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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벧엘교회 구요셉목사

말씀으로 ‘신부’ 예비하는 사명 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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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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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통한 천국소망위해 설교중심의 복음사역이 활발

“믿음통해 이끌려 나타나는 존재 변화위해 복음 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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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척은 곧 떡집을 개설한 것과 같다. 구목사의 설교는 담백하다. 음식으로 비유하면 조미료나 향신료 등을 넣지 않고 맛을 낸다는 얘기다. 진미를 아는 사람이 일류요리사이듯 목회자는 맛있는 떡을 만들 줄 알아야 한다.

 

늦은 나이인 54세에 교회를 개척, 불과 몇 년 만에 폭발적 성장을 하고 있는 교회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분당벧엘교회 구요셉목사(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사도 바울이 ‘텐트메이커’로서 복음을 전했듯 구목사는 한의사로서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목양을 겸하고 있다. 목회는 사명이자 소명이고 한의원은 목회를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고 한다.

 

구목사는 모태신앙인이지만 심도 깊게 성경을 관찰하게 된 것은 ‘만성피로증후군’이라는 부인의 질병 때문이었다고 한다. 본인이 한의사였지만 백방으로 약을 써 봐도 낫지를 않자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셨는데 성경에 해답이 있지 않겠나 싶어 기도하면서 성경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구목사는 “한의사로서 성경을 깊이 연구하다보니 결국 사람의 ‘신경정신’이 육체의 생리와 병리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정신적인 것은 사람의 영혼과 연결돼 있는데 이것은 의학도가 다룰 부분이 아니고 하나님의 대리자인 목사가 다뤄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성경을 연구하면서 구목사가 하나님께 드린 첫 질문은 “‘하나님, 왜 돼지고기는 먹지 말라고 하셨나요?’였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 답을 주셨는데 의학적용어로 말씀해 주셔서 깜짝 놀랐다”면서 “의사인 제가 이해할 수 있도록 논리적이고 의학적으로 설명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어떻게 해서 성경이 열리게 되었느냐는 질문에 구목사는 “12년 전 어느 날 기도 중에 ‘내 길을 평탄케 하라’, ‘내가 속히 가리라’, ‘세례요한이 돼라’, ‘세상에서 헐벗고 굶주리고 노숙자처럼 살고 있는 내 자녀들을 구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본격적으로 신학의 길로 접어들었다”라며 “그 후 하나님은 먼저 환경을 만드시고 그곳으로 나를 이끌어 목회자로 인도하셨다”고 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사명은 말세에 교인들을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신부로 양육하는 것”이라며 “코로나로 대부분의 교회가 교회 살림살이를 줄이고 있는데 우리 교회는 지경을 더 확장했다. 이는 사명 감당을 위한 하나님의 도우심이다”고 덧붙였다.

 

분당벧엘교회는 찬양대가 없다. “구약시대에는 레위인이 찬양사역을 했는데 지금은 우리 모두가 레위인이다. 예배시간에 찬양대원만 찬양을 할 것이 아니라 전교인이 함께 찬양하고 싶어 따로 찬양하는 사람을 뽑지 않았다”고 밝힌 구목사는 “우리교회는 예배시간에 장로들의 대표기도도 없다. 왜냐하면 자칫하면 사람을 세우는 행위가 될 수 있어서 그렇다. 종이에 기록해서 하는 대표기도는 지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목사는 “‘믿는다’는 것은 ‘바뀐다’는 개념이다. 세상에 소망을 둔 자가 천국에 소망을 가진 자로, 예수님을 따르는 자로, 마음이 온유한 자로, 겸손한 자로 바뀌어져야 하는 것이다. 구원은 ‘존재의 이동’이 아니라 ‘존재의 변화’다”라고 주장했다.

 

동 교회는 선교사를 직접 파송하지 않고 해외 선교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는 현지선교사들을 돕고 있다. 일본, 프랑스, 이스라엘, 인도, 태국, 몽골, 뉴질랜드, 아프리카 등이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최근에는 선교비를 더 증액했다고 한다.

 

한편 구목사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죄와 둘째사망', '바깥 어두운 데와 지옥', '인침을 받은 자와 마지막 하나님의 심판', '짐승의표 666', '구원에 이르는 회개 방법', '슬기로운 다섯 처녀 미련한 다섯 처녀', '예수를 찾다가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 등 여러 제목의 설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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