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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서 무관중 콘서트 추진

전 세계 연대통한 코로나 극복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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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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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회장=양호승)은 지난 9일 MBC 일산 공개홀에서 월드이즈원 콘서트를 진행하고,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전 세계인을 응원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월드비전 창립 70주년 기념과 더불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온 인류의 연대와 일치를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가 하나가 되어 코로나19의 극복을 기리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을 진행했으며 SNS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를 극복을 염원하는 사진 촬영 첼린지를 진행했다. 콘서트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전 세계 71개국에 월드비전의 ‘코로나19 긴급구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긴급구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시설 설치, 위생교육 제공 등 예방활동 ▲의료 인력 장비 지원과 수용 부족 병원 격리 및 검사용 의료 텐트를 지원하는 보건 사업 지원, ▲사회심리적 교육 및 빈곤가정의 긴급 구호 키트 제공 등 다각적 아동보호,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된 아동보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관중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300명의 온라인 관객을 사전 모집하였고, 전 세계 K-POP 팬들뿐 아니라, 월드비전 후원자와 세계 곳곳에 있는 월드비전 직원들도 랜선으로 콘서트에 함께했다.

 

 양호승회장은 “70년 전, 전쟁으로 고통받던 우리가 많은 국가들의 도움을 통해 극복하고 이제는 돕는 국가가 된 것처럼 이제 우리도 코로나19로 더욱 큰 어려움에 처한 국가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국경이 없는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국경을 초월하여 전 세계 취약계층과 아동들을 위해 힘써온 월드비전의 이념에 부합하는 새로운 기부 형태인 만큼 많은 이들이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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