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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종부목사의 「골로새서」

이단과 거짓 ‘잘못된 복음’을 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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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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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복음, 그 복음의 중심인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교육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보배같은 고백과 진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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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종부목사(남서울교회·사진)의 〈골로새서〉는 골로새교회의 교인들을 향해 바울이 쓴 편지이다. 이 교회는 에베소에서 바울의 복음을 듣고 회심한 골로새 출신 에바브라가 세운 것이다. 바울은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이 골로새교회 교인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듣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 된 마음으로 쓴 편지를 보낸다.

 

당시 골로새의 교인들은 이단과 거짓 선생의 가르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곤란에 처한 교인들에게 바울이 가장 먼저 되새겨준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하심이었다. 오늘날 한국교회에도 많은 이단이 횡행하고, 거짓 복음을 가르치는 거짓 선생들이 난무하고 있다. 이단과 거짓 선생들이 가르치는 잘못된 복음을 분별하기 위해 교인이 알아야 할 것은 바로 참된 복음, 그 복음의 중심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바르게 아는 것이다.

 

이 책은 읽는 설교 시리즈의 문을 연 화목사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전반부는 기독교 진리와 원리를 다루고, 후반부는 그 진리와 원리들을 삶에 적용하기를 권면하는 신약 성경의 다른 서신서들처럼 골로새서도 비슷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골로새에 있는 교인들에게 문안 인사를 한 후 예수께서 어떤 분이시고, 예수를 통해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어떤 일을 하셨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2장에서는 골로새서를 쓰게 된 계기인 거짓 선생들의 오류와 잘못을 다룬다. 3, 4장에서는 1, 2장에서 다룬 원리들을 근거하여 삶에 적용하고 실천할 것을 다룬다. 이처럼 기독교는 언제나 바른 진리를 가르칠 뿐 아니라 그 진리에 입각해서 살아갈 것을 권한다.


골로새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예수에 관한 보배 같은 고백과 진리를 전해 준다. 특히 골로새서 1장 15~20절은 그리스도의 찬미로 알려진 유명한 본문 말씀이다. 이 말씀은 초대교회에 널리 전승되어 사용하던 찬양이거나 사도 바울이 직접 쓴 찬양 가사라는 두 가지 견해가 있다.

 

복음은 예수로 충분하다고 단호히 말한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면 그 분께서 가신 길밖에 없다는 것을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바로 그 길을 따라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골로새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예수에 관한 보배 같은 고백과 진리를 전해 준다. 그것을 알 때 우리가 참된 복음을 붙들고 흔들림 없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무수히 쏟아지는 책들 가운데 하나지만, 그저 마음으로 기대한다. 읽는 이마다 바울처럼 예수와 그분의 십자가를 사랑하고, 그것 외에는 알지 않기로 작정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 저자는 어그러진 것을 새롭게 세우고 잃은 것을 되찾아 모든 조국교회가 소망하는 부흥의 복과 영광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화목사는 ‘구주’와 ‘조국 교회’를 사랑하는 설교자다. 그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받았으며, 내수동교회에서 대학부를 섬겼다. 그 후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교회사를 전공하고 옥스퍼드 한인교회 담임을 맡았다. 고국에 돌아와 제자들교회에서 열두 해를 사역했고, 현재 남서울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죠이선교회 펴냄/신국판 반양장 486쪽/값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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