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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신학교 인준, 교단통합 노력 지속

장로정치 구현하는 민주적 총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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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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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지침 준수하며 온라인 아닌 ‘대면방식’으로 총회

교단정체성 공유, 교단신학교 등 시급한 문제해결에 주력

 

지난 19일 수원명성교회에서 개회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측(총회장=양일호목사) 제43회 총회는 1천 교회가 넘는 중형교단 가운데 온라인이 아닌 대면방식으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정부의 방침에 맞게 장소와 총대수를 조정했다.

 

총회장에는 지난 회기 부총회장 양일호목사가 무난히 당선됐다. 양총회장은 △교단발전특별위원회 신설해 교단통합 추진 △교단신학교 및 목회자 연금 추진 △목회자연장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회 부흥을 지원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양총회장은 안양대 신학과, 아세아연합신학 신학대학원(Th.M. 과정), 서경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코헨신학대학교(신학박사), B.C.U(교육학 박사)를 졸업하고 대전노회장, 기아대책대전지부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 대전CBS 상임운영위원, 대전CTS 후원이사로 있다.

 

부총회장에 추대된 황규식목사는 “신학교를 졸업해 예정개혁교단에서 목사임직을 하고 줄곧 그 교단에 속해 목회를 하던 중 2014년 개혁교단의 부총회장 시절 백석교단과 합동해 복귀했다”며, “순종하는 마음으로 아름답고 상식적인 총회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황규식부총회장은 총회신학연구원(Th.M.), 개신대학원대학교 & Knox Theological Seminary(D.Min)를 졸업했다. 현 한국교회언론회 공동대표이자 한국기아대책 용인지역이사장으로 있다.

 

사무총장에는 류기성목사가 추대됐다. 류사무총장은 “총회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지난 해 기대와 우려 속에서 우리 총회가 출범했다. 어떤 특정인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총회가 아닌 진정한 장로정치를 구현하는 민주적 총회, 미래지향적 총회를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일에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교단 명칭과 회기 문제에 관해 총대들은 현재의 백석대신의 명칭과 회기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일부 교단의 총회 가입과 관련 정치부장 김병덕목사는 “개혁측 일부노회(가칭 서울남노회)에서 우리총회에 가입을 희망하는 19개 교회가 연락이 왔으며, 정치부에서는 이와 관련 충분한 서류를 갖춰서 정기총회 후 열리는 43-1차 실행위에서 가입을 결정하는 조건부로 받는 것”을 상정했고, 총대들은 이를 허락했다.

 

선관위 보고와 관련 위원장 이태윤목사는 시행규칙에 대한 보고를 통해 “선거관리 위원회 시행규칙과 관련한 미비한 부분의 보완을 위해 선거관리위원들의 회의를 통해 회기 중간에 마련케 됨을 송구하게 생각하며 이번 선거의 경우 임원 후보를 전형위원회의 후보추천을 통해 후보를 선정했다”며 “이 기간 동안 시행규칙을 완성했다”고 보고했다.

 

신학위원회 보고와 관련 서기 이태우목사는 “교단 인준과 인준요청신학교와 관련 인준신학은 1년마다 갱신을 하게 되며 신학위원들은 매 1년마다 인준 신학교를 방문 실사를 했다”며, “경남신학교, 국제사역훈련원은 지난 1년 동안 인준신학교로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부산목회신학교와 백석연합신학원은 새로 인준을 요청했다”고 보고했다. 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신학교는 부산연합신학원(손태훈목사), 국제사역자훈련원(박 영목사), 경남신학원 (팽철수목사) 등이다. 백석연합신학원은 43회기 첫 실행위원회까지 인준을 유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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