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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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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지속되는 장마와 폭우로 도시와 농어촌을 가리지 않고 너무도 큰 피해가 생기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당정청 협의회를 갖고 “과거 경험하지 못한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신속하고 항구적인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면서 “피해 지역의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하면서 “피해 복구는 단순한 원상 복구가 아닌 수해의 근원적 예방을 위한 항구적 복구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대책만으로 위급한 재난현장의 복구는 한계가 있다.


무엇보다도 정치인이나 특정인들의 가시적인 보여주는 복구가 아니라 국민 전체가 나서야 되는 상황이다. 특히 역대 최장기 장마에 폭우까지 겹치면서 전국 곳곳에서 교회침수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그동안 접하지 못한 재난이라서 더욱 낯설다. 더불어 정치적 갈등이 심화된 속에서 경제적인 위기까지 겹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의 위기극복의 저력이 있기에 희망이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재난은 우연한 것이 아님을 믿고 있다. 우주 만물은 하나님의 주관하에 있기 때문이다.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사45:7). 그러하기에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의지하여 이 시대를 돌아보고 자신들의 위치를 정확하게 찾아가야 한다.


따라서 재난은 하나님의 시대적 경고이다. 노아의 홍수와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은 세상의 죄와 부패에 대해 하나님께서 경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교회는 피해교회들은 몰론 일반 수해민들에게 숙소와 식자재를 지원하는 등 이재민을 위한 사역을 적극적으로 나서는 ‘고난과 함께하는 교회’가 됨으로써 이 땅에 복음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 이룩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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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피해자 지원에 교회가 앞장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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