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30(금)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9.25 12:1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01.12921977.1.jpg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는 자유자가 되었다. 우리는 죄와 문제와 우리 육체를 이기기 위해서 자유자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자유자가 되었다. 그래서 자유자는 예배자이다.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고린도전서10:20)라고 했을 때의 제사는 제사가 아니라 고사이다. 제사와 고사는 다르다. “이방인의 고사는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라고 성경에 번역이 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제사와 고사를 구분하지 않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제사와 고사를 구분한다. 부모님과 조상에게 하는 것은 고사가 아니라 제사라고 구분이 되어 있다.

 

정확한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도 한국에는 무당집에 점치러 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며 그 중에는 교회의 제직자들도 있다고 한다. 우리는 축복받기 위해서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 영혼구원 받기 위해서이다. 영혼이 잘되면 범사도 잘되는 것이다. 신앙생활 잘하면 그 다음에 복이 오는 것이다.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기도하는 것도 예배하는 것도 복 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면, 나라를 위해서 살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고, 나라가 책임을 지는 것이다. 머슴은 주인을 위해 살면 주인이 책임져줘서 영양 있는 것 맛있는 것을 다 먹게 해주는 것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며 인격체이시고 완전한 분이시며,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며, 심판주가 되신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지음 받았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형통하고 강건하게 된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온전하라 하신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영적 순결을 지키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녀가 되어야 하고, 하나님을 위한 고난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성경적 효는 ‘자녀는 부모를 섬기고, 아랫사람은 어른을 공경하며, 제자는 스승을 존경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에 순종해야 한다.

 

성실과 열심으로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고, 집안의 대소사를 부모님과 상의하고 결정하자고 했다.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고, 어른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존중하고, 스승은 제자의 본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어린이·청소년·제자를 수직적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인 관계로 봐야 한다. 그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겸손과 온유로 인내하며 가르쳐서, 신앙과 삶을 바르게 전수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나라, 가족, 교회는 밝은 미래를 갖게 될 것이다.

 

천국은 가족이고 가족은 작은 천국이다. 하나님은 가족공동체를 귀하게 여기신다. 가족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행복을 위해 최초로 만들어 주신 공동체다. 가족이 행복해야 한다. 우리의 가족이 바로 설 때 신앙천대, 축복천대, 자손천대가 이루어진다.

 

나라 사랑은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태도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하나님나라와 더불어 대한민국에 속한 백성이다. 최고의 나라 사랑은 대한민국을 복음화하는 것이다.

 

구약의 제사가 제물이었다면 신약의 예배는 감사를 가지고 가야 한다. 우리가 물질을 드릴지라도 감사하며 드려야 한다. 물질을 아무리 드려도 감사하는 마음이 없이 드리는 물질은 하나님이 안 받으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받으신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는 심령이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나가야 한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 외에는 어느 누구도 직접 창조하지 않으셨다. 모든 사람은 부모님을 통해 생명을 얻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에 버금가는 은혜가 부모님의 은혜인 것이다. 올 추석에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부모님을 공경하는 효심을 담아 가정예배를 드릴 때 참다운 기독교의 효 정신을 실천하게 될 것이다.

/인천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총장

태그

전체댓글 0

  • 3970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추석을 맞는 기독교의 효정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