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동문 감리교목회자회 MOU
‘목회실습’ 과목 정착위한 협업 결의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학장=권수영박사)과 동 대학 동문 감리교 목회자회는 지난 5일 연세대 알렌관 청송홀에서 ‘감리회 목회자 양성과 ’목회실습‘ 교육지원을 위한 공동협약’ 체결식을 열고, 동 대학의 「목회실습」 과목이 잘 정착되어 후배들이 향후 감리교회의 목회자로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양측은 “연세대와 기감의 상호 협조와 공생의 정신은 1885년 4월 5일 부활주일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부부가 함께 한국에 첫 발을 내디디며, 복음의 씨가 뿌려지기 시작한 날에서 찾을 수 있다”며, “연세대 최초의 건물인 언드우드홀과 아펜젤러홀이 지닌 상징적 의미를 통해 계승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