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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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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전세계가 힘겨운 싸움을 하는 중에 L국은 매일 거의 1500-2000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L국에서 전국적으로 록다운을 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확진자 비율이 많은 곳 중심으로 봉쇄 조치를 취하는데 사랑의 하우스가 있는 지역은 그 나마 자유로 와서(?) 3개 클래스를 소규모로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아이들 교육을 지난 10 월 중순부터 재개되었다.

 

작년 10월부터 경제 위기, 베이루트 폭발사고, 코로나 등으로 정말 재생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다. 조만 간에 새 정부가 구성이 되어서 돌파 해법을 찾으려고 하는데 쉽지 않는 상황이고L국 국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이 계속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기에 예수 복음이 소망 임을 더 확신하고 전도 사역이 더 왕성히 되고 있다는 것이 감사한 점이다.

 

L국이 위험한 나라라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많은 나라이고 감사 꺼리도 참으로 풍성하다. 용감하게 지혜롭게, 신속하게 선교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할 일임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시각으로 이 나라와 난민들, 사랑의 하우스를 보면은 기분이 참 좋아진다.

 

하지만 언제까지 난민 아이들을 교육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인지 매우 강도 높은 말씀, 기도,예배 훈련을 무섭게 강화하면서 하나님을 철저히 바라보는 방식으로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 사태와 L국 경제 붕괴로 인한 실업률 상승, 물가 상승 등의 영향을 난민들이 겪으면서 우리 학교에 와야 하는 아이들이 생계형 노동을 하러 어쩔 수 없이 나가는 모습에 마음이 너무 어렵다.

 

지난 4월부터 페이스북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방식을 개발해서 매일 수많은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나누고 있다.

일대일 대화로 그들과 대화하면서 전도를 하는데 주께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여시고 준비시키셔서 벌써 38 명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이 가운데 상당수가 온라인으로 성경공부에 참여하면서 신앙을 키워나가고 있다.

 

계속해서 수십 명의 무슬림과 현재 전도 대화를 진행 중이다. 감사한 것은 그들과 함께 사랑의 하우스에서 현장 예배(지금은 소수만) 할 때온라인 Zoom 을 동시에 해서 예배를 하는데 너무나 감격적인 시간이다.

 

이러한 시도는 중동 여러 나라와 터키,유럽, 미국, 한국에서 일하시는 선교사들에게 그간의 노하우, 경험,기술을 전수해 주는 일을 겸해서 감당하고 있다. 작년 5월에 사랑의 하우스는 새로운 땅을 임대해서 공사를 했다.

 

L국 경제위기, 코로나 사태 그리고 건축에 관련된 사안들 때문에 지연되다 지난 9월에 모든 시설을 완성하게 되었다. 그간 정말 힘든 일이 많아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는데 하나님께서 계속 버틸 수 있는 힘주시고 사랑의 하우스가 사용되어지는 것에 감격하고 있다. 예년 같은 여러 방문팀이 와서 함께 사역할텐데, 코로나 사태로 아쉬움이 많다.

/정바울 중동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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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통신] 경제 붕괴로 생계형 노동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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