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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누가회 회장 신명섭원장

“육체와 영혼 두루 살피는 사역에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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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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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기에 의료만큼 좋은 직업도 없을 것이다”고 말하는 신명섭원장(사진).

 

신명섭원장은 ‘교육’과 ‘의료’, ‘복음 전파’의 모범을 보인 그리스도의 3중 직무를 본받아 초교파 복음주의 의료선교 단체인 성누가회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일에 힘쓰고 있다. 신원장은 “한국은 의료가 발전하여 가난한 사람도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많은 나라에서는 대다수 사람들이 병원에 갈 수 없는 환경에 처해있다”며, “저개발국가일수록 약품에 대한 수요가 더 높다. 성누가회는 국내외 성경공부와 전도활동을 실시하고 기독교 세미나를 개최하여 가르치며 의료활동을 통해 환자들을 치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힐링핸즈 사역을 통해 의약품의 제공과 내과, 외과, 치과, 한방과 등의 치료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힌 신원장은 “우리나라에는 단기의료봉사, 의료선교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힐링핸즈 사역을 통해 알게 됐다”며, “의료선교를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서 현지 정부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법적 절차를 잘 준수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활동을 통해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데 현지에 있는 교회, 선교사와 협력 관계를 가지고 선교전략을 잘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세계 곳곳에 의료봉사를 시행하는 단체는 많이 있지만 복음의 전파만이 사람의 영혼까지 살릴 수 있다”며, “성누가회는 의료선교를 통해 육체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치유하고 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많은 기도와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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