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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앤런서 기독교 순례지 걷기

영육간 건강관리위한 탐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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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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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앤런(대표=김홍덕안수집사)은 지난달 29일 강화도 교동 일대에서 「참으로 쉴만한 트레킹」이란 주제로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기독교 순례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걷기 행사는 안전한 걷기 문화 창달과 더불어 기독교 순례지 방문 문화 증진을 목표로 준비됐다. 행사를 통해 자연경관을 둘러보고 강화도 일대에 소재한 기독교 순례지를 방문해 행사 참가자들의 신앙심을 고취했다.

 

행사 동안 강화도 교동의 월선포 선착장에서 교동향교와 화개산, 조선시대 한증막터, 순례자의교회, 대룡시장으로 이어지는 약 9㎞의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화개산 정상에 올라 서해의 조망을 감상하고 인근에 있는 순례자의교회(담임=김한윤목사)를 방문했다. 이어 「믿음 생활과 건강 유지 사이」란 주제로 참가자 간 담소를 나누며 영육 간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개인의 실천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덕대표는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는 월요일은 목회자나 일반 성도들이 쉬기에 좋은 날인데다가 주말처럼 방문객들이 거의 없는 날이라 한산한 편이어서 이날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시대에 많은 교인들이 집 안에서 머무르며 불안과 우울을 느끼기보다 숲속을 걸으며 담담하면서도 평안을 누리는 마음을 자연 속에서 갖기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순례자의교회 관계자는 “말기 암으로 투병하던 한 권사의 봉헌으로 10년 전에 제주도에 세워진 두 순례자의교회가 일반인들에게도 예쁜 여행지로 인식됨에 따라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며, “강화도 교동에 자리한 순례자의교회에도 교인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영혼을 적시는 달콤한 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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