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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서 화보 촬영

생명나눔 동참위한 재능기부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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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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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 장기기증운동본부 화보 촬영.jpg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가수 미교와 함께 장기기증 문화 창달을 통한 생명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목사)는 지난 3일 동 단체 사무실에서 홍보 소식지 표지 화보 촬영 사실을 밝히고, 장기기증 문화 창달을 위해 재능 기부에 나선 가수 미교의 선행을 알렸다.

 

동 운동본부는 많은 이들에게 장기기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 소식지 <선한이웃> 표지 화보 촬영에 참여한 가수 미교의 활동을 알려 우리 사회의 장기기증 문화가 전파되어 생명나눔의 가치가 성장하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가수 윤종신의 좋니답가송으로 유튜브 조회수 1,000만으로 화제가 되어 이름을 알린 가수 미교가 <선한이웃> 7, 8월호 표지 모델로서 재능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가수 미교는 예전에는 장기기증에 대해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최근에 뉴스를 통해 실제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난 분들의 사례를 접했고 마지막 눈을 감는 그 순간까지 생명을 구하고 떠나는 기증자들의 용기와 사랑이 대단하고 멋져보였다. 그때부터 장기기증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하고 장기기증 운동 홍보대사로 위촉된 미교는 장기기증 운동 본부 사무실을 찾아 직접 장기기증 서약서를 작성하고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가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에 뿌듯했고 내가 생을 마감하는 마지막 순간에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장기기증에 관해 무섭다, 어렵다, 나완 상관없다고 느끼고 있는 이들에게 장기기증에 참여하면서 느낀 보람과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장기기증을 하고 떠난 기증자의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캠페인 영상을 올린 데 관해 미교는 사랑하는 가족이 세상을 떠날 때에 이식만을 기다리는 다른 환자들을 위해 장기기증이라는 어렵고 위대한 결정을 내린 기증인 유가족분들을 목소리로 위로하고 안아드리고 싶었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증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단체 관계자는 장기기증 홍보대사로서 이번 선한이웃 표지 촬영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가수 미교는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모임 도너패밀리 지원과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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