강이다. 한마디로 ‘성도 전체의 제자화’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지난 11월에 동산교회는 ‘복음으로의 초대’ 행사를 진행했다. 일 년에 한 번 하는 이 행사는 누구든지 참여해서 복음을 듣는 것이다. 이번에는 이승구교수(합신대), 이종전교수(대신총회신학원), 김창대교수(안양대) 등이 강사로 참여해서 인문학적 바탕 속에서 복음과 기독교신앙에 대해 강의를 했다.  유종필목사는 수요일에는 조직신학을 성도들에게 강의하고 있다. 물론 신대원에서 배우는 그렇게 ‘높은 수준’의 신학강의는 아니 “조직신학이 신학교의 전유물은 아니다. 성도들에게 올바르게 전달돼야한다. 그래서 조직신학 서론부터 종말론까지 계속 가르치고 있다. 이를 통해 성도들이 영적으로나 인격적으로 더 성장하고 있다”고 유목사는 말했다. 이렇게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 동산교회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 교회/목회
    • 목회
    2018-12-07
  • 소외계층 위해 헌신하는 임소리 목사
    ▲ 임소리목사는 충주시장에서 노숙자들과 함께 매주 금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다.   주변 외국인 노동자에게 교회시설 제공하며 전도에 힘써 겨울 맞아 장갑 등 노숙자 돌봄 위한 물품 구입에 후원 절실 음성 감곡면에 위치한 빛소리찬양교회(담임=임태섭목사)는 흔히 말하는 ‘큰 교회’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하는 사역이 작다고 말할 수는 없다. 성도들은 모두 다른 큰 교회들이 못하는 사역을 우리가 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가득하다. 보다 효율적인 사역을 위해 ‘임소리목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태섭목사는 “원래 공무원이었는데, 하나님의 강한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나라의 공무원’이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서울에서 목회를 하던 임목사는 2013년 음성 감곡으로 내려와 400평 대지에 교회당을 세웠다. ‘힐링센터’를 통해 치유사역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서였다. “뜨거운 찬양과 기도와 말씀 속에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났다. 치유 받으신 분들 중에는 제주도에서 사시는 분도 계셨는데, 감사하게 매주 우리교회에 출석하신다”고 임목사는 말했다. 이렇게 빛소리찬양교회는 서울, 대구, 제주 등 전국에서 성도들이 출석하는 교회다. 빛소리찬양교회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꽤 있다. 주로 몽골에서 온 근로자들이다. 임목사는 “이 지역에 몽골 노동자들이 많이 있는데, 이들에게 최선을 다해 여러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필요하면 교회의 교육관을 숙소로 제공하기도 하고, 한국문화에 잘 적응하도록 한국어 교육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지난 추수감사주일 예배에서는 몽골 자매들이 몽골어로 특별찬양을 하기도 했다. 외부적으로 임목사는 노숙자 사역에 힘을 쏟고 있다. 매주 금요일 충주 풍물시장을 찾아 주변의 노숙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약 1시간 동안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한 후 말씀을 전한다. 몸이 아픈 노숙자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면 치유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또 그 자리에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영접하는 분들도 계시며, 그분들에게 세례를 베풀기도 한다”고 임목사는 노숙자사역을 소개했다. 회개하고 영접하는 사람들에게 임목사는 가까운 교회에 출석하라고 꼭 부탁한다. 물론 충주에서 감곡의 빛소리찬양교회까지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다. 임목사는 인천 주안역과 서울 탑골공원에서도 노숙자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임목사는 “대부분 알코올중독에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이다. 가족에게서조차 버림받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기에 그들을 찾아가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섬긴다고”고 말했다. 물론 이러한 노숙자 사역에는 비용이 들 수밖에 없다. 임목사는 “겨울을 맞아서 노숙자들에게 장갑과 양말을 나눠줄 계획을 가지고 기도 중에 있다”며 “적지 않은 비용이 들고, 후원을 받고는 있지만 솔직히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을 믿으며 교회 성도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목사는 또 요양병원 사역에도 집중하고 있다. 임목사는 “요양병원에는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상처를 많이 받은 분들이 계시는데, 가족들에게 버림받은 분들도 많다”고 말했다.  효과가 있다 보니 ‘소문’이 나서 임목사는 지금 한 달에 5곳의 요양병원에서 꾸준히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요양병원은 임목사에게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역지이다. ▲ 지난 추수감사주일 예배에서 몽골에서 온 근로자들이 몽골어로 특별 찬양을 했다. 임목사는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에 대해 “노숙인들을 위한 종합 쉼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물론 이런 시설들이 여러 곳에 있기는 하지만, 임목사는 좀 더 특별한 센터를 준비 중이다. “단순히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는 그런 쉼터가 아니라 이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이 작동하는 센터를 구상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임목사는 말한다. 이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도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임소리목사의 사역을 위해 한국교회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하다. 후원문의: 010-9174-0427
    • 교회/목회
    • 목회
    2018-11-28
  • ‘시골교회’ 미래 꿈꾸는 호산나교회
    ▲ 환자를 위해 온 교인들이 함께 기도하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이성구 목사는 말한다. ▲ 호산나교회는 매년 교회에서 김장을 해 이웃과 나누고 있다.   독거노인, 장애인, 불우청소년 돌보며 한 영혼을 귀하게 여겨 시골교회는 도시교회의 ‘못자리’로 실질적 협력으로 상생해야   호산나교회(담임=이성구목사·사진)가 자리를 잡은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는 노태우 전 대통령 별장이 있던 곳이다. 그만큼 외지에 잘 알려지지 않은 두메산골이었다. 지금은 주변에 현대기아자동차 연구소가 들어서면서 도로가 생겼고,  공장들이 하나 둘 들어서는 등 변화가 생겼다. 이성구목사는 2003년 처음 호산나교회에 부임했다.   처음 왔을 때 성도의 수는 9명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목사는 호산나교회를 ‘가족 같은 교회가 아니라 진짜 가족교회’라고 설명했다. 물론 지금은 다해서 30여 명이 예배를 드릴정도로 3배의 부흥을 했다. 그래도 호산나교회는 가족교회이다. 이목사는 “당연히 이것은 내가 원해서 이렇게 됐다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만드신 것이다”고 고백한다. 처음에 이목사는 도시목회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시골목사’로 15년째 사역하고 있다. 이목사는 “하나님이 보내시면 목사는 가야 한다. 거기가 도시이든 시골이든 그것은 중요한 게 아니다. 한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한다.   지난주 호산나교회는 교회 김장을 완료했다. 그리고 매년 그렇게 하듯이 김장 김치를 이웃과 함께 나눴다. 주위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과 주변에 있는 복지시설에 나눠준 것이다. 여기에 대해 이목사는 이렇게 말한다. “교회에서 온 교인들이 모여 김장을 하고 또 그것을 이웃과 나누는 일은 별로 특별할 것이 없다. 예전에 한국교회가 가을이면 늘 하던 일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뭔가 특별한 일이 된 것 같아 아쉽기도 하다”   이목사가 지적한 대로 가을에 온 교인들이 모여 함께 김장을 하고 그것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일은 불과 20년 전만해도 한국교회의 일상적인 가을풍경이었다. 그런데 한국사회가 급격하게 도시화, 개인주의화되면서 김장 김치를 나누는 한국교회의 전통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뭔가 특별한 행사가 되고 말았다. 이런 면에서 시골교회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한국교회의 좋은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보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목사가 독거노인과 불우청소년을 돌보는 ‘복지목회’만 하는 것은 아니다. 호산나교회에 병자가 낫는 병고침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이목사는 말한다. 그리고 이 신유의 역사는 목회자 한 사람의 어떤 카리스마가 아닌 합심기도를 통해 일어났다.   1988년 한 여자 전도사에 의해 개척된 호산나교회는 처음부터 병고침의 역사가 자주 일어났다고 한다. 그리고 이 역사는 이성구목사의 사역에서도 나타났다. “온 교우들이 함께 뜨겁게 기도했을 때 정말 말기 암 환자가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이목사는 말했다. 그래서 저 교회에 가면 병이 낫는다는 소문이 지역에 돌기까지 했다. 여기에 대해 이목사는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한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지 어떤 개인의 힘으로 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목사는 시골교회와 도시교회 사이의 실질적인 협력과 상생을 강조했다. 한국사회의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시골지역의 교인들이 대거 도시로 이주했고, 이들은 오늘날 한국대형교회의 밑바탕이 되었다. 그래서 도시의 큰 교회들은 시골교회와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맺어야 한다. “대다수 시골교회 목회자들은 노후준비가 안 된 경우가 많다. 이런 부분에서 실제적인 협력이 있어야 한다”고 이성구목사는 강조했다. 이 시골교회 목사의 목소리에 한국교회는 귀를 기울여야 한다. 시골교회는 한국교회의 ‘못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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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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