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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고신측서 코로나 시대 목회 포럼

현대사회 급변 대비위한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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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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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 예장 고신측 서울포럼.jpg
▲예장 고신측 수도권 지역 6개 노회는 코로나 시대 속 목회 환경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총회장=박영호목사) 수도권 6개 노회가 지난 8일 낙현교회(담임=최경기목사)에서 미래 목회,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란 주제로 포럼을 열고, 급변하는 목회 환경과 발맞추는 목회 전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사회 구조의 변화 추이를 분석하고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는 교회 공동체를 위한 새 목회 전략의 방향과 대비책과 관련된 목회자의 자세를 논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권수경교수(고려신대)와 이현철교수(고신대), 백명기 전 총무(예장 통합측 농어촌선교부) 등이 나서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목회중소형교회가 어떻게 생존할 수 있는가 : 중소형교회 생존·사역을 위한 정책 제안, 목회자의 생활과 은퇴 준비란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권수경교수는 “4차산업혁명은 급격한 세계관 변화의 시대이자 첨단 기기의 시대로써 종교에 무관심한 시대이다. 이는 복음을 전하는 수단인 매체가 변화하면서 복음이 온전히 전달되지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선 교회를 향한 사람들의 무관심과 거부감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사람들 사이에 자리 잡은 무기력함을 이겨내는 궁극적 소망을 교회가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현철교수는 한국교회는 대형교회와 중소형교회의 양극화로 인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대형교회의 활발한 사역으로 형성된 지역 영향력은 전혀 의도치 않았지만, 중소형교회의 사역적 경쟁력을 상쇄하고 있다. 실제 사역 현장에서 중소형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딜레마는 다양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인적·재정·교육·지역 환경·교회 통합 등을 중심에 두는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백명기목사는 한국교회의 목회자 대다수가 겪고 있는 문제는 생활비와 은퇴 준비로 대변되는 재정 문제이다. 교회의 외형 확장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지역이 많아지는 현실에서 작은교회 목회자의 재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교단과 노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작은교회 목회자 생활문제는 한국교회의 개교회주의 성향의 극복과 더불어 공교회성의 회복을 기반하는 정책이 형성될 때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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