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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해외총회·아메리칸신학연구원

개혁주의 신학교육통해 사명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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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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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비자 발급통한 해외 교육과정 수료·졸업 지원

“성경적 전통신앙·종교개혁 정신 토대로 선교에 힘써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측(총회장=박창식목사) 총회 산하 아메리칸신학·신학연구원(미주본교총장=김혜성박사, 아시아연합총장=박창식박사)은 성경적 전통신앙에 기초한 신학교육을 위한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목회자 안수와 선교사 파송을 목표로 교육생 모집을 추진 중인 동 신학교는 우수한 교수와 강사진을 필두로 각종 세미나와 수련회 등 커리큘럼을 조직해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미국 본원과의 연계를 통해 I-20 Form 유학비자 발급을 지원해 해외 유학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으며 A.T.S. 학점 교류로 학·석·박사 공동학위를 수여하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대학원대학교와의 MOU 체결을 통해 총장 명의의 졸업장을 수여하도록 하고 있다.

 

박창식총회장은 “교단 총회 산하에 있는 아메리칸신학·신학연구원은 성경적 전통신앙과 개혁주의 신학에 기초한 신학 교육을 통해 차세대 목회자와 선교사,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며, “주경신학과 조직신학, 역사신학, 실천신학 등 여러 신학 과목을 학생들에게 교육하도록 해 올바른 신학관을 바탕으로 사역에 앞장서는 교회 지도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 교단 산하 미자립교회살리기운동본부(총재=최임찬목사, 대표회장=고양희목사)는 오는 13일 전남 아름다운갈릴리수양관에서 하기 수련회·성회를 열고, 미자립교회 지원을 위한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동 운동본부는 이날 수련회를 시작으로 8월 3일 광주 사랑의교회, 9월 7일 총회기관, 10월 19일 서울 생명의빛교회 등 전국에서 미자립교회를 위한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임찬총재는 “미자립교회살리기운동본부에서 초교파적으로 미자립교회를 살리기 위한 수련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여건 가운데 있지만 목회자와 사모들에게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각별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교회가 무너지지 않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예장 (합동)해외총회측 총회는 한미 동시 사역을 통한 세계 복음화 사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앞장서고자 총회 전력을 쏟고 있다고 강조한 박창식총회장은 “미국에 있는 교단과 동일 교단으로 총회 헌법적 규칙을 함께하고 교단발전과 사명을 완수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며, “교단 차원에서 개척교회 목회자의 겸직사역을 수용하고 국내외 목회자·선교사들의 자비량 목회와 선교를 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또한 복음전파라는 귀중한 사역에 함께하는 시대적 동역자로서 여성 목회자의 참여를 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총회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세계교회협의회와 세계복음주의연맹 등 종교다원주의 단체의 가입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종교개혁자 칼뱅의 개혁주의 신학을 토대로 한 장로교단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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