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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비대위서 학교매각 반대 시위

“대순진리회 소속 이사들은 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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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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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비대위는 대순진리회에서 운영하는 중원대 앞에서 안양대매각 반대집회를 열었다.

 

안양대학교 교수·재학생·동문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이은규목사)는 지난 11일 중원대학교 앞에서 안양대 이사회에 있는 대순진리회 성주방면 이사들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롭게 진행됐다.

 

비대위는 성명서에서 “72년의 역사를 이어온 기독사학 안양대는 탐욕에 눈먼 몇몇 인사들로 인해 구성원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설립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비대위는 학교법인 우일학원은 20188월 대순진리회 성주방면 인사 2인을 이사로 선임하였고, 201812월 대진교육재단 관계자 2인을 이사로 선임하였다가 교육부 승인이 늦어지자 20196월 새로운 이사 2인으로 교체 선임하였다, “본인들은 극구 부인하고 있지만 다수의 자료를 살펴볼 때 타 종교재단으로의 매각과 그 과정에서 거액의 금품이 오고간 정황은 합리적 의심을 넘어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양대는 법인정관과 등기부등본 및 학칙에 기독교 정신이 살아있는 명실상부한 기독대학으로서 설립자가 추구했던 건학이념은 결코 폐기되지 않았다, “타종교인 대순진리회 성주방면 관련 인사 4인을 이사로 선임한 학교법인 이사회의 결정은 신앙인의 양심과 교육자의 본분을 망각한 배신행위이며, 건학이념을 계승 발전시켜야할 이사회의 역할을 저버린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성토했다.

비대위는 우일학원 이사로 선임된 대순진리회 성주방면 인사들은 사퇴할 것 이사상 김광태 장로는 신앙양심에 따라 타 종교재단으로의 경영권 매각을 즉각 중단하고, 이미 선임된 대순진리의 성주방면 관련 인사들의 이사 선임을 취소할 것 교육부는 이미 승인된 이사들의 선임승인을 취소할 것 사법당국은 관련 당사자들을 철저히 조사하고 불법과 비리로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명명백백하게 밝혀 사법정의를 실천할 것 등을 요구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측 총회장 황형식목사는 안양대는 대한신학교에서 출발했으며, 대한신학교에서 건전한 보수정통 대신교단이 설립되고 발전됐다, “본 교단뿐 아니라 모든 기독교의 힘을 모아 안양대가 타종교에 매각되는 일을 막아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비대위에서 정보를 담당하고 있는 한 인사는 익명을 요구하며 기독교정신에서 안양대를 운영할 분이 분명히 있다. 대순진리회는 안양대 인수를 지금이라도 빨리 포기해야 한다, “안양대 김광태 이사장은 지금이라도 비대위와 만나 학교매각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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