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30(금)

예장대신측 총회 성료, 총회장에 이상재목사

한교총 가입, 차별금지법반대 등 안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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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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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여파로 비공개로 진행된 대신측 총회에서 이상재목사가 총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55회 총회가 914() 오후 3시에 뜰안채2에서 하나가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4;3)는 주제로 실행위원, 부서장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개최하였다. 총회 관계자는 시대적인 아픔을 뒤로 하고 총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최선책으로 노회와 총회대의원의 동의를 얻어 총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상황에 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차분하게 진행이 되었다고 전했다.

 

목사부총회장 이상재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장로부총회장 임면재장로의 기도, 서기 강문중목사의 성경봉독, 총회장 황형식목사의 설교, 직전총회장 안태준목사가 축도했다. 설교에서 황형식총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고통을 받는 이웃들과 교회들을 위로하면서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회무처리에서 총회장, 총무 활동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했고,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12개 상비부서, 상설위원회, 유지재단의 보고를 받고 처리했다. 그 외 각 기관(교육기관, 독립기관, 면려기관)의 보고는 의사자료를 검토하여 처리했고, 기타 보고로 교단교류추진위원회, 교단가연구위원회, 회관매입추진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처리했다.

 

선거관리위원장 이주일목사의 사회로 치러진 제55회기 임원선거는 전 임원이 단독 출마해서 별도의 선거 없이 진행됐다. 총회장과 부총회장 후보의 정견발표를 듣고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55회기 임원에는 총회장에 이상재목사, 목사부총회장에 이정현목사, 장로부총회장에 주홍철장로, 서기에 모연구목사, 부서기에 권상규목사, 회의록서기에 송재권목사, 부회의록서기에 남성종목사, 회계에 이동재장로, 부회계에 김오영장로가 당선됐다.

신임 총회장 이상재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55회기는 교단 설립 60주년의 뜻 깊은 해로서 대신의 하나됨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노회 중심, 목회 중심, 선교 중심인 대신의 가치가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다고 소견을 밝혔다.

 

신임 총회장 이상재목사의 사회로 다뤄진 주요 안건 처리에서는 한국교계의 연합을 위해 한교연을 탈퇴하고, 한교총으로의 가입을 결의했다. 또한 입법 예고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했고, 교단가연구위원회에서 1년 간 연구한 교단가를 채택했다. 상비부서 및 상설위원회 조직, 사업계획, 이관된 안건처리를 위해 상임위원 회의를 924일 소집하기로 했고, 그 결과에 대한 추인은 실행위원회에 위임하였다. 실행위원회는 106일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대신 총회는 고신과 합신 총회와의 친밀한 교류를 통해 개혁주의 신앙일치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번 총회에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며 고신총회(총회장=신수인목사), 합신총회(총회장=문수석사)의 사절단이 내방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3개 교단은 시대적 상황에 따른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하는 정통장로교의 연합을 통하여 한국교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총회 제55회기 총회장

이 상 재 목사(1960. 04. 10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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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안양대학교 신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강남대신학대학원 졸업

Cohen University & Theological Seminary(상담학박사)

 

경력

경기북노회장 역임

총회 회의록서기 역임

사회복지법인 생명의 전화 면접상담위원장 역임

광명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역임

안양대학교신학동문회 회장 역임

광명경찰서경목위원회 위원장 역임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총회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함께하는교회 담임목사

 

수상

법무부장관상 2

경기도지사상(지역발전부문 자랑스런 도민상)

수원지방경찰청 범죄예방대상

경기도 지방경찰청장 감사장

  

신임총회장 소견서

 

대신의 가치를 든든하게 세우겠습니다.

 

대신교단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는 과감하게 총회를 개혁하고 정통장로교회로서의 대신의 가치를 세웠습니다. 55회기 총회장으로 입후보하면서 함께 기도하며 세웠던 노회 중심, 목회 중심, 선교 중심의 대신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지금까지 총회장님들이 쌓아 놓은 주춧돌 위에 돌 하나를 올려놓는 심정으로 대신의 가치를 더욱 확고하게 세워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노회중심적 총회로의 든든한 길을 열겠습니다.

노회중심적 총회가 되려면 노회가 든든하게 세워져야 합니다. 노회가 중심이 되어 교회를 세우고, 교회를 보호하며, 목회자를 양성해 가야 합니다. 건강한 노회로의 변화를 노회 법적 구성을 통해 이루어 가겠습니다.

총회 행정 시스템을 수정, 보완하여 노회 행정의 편의성을 제공하므로 총회와 노회의 행정 통일성을 이루어 가겠습니다.

 

둘째, 목회중심적 총회로의 확고한 길을 닦겠습니다.

총회와 노회의 존재 목적이 교회를 바르게 세워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교회들의 목회현장이 풍성해지도록 목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장 목회에 접목하므로 함께 성장해 가는 교회를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습니다.

폭넓은 목회를 위해서 고신, 합신과의 깊은 교류를 통해 공동세미나 개최, 목회현장 교류 등 다양한 목회 콘텐츠를 개발하여 유쾌한 목회현장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안정적인 목회사역을 위해서는 목회자 연금이 실시되어야 합니다. 교단 단독적으로 연금제도를 만드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므로 국민연금을 지원하는 연금제도를 실시하므로 전 목회자의 연금 정착에 힘쓰겠습니다.

 

셋째, 선교중심적 총회로의 길을 활짝 열겠습니다.

총회를 개혁하면서 부서는 대폭 축소하고, 전문 선교를 확대하여 독립기관들은 대폭 늘렸습니다. 전 총회원들이 각자의 재능대로 11독립기관을 섬길 수 있도록 인재 인프라 구축을 하도록 힘쓰겠습니다.

독립기관들의 활성화를 통하여 전문성 있는 선교의 장을 열어갈 것이며, 지역선교를 위한 전략적 교회 세우기 운동, 선교사들의 안정적인 선교를 위하여 파송교회 맺어주기 운동 등을 전개하여 실질적인 선교중심적 총회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지금까지 가슴에 품고 있던 대신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그 날을 기약하며, 오늘 최선을 다해 헌신하는 총회장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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