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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무조건 무릎 꿇을 때이다” 안성 성굴기도원 권희석목사

교회는 세상의 머리, 교회 먼저 변화돼야 세상도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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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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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석목사는 성굴기도원을 섬기며 한국사회의 복음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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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교회가 무너지고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대면예배가 사실상 금지 되면서 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지고 있다. 다원주의, 인본주위, 세속주의, 맘몬주의 등으로 물든 한국교회를 하나님이 징계하고 있다. 하나님의 관심은 교회 바깥 세상보다는 교회 안에 있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있다. 교회가 세상의 머리라면 교회가 달라져야 세상도 바뀐다. 탈출구는 기도뿐이다.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지금은 기도할 때이다. 무조건 무릎 꿇어야 한다.” 경기도 안성에서 기도원을 운영하고 있는 권희석목사(사진)의 시대진단이다.

 

 

  기도하면 할수록 말세징조를 느끼고 있다는 권목사는 “30년간 기도원을 운영해 오면서 요즈음처럼 위기의식을 심각하게 고민해본 적이 없다. 구약시대 노아는 하나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방주를 예비함으로 구원받았다라며 오늘날도 똑같다. 우리가 예수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예비하고 준비하고 깨어있어야 구원을 받는다고 말했다.

    

   권목사는 안성 토박이로 모태신앙인이다. 집안에는 목사, 장로, 권사가 많다. 지금의 기도원 땅은 선친께 물려받았다. 당시에는 소를 키우는 축사였는데 축사를 헐고 기도원으로 만들었다. 또한 권목사는 기도의 사람이다. 기도원을 오픈하기 전 서울 삼각산에서 1년간 기도를 했다. 당시 삼각산은 많은 사람들이 기도할 때였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당시 선배들의 기도 응답을 후손들이 누리고 있다. 삼각산 성굴에서 기도하고 응답 받아 성굴기도원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199012월에 개원 예배를 드린 후 지금까지 외길 사역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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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원을 운영하면서 틈틈이 해외선교도 하고 있다고 말한 권목사는 태국, 캄보디아, 몽골, 중국 등에서 지금까지 10여년을 자비량으로 집회를 인도해 왔다, “태국 치앙마이에도 기도원을 세워 매달마다 부흥회를 하려고 기도 중에 있다. 함께 기도해 달라고 했다.

 

  이어 목회자들에게 기도는 생명이다. 기도를 하지 않으면 성령의 불이 꺼지게 돼 있다. 성령의 불이 꺼지면 사람 비위를 맞추게 된다면서 또한 기도는 호흡과도 같다. 호흡이 끊기면 죽는 것처럼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살아 있으나 영적으로는 죽은 사람이나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또 얼마만큼 기도하느냐에 따라 변화의 분량도 다르다. 특별히 목회자는 기도로 능력을 받아야 전하는 말씀에 권세가 나타난다. 그때 비로소 성도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권목사는 육적 전쟁이 있기 전에 영적 전쟁이 먼저 일어난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흉년이라고 한다. 나는 영적 전쟁을 늘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고 있다, “지금이 그 시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기도 중에 하나님이 응답 주셔서 신문에 광고를 내려한다. 저희 기도원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기도원들이 기도하는 사람들 때문에 바빠졌으면 좋겠다라며 기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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