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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남성프로라이프운동’ 세미나

생명운동에 동참하는 남성역할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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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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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프로라이프남성연대는 오는 28남성프로라이프 운동 어디로 가야하나?’란 주제로 제1회 세미나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오후 230분터 5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카도쉬아카데미가 주관하고, 코람데오닷컴, 한국성과학연구협회, 성산생명윤리연구소 등이 후원한다.

 

전체 사회는 이재욱목사(카도쉬아카데미 공동대표·사진)가 맡았고, 먼저 김동진목사가 미국 프로라이프 역사와 한국 프로라이프 남성운동의 방향성에 대해, 오창화대표(전국가족입양연대)입양 운동과 남성의 역할에 대해, 이상원교수(총신대학교 조직신학)생명운동에 있어서 남성의 성경적 역할에 대해, 박준우목사(카도쉬 유스미니스트리 대표)교회와 가정에서 생명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남성역할 중심)’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2부는 남성 발제에 대한 여성 입장에서의 제언하는 토론이 예정돼서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장지영교수(이대서울병원), 배지연박사(사회복지학 Ph.D.), 황지영교수(고신대 기독교상담대학원), 신정아전도사(총신대 기독교교육학 Ph.D. 과정)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행사를 이끌고 있는 이재욱대표는 지난날까지 낙태의 문제는 여성의 개인적인 문제차원으로 여겨져 왔다. 남성들은 이에 모른 척 멀리서만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 더 이상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생명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책임져야 한다. 이에 행동하는프로라이프 남성연대에서는 생명운동을 함에 있어서 어떠한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한 자리에서 논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회 지도자들과 중직들은 남성들이 맡고 있다.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영혼구령의 열정을 외치던 모습의 이면에는 죽어가는 생명에 대한 외면이 있었음을 다시 돌아본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주신 생명에 대해 교회가 소리를 내며 태아를 지켜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에서 일어나야 할 생명운동과 그 운동에 동참하는 남성들의 역할, 입양과 교회교육의 방향성들을 논하며 세상과 사회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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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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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숙

기쁜소식 감사합니다 남성 아버지들이 존중 받고 중심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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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원

와우~!!
찐 부성애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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