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예장(합동)해외총회 박창식총회장 연임

“교단정체성 회복, 지교회 성장 지원”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10.23 02:5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5박창식.jpg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해외총회(총회장=박창식목사·사진) 제46회 정기총회가 서울 은평구 생명의빛교회(담임=박창식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미자립교회살리기운동본부 가을부흥성회 기간 중 열려 의미를 더했다.

 

회무는 총회장 박창식목사의 사회로 개회선언, 각 부처 보고,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원은 △총회장=박창식목사(생명의빛교회) △부총회장=권기화목사(진성교회), 이성도목사(요단교회) △서기=이해경목사(하나교회(기도원)) △부서기=김혜경목사(금란교회) △회록서기=서교영목사(양문교회) △부회록서기=임천수목사(흰돌평화교회) △회계=서교영목사(양문교회)가 선출됐다. 총회장에 연임한 박창식목사는 “WCC, WEA, 종교다원주의에 반대하는 총회정신을 이어가겠다”며, “장로교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교회 부흥과 성장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국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앞장서는 사역을 충실히 감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 총회는 미국에 있는 예장(합동)해외총회와 동일한 교단으로, 총회 헌법적 규칙을 함께하며 교단발전과 사명을 완수하고 있다. 또 개척교회 목회자의 겸직사역을 수용하고 국내외 자비량목회 및 선교에 협력하고 있다. 특히 시대적 동역자로 여성목회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아메리칸 신학·신학연구원(미주본교총장=김혜성박사, 아시아연합총장=박창식박사)을 통해 신학생과 평신도 지도자 과정을 운영하며, 성경적 전통신앙과 개혁주의 신학에 기초한 신학교육에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이성도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권기화목사의 기도와 부서기 김혜경목사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오복렬목사가 「기쁘게 사는 생활」이란 제목의 설교, 회계 서교영목사의 헌금기도와 박창식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태그

전체댓글 0

  • 1854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예장(합동)해외총회 박창식총회장 연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