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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서 설명회

“인격적 양육과 개인의 가치를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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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2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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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세계관 바탕 대안교육통해 무한경쟁교육 극복 조명

“다음세대를 참된 신앙인이자 인격체로 양육하는 교육 절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교수)는 지난 6일 오륜교회(담임=김은호목사)에서 「자녀교육, 기독교대안학교가 답이다」란 주제로 기독교 대안교육 설명회를 진행하고, 신앙을 바탕으로 하는 다음세대 교육기관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설명회는 기독교 가치관으로 운영되는 기독교 대안학교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활발하게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기독교 대안학교의 교육을 알리고 기독교 세계관에 바탕을 두는 전인적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 현황을 소개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난 24일 요한서울교회(담임=백상욱목사)에서 설명회를 진행하고 11월 14일 서대문교회(담임=장봉생목사)에서 추가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박상진교수(장신대)가 「교회, 가정, 학교 삼위일체 교육」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교수는 “무엇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고 계시는 자녀 교육 방법인지 고민하여 자녀 교육을 통해 주님의 임재를 바라는 그리스도인이 많이 생기길 희망한다”며, “부모의 뜻이나 욕망, 생각, 계획, 철학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교육을 통해 자리하길 원하는 고백이 있다면 그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올바른 길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자녀를 어떻게 교육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생각해본다면 기독교 대안교육이 매우 중요한 사역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며,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배운 자녀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삶의 변곡점이 일어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신앙이 자녀의 성품과 태도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 박교수는 “신앙을 통해 변화한 성품과 태도는 자녀 스스로 삶의 목표과 가치를 찾도록 이끌어 학업에 정진하도록 이끌어 준다”며, “진정한 학업과 실력, 탁월성은 단순히 정보를 머릿속에 많이 넣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신앙을 통해 형성된 자아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자녀 교육에 있어 자녀와 교사와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시선에서 자녀를 바라볼 줄 아는 부모의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누구보다도 자녀와 부모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가 맞이해 교육을 통해 자녀를 훌륭하게 양육하는 장이 널리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기독교대안교육연합회와 전도사닷컴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기독교 대안 교육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인투비전스쿨과 아이머스 실용음악학교, 꿈미학교, 이야기학교, 빛의자녀학교, 서울기독학교, IT비전학교, 요한크리스천스쿨 등 서울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기독교 대안학교의 교육 현장을 짚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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