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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조이피플서 「천로역정」 상연

천국 여정 속 신앙인의 자세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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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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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피플(대표=김창대)은 오는 18일부터 북촌나래홀에서 뮤지컬 「천로역정」을 상연하고, 각박해진 현대사회 속에서 좌절하는 그리스도인의 영성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뮤지컬에는 배우 이수함과 박민규, 김은정, 김현국, 김성진, 김성웅, 박다은 등 여러 유명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했으며, 주인공 필그림의 천국여정을 통해 사람은 믿음과 소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강조한 존 번연의 소설을 현대적으로 가꾸어 관객에게 보여 준다.

연출을 맡은 서은영대표(아름다운세상)는 “천로역정은 하나님을 섬기는 분들에게는 신앙을 되돌아보게 하는 감동을 주고 믿지 않은 이들에게는 천국 문을 향해가는 소망을 갖게 하는 놀라운 힘을 주는 작품이다”며, “명확하고 감동적인 주제를 담았기에 천로역정은 지난 수백 년간 많은 사람이 읽은 스테디셀러였다”고 밝혔다. 이어 “각박한 현대사회에 무너지는 기독교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공연이자 무뎌진 영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는 공연이 되어 좁은 길을 걷는 이들에게 동행자가 되는 뮤지컬이 되기를 바란다”며, “뮤지컬로 새롭게 조명한 「천로역정」을 통해 많은 이들이 재미를 느끼고 감동받는 작품으로 사랑받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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