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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봉박사, ‘진화적 창조론’ 비판

“자연은 진화의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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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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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회의 한윤봉박사는 창조를 진화론적으로 설명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창조와 진화는 상반된 내용이기에 결코 조화될 수 없음을 지적

저자가 반박하기 위하여 인용하고 있는 성경해석이 오히려 오류

 

기독교학술원에서 주최한 월례포럼에서 한윤봉박사(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 한국창조과학회·사진)진화적 창조론의 과학적 문제점이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박사는 7개의 테마로 주장을 전개했다.

 

첫째, ‘진화적 창조론은 잘못된 용어라고 말했다. 한박사는 창조론과 진화론은 실험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이론이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진화론은 우연과 자연발생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계획도 목적도 방향성도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우주와 우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존재하는 목적이 분명하게 있으며, 존재의 목적에 따라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우주와 생명체는 최고 수준의 아름다움과 질서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창조와 진화는 전혀 상반된 내용이기 때문에 두 개념이 결코 융합되거나 조화될 수 없다. ‘진화적 창조론은 창조론과 진화론을 동시에 믿어야 함을 강요하는 용어이며, 과학적으로 신학적으로 모순이 되는 용어라고 말했다.

 

둘째, 창세기를 진화론적으로 해석하는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 한박사는 창세기의 역사성이 무시되면, 인류의 조상 아담의 역사성과 죄의 기원을 부장하게 된다. 또한 창세기를 기초로 하고 있는 정통 복음주의 기독교 교리들을 부정하거나 왜곡하게 되는 신학적인 문제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셋째, 진화는 자연계시가 아니다. 한박사는 자연은 과학법칙에 철저하게 순종하며, 자연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들은 과학법칙들에 따라 일어난다. 따라서 진화를 자연계시라고 말 할 수 없다고 제시했다.

 

넷째, 자연현상으로 창조를 설명할 수 없다. 한박사는 자연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나은 방향으로 진화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무질서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퇴락하기 때문이다. , 자연은 진화의 능력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다섯째, ‘계속적 창조는 과학적으로 틀린 주장이다. 한박사는 진화적 창조론자들은 창조의 개념을 잘 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창조의 사전적 의미는 전에 없던 것을 처음으로 만듦, 신이 우주만물을 처음으로 만듦, 새로운 성과나 업적, 가치 따위를 이룩함이다, “과학적인 면에서는 발명이 창조와 같은 개념으로 사용된다고 지적했다.

 

여섯째, ‘틈새의 하나님은 과학적으로 틀린 주장이다. 한박사는 자연현상의 인과 관계를 설명할 수 없는 한계를 틈새 또는 빈틈으로 표현하면서, 틈새에 대한 설명을 자연적인 인과관계로 하지 않고 하나님이 행하신 것이라고 설명하는 경우를 비판하는 말이다, “창조과학자들은 틈새의 하나님이란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창조의 결과에 '틈새'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빈틈의 하나님이 아니라, 오히려 '빈틈의 진화론'이 더 타당한 표현이다. 왜냐하면, 진화적 창조론자들은 새롭게 밝혀진 과학적 사실을 진화론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면, 앞으로 과학이 발전하면 진화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논문에 관해 허정윤박사가 논평을 했다. 허박사는 특히 궁창(라키아)에 대한 해석은 틀리지 않는 것이지만 문제는 저자가 이를 반박하기 위하여 인용하고 있는 성경해석이 오히려 오류라고 지적했다. 허박사는 히브리 맛소라본을 번역한 쉬운 성경(아가페, 2002)에서 궁창을 둥근 공간으로 번역됐다는 주장은 사실을 오인한 것이다, “실제 모든 히브리어 성경에는 라키아라는 말로만 서술되어 있다. ‘두들겨 넓게 편것을 광활한 공간으로 번역하는 것은 번역자의 오역일 뿐이다고 주장했다. 진화적 창조론을 비평한 이 논문은 진화론은 과학적 사실인가?’에서 진화론의 기본 가정과 메커니즘 각 두 가지를 일반적 수준에서 제시한 이후 진화론과는 별 관련성이 없는 지질학을 끌어들였다, “더욱이 과학적 비평에는 과학적 내용이 별로 없고, ‘성경적 비평에는 오역 또는 왜곡된 쉬운 성경을 논거로 인용했다는 점에서 학술 논문으로서의 정당성을 상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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