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한국순교자의소리서 대북사역 간담회

풍선사역·재정횡령 등 의혹 부당 호소

댓글 1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6.25 16:5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스트레이트 - 한국순교자의소리 간담회.jpg
▲한국순교자의소리는 간담회를 통해 이재명도지사에 의해 제기된 의혹이 모두 사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 않으며 이러한 주장에 유감을 표했다.

 

한국순교자의소리(대표=현숙 폴리목사)는 지난 24일 동 단체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하고, 북한 사역과 관련하여 제기된 의혹이 모두 잘못된 사실을 기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북 풍선 사역과 재정 관리, 대북사업 지원금 등 이재명도지사(경기도)에 의해 제기된 의혹이 모두 진실이 아니며 해당 의혹을 근거로 경찰 수사를 의뢰한 사실에 유감을 표했다.

 

동 단체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진행한 모든 풍선 사역은 모두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진행됐으며 어떠한 정치적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배포하지 않았음을 전했다. 또한 여타 북한 관련 단체와 달리 정치적 지원금을 일체 받은 적이 없으며 재정 투명성 또한 내·외부 감사 내역을 통해 충분히 입증된다고 덧붙였다.

 

현숙 폴리대표는 과거 북한 지하교회 관계자들을 만나 풍선을 통해 기독교 자료와 통신 장비를 보내기로 약조했고 지금까지 이를 지켜왔다, “이재명도지사는 순교자의소리가 정치적 메시지가 담긴 대북 전단지를 보내고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우리는 그러한 전단지를 보내지 않았으며 오직 성경만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간 북한으로 보낸 성경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에서 제작한 성경이라고 밝힌 폴리대표는 이 조선어 성경은 북한 주민을 위해 북한 정부에서 제작한 성경으로 북한은 공식적으로 이것을 출판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 조선어 성경은 북한 주민들이 볼 수 있는 합법적인 성경이며 이 성경을 읽는 것은 북한 헌법상에서 보호받고 있는 사안이기에 이 조선어 성경은 남북한에서 합법적으로 취급되는 서적이다고 전했다.

 

풍선 사역에 사용되는 풍선은 안전이 보장되는 친환경 소재만을 사용하고 있음을 피력한 폴리대표는 풍선 사역에 활용하는 풍선은 환경 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자연 분해되는 풍선을 사용해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다, “풍선에 수소가 아닌 헬륨을 사용하는 이유 또한 오직 남북한 공동의 안전을 위함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과 군인의 협조하에 국경선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풍선을 날리고 있다, “풍선에는 GPS 장치를 탑재해 풍선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어디에 도착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북사업 지원금이나 횡령 등 이재명도지사에 의해 제기된 재정 관련 의혹은 모두 거짓이라고 밝힌 폴리대표는 순교자의소리는 정부나 대북 단체와 아무런 관계를 맺고 있지 않다, “순교자의소리 사역을 돕고자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기부금을 제공하면 투명한 재정 관리 능력을 증명해야 한국순교자의소리가 이 기부금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화되어 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선 사역 가운데에서 사용되는 모든 재정 사용 내역을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매년 외부감사를 진행해 재정 투명성을 확보한 사실을 인정받아 한국기독교재정투명성협회의 1호 인증회원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끝으로 한국순교자의소리는 지금까지 사역을 진행하는 가운데 경찰과 군대를 비롯한 정부 당국과 어떠한 갈등을 빚은 적이 없으며 조용하게 사역을 진행해왔다. 만약 정부에서 법적 요청이 들어온다면 합법적인 선 안에서 충분히 협조할 의향이 있으며 풍선 사역 중단을 요청한다면 여기에 응할 방침이다, “돈을 벌기 위해 풍선을 날린다고 이야기한 이재명도지사의 주장에 관해 우리는 관련 정보를 요구한 적도 없으면서 고발한 점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순교자의소리는 사회주의 국가에서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을 기리기 위한 팸플릿을 제작하고 배포하기로 알렸다. 폴리대표는 순교자의소리의 설립자인 리처드 웜브란트는 14년 동안 감옥 생활을 지내면서 핍박을 받은 전례가 있다. 이러한 전례를 따르듯 중국과 라오스, 북한, 에리트리아 등 사회주의 국가와 인도 내 공산주의자 등에 의해 계속해서 기독교인을 핍박받고 있다, “그간 한국순교자의소리는 한국교회 역사에서 나타난 순교자들을 기념하는 사역을 진행해왔다. 베드로와 바울이 순교한 사실을 상기하면서 매년 순교자의소리는 우리가 기억해야 할 순교자들을 선정해 기리고 있다. 제작된 팸플릿을 여러 교회에서 구입해 교인들에게 나누어 주길 희망한다. 이 팸플릿을 통해 사회주의 국가에서 순교한 이름 없는 이들의 정신을 기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1

  • 81578
예지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요12:50)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6장)
하나님께서는 모든육체가 이땅에서 죽는것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이 곧 영생입니다. 이렇게 분명하게 기록해 두셨는데 그동안 진리의 말씀을 짖밟아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반대로 거짓말로 영혼을 상대로 사기치고 일생 헛된수고 헛된시간 보내어 지옥으로 끌고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시대 감추어두신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는 시대이며 영생에 이르는 '하늘로서 내려온 떡 ' 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 모든 상상에서 깨어 하나님의 뜻을 알아 행동해야 할때가 '마지막 날' 바로 지금 이시대 합니다
. https://blog.naver.com/onlygodisgod88 아직도 진리의 성령을 만나지 못했나요?(은혜로교회 Grace Road Church/진리의성령 신옥주목사님
https://www.youtube.com/watch?v=Nlfm6dELNok&t=90s 천국가려고 열심히 교회생활 했는데 그곳이 음부라면?

댓글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국순교자의소리서 대북사역 간담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