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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반석중앙교회 임치운목사

“그리스도 복음이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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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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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역을 하면서 오랫동안 피아노와 색소폰, 베이스 기타 연주 등을 통해 교회를 섬겨왔다. 아내 역시 피아노 전공이기에 2015년 7월 개척할 당시 주변에서는 음악 교육을 통해 전도할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기도 후 음악이라는 도구를 이용한 전도보다는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방법으로 전도를 해보자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하는 임치운목사(사진).

 

임목사는 “그렇게 음악을 통하지 않고  오직 예수께서 죽으시고 다시 사셨다는 복음만을 전하는 전도를 해보자 결심했다”며, “아내와 아이 셋과 함께 길거리 전도를 나갔다. 그러한 전도가 예전에는 어리석어 보였지만 이제는 아니다. 물론 전도를 나갈 때마다 겁이 나고 두려움도 있었다. 그러나 의외로 길거리의 사람들이 진지하게 우리 부부의 말을 들었고, 가끔씩 복음에 관해 물어보는 분들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전도의 핵심에 관해 임목사는 “그리스도가 죽고 사신 것이 우리에게 무슨 관계인가를 전하고 싶었다”며,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나의 죄로부터 나를 구원하셨다. 나는 특히 나의 음란했던 모습과 성공 지향적인 모습을 대면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주님을 만나고 그런 죄를 지을 수밖에 없던 나의 과거가 나의 죄와 함께 죽어버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목사는 “한 선교사님이 목사님은 사람을 모으려고 하지 말고 목회자로서 온전히 서는 일에 집중해달라고 권고하셨다”며, “하나님께서 영혼을 가장 사랑하시는데 그 사랑하시는 영혼을 목사님이 바로 서있음 하나님께서 보내실 것이라 말씀하셨다. 그 말씀을 늘 명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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