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헤럴드 신임 이사장 민찬기목사
“언론선교 통해 한국교회 변혁하겠다”
C헤럴드는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 예수인교회(민찬기목사)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초대이사장 전계헌목사(익산 동산교회 원로·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증경총회장)가 이임했고, 신임 이사장에 민찬기목사(NRC)대표, (사)교회갱신협의회 공동회장)가 취임했다.
민이사장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예장 합동 교단지인 기독신문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C채널에서 MC를 맡은 바 있어서 언론선교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인물이다. 민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과 졸업(B.A), 동 신학대학원 졸업(M.Div), 명지대학교 대학원 졸업(윤리학 석사), 미국 풀러신학교(Fuller Seminary) 목회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민찬기이사장은 취임사를 하면서 “포스트코로나19 시대에 한국교회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맞게 한국교회를 변혁하기 위해 언론선교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예장합동측 부총회장 송병운장로(동 늘사랑교회)는 축사에서 “C헤럴드에 대해 지면신문과 인터넷신문판을 통해 알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유명강사로 알려진 민찬기 이사장은 언론선교에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