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예장 통합측서 교회학교 회복의날 추진

다음세대 복음전파·신앙전수 도모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7.03 15:5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태영목사)은 지난달 23일 동 교단 사무실에서 「얘들아 보고 싶다」란 주제로 교회학교 회복의날 행사 준비 사실을 알리고, 전국 교회의 교회학교 회복을 위한 사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회복의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어린이·청소년의 보건 우려 등을 이유로 중단되었던 교회학교 사역을 본격적으로 재개하여 다음세대 복음전파와 신앙전수 사역을 재활성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동 교단은 교단 산하 개교회에서 교회학교 회복의날 행사 준비를 돕기 위해 동 교단 교육자원부(부장=노승찬목사)를 통해 교회학교 기도카드와 카드 뉴스, 현수막, 포스터, 관련 영상 등 행사 진행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교회학교 여름 사역과의 연계를 통해 교회학교 사역 재개와 더불어 전도사역 활성화와 여름학교 사역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도모하도록 추천했다.

 

교단 관계자는 “그간 교회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적인 노력에 동참해왔으며 지난 성령강림주일을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정하여 지키면서 온 교인들이 예배당에 모여 주일예배를 드림으로 예배의 감격과 기쁨을 누리도록 권장했다”며, “코로나19의 확산을 염려하여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던 교회학교 예배와 모임을 현장에서 다시 시작하도록 돕기 위해 총회 차원에서 교회학교 회복의 날을 지정하여 지키도록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영아부와 유아부, 유치부, 아동부, 중고등부 등 전국에 있는 모든 교회의 교회학교의 모든 예배와 모임이 이번 교회학교 회복의 날을 통해 회복되길 기대한다”며, “7월 첫 번째 주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진행하는 교회학교 회복의 날을 지키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교육자원부 관계자는 “5일부터 시작하는 교회학교 회복의 날 예배를 더욱 잘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관련 자료를 제작, 배포하고 있다”며,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기도카드와 교회학교의 정보와 광고가 기재된 카드뉴스 등을 활용해 현장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누릴 수 있는 기쁨을 함께 향유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장 통합측은 코로나19 대책총괄본부를 통해 지난 2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 3개월 동안 가정예배 활성화를 통한 예배 이어가기 운동을 펼쳐왔다.

태그

전체댓글 0

  • 6053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예장 통합측서 교회학교 회복의날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