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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서 사랑의도시락 캠페인

결식 아동·청소년 지원위한 후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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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0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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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 월드비전 코로나 극복 도시락 후원 캠페인.jpg
▲월드비전은 국내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온라인 도시락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월드비전(회장=양호승)은 지난 7일 동 단체 사무실에서 사랑의도시락 캠페인을 시작하고, 국내 결식 아동·청소년 지원을 활동에 나섰다.

 

이번 도시락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준비됐다.

 

국내 코로나19 감염·확산이 장기화하면서 국내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의 식사를 제공하던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 운영이 중단되는 상황이 빈번해지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동 단체는 배달의민족과 함께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기부 캠페인에 계획했다.

 

기부 금액은 도시락 한 개 값인 3,300원부터 10만 원까지 자유롭게 입력하여 후원할 수 있으며, 매월 같은 금액을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사업에 후원할 수도 있다. 이렇게 일시와 정기후원에 참여한 고객 수만큼 배달의 민족에서는 1만 원의 식사 쿠폰을 함께 후원한다. 기부금과 식사쿠폰은 월드비전을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호승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계 불안정, 시설 미운영 등 현실적인 여건으로 매일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을 위해 생활 속에서 손쉽게 건강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다 함께 극복해 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지난 2000년부터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을 위해 주 5, 전문 영양사가 직접 관리하고 조리한 식단을 지원하는 사랑의 도시락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사랑의 도시락은 현재 전국 8개 지역에서 매일 1,350여 개의 도시락을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에게 정기적으로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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